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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23:11
이렇게 빨리 차기 걸그룹이 나올수 있나요?? 전소미 인기가 좋다고 해도 지금 멤버구성원들 나이가 너무 어린데요...요즘 남녀 가릴것 없이 대인원 시대에 5명은 너무 적기도 하고....
16/05/22 23:27
저도 걸그룹이 빨리 나올꺼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아마 보이그룹 데뷔가 먼저 진행되고 걸그룹 데뷔계획도 나오겠지요.
글에서도 쓴거 같은데.. 그냥 기대되는 멤버가 많아서 만약에 빨리 나온다면을 가정하고 써본 글입니다.
16/05/22 23:12
트와이스는 일본-대만-동남아 중심으로 활동하고, 중화권-동남아 중심으로 활동할 그룹 하나 더 런칭하면 어떨가 싶습니다. 일본인이 3명인 것도 그렇고 대만인도 그렇고 트와이스가 중화권에서 활동하는데에는 국제 정세에 따라 불안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16/05/22 23:20
수지가 100매출냈다 소리 나왔을 때도 투피엠이 벌긴 더 벌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국내 대중지배력으로는 양자간 비교하기도 미안하긴 하지만...-_-)
16/05/22 23:23
일본 시장은 진출해서 성공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자리만 잡으면 사실 한국시장은 굳이 올필요가 없을정도로 안정적인데다가 수익도 좋습니다.
확실히 일본에서 성공한 그룹들은 한국 활동이 그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드는것도 사실이구요.
16/05/22 23:26
한국에서 앨범내면서 공연했어도 수지보다 매출 훨씬 높았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활동보다 일본 활동을 택할만큼 일본에서 2PM이 먹혔다는거죠.
16/05/22 23:28
일본내에서의 2PM의 위치는 동방신기 바로 밑으로 빅뱅와 자웅을 겨룰 수준은 됩니다.한류 아이돌중 탑이에요.. 그니깐 한국활동을 거의 안하죠.
그나마 작년에 우리집으로 활동하려고했던 것도 뮤비 뽀개지면서 1~2주 활동으로 쫑나면서 뮤비쪽 제작사와 소송도 붙었었구요.
16/05/23 00:13
돈된다는 투어 성적보면 알죠 빅뱅은 MADE 일본투어로 85만인가 들었는데
2PM은 15만이군요 뭐 이수치도 압도적이긴 하지만 빅뱅이 너무 멀리나갔죠 당장 유튜브 뮤비 클릭수만봐도 뒤에 데뷔한 2pm이 점점 조회수 떨어지는게 보이는데 반대로 빅뱅은 계속 정점이거든요..
16/05/22 23:20
전 아무리 빨라도 2018년 데뷔 예상합니다.
트와이스가 더 한국에서 완벽하게 정착한 후에 해외로 나가야 미래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아직 트와이스 멤버들이 일본어나 영어등 외국어를 배우지 않는거로 봐서 아직 해외진출 생각자체가 없어보여요. 다만 소미는 화제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CF나 소속가수 피쳐링, 듀엣곡으로 가끔 보일거 같기는 하지만요.
16/05/22 23:20
아무리봐도 공설아양이 아쉬워요. 본인도 식스틴에 안나갔던걸 아쉬워했더라죠?? 쯔위양이랑두 친했다던데...
외모만보면 제2의 수지가 아니라 제1의 공설아가 됐을듯 하더군요.(개인취향 인정합니다 ^^) JYP의 인재풀 덜덜해~~
16/05/22 23:22
아쉽긴 하지만 공설아 양이 있었다면 쯔위가 아마도 식스틴에 참가하지 못했을거로 예상되기 때문에
게다가 공설아양도 잘되고 있어서 윈윈이라 생각합니다.
16/05/22 23:29
공설아 양도 참 예쁘긴 한데, 꿀벌소녀대인가요? 한번 봤는데 프로그램이나 연습생들 완성도가... 들인 돈에 비해서 너무...
공설아 양이 한국에서의 활동을 포기한 건 아무래도 아쉽습니다.
