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06 00:43:05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0주차 감상(부제 : 클로저의 선발전환)
눈깜짝할새에 6월 한 주가 지났습니다.

요즘 야구가 재미없어서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계속해보겠습니다 흐흐

1. 두산 38승 1무 15패 .717 주간성적 4승 2패

양의지, 니퍼트의 부상, 노경은의 이탈(전력보다는 분위기측면에서) 등 악재가 있었지만
그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듯 7할이 넘는 승률을 유지하며 1위를 지키는 두산입니다.

양의지, 최재훈 팀 내 NO 1,2 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승리를 이어가는 강팀
니서방이 지금까지 교통사고, 담으로 선발로테이션을 2번 걸렀는데 그때마다 좋은 투수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진짜 모든 감독, 모든 팬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팀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정재훈이 몇차례 실점하기는 했지만 그정도 실점도 안하면 KBO에서 안던지겠죠.

미스테리한 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조심하면
두산의 상승세는 끊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중3연전 vs kt(원)
주말3연전 vs 롯데(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장원준-허준혁-유희관-고원준-보우덴-장원준(안규영,니퍼트)
예상상대로테이션
장시환-주권-벤와트-박시영(노경은)-린드블럼-레일리

2. NC 30승 1무 19패 .612 주간성적 4승 1패

두산과의 주중3연전을 위닝으로 장식하고
경남더비에서도 우취포함 2승을 가져갔습니다

누가 이팀을 걱정했었나요?

주말vsSK인데다 이재학까지 포함되있기때문에
NC의 상승세 또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중3연전 vs 넥센(홈)
주말3연전 vs SK(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이태양-정수민-이민호-스튜어트-이재학-이태양
예상상대로테이션
코엘로-박주현-신재영-세든-김광현-켈리

3. 넥센 28승 1무 24패 .538 주간성적 3승 2패

삼성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KIA를 상대로 위닝을가져갔습니다.

양훈이 3.1이닝동안 81구 던지면서 12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 12실점12자책을 기록하면서 크게 무너졌습니다.
저번에 부진했을때는 하영민이 대체선발로 들어왔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선발로 자리를 잡을지
제2의 신재영, 박주현이 나올까요?

신재영이 손쉽게 시즌 8승을 기록하면서 신인왕에 한발더 다가섰습니다.
이대로면 무난히 10승 이상 거둘 것 같습니다.

주중3연전 vs NC(원)
주말3연전 vs kt(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코엘로-박주현-신재영-()-피어밴드-코엘로
예상상대로테이션
이태양-정수민-이민호-정대현-피노-마리몬

4. LG 24승 25패 1무 .490 주간성적 2승 1무 3패

4위 5할승률이 무너졌습니다.
우규민이 1군복귀이후 호투하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왜 뒤늦게 데려온 코프랜드의 부진이 이어지나했더니
작년 10월 무릎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분때문에 일본에서의 영입이 취소됐다고 하는데요.
이럴거면 한나한과 스카우트 계약은 왜한건지하는 의문이듭니다.

주중3연전 vs 삼성(홈)
주말3연전 vs 한화(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코프랜드-류제국-소사-우규민-이준형-코프랜드
예상상대로테이션
차우찬-레온-장원삼-송은범-김재영-윤규진

5. SK 26승 28패 .481 주간성적 1승 5패

두산과의 주말경기가 예정돼있는상황에서
한화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안좋을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결과도 경기력도 좋지 않았습니다.

친구단, 친감독적인 성격의 OSEN 김태우기자마저 비토할만큼
문제가많은 상황인데 이상황을 극복할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인 김주한이 호투하긴했지만 지고있는 경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타이트한 상황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메즈가 첫1번타자 출장에서 보우덴 상대로 멀티홈런을 치면서 혹시나하는 생각을 갖게했는데
바로 다음날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잠실 외야를 넘기는 파워는 증명했는데 아무리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하더라도
출루율 .310의 1번타자는 무얼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김광현은 5월25일 NC전부터 3연패하면서
머리염색할정신있으면 야구나 신경쓰라고 하고싶을정도네요.

