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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15:34
제가 음악방송에 나가니 못나가니 때문에 이렇게 부들부들 하는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음원순위니 음판이니 초동이니 뭐니 이번에 제대로 배우고 있습니다 덜덜 그리고.... 광수가 또?
16/05/11 15:44
허걱!! 눈치가 대단하시군요 크크 사실 식스틴도 작년12월에 마리텔나오고 황안사태 붉어지면서 몰아봤습니다. 지금은 트와이스, IOI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엄마냐 아빠냐 느낌?? 흐흐
16/05/11 15:53
크크크 그렇군요. 검거완료는 농담이고 사실 사람이 뭔가에 빠지면 급격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죠. 저도 아이돌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미식축구하면 [그런 야만적인 핵노잼 스포츠 왜 보냐> 최소 뇌도 근육으로 된 사람들만 보는 스포츠다 인정? 어 인정 미식축구 보기 VS 청도소싸움 보기 응 후자야~~] 이러고 보는 애들 막 놀리고 그랬는데 어느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라는 팀이 무려 프로스포츠에서 전승에 도전한다길래 [아니 대체 뭐하는 스포츠길래 프로스포츠에서 전승팀이 나와 크크크 진짜 어이없어서 한번 봐야겠다] 하고 대충 룰 공부하고 보는데 개핵잼꿀잼이라 그 결과 지금은 매든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
16/05/11 15:40
엊그제 아는형님에서 처음 ioi를 보게됐는데 강미나, 최유정 둘이 굉장히 귀엽네요. 서서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걸스데이 이후로 덕질 안할 줄 알았는데 낄낄낄
16/05/11 15:41
저도 식스틴 접하면서 트와이스라는 걸그룹에 처음 입덕하게 됐고..크크크크...제대로 아재죠...80년대 국민학교를 다녔던..크크크..
식스틴을 봤기에 당연히 프로듀스101도 전부 본방사수했습니다. 물론 아이오아이 친구들도 좋아합니다. 작년 서가대,골디,마마등의 시상식때문에 마음을 졸였었고.. 올초 터진 쯔위사태때문에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었고.. 프로듀스101의 악마의 편집덕분에 열여덟소리를 달고 살면서 볼건 다보고..크크....(찬미가 너덜너덜해질정도로 엉망으로 만들어놨기때문에 피디놈한테 좋은 감정따윈 없습니다.) 어쨌든 프로그램 끝난뒤임에도 계속 구설수에 시끄러운 소식들 뿐이지만..그래도 뭘 어쩌겠습니까..지켜보면서 응원해주는거 밖에 할수 있는게 없잖아요. 어그로는 쾅수혼자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이렇게 연말까지 꾸준히 활동해주고 아름답게 해산해주기만 바랄뿐.. 이미 스타성이야 충분히 검증받았으니 아이들이 다른 그룹으로 무대에서 만나 환하게 웃는걸 봤으면 좋겠네요
16/05/11 15:51
크크크크크..루카와님 성향이 저와 비슷하긴 하네요...다만 저는 스포츠는 관심없고..예능은 무도,냉부,라스정도만 봐주고 썰전정도나 봐주는건 비슷?.
크크크... 저도 트와이스때문에 디씨 갤이라는 걸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는데..(그전에는 눈팅정도..) 깊갤,여연갤이라는 오지를 가보고 제대로 맨붕했었죠..(그냥 프쿠시마랑 다를게 전혀 없습니다..그밥에 그나물이죠..그 타깃이 101맴버들이냐.. 다른 아이돌팀들간이냐의 차이일분.)
16/05/11 15:42
제가 걸그룹 씨디를 사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플레이어도 없어서 듣지도 못할걸 말이죠. 관련글들 보면서 제가 몰랐던 엔터쪽 용어들에 익숙해진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16/05/11 15:42
태어나서처음으로 제 돈주고 산 엘범의 아이돌...
지금아직 5월이지만 현재까지는 올해 최고의 화제프로그램은 프듀101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16/05/11 15:47
아이돌 덕질은 했어도 예능, 사진만 수집해서 음반은 처음 사봅니다.