16/05/22 23:39
네 아쉽긴 하죠.
근데 트와이스 팬입장에서 공설아양이 남아서 식스틴을 참가했다면 쯔위가 빠졌을 확률이높아서 그나마 지금 상황이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16/05/22 23:50
그렇긴 한데 트와이스 데뷔당시에도 쯔위는 3년차 연습생이었어요.
다음 데뷔기회는 아무리 빨리 잡아도 연습생 6년차에 20살 이후인데... 식스틴 당시 사나와 모모의 상황만 봐도 어려운 상황이죠. 공설아양도 그래서 본국으로 돌아간거고 게다가 외국인 연습생에 낯가림이 심한편이라 한국어 습득이 어려웠고 식스틴 초반 쯔위의 실력생각한다면 다음 데뷔도 낙관적은 아니었다고 봐요. 실제로 식스틴에서도 최하위 실력이었고, 한국말도 미나보다 잘못했고...
16/05/22 23:32
대안이 없으니 꿀벌소녀대라도 참가한거죠...외국인연습생이 국내에서 타소속사로의 이적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애당초 받아줄리도 없구요.
그러니깐 JYP내 외국인 연습생들이 거의 중국으로 간거죠...(일본친구들도 말입니다.) 꿀벌소녀대가 중국서 시청률이 좀 나오고 그런다 해도 어지간한 국내 중견 소속사의 아이돌로 데뷔하는쪽이 수백배는 나으니깐요.
16/05/22 23:26
현재 여자 연습생 인재풀에 한해선 SM도 JYP엔 한수 접어줄 수준이죠... 양쪽다 어느정도 연습생 상황이 다 오픈되어 있는 상황이라..
제 생각엔 내년 이맘때쯤 식스틴2로 서바이벌 시작..(이건 박진영이 직접 자기입으로 얘기했던 구상입니다..앞으로 자사 연습생 데뷔는 이런쪽으로 가져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내년 연말 내지는 내후년 초쯤 데뷔 플랜을 짤거 같습니다. 아마 트와이스의 대성공으로 국내외 연습생들은 알아서 JYP에 쏠리게 될거구요..(특히 일본쪽의 유입이 예전보다 커질거 같습니다..) 소녀시대와 F(X)의 텀을 감안하고..거기다 트와이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여자아이돌팀이라면 각자의 팬덤을 잠식하지 않고 양쪽다 잘 성장할수 있는 구도로 갈거 같구요.
16/05/22 23:34
사실 원더걸스 데뷔 이후로 보면 여자 연습생 인재풀은 JYP가 최고였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제 동생이 연예인 지망생이었어서 관련 소식을 많이 들었는데.. JYP 오디션 선호도가 가장 높다고 알고었거든요. 식스틴2는 아마 갓세븐 이후 남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트와이스의 해외진출이 시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돌을 준비할거 같지는 않아요.
16/05/22 23:27
1. 타이밍
전소미 개인 입장에서는 물 들어왔을 때 노저어야 하니까 내년 IOI 활동 끝남과 동시에 뭔가 있었으면 하겠지만, JYP입장에서는 2년은 F(x)만이 예외적인 경우고 대부분의 회사들 입장에서 팬 잠식을 고려해야죠. 가뜩이나 전소미/나띠 등은 식스틴 출신인데. 확실한 차별성이 나오지 않는 한, 어렵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걸-MISS A-Twice를 보면서 딱히 차별점도 모르겠고. 2. 마케팅 지금 현재 트와이스 프로모션이 JYP로서는 거의 상전벽해급 레벨이고 거의 전사적인 올인처럼 보이는데, 1) 이 모델의 성공을 통해 후속그룹의 마케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2) 현재 마케팅 자원이 몰빵되어 한계이므로 시간이 걸린다.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쪽인지 모르겠습니다. 3. 인재풀 현재 3대 기획사 중에서 JYP가 여자 연습생 풀은 제일 좋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대형기획사 다운 처우, 쿨한 결별 등) 그런데 그것도 TWICE 데뷔 때문에 데뷔 적체를 걱정할 수도 있으니 달라질지도... (오히려 레드벨벳이 벌써 만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아무튼 연습생 풀은 심각한 제한 요소는 아니겠지요. 다만 트와이스의 경우 비주얼 구멍이 없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심하게 잘 뽑힌 경우여서, 다음 그룹은 아예 다른 컨셉을 잡아야 가능할 듯 합니다. 기획자의 씽크빅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빨라야 2018년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남돌 하나 후) 여기에 JYP 본인을 하나 끼얹으면? ..
