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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 10:29
올해안에는 안 끝날거라 생각했느데 생각보다 빨리 깔끔하게 끝나서 다행이네요.
회사도 새로 런칭할 걸그룹에 악재로 작용할거라 생각했는지 질질 끌지않고 마무리지었네요.
16/05/25 10:40
일단 나오긴 나왔는데 앞으로 갈 길이 머네요. 지금 두명의 인지도 자체는 어중간한 중소 걸그룹 전체보다야 높은 상황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룹을 화끈하게 캐리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탐내는 소속사야 많을텐데 더 이상 데뷔 지체할 시간도 없을 거에요.
16/05/25 11:15
다른 프로라면 불가능해도 음신2의 무근본성이라면 합류가능할 겁니다.크크.
해틀러와 푼벨스가 쿠데타 일으켜서 이수민을 리더자리에서 쫓아낸다던가...
16/05/25 10:44
유게에 올라온 소식이 삭제됐길래 글 쓰고 있었는데...역시나 자게에 다시 올라왔네요.
쓴게 아까워서 댓글화...ㅠ ----------------------------------------------------------------------------------- 법알못에 아알못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 광속으로 끝난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 실제로 계약서에 미비한 점이나 불평등한 부분이 많았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를 두 연습생에게 교부하지 않았던 것 역시 이런 사항에 대해 불만을 가질까 우려했던 때문이겠죠 - ss 역시 작은 회사라 소송을 장기화시키기엔 금전적인 면 등 여러 측면에서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 연습생만 소송이 질질 끌리면 피를 보는 상황은 아니었다는 얘기입니다 - 보통 전속계약 분쟁의 경우 여론이 엇갈리는 것에 비해, 이 경우 이수현,이해인 쪽에 꽤나 호의적인 흐름이었습니다 둘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ioi를 비롯한)의 팬들도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관련소식을 퍼트림은 물론 댓글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기사도 제법 많았을뿐더러 중립적이거나 호의적인 쪽이 많았습니다 pd수첩 등으로 인해 연습생 계약에 관해서는 현 시점은 일반인들 사이에도 회사쪽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팬들이 여론 형성뿐 아니라, 탄원서를 모으고 연대서명운동에 나설 것을 계획하는 등 직접적으로 나선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연습생 계약분쟁에서는 보통 찾아볼수가 없는 일이죠 - ss 역시 남아있는 자체 걸그룹 멤버들이 있는 바, 이런 흐름은 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특히 일련의 흐름으로 인해 에이스로 추정되는 서혜린에게 계속 흠집이 나고 있었기 때문에 (사장과의 인연, 핸푼린 트리오에서 혼자 회사와 친하고 사태의 흐름에서 비켜있는 등) 이 팀을 가까운 시일내에 제대로 데뷔시킬 생각이 있다면 진화가 필요했습니다 ss가 큰 회사가 아닌걸 생각해보면 이런 팀 데뷔는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 (아마도 도와주고 있었을 걸로 추정되는) gym쪽이 합작관계였던 회사라 ss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두 연습생의 문제는 물론이고, 기타 치부나 회사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어지간한 건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송 과정에서 싸우기 위해 숨겨야 할 패가 이미 다 까발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분쟁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부정적인 여론을 넘어, 핵폭탄이 터질 조짐까지 보이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퍼졌던 내부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썰 같은건 사실임을 가정할 경우, 회사(특히 사장)의 신뢰도에 치명타를 가하고 기존 투자자들을 행동에 나서게 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미확인 썰에 불과하지만 계속 추가 폭로라도 나오면 신뢰성은 높아지고, 기존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파멸입니다 여러가지로 ss에게 쉽지 않은 요소들이 많았기 때문에, 빠르게 합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금전적인 합의도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준경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아무런 조건없이 합의했다니 실상 어떤 거래가 있었다 한들 우리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겠죠 앞으로의 진로를 추측해 보자면 아마 일단은 gym과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을 것이 분명하고, 과연 걸그룹을 따로 런칭할 계획이 있냐는 의문과는 달리 저번에 오디션 공고를 내기도 했으니까요. 