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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11:58
암넷이지만 한편으로 갓넷..먼저 추진해서 선구자 역할 한게 큰것 같습니다.
케이팝스타도 연습생 참가 가능으로 바뀌었다는데 대거 출연하지 않을까 싶어요.
16/05/18 12:21
요즘은 곡빨보다 일단 화제성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단 화제성이 있어서 이슈가 되야 그 뒤에 곡도 들리고 맴버들도 보이는... 그래서 요즘 예능 위상이 엄청나게 올라갔죠 이슈되거나 인지도 쌓기에는 예능만한게 없거든요... 음악방송이야 솔직히 팬들만의 프로고요... 예전에는 배우>가수>예능인(코메디언) 이었다면 이제는 배우>예능인>가수 같아요... 물론 그 중엔 유재석이라는 연예인 통합해서 1위인 사람이 있어서 위상이 올라간것도 한 몫 하겠네요...
16/05/18 13:46
어느 정도 급되는 그룹 노래였으면 아직도 버티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트와이스나 ioi 같이 화제의 중심에 있는 애들이 받았으면 아직도 차트 최상위권 경쟁하고 있었을지도...
16/05/18 12:32
그릴 것까진 없었다고 보는데...보통 방송에서 아무리 그래도 똥을 그리라고 시키진 않잖아요 -_-;
공중파에서 하기엔 시각적으로 거슬리기도 하고... 유댕이가 자발적으로 그렸나 싶기도 하고(...) 내용 쓰라고만 했는데 애들 낙서하는 것처럼 그림 더하는 식으로...
16/05/18 12:33
뮤뱅만 뚫는게 아니라 1박2일까지 보는거면....
솔직히 뮤뱅나오고 똥그릴꺼냐고 물어보면 지금 막 데뷔한 수준애들한테 물어보면 반이상은 할껄요? 특히 무한도전같은거면 진흙밭을 뒹굴어도 한다는 애들 많을껍니다.
16/05/18 16:25
뮤뱅나오고 똥그릴꺼냐가 아니라 그냥 케이블 예능 나와서 똥그릴꺼냐고 물어도 반이상 할거라고 봅니다.
나머지도 한 반년 정도 고생하면 나가겠다고 할거고요.
16/05/18 12:55
지금까지 출연한 예능목록이나 그룹,멤버 관련기사 쭉 뽑아보면 어지간한 걸그룹 연단위 수준이죠
정식데뷔한지 보름도 안된 친구들이(...) 노래도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앨범은 3만장 돌파해 계속 팔리고 있고 음원도 10위권 초반대 계속 유지... 11위와 12위는 하늘과 땅차이로 벌어졌다는... 시즌2 개꿀잼일 겁니다. 시즌1에서 본게 더해져서 갖가지 군상들이 튀어나올 테니까요 크크 어떻게든 튀어보려는 놈, 곡 비중 다툼, 남자들이니 고함에 멱살잡이도 충분히 가능할테고...-_- 시작하면 팝콘 준비해놓고 1화부터 정주행할 생각입니다 -_-
16/05/18 16:00
아직 모르겠어요 ioi활동이 끝나고 멤버들이 본진으로 돌아가서 얼마나 성공할지까지 봐야할거 같아요
물론 혜리가 속한 올망졸망은 ㅠㅠ 팀명부터 바꿔야하지 않나 시프요...
16/05/18 12:52
나이면에서 남돌이 더 간절한가요? 여돌이 더 간절한가요?
나이 어리다는 점 자체는 여돌이 남돌보다 중요하긴 할텐데, 남자는 군대 문제가 있어서...
16/05/18 12:58
모르겠습니다. 남돌은 관심이 없...크크크
군대 압박이 크겠죠. <WIN>때도 위너가 된 A팀 애들한테 양사장이 너넨 B팀(아이콘)보다 몇살씩 많잖느냐, 너네한텐 무대냐 군대냐의 얘기라고 그러기도 했고
16/05/18 12:54
101명이나 나왔으니 시즌 1로 끝날줄 알았는데 백만명이라니...
올림픽처럼 4년에 한번 하면 괜찮은 수준의 친구들이 계속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16/05/18 13:05
저 백만명이라는 수치는 좀 비현실적이네요. 사실 초중딩들 장래희망때 지분이 높은 것 중 하나가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잠재적 프로게이머도 백만명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그래도 오디션보고 학원 다니는 연예인 지망생들 다 합치면 그래도 만명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16/05/18 14:55
2년씩 한번씩 한다라, 솔직히 저는 프듀 시즌제에 좀 회의적이라서, 프로듀스101이 아무리 포장해도 결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특히 이 것은 팬덤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과연 생각만큼 효과가 지속적일까 의구심이 드네요. 어짜피 파이는 한정이고, 탑으로 올라가는 걸그룹은 숫자가 정해져 있죠, 말그대로 탑티어 걸그룹이 5개, 7개, 10개씩으로 늘어날수 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탑티어가 정해지면, 그 탑티어 중 누군가가 떨어져 나가지 않는한 고정적으로 가는 것이죠. 요즘 IOI가 화제성이 높은 것은 그 자체가 프로듀스101의 흥행도 있지만, 세대교체의 흐름에 따른 빈 공간이 많이 생겼고, 거기다가 해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기도 한 것 때문이죠. 거기다가 요즘 IOI행보를 보면 이미지소모를 극심히 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그 소모한 이미지만큼 인지도나 화제성을 갖고 가는 것이고, 내년에 없을 것니까 그럴 수 도 있다고 보는데, 지금 속도로 계속 이미지소모를 한다면, 연말에 과연 남아있는 이미지가 있을까 싶어요. 솔직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16/05/18 14:08
걸그룹으로 살아남는다기보다는...
살아남기위해 걸그룹이라는 길을 선택한거라 생각해서인지...프듀101도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더군요. 한회보고 다신 안보게되더라고요...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하면...좀 덤덤해지죠... 하지만 흥해라 유정아♥
16/05/18 16:03
신인아이돌이 혈변까지 공개해야 공중파에 나갈수있다니 참 안스러우면서도 잘되길 빕니다. IOI는 이제 명실상부한 pgr21의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게되네요. 눈물의 똥꼬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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