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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0 12:47:34
Name pioren
Link #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150770
Subject [일반] [프로듀스101] SS엔터 대표 인터뷰 + 이해인쪽 지인피셜 업데이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150770

[SS엔터 대표 "만약 배후세력 없다면 이해인-이수현과 좋게 마무리할 것"]

오늘자 스포츠서울 단독 인터뷰 기사입니다
좋게 해결되기를 바랐는데, 인터뷰 내용이 꽤나 지저분한 걸로 봐선 어떻게든 뒷맛은 구려질 것같네요
특히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엔 열심히 하고 착했던 친구들인데 방송이 끝나고 변한건 아쉽다”라고
대놓고 흠집을 내려 드는건;;;
말은 합의할 생각이 있다고 하는거나 노골적으로 흠집내기에 들어가는걸 보면
계약상으로는 푼핸쪽 대리인의 주장대로라 잡아놓을 가능성이 희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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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SS쪽 내부사정을 아는걸로 추정되는 사람이 이수현갤러리에 썰을 푼 다음, 삭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위의 인터뷰가 나왔고, 화가 난 이해인의 지인이 자신의 sns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eehaein&no=236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이해인과 상당히 친한 걸로 알려진 지인입니다

그리고 이해인갤러리의 다른 갤러가 오전의 썰을 다시 원문 그대로 붙여 올렸고,
갤러리 사람들도 아까는 긴가민가하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이해인의 지인피셜로 믿음을 얻었는지
적극적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나르고 탄원서를 작성중입니다.
위의 인터뷰와 정확히 대치하는 글이라 자체 요약본과 링크를 올립니다
정확히 입증된 건 아니고 주장이니, 그건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eehaein&no=2372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0차 썰(본격적으로 썰을 풀기 전에 여러 글의 댓글로 풀어놓은 것들)

- 원글러는 SS엔터테인먼트 직원의 지인으로 최근 회사에서 잘렸는데, 2달치 월급을 못받다고 합니다
- 여러 곳의 선물은 이 지인이 알려 연습실에 못나가는 둘이 밤에 직원들 퇴근후 와서 찾아갔다고 합니다
- 수현은 안산 집에, 해인은 독립했다고 합니다

1차 썰

각종 섭외 거절이유는 회사 내부에서 걸그룹 팀의 존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 정확히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이해인이 대표의 미움을 샀고,
이해인에게는 널 떨어트릴거다, 직원들한테는 여자팀 해체시킬거다 이런 말을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 이해인은 프로듀스 중간에 숙소에서 내쫓겨서 지인의 집에서 지냈고(위의 지인피셜로 확인된 부분)
나머지 이수현, 서혜린, 그리고 v앱에 나오지 않았던 나머지 1명은 한동안 숙소에서 지냈답니다
원래는 4인조로, 오늘 인터뷰의 7인조는 그동안 오디션으로 추가한 인원이라고 합니다

- 걸그룹 존폐문제에 추가로 투자자 소송이 걸린 건이 있어서 모든 섭외에 응하는게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사장이 공공연히 팀 해체시킬거란 말을 하고 다닌데다, 섭외는 내쫓기는 이해인, 이수현 쪽이었을테니...)
확실한건  디시인터뷰와 기부티크, 글에는 써있지만 정확히 확인이 불가능한 건
광고 3건, 케이블 여행리얼리티, 인터뷰 10여곳, 화보 3개, 그리고 공중파 예능 1개라고 합니다

- 중간중간 둘이 사무실을 와서 면담을 하는데, 항상 고성이 오갔고 풀어준다 안풀어준다
풀어줄테니 각서를 써라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끝나고 나면 항상 울어서 지인이 달랬다고 합니다

- 이렇게 사이가 완전히 어긋나 회사를 나오지 않게 된 뒤에도 광고주 미팅이라고 속여
둘을 불러내 투자자 앞에 세우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이미 회사를 나온 뒤라 심지어 둘은 기존의 서혜린 + 1인을 제외한
나머지 세명의 멤버는 아예 얼굴조차 모르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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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16/05/20 12:52
수정 아이콘
멍멍 하는 소리군요 크크 배후세력이 없다면?
Arya Stark
16/05/20 12:52
수정 아이콘
아오 진짜 서럽겠네요. 아이돌 연습생이 인기가 많은데 그 장점을 이용도 못하고 오히려 억압만 당하고