주중3연전 vs 롯데(홈)
주말3연전 vs NC(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켈리-박종훈-윤희상-세든-김광현-켈리
예상상대로테이션
레일리-박세웅-박진형-스튜어트-이재학-이태양

6. 삼성 25승 29패 .463 주간성적 2승 4패

주중 넥선전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까 했는데
스윕당하면서 -4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구자욱의 빈자리가 커보이고
뭔가 한화를 상대할때는 작전실패도 많고
타자들도 찬스를 어이없이 놓치는 모습이 많아보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심창민을 60구까지 던지게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패배로 이어졌고
하루쉬고 등판한 일요일경기에서도 2실점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김성근을 만나면 말리는건지 한화를 만나면 말리는건지
작년에는 상대전적 6승10패를 기록했는데
올시즌은 한화에 20승중 6승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차우찬이 돌아왔고 레온또한 다음로테이션부터 합류할 것으로 보이기때문에
다음주에는 더 좋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주중3연전 vs LG(원)
주말3연전 vs KIA(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차우찬-레온-장원삼-윤성환-웹스터-차우찬
예상상대로테이션
코프랜드-류제국-소사-정용운-양현종-헥터

7. 롯데 24승 29패 .453 주간성적 2승 3패

린드블럼은 일주일 2번의 등판에서 결과적으로 1승1패를 기록했지만
6이닝 5실점 5이닝 6실점으로 내용은 좋지 않았고
박세웅과 박진형 어린투수들은 결과적으로 팀은 패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박세웅이 8이닝 1실점 박진형이 7이닝 2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으로 이적한 고원준이 의문의 호투를 한 상황에서
생각보다 빨리 트레이드더비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주중3연전 vs SK(원)
주말3연전 vs 두산(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레일리-박세웅-박진형-박시영(노경은)-린드블럼-레일리
예상상대로테이션
켈리-박종훈-윤희상-고원준-보우덴-장원준(안규영,니퍼트)

8. KIA 22승 1무 28패 .440 주간성적 1승 1무 3패

주중 LG와의 경기에서 지크의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상승세를 타려고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한승혁에 이어 심동섭도 어이없는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야수들은 실책과 침묵을 이어가면서 3연패를 기록중입니다.

긍정적인건 임준혁이 복귀예정이고 김기태감독이 큰그림을 보고
지크의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한화를 상대로
헥터-지크-임준혁의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점입니다.

임준혁은 2015시즌 한화를 상대로 17이닝 5실점 3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중3연전 vs 한화(원)
주말3연전 vs 삼성(홈)

예상선발로테이션
헥터-지크-임준혁-정용운-양현종-헥터
예상상대로테이션
윤규진-장민재-이태양-윤성환-웹스터-차우찬

9. kt 22승 2무 30패 .423 주간성적 3승 3패

장시환이 첫선발 경기에서 호투하면서 토종선발진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봉승의 분위기를 이어간 주권, 첫선발에서 호투한 장시환, 슬로커브의 정대현의 토종선발
일요일경기에서 피노가 1군실전등판을하면서 시즌초처럼 6선발이 갖춰질것으로 보입니다.

54경기를 치른 지금 장성우는 아직 2군정식경기에도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의 항소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여론이 안좋다고 인식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주중3연전 vs 두산(홈)
주말3연전 vs 넥센(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장시환-주권-벤와트-정대현-피노-마리몬
예상상대로테이션
장원준-허준혁-유희관-()-피어밴드-코엘로

10. 한화 20승 1무 32패 .385 주간성적 5승 1패

최근 10경기 9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입니다.
김성근 감독의 경기운영은 시즌초와 달라보이지 않는데
팀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까먹은게 너무 많아서 아직 갈길은 멀어보입니다.
그래도 압도적 꼴찌에서 6위와 4게임차 9위와 2게임차까지 따라붙었네요

팔꿈치 부상으로 5월 중순이되어서야 합류한 로저스가
다시한번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경기이겼다고 팔꿈치 뱅뱅돌리고 하는걸 보면 괜찮아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큰 문제 없다면 한번정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을까 싶어서 김재영을 대체선발로 넣어봤습니다.

주중3연전 vs KIA(홈)
주말3연전 vs LG(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윤규진-장민재-이태양-송은범-김재영-윤규진
예상상대로테이션
헥터-지크-임준혁-우규민-이준형-코프랜드





-----
작년에 마무리역할을했던 장시환, 윤규진의 선발등판이 일단은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2015 47경기 74.2이닝 7승5패12세이브 3.98era를 기록한 장시환은
2016 18경기 26.1이닝 1승3패5세이브1홀드 2.39era를 기록하다가

갑상선암 투병했던 부분을 이유로 체력관리가 용이한 선발로 보직을 전환했고

첫선발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첫등판인 만큼 1회에 힘든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좋은모습을 회복했고
150을 상회하는 속구를 미트에 꽂았습니다.