자체 v앱 채널도 있어서 따로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개설할 필요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가장 무난한 그림이라고 봅니다 조금 걸리는 건 데뷔에 제법 시간이 걸릴 거라는 점이죠. 회사의 분리나 둘의 계약 문제나 갑자기 불거진 일이라, 새 연습생 모집이나 트레이닝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겁니다 다만 gym쪽이 도움만 줬을 뿐, 다른 회사로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두 연습생은 기존 프로듀스의 인지도, 그리고 이번 분쟁(...)으로 인해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력으로도 둘 다 등급평가에서 기라성같은 연습생들을 제치고 A를 받았을 정도로 춤과 노래 모두 밸런스가 잘 잡힌 즉시전력감입니다 자체적으로 이미 꾸려진 데뷔조가 없거나, 추가적인 전력보강이 필요한 기획사라면 구미가 당기는 카드라는 거죠 이쪽에서 걸리는 점은 둘의 나이(...) 특히 급한언니는 94라 어지간한 데뷔조에 들어가도 거의 무조건 왕고 확정 -_- 입니다. 영입하는 회사에게는 팀케미 등에서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쨌건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두 연습생의 앞날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이해인 팬들이 위로를 겸한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아는데, 위로가 아니라 축제가 될듯하네요 -_- 크크 p.s 이 둘과 관련있다는 건 아니고, dsp가 재밌는 티저를 공식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시계 사진 두장과 함께 스페셜 프로젝트를 예고했는데, 그중 한장이 7시 7분을 가리키고 있네요 윤채경의 생일이 7월 7일입니다.
16/05/25 12:05
처음만나는 맴버들보다는, 퀵소희나 빛채경과 같이 있는게(나중에는 새로맴버를 영입할지라도...)
상호간에 얻어가는게 많지 않을까해요...
16/05/25 13:40
음신 이수민 인터뷰 보니 이상민은 이수민이 합류하는거에대해 전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제 3의 맴버 영입으로 알고 갔다고 하고 방송중 영입 부분에서 ss 이수현 얘기 한거 보면 civa합류가 불가능 한것 같진 않습니다.
16/05/25 13:01
돌고돌아 이제 다시 출발선에 섰군요. 또 한번 조금 늦어졌고 시간이 더 필요해졌지만, 너무 조급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데뷔할때까지 응원합니다!
16/05/25 14:0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16828
일단 GYM쪽은 둘의 영입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그냥 프리하게 풀렸거나, 다른 제3의 회사가 있을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16/05/25 14:29
영입도 아닌데 은지원과 밥먹은건 큰 일을 앞두고있는 애들에게 격려를 해주기 위함이였던건가...
어쨌든 푼핸뒤에 누구라도 든든하게 있다라는 느낌을 주기충분했어서 우연이든 의도했든 좋은 사진이였습니다
16/05/25 15:04
잘풀리긴 했지만 배후세력 드립도 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대놓고 못나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GYM에서 연습생 모집하는 것도 사실이니, 좀 더 지켜봐야할듯... 하지만 마음 같아선 젤피 복귀(제일 현실성은 없지만)나 DSP 합류가 가장 보고 싶은 그림이네요.
16/05/25 16:55
개인적으로 젤피로 돌아가서 나옹+세정+미나랑 같이 데뷔하는걸 보고 싶지만
거기도 아마 데뷔조 풀일거 같아서.. 어찌되었든 1월부터 응원해온 아이들의 앞 날에 꽃길만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아재의 심정으로 응원하겠습니다.
16/05/28 03:09
CIVA에 합류하면 퀵빛푼핸이 모이네요. 짹 까지 모아서 5인조 걸그룹으로 나오면 대박칠듯 싶어요.
아니면 숫자를 늘려서 8명. 퀵빛짹분핸에 랩에 전소연, 춤에 박소연 글고 메인보컬감 하나 델구 외서 8인조 해두 I.O.I 못지 않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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