그거 부당하다고 하니까 가지지 못하니 부수려 드는군요.
Eirena Enchantress
16/05/20 12:53
수정 아이콘
곱게 보내주지 않겠다로 읽혀지네요
어리버리
16/05/20 12:53
수정 아이콘
[2016년 데뷔에 구두 협의한 뒤 보컬, 댄스 트레이닝과 치아성형, 피부과 치료 등 방송에 필요한 부분을 준비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기획사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기획사에도 걸그룹 하나 데뷔시키기 위해 해당 걸그룹 모든 멤버들에게 최소한의 준비를 시키겠죠. 기본적으로 여러 분야 트레이닝을 시켜야 할테고, 그외에도 외모에 관련된 준비도 시켜야 할테고...이게 1명이 아닌 여러 인원이니 부담이 적지 않겠네요.
16/05/20 12:55
수정 아이콘
뭐.. 그래요. 애초에 말이 통할 회사같았으면 일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죠.
16/05/20 12:59
수정 아이콘
어떤결말이 나오던... 질질끌리면 푼핸은 데뷔 못하는거죠. .

역대 오디션 프로에서 마지막회 투표한번이 이정도로 운명을 바꾼케이스는 없을듯. . .
The Last of Us
16/05/20 13:00
수정 아이콘
말하는걸 보니 질질 끌릴 것 같네요
카멜리아 시넨시스
16/05/20 13:00
수정 아이콘
푼수현... 일주일만 더 했어도 IOI 들어갔을텐데... 일주일 차로 완전히 천국과 지옥이 갈라지는군요... 이게 무슨 운명인지...
-안군-
16/05/20 13:00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거나 본전은 뽑아야겠단 말이양~
에효.. SS는 스폰서쉽은 안하는지 심히 걱정되네요. 스폰서쉽은 그쪽 업계의 공공연한 관행이라;;