2015 40경기 50.2이닝 3승2패10세이브3홀드 2.66era를 기록한 윤규진은
2016 16경기 13이닝 2승3홀드 5.54era를 기록하다가

2015시즌 이후 어깨 클리닉 수술을 이유로 연투가 어려워져 선발로 보직을 전환했고

3번의 선발등판에서 5이닝 3실점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구원등판에서는 135까지 떨어진 속구 평균구속이
선발전환이후 144.1까지 회복됐고 최고구속은 148까지 회복했습니다.

아직 두선수 모두 선발 경기수가 적기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WBC에 뽑힐만한 오른손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만약 넥센 조상우가 부상없이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6/06/06 00:46
수정 아이콘
한화 5승1패 > 두산 4승 2패?
candymove
16/06/06 00:50
수정 아이콘
WBC라면 조심스럽게 신재영 들이밀어봅니다...

장시환은 드뎌 포텐이 터지나요... 싸융짱문오납 중 싸만 포텐이 터졌는데..

적어주신 로테대로라면 고원준과 노경은이 붙겠네요. 고원준은 저번의 호투가 우연인지 실력인지 궁금하네요.
이홍기
16/06/06 01:01
수정 아이콘
장시환은 사실 포텐은 작년에 터졌죠.

노경은 몸상태가 어떤지 몰라서 일요일 박시영이 구원등판해서 불확실하긴합니다.

니퍼트도 담이 얼마나 오래갈지 몰라서 고원준을 넣었는데 담이 나으면 니퍼트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WBC 옆구리선발이라면 우규민이 있어서 우규민, 정대현 or 우규민, 이태양 or 우규민, 심창민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LG twins
16/06/06 00: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못하는데 아직도 4위라니.

올 시즌 중반은 결국 두산, NC가 무지막지하게 치고 나가면서 5할 아래에서 4, 5위팀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16/06/06 00:53
수정 아이콘
두산은 4승2패했는데 승률이 떨어지네요....
손예진
16/06/06 00:57
수정 아이콘
삼성은 한화3연전 스윕패가 진짜 크네요..
충분히 이길수있는 경기들을 후...
여덟글자가뭐가짧
16/06/06 01:04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3패한게 김광현이 못해서도아닌데 머리염색한거가지고 쓸데없는 트집을 잡으시네요
6이닝 1자책 ,6이닝 4자책, 6이닝 3자책
3연패한동안 김광현의 투구가 못한것도아닌데요? 총12선발출장 10경기 QS해도 김광현만 나오는 족족 클러치에러에 타선침묵이 머리염색안하면 나아집니까?
지니팅커벨여행
16/06/07 07:22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SK팬이라 농담반 진담반의 애정어린 비판으로 보셔도 될 것 같네요.
기아팬들이 양현종 6이닝 2실점하고 못 이기면 한점도 안 줘야 이길 수 있지 점수 내주면서 승리 바라는 건 욕심이다 라고 비판하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하세요.
여덟글자가뭐가짧
16/06/07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SK팬이고 저분이 혼자 SK응원하는것도아닌데 저런식의 쓸데없는 트집잡기가 썩 유쾌하지가 않거든요
제3자가 이러이렇게~ 생각해라 라는 조언도 썩 유쾌한상황은 아닙니다
이치죠 호타루
16/06/06 01:13
수정 아이콘
한화가 진짜 기세가 무섭긴 무섭네요. 근데 이제 20승이라는 데서 더 놀랐습니다. 대체 4, 5월을 얼마나 말아먹었길래...;
기아전 마지막 경기를 아버지와 같이 TV로 봤는데, 8회에 실책으로 주자가 나가는 거 보고 뭔가 느낌이 쌔하더군요. 아니나다를까 하성이가 홈런을 딱... 저야 뭐 양현종에 막히고 신인투수에게 1이닝을 삭제당한 상황에서 나온 투런이라 급방긋이었지만...
16/06/06 01:15
수정 아이콘
김광현 염색 얘기에서 실소가...