근데 이게 또 절 고통받게 하네요. 유정이 포스터가 갖고 싶은데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채연이 포스터로 구하기 힘드네요 ㅠㅠ
16/05/11 15:52
갤에서 보니 스페셜 일반 한장씩 샀는데 세정세트 맞춘 사람도 있고 7연속 같은 맴버가 뜨는 사람도있고...
진짜 무슨 어릴적뽑기하는 기분이 크크크크
16/05/11 15:50
잡았다!
설날에 친구가 픽미 무대 보여주길래 저게 뭐야 -_- 했었는데 님이 올려주신 소혜 영상 보고 한 번 찾아볼까? 해서 프듀를 보다가 아이돌에 입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돌은 노래나 무대는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예능에 나오는 애들만 알 정도일 뿐이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참;;
16/05/11 15:51
플레디스 걸즈도 이번주(5/14) 부터 무료 공연에 들어가네요 -_- 임나영 주결경은 스케쥴에 따라 조정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MBK도 다이아에 기희현, 정채연 합류 해서 재출격하는 듯 싶고... 젤리피쉬 걸그룹 관련 기사를 쓴 기자 분이 정채연 관련 기사를 계속 써주고 있는 걸 보면 뭐 이것도 좀 의심이 가고... 플레디스(임나영,주결경)와 MBK(정채연)가 개별 활동 나서면 아마 판타지오(최유정,김도연)와 젤리피쉬(김세정,강미나)도 눈치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뭐 이래저래 5월 지나면 완전체 아이오아이 활동은 나가리?!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참여한 기획사들이야 프로듀스101이 이렇게 성공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듯 싶고 적당히 인지도를 얻고 빠지자 정도 였을텐데... 이래 저래 어쨌든 자본주의 논리대로 어른?!들의 이해관계 대로 움직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뭐 현실은 냉정한 법이니깐요... 애초부터 여러 소속사들의 이해 관계가 너무 복잡했으니...
16/05/11 15:58
플디는 일단 i.o.i 스케쥴이 우선이고. 없을때만 토요일에 공연을 한다고 되어있어서
+ 그냥 소극장 공연일뿐 정식 데뷔 활동 이런 느낌은 아니라.. 일단 팬들끼리 별 이슈는 안되고 있고요.. (플디 자체가 정식 데뷔는 아마 내년에 할것 같고.. 올해는 데뷔 전에 나머지 멤버들도 인지도를 올려두기 위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는 단계죠... 크게 보고 예빈이가 MC그리 뮤비에 나간것도 그렇고.. ) 젤피는 어찌됫던 오피셜은 아니라 일단 쏘쏘..지만.. 오피셜이라고 해도 어찌됫던 5월 i.o.i 스케쥴은 다 뛰는거라면 그리고 MBK는 정말 쾅수 스타일로.. 일주만에 스케쥴 펑크내고 단독활동 하는거라 정말 쾅수는 스케일이 다른거 같습니다. -.-;; 판타지오는 수민이가 나간것도 있고 해서 좀 길게 볼것 같고요..
16/05/11 16:02
사실 판타지오도 수민이가 탈퇴 안했다면 간보다가 활동할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는데
메보인 수민이가 나가서 나머지 4명으로 하기엔 좀 애매해진 상태라.. 원래 내년 생각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일단은 판타지오는 먼가를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대신 유댕이가 혼자 CF만 2개를 찍은거만 봐도.... 다른 의미의 활동들은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16/05/11 16:48
leeka님이 얘기도하셧지만 플디는 현재 여유가 없어서 공연돌리는게 최선일거에요
세븐틴 뉴이스트 한번씩 더 하고 오캬도 예정이라 올해는 돈도 여유도 없어서 데뷔는 불가능해보여서 팬덤에서 플디소속사 잘 안까죠
16/05/11 15:51
닉네임에서부터 덕의 향기가 느껴지는데요 뭘 크크
덕질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도 덕질을 시작한 사람은 그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6/05/11 15:53
어쨌든 최근 나오는 아이돌들은 뭐랄까...예전에 비해 세일즈포인트를 잘 잡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소시,원걸...그전에 S.E.S.. 핑클조차 거들떠도 안보던 아재를 움직이게 할 정도면.... 뭔가 데이터의 축적으로 나온 결과물인가...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요즘은..크크크..