16/05/22 23:31
식스틴 2기를 한다면 전소미는 확정맴버고 서바이벌은 참여 안하는게 맞죠...
서바이벌만 3번? 이건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그림일겁니다. 만약 참여한다면 그것대로 재앙입니다. 바로 서바이벌 참가자들에게... 이미 엄청난 팬덤과 그 화력을 입증해줬는데 솔직히 연습생이라고 하기 뭐합니다. 이미 데뷔도 했고 연예인이라고 봐야죠 대우도 이제 연습생 대우 안받을걸로 압니다. 그런 사람이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그냥 어린아이 손목 비트는것과 똑같습니다. 재미도 없고 긴장감도 없습니다... 그냥 전소미는 차기 걸그룹 맴버로 확정짓고 나머지 맴버들이 서바이벌 하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여튼 jyp는 다음 걸그룹도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16/05/22 23:34
YG의 믹스앤 매치가 롤모델일거 같고...아마 전소미와 나띠가 오디션 참가 예외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소미는 뭐 팬덤자체가 어지간한 여자아이돌팀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나띠도 식스틴 당시 메이저만 5번에 파이널까지 메이저를 유지했었죠.. 뱀뱀이 성장하면서 어린애 태를 벗고 상남자티를 줄줄 흘리는걸 보면 나띠도 성장하면 꽤 미인이 될거 같습니다..어린아이치고는 비율도 굉장 하구요.
16/05/22 23:54
믹스 앤 매치를 하려면 전소미와 같이 확정멤버가 있어야 하는데, 어느 누구를 갖다붙여놔도 전소미가 너무 막강한지라 대결이 안 될 것 같아요.
나띠를 붙여놓기에는 나띠와 전소미의 다른 점은 현재 인기도 인기지만 식스틴 때도 나띠가 메이저를 유지한 건 박진영의 총애를 받았던 것이고, 인기순위로는 한 번도 7위 안에 들어본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전소미와 같이 예외모델이 되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16/05/23 00:19
전소미는 이미 jyp의 기존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을 갖다 놓지 않고서는 인기로도 견줄 사람이 없고, 또한 아이오아이로 변칙적이나마 이미 데뷔를 한 셈이라 어쨌든 연습생 신분인 릴리M을 같이 확정멤버로 뽑긴 어려울 것 같아요. 릴리M이 된다면 나띠나 은서, 그 외 다른 식스틴 멤버 등을 확정멤버로 뽑지 않을 근거가 없어지니깐요.
그리고 은서양이 참 이쁘게 큰 것 같아서 저 사진으로 구글링 해봤는데, 이미 이와 비슷한 글이 있더군요.(+본문에 없는 연습생에 대한 추가 글도...) 그 글을 보면 릴리M이 인지도가 있으니 유리한 건 맞으나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겠더라는... jyp 인재풀 덜덜덜
16/05/22 23:37
1:15 대결 분위기로 가서 초반 투표 1위, 중반에 2~4위로 떨어지고 막판에 1인 다투표에서 1인 1투표로 바껴서 압도적으로 1위하는 그림은 어떨까요. 엠가놈들이면 약을 칠것 같긴 한데...
16/05/23 00:15
말씀하신게 프로듀스 101 스토리 아닌가요? 크크
처음에 1:100 으로 시작해서 초반 투표 1위, 중반에 2~4위로 떨어지고 막판에 1인 1투표로 바껴서 압도적 1위....
16/05/23 08:16
이게 제일 땡기는데요? 크크 애프터스쿨 가희 컨셉인가요. 어차피 나이도 제일 언니 수준이고(나띠랑은 1살 차이고, 일본 친구는 오히려 소미보다 나이가 더 많긴 하지만 연습생 짬차이가 나고, 다른 친구들도 1살 차이고, 리더는 확정이니...)