무슨 70넘은 노인네가 해도 욕들어먹을만한 얘기를 저렇게 당당히 하다니...
아스미타
16/06/06 01:22
수정 아이콘
점점 꼴지의 우려가 현실로..
요새 성적보면 기아가 꼴지될까 두렵네요 ㅠ
바카스
16/06/06 01:38
수정 아이콘
광현아 그러게 분위기 안 좋을 때 왜 머리에 물 들였니
The Last of Us
16/06/06 02:35
수정 아이콘
키티 팬입니다
힘든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반타작했네요 흐흐
재민이 투구수가 적지만 6연투에 대해 팬들 걱정이 많네요 오늘 나왔을 때도 구위가 좋았지만,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주는 두산 넥센 =_= 마음 놓고 봐야겠네요
사이버포뮬러
16/06/06 08:55
수정 아이콘
다음주 지나면 10위가 되어있을지도...
에혀혀혀..유한준 김사연 배우열 이진영 김상현 ..또 누가 있지 .. 오면 좀 나아질려나요..
The Last of Us
16/06/06 09:24
수정 아이콘
전 이번주만 버티면 나아질 요소는 충분한 것 같아요
그리고 5위 안에 들지 못할거면 이하 순위는 뭐가 찍혀도 상관없을 것 같구요
꼴찌해서 드래프트 상위 가져가는게 차라리.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흐흐
이홍기
16/06/06 10:26
수정 아이콘
마리몬과 피노 순서가 바뀔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강팀을 만나지만 장시환과 피노가 저번 선발등판처럼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작년 후반기 치고 나갔던것처럼 치고나갈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벤와트도 다시 6선발로 돌아가면 좋아질것 같구요.
타짜장
16/06/06 05:10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제 본궤도에 올랐으니.이기세 이대로 6월한달동안 잘타면 올스타전 5강안착은 가능할듯 하네요
김성근감독의 sk시절 시스템에 근접해서 가는것이 이번년도에 실현 될듯도 하네요.
16/06/06 06:32
수정 아이콘
어린 학생들 훈계하는것도 아니고 머리 염색하는게 뭐 어떻다고..
토모리 나오
16/06/06 07:53
수정 아이콘
넥센 땜빵선발은 최원태 혹은 금민철 콜업 둘 중 하나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혹등고래
16/06/06 09:46
수정 아이콘
금민철선수 어제 벤치에서 보이더라구요 크크
납도 터져야되는데..
16/06/06 08:53
수정 아이콘
염색이라.. 스캠때 로저스한테 머리스타일 가지고 뭐라한 김성근 감독이 떠오르네요. 크크
테임즈
16/06/06 09:25
수정 아이콘
NC는 이번주에 해커가 복귀할것 같습니다. 이태양이 어제 불펜에서 보이던데, 최소한 이태양이 화 일 두번던지지는 않을것같은...
이홍기
16/06/06 10:28
수정 아이콘
5일전에 캐치볼 시작했다는데 2~3주는 걸리지 않을까요?
보통 선발이 이틀전에 불펜피칭하니까 그렇게 보면 두번등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우취된날 미리 던졌을지도 모르겠네요.
테임즈
16/06/06 12:17
수정 아이콘
롱토스도 아니고 캐치볼이면 아직 멀었네요

화요일 선발은 정수민이라고합니다
16/06/06 11:53
수정 아이콘
롯데는....롯데는..ㅠ
초아사랑
16/06/06 12:16
수정 아이콘
와 노갱 등판하면 노갱 - 고원준 매치인가요?

조원우감독님 단두대에 목건 느낌일듯;;
파란만장
16/06/06 12:23
수정 아이콘
염색 이야기가 도대체 왜 나오는지..
앞으로 이분 글은 패스해야겠네요..
김익호
16/06/06 13: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닌데
다 큰 국가대표 에이스에게 염색타령하는 사람이 다 있네요
Unknown Verses
16/06/06 13:14
수정 아이콘
이분 글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매주 지난 한주의 야구소식과 새로운 한주의 선발로테이션 및 예상을 써주시는데요.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염색이야기에 너무 비판받지 않으셨음 해서요...
한주한주 모든팀들의 브리핑을 한다는건 쉽지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슈로더
16/06/06 13:58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3연패하면서 3경기 다 망쳐서 진것도아니고 3경기중에 2경기를 퀄스했는데 기대치에비해 아쉬울순있어도 염색까지고 꼬투리를 잡고있네;; 댓글에 여러사람이 비판해도 아무런대답도없는게 더 꼴보기싫네요. 저도 이분글은 패스할렵니다.
16/06/06 14:22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두산의 로테이션은 아직 정해(졌다고 알려진)진 것이 없지만 작성하신 것과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장원준이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이유는 물론 화요일에 많이 던져서도 있지만 우-우-좌-좌-좌로 이어지던 로테이션을 조정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추측되는 상황이라서요.
16/06/06 18:13
수정 아이콘
삭발이나 염색이나라고 생각돼서 그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허허허...