16/05/11 16:14
요새 흔히 말하는 아재 팬덤은 실제로 ses 핑클을 겪은 30대초반을 전후한 세대라 걸그룹 팬질에 큰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뭐 더 나이가 드신 분들의 포인트는 모르겠지만요
16/05/11 15:57
제가 걸그룹CD를 선물 받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스톤나영포스터 좋더군요. 저는 좀 다르게 비하인드 알바뛰며 정이 들어버린터라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만 어제 새벽 퇴근해서 knn직캠을 보고 있는 자신이 신기하더라구요.
여튼 다들 잘되었음 해요. 그래서 이런 구설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나봐요. 떨어진 애들도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16/05/11 16:01
재밌는 이야기 하나 드리면 YMC는 조유명 20%, DreamT(걸스데이 소속사) 41%, 웰메이드예당 39%의 지분으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DreamT가 최대주주이며 YMC는 자회사죠, 덤으로 웰메이드예당은 DreamT의 모회사입니다. (100% 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웰메이드예당 DreamT YMC 의 지배구조를 갖습니다. DreamT의 사장님은 예당의 이사로 등재되어있고, YMC의 이사직도 겸임중입니다. 과연 누가 흑막일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이게 과연 태진아 아재의 큰그림인지, 알고보면 다른 누군가의 장난질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16/05/11 16:07
큰그림으로 보면 그거 하나 주고 나머지 모든 이득은 엉뚱한곳이 가져간다고도 볼 수 있는 거죠. 타이틀곡 저작권 하나 주고 나머지 실권은 사실상 없는(.....)
16/05/11 16:05
제가 궁금한게 제가 아는 지인이 태진아 사장님 밑에서 가수생활 했었는데 그 지인은 말이 사장님이지 계약하고나서는 회사 가수 일에 거의 참견 안한다고 했거든요. 근데 IOI 글 보면 태진아 사장님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이 많이 나오는데 진짜 매니징 경영을 본인이 직접 하시나요?
16/05/11 16:08
그냥 드립입니다. 스케줄 관리를 직접 한다면 지옥을 볼겁니다(기획사 사장 하는거 생각해보면 쉬운일이 아닙니다....) -_-;;
그냥 간단간단하게 보고듣는 수준인데 그 보고나 결정정도에서 내 생각은 이런데 정도이지 그 이상을 하려면 지분적인데서 힘을 보여야죠.. (.....) 예를들면 알고보니 태진아씨가 예당의 최대주주라거나..(......)
16/05/11 16:14
어쨌든 데뷔는 무사히 치뤘고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신인상 하나 이상을 안겨줘야겠다고 생각한 아재팬분들은 또 한번의 맨붕이 남아있습니다 크크
마마,골디,서가대등 당장 툭 튀어나온 신인이 없다는게 아직까지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만 아직 연말까지는 시간이 있고,어떤 괴물신인이 등장할지 모르죠(트와이스가 작년10월말이었죠) 저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싸움을 보고 이바닥도 정치판과 100%똑같다는걸 여실히 느끼게 되더군요 크크
16/05/11 16:17
어헛 저를 펭귄족으로 만드신 분이셨군요! 뭐 저런 개인기가 했는데 어느새 방송에서 안보이면 서운하더군요..크크
덕분에 오랜만에 앨범사고 원샷원킬로 소혜 호폐를 득했습니다~(자랑하고 싶었..) 어릴 때 포켓몬스터 캐릭터 외우듯 프로듀스 연습생 이름을 거의 다 알게 되었는데 다들 잘 됬으면 하네요.. 특히 푼수네ㅠ
16/05/11 16:22
제가 소시팬을 5년을 했었고, 그동안 참 다이나믹했다고 얘기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그때 단련된 멘탈이라면 뭐 나중에 다른 아이돌 팬할때는 별로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얘네들 본격적으로 팬이된 한달동안의 다이나믹함은 없었던거 같은.. 정말 좋은 소식 나쁜소식 할꺼 없이 하루에도 훅훅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응원해보렵니다.. ㅠ
16/05/11 16:22
아이돌 덕질하다가 최근에는 좀 자제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너무 감정이입을 하면, 각종 어그로들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는것 같아요.