16/05/22 23:51
여러 조합이 있겠지만 일단 릴리M이 솔로로 갈지 그룹으로 갈지 결정하는 것부터 해야할 것 같네요.
무대는 처음봤는데 귀에 확 꽂히는 게 재능이 흘러 넘치네요.
16/05/22 23:54
저도 그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실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데뷔 성공한 이후에 솔로로 활동해도 될만큼의 잠재력이 있을거 같아서 걸그룹 데뷔도 환영인데 JYP에서 그걸 원한다하더라도 릴리M 본인이나 부모님이 반대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16/05/23 00:58
JYP 공채를 저런 식으로 뽑는군요.
처음 봤네요. 그리고 다들 잘 하는군요. 12기라는데, 대체 한 기수가 몇 명이나 되는 것인지....... 이러니 화수분이라는 소리를 듣나 봅니다. 제목 보고 식스틴에 참가했던 연습생 위주의 내용이 나올 줄 알았는데, 모르는 인물이 더 많네요. 저도 나띠양과 릴리M은 무조건 차기 걸그룹에 합류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모양의 경우에서도 보여지듯, 우선적으로 박진영 피디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두 사람은 그 기준을 충족하니까요. 릴리M의 경우에는 솔로로 나올 것도 같습니다. 가수 비나 수지양처럼 연기와 노래를 넘나드는 쪽으로 키울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채연 채령 자매는 노래보다는 춤에 특화되어 있는데, 식스틴 하는 동안 그 외의 다른 장점을 많이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더군요. 만약, 다른 부분에서 발전된 것이 없다면 식스틴2에 나오더라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은서양은 트와이스의 채영양과 비슷한 키와 체형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본문의 사진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로군요. 어린 나이의 연습생들에게 있어 일 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보여줄 수 있네요. JYP와 YG가 어째서 그렇게 재능 있는 '어린' 연습생을 선호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식스틴2를 한다면, 전소미양은 심사에서 제외될 것 같네요. 이미 데뷔를 한 것이나 같은데다, 프로듀스를 통해 인기와 스타성을 입증했으니까요. 아마도 식스틴에 참가했던 다른 JYP의 연습생이 프로듀스에 나왔더라도 전소미양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식스틴 할 당시에도 전소미양의 멘탈은 남달랐고 그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팬들이 프듀에서 화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식스틴2에 전소미양이 들어간다면,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뚝 떨어져버릴 테니 피디 입장에서도 싫어할 것 같습니다. 프듀에서도 퀸세정양이 없었다면, 전소미양의 끝없는 독주로 엄청 심심했을 수 있었겠지요. 그렇다고 식스틴2에서 전소미양을 심사위원으로 쓰기에도 좀 이상하죠. 연습생 중에 소미양보다 나이 많은 연습생도, 기수가 높은 연습생도 많을 텐데 심사위원의 자리에서 그들을 평가한다는 것이 소미양에게 더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같은 기수의 동기도 있을 텐데 그야말로 껄끄러운 일이죠) 식스틴1에서처럼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누는 방식을 그대로 쓴다면, 소미양은 확정멤버로서 몇몇 JYP 소속 가수들과 함께 보조심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JYP의 단독 심사 대신 JYP 소속 가수들 몇 명이 투표를 해서 메이저와 마이너를 가르는 것이지요.(보조 심사단이 동률이 나오면 박진영 피디가 마지막 결정을 한다거나.......) 아니면, 소미양 자체가 미션이 되는 것입니다. 미션의 시범조교가 된다거나, 기준점이 되는 것이지요. 특정 그룹 미션에서 소미양이 양쪽 모두에 참가하고 다른 연습생들이 소미양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며 잘 하는지 보는 미션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아무튼 벌써부터 식스틴2가 기대됩니다. 아이돌 관심 전혀 없었는데, 한 번 관심 가지게 되니 참 무섭군요^^
16/05/23 01:19
근데 JYP에서 공채로 데뷔한 친구가 몇 안되긴해요...ㅡㅡ;
트와이스도 공채 맴버가 나연,정연 외에는 없죠..나머지는 다 거의 캐스팅거쳐 오디션 통해 들어온거고.... 에이프릴의 나은이나 마이비의 문희만 해도 2014년에 공채11기로 들어온걸로 아는데 나은쪽은 식스틴참가를 부모님이 반대...문희는 아마 마루기획쪽에서 데뷔를 앞당겨 준다는 말 듣고 나간걸로 압니다.(둘다 땅을치고 후회하겠지만요... 이런 상황보면 아마 JYP연습생들중 방출되는 경우 아니면 어지간하면 나가는걸 선택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점점 소규모 소속사들쪽에서의 데뷔,성공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니..) 어쨌든,미쓰에이의 수지,2PM의 닉쿤,트와이스의 쯔위,미나,사나만 봐도 캐스팅팀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알수 있죠..