그리고...
팬들이 배후세력이다. SS야.
카멜리아 시넨시스
16/05/20 13:01
수정 아이콘
마지막차 푼수현의 눈물이 계속 아른거리네요 ㅜㅠ
모여라 맛동산
16/05/20 13:03
수정 아이콘
배후 세력은 무슨...
16/05/20 13:09
수정 아이콘
XXXX, XX
링언니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16/05/20 13:09
수정 아이콘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해인이 내내 보였던 간절함이나 마지막회 이수현의 눈물은
이 회사로는 힘들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서혜린 중심의 그룹을 준비하던 차에 이 둘과 실력 평가나 인기로
너무 격차가 벌어지는 바람에 균열이 생겨버렸다는 설도 있는데,
뭐 영 일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궁예같고...
홍승식
16/05/20 13:14
수정 아이콘
이게 뭔 멍멍이 소리래요?
데뷔 준비중이었으면 나갈까.
말도 안되는 형평성 얘기하면서 일부러 망쳐놓고 무슨...
도깽이
16/05/20 13:14
수정 아이콘
아이돌 할려면 무조건 유명기획사 들어가야 겠네요.
16/05/20 13:18
수정 아이콘
1년동안 투자했는데, 서류 미비를 사용해서 나가려는거 같네요. 지금 해봤자 2년이 안됬는데 나간다니요. 프로듀스 101에서 조명 못 받았으면 계속 회사 도움 받고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솔직히 회사측이 더 마음이 가네요. 그리고 당연히 배후세력있죠.. 다른 소속사가 접근하니까 나가는거라 봅니다. 믿는 구석도 없는데 무슨 변호사까지 써서 무소속이 되려고 하겠습니까. 그냥 데려가고 싶은 소속사가 이적료 받고 데려가면 될걸 돈 아끼려고 복잡하게 가네요
16/05/20 13:32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애들한테 들어온 스케줄을 거부하는 상황이 아니였으면 저도 회사측에 마음이 가겠지만 형평성문제로 거부하는 상황이니까요
타 소속사가 접근하든 안하든 나올수밖에 없죠
16/05/20 13:45
수정 아이콘
스케줄 거부는 이야기만 들었고 정확한 상황을 알수 없어서 제가 답변 드릴게 없는 것 같네요.
우리약국
16/05/20 13:21
수정 아이콘
SS 이러면 계속 안티만 늘어날텐데 무슨 생각인건지..대표 말하는 꼬라지가 가관입니다.
16/05/20 13:30
수정 아이콘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인 이수현양의 행보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엔터회사 입장에선 솔직히 그냥은 못놔주죠..
뭐 정확한 인과관계 설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알수 없고
제가 아는거는 2연습생이 방송컨텍이 왔는데 SS에서 거부했다 정도로만 알거든요.
근데 SS입장에서도 이 2연습생 뿐만아니라 플랜이 있을테고 그것대로 가야하는데 계약해지 해달라고 소송하면 그냥 넘어가긴힘들죠.
계약서도 있을테고.. 이 두 연습생이 뭐 그냥 야인으로 돌아갈 생각이라면 회사도 그냥 놔 주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요.
차라리 스포츠쪽처럼 이적료라도 주고 데려가는 모양새가 전 더 깔끔해 보입니다.
이렇게 소송해봐야 이 연습생들한테 딱히 좋을 꺼리도 없거든요.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 씌워질 뿐이지..
이 뒤에 다른회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이 소송이 승소하면 좋은거고 승소안하면 그뿐일 꺼라서..
그냥 껴버린 두 연습생만 불쌍합니다. 뭐 두 연습생딴에는 플랜이 있겠지만..
하심군
16/05/20 13:31
수정 아이콘
아무나 사장하는 거 아닌데 참...
거믄별
16/05/20 13:34
수정 아이콘
배후세력은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 배후세력이 있다면 도중에 손 털지말고 끝까지 도와줬으면 합니다.
그저 안되면 말지라고 건드려놓고 이후 나몰라라 하면 그 피해는 누가 다 떠앉게 될지는 안봐도 뻔하거든요.
류수정
16/05/20 13:35
수정 아이콘
팬들이 올해 안에 데뷔 가능 하겠냐는 말에 애들이 열심히 노오오오력하면 가능 하지 않겠냐 라는 얘기나 하고
퇴사한 실장 두명 퇴사처리도 안해줘서 화나서 인스타에 대놓고 디스까지 하게 했는데
뭘 그리 열심히 준비했다고 언플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드네요
그리고 변했다고 흠집 내는게 참 ;;; 프듀 나온 이유도 데뷔 무산? 미뤄져서 나왔다고 하고 프듀 끝나고 해인이는 팬들한테 좋은 회사라고 좋게 봐달라고 했던 애였는데 변했다니.. ㅡㅡ
츠네모리 아카네
16/05/20 13:36
수정 아이콘
회사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 아닌거 같아요.
이름있는 큰 기획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투자비용도 있었을테고 걸그룹 계약기간 7년은 대부분의 기획사가
표준으로 삼고있는 계약기간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7인 걸그룹을 준비중이였다면, 2인만을 노출시키기 꺼려한 것도 납득이 되고요.
물 들어올때 노 젓는건 맞지만, 나머지 5명과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회사입장에서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대표가 약간 융통성이 없다면 7명 같이 데뷔해서, 대중에게 같이 노출시키고 싶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죠.