그리고 우규민은 호투하지 않았어요. 타선이 먼저 팡 터져서 묻혔을 뿐이죠. 이 부분은 참고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전목마
16/06/06 22:44
수정 아이콘
두산이 5선발까지 3점대 평균자책점인걸로 모잘라
고원준, 안규영이 선발승을 거두니
어깨춤이 절로 나네요
아름다운 선발야구네요 (그러니까 불펜 1~2명만 더 ㅠㅠ)
엘룬연금술사
16/06/06 23:58
수정 아이콘
글쓴이께서 아마도 SK팬이신 듯 한데, 사실 자팀 에이스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으면 할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필이면 염색이라 마치 꼰대질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아마도 글쓴이께서는 '야구에만 집중하지'라는 의미로 쓰셨을 듯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80 [일반] 송은범가너 대단하네요 [50] QM310108 16/06/21 10108 0
65853 [일반] 최훈--김성근은 인간적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다 [110] 대우조선14488 16/06/20 14488 7
65709 [일반] [KBO]김성근감독 허리수술 복귀 이후 일어난 일들 [91] QM39817 16/06/12 9817 1
65681 [일반] [야구] 김성근과 한국인의 냄비근성. [114] 서현11347 16/06/10 11347 1
65628 [일반] 한화의 연승, 그리고 불펜진의 과부하 [145] 제르11765 16/06/08 11765 4
6558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0주차 감상(부제 : 클로저의 선발전환) [35] 이홍기5618 16/06/06 5618 5
65566 [일반] <삼국지> 삼국시대 명장의 기준. [10] 靑龍6042 16/06/04 6042 3
65539 [일반] [야구] 어제 두산 대 NC 경기를 보고 떠오른 이런저런 잡설 (김경문 감독에 대하여) [54] 제랄드7806 16/06/03 7806 12
65305 [일반] 김성근 논란도 잠재워버린 약물선수의 놀라운 페이스... [212] 미하라17450 16/05/21 17450 19
65289 [일반] [KBO]2010년대 최고의 투수는? [40] QM35741 16/05/20 5741 1
65275 [일반] [야구] 두산이 압도적이네요.. [68] 흐흐흐흐흐흐10469 16/05/19 10469 1
65158 [일반] [KBO] 노경은 임탈 건이 의외의 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51] 웅즈11931 16/05/13 11931 0
65056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6주차 감상 [61] 이홍기7220 16/05/08 7220 3
65001 [일반] 한화가 큰 전환점을 맞을 것 같군요 김성근 감독 허리 수술 [150] 삭제됨12414 16/05/05 12414 3
6493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5주차 감상(부제:문제는 실책이야, 바보야) [25] 이홍기5537 16/05/02 5537 0
64856 [일반] 김기태 감독 문제점에 대한 잡담. [68] 애패는 엄마8175 16/04/27 8175 0
64827 [일반] "김성근 감독과 야구하기 싫다" [175] 피아니시모17363 16/04/25 17363 8
64807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4주차 감상(부제: 브루투스 너마저) [52] 이홍기6119 16/04/24 6119 1
64779 [일반] 동아의 김성근 감독을 향한 날이 갈수록 세지네요 [116] style15141 16/04/22 15141 8
64759 [일반] [야구] 김성근은 누구인가 [116] 레몬커피11595 16/04/22 11595 35
64722 [일반] [야구] 한대화는 과연 야왕이었을까? [75] 미하라10040 16/04/20 10040 5
64708 [일반] 김성근 감독이 팀의 뿌리마저 뽑으려는 것 같습니다. [157] Antiope14929 16/04/19 14929 2
64682 [일반] 한화 고바야시 이어 운영팀장도 보직해임 [43] 피아니시모8885 16/04/18 888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