16/05/23 02:01
그렇군요.
공채로 들어가도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가 힘이 들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고, 또 JYP 캐스팅 팀이 매우 일을 잘한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어쨌든 JYP에 들어가는 것은 그들에게 축복인 시기가 되었네요. 다른 소속사에서 성공한 JYP 출신 가수들도 많고 프듀에서 소미양의 성공도 있었으니, 설령 JYP를 떠나서 다른 소속사로 옮겼다고 해도 JYP 출신이라는 문구 하나가 큰 매리트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프듀101 시즌2에서는 JYP의 연습생 출신이라는 경력만으로도 엄청난 이슈가 될 것만 같군요.
16/05/23 02:15
트와이스는 현재 최고 대세 아이돌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최종 1위 JYP 에서 나간 공설아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에서 현재 하드캐리중 믿고 쓰는 걸그룹 명가 JYP 네요..
16/05/23 08:36
90년대 연습생은 식스틴 출연 거부시 대부분 떠나보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식스틴 출연자 중 트와이스 데뷔멤버를 제외하면 민영-지원은 퇴사했고, 완전채자매-은서는 2000년생이고, 소미가 2001년생, 나띠가 2002년생이죠. 남은 연습생 중에도 마시로 정도를 제외하면 90년대생이 없는 걸로 아는데, 아래쪽 연습생들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16/05/23 01:04
확정멤버는 릴리랑 소미라고 봅니다. 메인보컬과 팬덤담당은 살려야죠.
근데 이렇게 둘 넣으면 혼혈/외국계가 벌써부터 2자리 먹고 들어가요. 갠적으로 나띠나 마시로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팀내 멤버의 반은 한국인으로 채우는게 맞거든요. 걸그룹에서 가장 덜중요한 능력치가 바로 [춤]이라고 생각이 들고, 비주얼이 갖춰지지 않은 춤멤버는 뽑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면에서 나띠나 채자매들은 춤은 잘추지만, 비주얼면에서 뽑을 의미가 있나 싶어요. 마시로도 생각보다 얼굴이 이쁜 느낌은 아니라서;;
16/05/23 02:27
개인적으로 JYP에는 트와이스가 있기때문에 다음 걸그룹은 약간 실험적으로 가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순수 한국인 멤버는 거의 없는... 크크 그리고 춤멤버는 사실 필수는 아니지만, JYP는 어느정도 춤 실력을 중요시 하는 편이죠. 또 채자매는 몰라도 나띠 정도의 춤 실력이면 한번 살려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위에 올린 소미 지효랑 한 Uptown funk 무대도 나띠가 거의 하드캐리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 릴리 M 이 메인보컬로 오게된다면 제가 기대하는 것은 정말 팝 느낌 제대로 나는 음악을 하는 걸그룹 인데요.. 릴리M 과 소미, 그리고 나띠 이 세명이 있으면 충분히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마시로는 사실 저도 거의 힘들것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마시로는 나이가 많아서 다음 걸그룹이 아니면 데뷔가 힘들꺼 같은데.. 아쉽네요. 저렇게 일본색 강한 아이돌이 우리나라 에서 데뷔하면 어떤 느낌일지 살짝 궁금했었는데..