데뷔가 늦춰지는건 여느 기획사나 사정에 따라서 늦춰질 수도 있죠.
16/05/20 13:43
수정 아이콘
ss가 큰회사면 형평성이야기하는게 이해가 가는데 엄청 작은회사니까요
한명이라도 떠야 행사를 돌리던, 곡 나오면 반응이 있던 하는 상황에서 현재 이슈중인 2명을 형평성이유로 저런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츠네모리 아카네
16/05/20 13:4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도 2인을 대표적으로 부각시키고, 두 사람이 남은 멤버 5명을 끌고 가는 게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글에서 적었다 시피 대표가 조금 고지식한 면이 있다면, 평등하게 다른멤버와 같이 데뷔해서 노출시키는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생각할만은 한 것 같네요.
16/05/20 13:54
수정 아이콘
GYM과 SS가 갈라졌는데 저번 글에도 적었지만 두 멤버가 GYM쪽 계열에 가깝고,
다른 참가자인 서혜린을 비롯한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이 SS쪽 계열이라고 봐야 한다는 점도
과연 이게 평등을 위한 것인가...? 를 계속 의심하게 만드는 요인이긴 합니다
위에는 궁예라고 적었지만 서혜린 같은 경우는 SS 현 대표가 큐브에서 나올때 직접 데리고 온 연습생이었거든요
증거만 없다 뿐이지 여러 정황 자체가 꽤나 찜찜한 것도 부인하기는 힘듭니다
어강됴리
16/05/20 13:50
수정 아이콘
데뷔 7년차인데 현아 원맨팀인 포미닛도 있는데요 뭐..
쥬얼리도 박정아의 그룹이었고
일본에서는 멤버하나 이찌방(一番) 이라고 해서 집중적으로 푸쉬해서 그 동력으로 팀을 띄우는게 상식입니다.
어차피 대중의 관심이라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멤버들간의 인기 불평등 문제는 고래쩍 지오디 시절부터 존재해오던거니 기획사가 멍청하다 봐야죠
조금의 관심도 아쉬운 마당에
야크모
16/05/20 13:37
수정 아이콘
배후세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샤르미에티미
16/05/20 13:42
수정 아이콘
누가 잘 했느니 마느니를 떠나서 보면 이 상황에서 연습생 쿨하게 보내줄 회사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JYP 정도?
16/05/20 13:48
수정 아이콘
jyp, 조금 너그럽게 보면 yg 추가정도? 사실 없긴 하죠
문제는 본인들도 인정했다시피 프로듀스 기간동안 해준게 없이 멤버들이 스스로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는데도
그걸 도외시하고 대중의 관심에서 묻어버리려고 들었던 것,
그리고 오히려 뜨더니 변심했다는 식으로 노골적인 흠집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거겠죠

보통 기획사들이 이런걸 다툴땐 상대방 회사나 혹은 배후를 공략하지
이렇게 노골적으로 해당 연습생들을 흠집내는 워딩을 구사하지는 않거든요
16/05/20 14:42
수정 아이콘
그쵸... 연습생 그냥 풀어주는건 왠만해선 하기 힘들죠..
도깽이
16/05/20 13:43
수정 아이콘
배후세력? 이 있다는건 동의하는 사항 아니였나요?

그전에 올라온 글에도 은지원네하고 친하다고 하고 다른 기획사가 있으니 소송거는거라규 모두 가정하는거 같던데요

제가 생각할때도 나오면 우리쪽으로와 도와줄게라고 하는 타기획사가 있다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

이적료주고 좋게 해결하면 좋을텐데... 계약은 쌍방이 준수해야 하니 그냥 보내주는것도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미네기시 미나미
16/05/20 13:46
수정 아이콘
팬심없는 입장에서 보면 회사가 무조건 나쁜짓 하고 있다는 느낌은 아닌데 말이죠. 투자를 했는데 그냥 쿨하게 보내줄 회사가 딱히 있나 싶네요.
16/05/20 13:50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이 걸그룹 데뷔시켰다가 잘안되서 팔았는데 2년 준비해서 8억 정도 들여서 6억원에 다른 소속사에 넘기고 접었습니다. 말이 기본 교육만 했다지만, 치과 피부과 진료비도 만만치않고 보컬트레이닝 댄스트레이닝 비용도 당연히 적지 않죠.. 기본적으로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최소생활은 가능하도록 용돈조로 생활지원비도 주는 곳이 많구요.. 가만히 있어도 계속 돈이 들어가는 구조인데, 트레이닝을 안시켜줬다는게 우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고.. 회사 입장에서도 이제야 한번 띄울수 있겠다는 시점에서 코어가 나간다니 꼬장부리는게 이해가 갑니다. 개인적으로는요.
16/05/20 13:52
수정 아이콘
회사 입장에서 할말 하는거 같은데요