16/05/23 08:09
하지만 JYP쪽 아이돌 구성인원보면 외국인맴버 기용에 주저함이 없는게 딱 보이죠
갓세븐은 3명이, 트와이스는 4명입니다 추후 데뷔하는 아이돌 외국인맴버가 이와 비슷하거나 더 많아도 새삼스러울건 없다고 봐야^^
16/05/23 02:06
그런데 릴리랑 소미, 나띠가 주축이 되어서 '여자아이돌' 그룹을 만들면... 코어인 여덕을 모으기는 쉬워 보이긴 하는데..
과연 남덕들이 모일까요? 굉장히 속물처럼 보이는 발언이긴 합니다만 트와이스가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대중성, 인기를 동시에 잡은 데에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인한 남덕들의 결집이 가장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9명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두 '예쁜' 축에 속하는 비주얼이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차기 jyp 걸그룹이 실패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트와이스만큼의 압도적인 성공을 담보할 수 있을지 저는 확신은 가지 않습니다. 비주얼적으로 남덕을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f(x)같이 여덕이 많은 그룹은 확실히 오래 갈 수 있고 여덕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기에 실패라고 말할 순 없지만, 대표적인 압도적으로 성공한 09 ~ 11 소녀시대, 07~08 원더걸스를 생각해보면.. 남덕들이 모인다는 것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런지.. 그나저나 다시 한번 곱씹어봐도.. 트와이스의 비주얼은 사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6/05/23 02:29
오히려 남덬 화력이 트와이스에 집중되어있으니, 그 파이를 갈라야 하는 남덬 지향적(?) 그룹은 팀킬의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요?
일러도 2018년도에 소미 주축 그룹이 나온다고 해도 트와이스는 아직 4년차에 한창 열심히 활동할 지점일 거 같거든요 트와이스 멤버 구성 자체도 어린 멤버들이 많아서 18년도에도 미성년 멤버가 아직 남아있을 정도... 욕심내서 비슷한 팬덤을 공략했다가는 차기 그룹이 뜨지 못할 위험이 더 클 거 같아요 이상적인 건 여덕+음원으로 인정받는 그룹일 것 같아요
16/05/23 02:40
트와이스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다음 걸그룹은 여덕몰이 하는 그룹을 만들어야 하죠.
더 큰 성공을 위해 남덕도 노리다가는 트와이스 파이만 갉아먹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JYP의 다음 걸그룹은 트와이스 처럼 압도적인 성공은 못하더라도 트와이스가 먹지 못한 파이를 먹을 수 있는 걸그룹이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미 중심의 JYP 차기 걸그룹은 그런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 할 것이구요.. 그런면에서 SM의 소녀시대 - F(x) 전략은 정말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6/05/23 02:43
출생연도를 보니까 최대한 빠르게 2년뒤인 2018년도에 데뷔한다고 쳐도 전소미양은 18세, 나띠,릴리M은 17네요. 진짜 어리긴 어리네요 크크 3년 4년 뒤에 나와도 미성년자들일테니 얘네들은 여유가 있을듯. 그동안 JYP를 나가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본문엔 없지만 JYP에 당연히 중국계 연습생이 있을거라 생각되고요, 최근 추세상 데뷔조에도 중국계 멤버가 어지간하면 들어갈거라 생각됩니다.
릴리는 확실한 메인보컬감이긴 한데 JYP가 아이돌그룹에서 메보감을 딱히 중시하진 않는 편이라 식스틴 같은 시청자 참여형식이 들어가 뽑는게 아니거나 시청자참여의 비중이 낮다면 솔로로 나올 가능성도 있을듯합니다. (미스에이나 트와이스나 뛰어난 메보는 없지만 노래는 다 히트했죠) 어쨌든 이 친구는 그룹이든 솔로든 데뷔는 할 듯. 그리로 소녀시대와 F(x)의 예를 들으셨기에 JYP도 찾아보니 원더걸스(2007)와 미스에이(2010)는 데뷔터울이 3년차가 나네요. (DSP의 카라와 레인보우도 2년차이) 그리고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는 각각 선배걸그룹과 5년터울. 표본이 많은건 아니지만 뭔가 재밌네요.