큰 회사만큼은 아니라도
작은회사에서 걸그룹 데뷔조로 해줄건 해주고 있다는거고
결국 2명의 방송제의를 거절한게 문제일텐데

이건 회사 생각이 따로 있겠죠
저같으면 2명 먼저 방송 돌리고 2명을 중심으로 5명까지 묻어가는 전략을 취하겠지만
이해하기 힘들지만 7명을 한번에 보여주는게 낫다고 판단했나보죠

솔직히 배후세력 없을리도 없고
인터뷰는 할말 했다고 보입니다
작은기린
16/05/20 13:55
수정 아이콘
이해인,이수현 각각 젤리피쉬에서 4년,1년 넘는 시간동안 데뷔가 밀리고 밀려서 ss엔터로 이적한걸로 아는데..
(여기서도 이적할때도 배후세력인가요?)
아무래도 둘다 ss 원년멤버라고 하긴 그렇고 이적생이다보니 다른 5인멤버들을 좀 더 신경쓰지 않았나 궁예짓해봅니다
특히 프로듀스에 같이 출연한 ss멤버인 서혜린양은 sm소속이기도 했구요
아마 소속사에서 좀 더 상품성을 더 크게보고 케어해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소속사보다는 연습생들에게 좋은쪽으로 생각이 자꾸 흘러가네요
그리고 치과치료,댄스트레이닝준비,피부과 관련 준비했다고 했는데 이건 지원을 해줬다는 소리인지...
아니면 다 준비하고 해줄려고하는 찰나에 꼬장피고 나갔다는 소리인지 아리송하네요
송주희
16/05/20 13:58
수정 아이콘
팬심빼고보면 다른 소속사로 이적할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어찌되었든 그동안 투자를 해왔던 회사가 그냥 내보내줄리는 없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언플하는건 되게 별로네요. 갑을관계가 어떠할지 뻔히 보이는데..
16/05/20 13:58
수정 아이콘
다른 회사가 없을리가 없죠. 그건 정말 더 말이 안된다고 보구요. 컨택 들어온 프로그램 한두개 출연 안시킨게 너무한 처사 또한 아니죠. 그리고 소송 내용 또한 말이 안된다고 보는게 전속계약기간이 지나치게 길고 개인의 경제활동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할정도로 광범위하다 라는것은 뭐 어쩌라는건가 싶네요. 그럼 애초에 소속사를 들어가지말고 혼자 데뷔를 하던가요. 프로그램 나갔더니 인기 좀 생겨서 데뷔시켜줄때까지 못기다리겠고 계약서 찢고 나가겠다 정도 밖에 안보인다고 할까요.
16/05/20 14:04
수정 아이콘
궁예질이긴 하지만 데뷔조에서 빠졋을가능성도 높은거같아요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74637&divpage=48&ss=on&sc=on&keyword=%ED%98%9C%EB%A6%B0

마냥 데뷔를 기다려야한다는건 아닌거같네요
야누자이
16/05/20 14:01
수정 아이콘
뭐 적당히 할 말 한거 같네요
이름없는자
16/05/20 14:13
수정 아이콘
만약 소속사가 언급한 지원들을 자비 부담 없이 지원했다면 그 액수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것이 관습적인 것이든 아니든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소속사 입장에서 말할거리는 충분합니다 결국 양측 모두 논지를 가진 듯 합니다
16/05/20 14:15
수정 아이콘
아...푼갤에 그새 누가 썰풀고 펑한것 같네요. ㅠ 무슨 내용이지...내부사정 얘기같은데
막 프로듀스 기간중에 해인이가 숙소에서 쫓겨났단 얘기도 있는것 같고;;;
어리버리
16/05/20 14:20
수정 아이콘
중소형 기획사들은 걸그룹 만들기 참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트레이닝비, 외모 꾸미기, 성형 등등 데뷔 이전에 들어가는 비용도 대형 기획사라면 쉽게 감당하지만 중소 기획사들은 그거마저도 부담이 될테고, 괜찮은 데뷔곡 뽑아내기 위해서 유명 작곡가에게 의뢰하면 그것도 부담일테고, 그러다가 운이 좋아서 멤버가 데뷔전에 빵하니 뜨게 되면 옆에서 부추키는 "배후세력"도 없지 않을테고...보면 볼수록 이 바닥도 부익부빈익빈으로 흘러가는군요. 하루 이틀된 얘기도 아니겠지만요.
배후세력이 진짜 있다면 쿨하게 그 동안 사용된 비용과 위자료조로 돈 다 결산하고 깔끔하게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배후세력이 없더라도 어짜피 소송 통해서 소속사 빠져나가면 금방 다른 기획사랑 계약하겠죠.
정글의법칙
16/05/20 14:25
수정 아이콘
관련인이 썰푼거 봤는데 그말과 정황상 증거보면 핸은 나가는게 맞고 수현은 해인을 믿고 따른것 같네요.
16/05/20 14:39
수정 아이콘
하아..궁금해 죽겠네요 ㅠ
하지만 썰푼거 퍼져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 어디가서 물어볼 수도 없고...
류수정
16/05/20 19:06
수정 아이콘
그 썰 맞는거 같네요 그 썰이 방금 뜬 해인이 지인피셜과 동일..
16/05/20 14:38
수정 아이콘
회사 입장도 이해 되고 푼핸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건 시스템 적인 문제로 보여서
위에 어떤 분이 말했던것 처럼 이적료 시스템을 도입 하던지해서 한국 연예 기획사 시스템이 바뀌어야 할꺼 같네요
16/05/20 14:50
수정 아이콘
투자를 한만큼 회사에서는 할만한 행동인거 같고 볼은 배후세력(?)에게로 넘어갔네요.
결국 바이아웃을 지를만큼 투자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하겠군요.
16/05/20 14:54
수정 아이콘
데뷔하는데 문제가생긴건 안타까운일이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한 말이라고보는데요..
부당한지 아닌지는 법이판단하겠죠
Jon Snow
16/05/20 15:20
수정 아이콘
썰 푼거 저도 봤는데 사실이라면 그냥 멍멍이 막장 회사입니다 평상시에 사장이 여자틴 해체한다고 나불거리고 다녀서 직원들이 섭외 전부 거절할수밖에 없었답니다.
살짝 풀어보면 프듀 방송중에 숙소에서 쫓아내기도 하고 애들한테 소리질러서 울리고 직원들이 달래주는거 힘들었다네요
Jon Snow
16/05/20 15:2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데뷔 시켜준다고 하고 아무일도 안하는데 계약했으니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니 누가 견디나요? 막상 섭외오는거 형평성 드립이나 치면서 막고 인터뷰 광고 화보 다 쌩까고 애들 협박이나 하면서 버팅기는데 기사 내용보면 뭐 피부치료? 해준다는 계획만 있었지 실제로 해줬다는 내용도 없어요
my immortal
16/05/20 15:27
수정 아이콘
GYM과 JK스페이스라는 두개의 엔터회사가 합병했던게 SS엔터구요, 여기서 GYM이 다시 갈라서면서 그 중간에 있던 이해인 이수현이 붕 뜬 상황입니다. 이 둘이 프로듀스101로 인기를 얻지 않았다면 아마 GYM으로 쿨하게 보내줬을 것 같은건 너무 궁예질이겠죠.. ㅠㅠ
앙제뉴
16/05/20 15:51
수정 아이콘
이걸 언플이라고 보면
이전에 배후세력(?) 쪽에서 흘린 얘기들도 언플이죠.
그 내용만 비교 하자면 오히려 그쪽 언플이 더 악질인 면이 있고...
계약기간이 아직 안끝났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말 했다고 봅니다.
아직 정식 데뷔도 아닌 연습생 신분에 스케줄 문제는 회사방침이구요.
류수정
16/05/20 16:04
수정 아이콘
밑도 끝도 없이 계약 무효라는 게 아니고, 계약한 의무사항을 안 지키니까 계약 해지소송을 건거라서 아마 손해배상 소송 까지 생각하고 일을 진행한것 같습니다
16/05/20 16:00
수정 아이콘
회사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이긴한데,
섭외 들어오는걸 거절한다는건 말이 안될정도입니다.
저 바닥에서 조금이라도 인지도 높이기 위해서 몽키런도 마다하지않는 마당에
처음부터 묻어갈 사람이 2명이나 된다는건 신인걸그룹한테 신의 가호가 내린겁니다.
바짝 준비해서 얼른 나가도 모자랄판에 그렇게 된건 뭐 데뷔조는 진작에 엎었다는 이유말고는 속시원한 이유가 없겠죠.
꽁꽁슈
16/05/20 16:48
수정 아이콘
연예계에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그동안 있어왔던 연예인과 기획사 간 여타 계약 문제들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네요. 연예계의 경우 가뜩이나 투자의 불확실성이 큰 분야인데 연습생 제도를 기반으로 기획사가 운영되다보니 불공정 계약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분야에 비해 구조적으로 더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자인 기획사 입장에서는 전속계약 형태로 계약기간을 다소 길게 설정하길 원할 테고 연예인의 직업적 특성상 사적 문제에 대해서도 제약사항을 많이 두길 원할 텐데 나이도 어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연예계 데뷔가 절실한 연습생의 입장에서는 다소 개인에게 불리한 계약조건이라고 하더라도 당시로서는 거절하기 힘든 상황이겠죠. 마치 기업이 어린 나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의 역할을 대신하여 오랜 기간 직접 교육 시킨 후에 자체 자원으로서 활용하는 형태와 같다고 할까요. 해당 기업이나 산업은 그런 식으로 어린 나이부터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교육 받지 않으면 진입이 어려운 곳이고요.
서연아빠
16/05/20 17:32
수정 아이콘
배후가 누구든 정당하게 이적료(?) 지급하고 빼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 계속 지저분해지면 푼,핸 한테도 좋을게 하나도 없어요.
겟타빔
16/05/20 19:20
수정 아이콘
저 내용대로라면 좋게 마무리하기는 어려울듯...
정글의법칙
16/05/20 19:20
수정 아이콘
이해인 지인피셜 떴네요. 아까 직원지인피셜을 확신시켜주네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eehaein&no=2368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6/05/20 19:27
수정 아이콘
와..내쫓아놓고선 꾹 참고 버텨서 좋은 성과내니까
이제와서 발목잡고 늘어지는 건가요. 진짜 너무하네;;
정글의법칙
16/05/20 19:28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eehaein&no=23722&page=1