16/05/23 09:05
일단 유력 멤버만 뽑아도 소미,릴리엠,나띠,은서 이렇게고 다른 연습생 소개글보니 예진이라는 친구도 이쁘고 중국인 멤버 메이라는 친구가 역대급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중국 멤버도 뽑을때가 왔죠. 마시로는 좀 힘들것 같구요. 이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연습생들 많겠죠. 역대급이라 불리는 쯔위도 방송전까지 아무도 몰랐잖아요. 아무튼 다음 걸그룹 식스틴 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16/05/23 09:57
슈스케2에서 박진영이 천재라고 극찬했는데, 강승윤에 밀려 탑11 생방진출에 실패 후, JYP로 갔다던 현승희양은 어찌 됐는지 아시는 분 없나요?
벌써 고등학생일텐데...^^;
16/05/23 11:01
걸그룹 오마이걸로 활동중입니다^^ 큐피드, 클로저, 라이어라이어 모두 걸그룹 명곡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지 그룹이 인기가 별로 없을 뿐(...)
보컬-연기 모두 평가가 좋습니다. 프로듀스101의 '같은 곳에서' 가이드 녹음을 맡기도 했습니다. https://namu.wiki/w/%EC%8A%B9%ED%9D%AC(%EC%98%A4%EB%A7%88%EC%9D%B4%EA%B1%B8) 참조하세요~
16/05/23 11:47
노래 연기 다 잘하죠. 피지알에서 승희양은 에이핑크정은지 포지션이라 분석한 글을 읽은 적이 있네요.
아무튼 오마이걸은 컨셉도 일관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인기가 ㅠㅠ
16/05/23 10:06
릴리는 박진영 딸 같네요. 많이 닮았습니다.
은서는 폭풍 성장했군요. 나띠도 아주 예쁘게 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사카모토 양은 99년생이라 더 크기는 힘들텐데 채영이보다 더 작은 거 같아요. 텐텐을 열심이 먹어야 겠어요. 크크 JYP 걸그룹 팜은 참 볼때마다 놀랍네요. 아들이면 SM으로 딸이면 JYP으로 보낸다는 넷상의 우스개소리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16/05/23 10:57
걸그룹으로 데뷔한 여자연예인의 활동 수명은 다르겠지만,
걸그룹 그 자체의 수명이라는게 보통 5년~7년인데 (그 뒤로는 명목상으로 유지는 돼도 사실상 개점휴업인 경우가 많죠...) 한 개 엔터사에서 2년 주기로 새로운 걸그룹 런칭하는게 큰 문제라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라고 본다면 정기적으로 앨범 내줘야 하는 유닛이 너무 많다는게 오히려 문제겠죠. 얼핏 세봐도 - 박진영 - 원더걸스 - 15& - GOT7 - 조권 - 2PM - 트와이스 - 백아연 - G.SOUL - DAY6 10 유닛(그것도 현재 어정쩡한 미스에이 뺀 기준으로)인데, 달달이 음반이 나오지 않는 한 겹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이 좀 어려운 점이긴 하죠. 근데 사실 이것도 좀 유도리를 가질 수 있는 팀들이 있어서 (예를 들어 아직은 인디로만 나오는 DAY6라거나, 곧 군대갈 2PM 이라거나, 상대적으로 인지도 낮은(...) G.SOUL 이라거나 등등...) 실제로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6/05/23 17:57
손익분기점 빼고 안정적 궤도에 띄워놓을려면 최소한 3년정돈 봐야죠.트와이스 투어나 솔로활동이 가능한 시점부터 새 그룹 런칭을 시도할것 같은데 트와이스 데뷔시점부터 최소한 3년은 봐야될거에요. 빠르면 2018년 초반이 되겠고 트와이스 내에 트러블메이커가 있다 싶으면 더 빨리 데뷔할지도 모르곘네요. 제와피 성격상 전소미양이 18-19세쯤 될때 데뷔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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