지인썰 아까 1차 푼것도 다른분이 올렸어요.

밤에 2차 푼다고 했으니... 더 엄청난게 있나봐요
Jon Snow
16/05/20 19:34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올려주세요 !!
16/05/20 19:39
수정 아이콘
제가 밖이라..ㅠ
도도갓
16/05/20 19:39
수정 아이콘
진짜 나쁜 놈들이네..
16/05/20 19:28
수정 아이콘
역시..
스카이다이빙
16/05/20 19:29
수정 아이콘
SS보도자료는 역시 다 언플이었네요
해인인 지금 지인 연락도 안 받고있다는데
부디 아무일없기를..
홍승식
16/05/20 19:57
수정 아이콘
에라이 나쁜 놈들앗!!!
쫓아내놓고 투자받을 땐 얼굴마담으로 써먹어?
그리고 나서 데뷔할 때는 또 쏙 빼놓고?
엔터 업계 지저분한 거야 다 알지만 이건 아니지!!
16/05/20 20:51
수정 아이콘
카더라는 모르겠네요. 일단 카더라로는 회사가 나쁜놈들이 맞는데 카더라에 속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그냥 아무의견이 없는걸로..

근데 엔터회사에서는 저정도 조명받는게 꿈인데 탈퇴라니 이해가 안가지만 프로그램 중간에 그랬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왑 박재범급 미스테리가 되려나...
사유라
16/05/20 22:00
수정 아이콘
팡수도 안하는 짓을 스스 사장이...
-안군-
16/05/20 22:21
수정 아이콘
팡수사장 의문의 1승...
16/05/21 00:18
수정 아이콘
쾅수사장의 의분의 1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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