16/05/11 16:31
태생자체가 1년이란 짧은 활동을 전제로 만들어지다보니 이런문제가 안생기는게 이상한거겠죠... 문제는 과연 ioi가 아닌 맴버들 개개인으로 찢어졌을때 그 인기가 유지되느냐 하는건데... 솔직히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P.s 그리고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개인적으로 올 해 최고의 곡으로 평가할정도로 좋습니다.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그룹이 불렀음 ioi아니라 그 누구라도 초대박 쳤을 곡이라고 봐요
16/05/11 16:34
그냥 라붐노래는 어지간하면 다 좋았습니다
저도 아로아로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노래니까요 소속사를 족쳐야지 뭘 어쩌겠습니까 ㅜㅜ
16/05/11 16:55
상상더하기 진짜 명곡이죠.요즘 보면 오히려 중소기획사가 더 곡 본연에 충실하다는 느낌입니다.기대만큼 해주는 대형기획사가 얼마 없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요. 곡이 허접해서 안타까운게 아니라 그놈으 인지도때문에 이런 노래가 묻혀서 아쉽습니다.
16/05/11 17:14
과거에는 음방 시청률이 높아서..
노래가 좋음 -> 음방에 나옴 -> 음방을 보던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듣고 찾아 듣게 됨.. 루트를 타면서 곡만 좋고, 음방에 나오면 성공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단 음방에 백번 나와도 노래를 안듣기 때문에 -.-;; 인지도가 없으면 알리는거 자체가 힘든 시대라는게..
16/05/11 20:53
쯔위의 성장 스토리이기도 하죠. 식스틴 처음 봤을땐 1화에서 대만 가요에 괴상한 춤 출때 저게 연습생인가? 싶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마지막 경연땐 마이너팀은 거의 쯔위만 보일정도였으니까요. 자신감도 점점 늘어나고 표정도 밝아지는게 눈에 보일정도에요. 박진영도 처음엔 쯔위를 탐탁치 않게 보다가 나중에는 칭찬 많이 해줍니다. 제 생각엔 굳이 인기투표 1위가 아니라도 뽑았을것 같습니다.
16/05/11 17:23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누굴 응원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피지알에서 언급되지 않은 연습생이 있었다니..(!!!) 피지알 통해 저도 프듀를 보기 시작했고 웬만한 연습생은 얼굴이라도 다 익혔구나 싶었었는데!!
16/05/11 17:23
'올해는 장가 가야지?' 라는 친척어른들의 압박이 싫어서 설에 혼자 집에 누워있던게 패착입니다.
잠이나 잘것이지 왜 평소에 잘 틀지도 않던 엠넷을 틀어서 ㅠㅠ
16/05/11 17:50
드림걸스는 한 3,4번 들었나... 뮤비는 좋더군요.
픽미야 뭐 충분히 많이 들었고... 문제는 벚꽃이 지면이 머리 속에서 끝없이 반복재생돼요... 이왕 진영이랑 뭉친 거 CIVA라도 제대로 된 명곡 받았으면 좋겠네요.
16/05/11 17:57
C.I.V.A 여기서 멈추지마라 위나위나!! (의외로 흥할것같은 느낌듭니다. 음악의신1 때는 그냥 약빠는게 주류였다면, 2때는 그래도 뭔가 만들어내려는것같아서..)
16/05/11 17:55
저도 관심없었는데 피지알에 영상 글들이 매번 올리오니 거기에 낚여서 지금 내가 뭔짓을 하는건가 싶네요 ㅠㅠㅠㅠㅠ
플레디스멤버들에게 치여서 결국 앨범까지 사고ㅠㅠ
16/05/11 18:18
제가 진짜 관심이 없었으나
난생 처음으로 아이돌 덕질을... 그러나 푼수는 데뷔도 저 멀리 간 것 같고.ㅠ 이렇게 난생 처음 경험한 아이돌 덕질은 끝이 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네요
16/05/11 19:11
스덕질로 덕질의 걸음마를 뗐고 롤을 통해 덕의 정치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스를 통해 그동안 쌓은 덕심을 폭발시킬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었습니다...는 개뿔이고 혼세하다 혼세해...ㅠ 이영호 3년넘게 응원하면서 받았던 감동과 희열을 유정이 석달 응원하면서 느꼈습니다..
16/05/11 19:24
프로듀스 101은 안봤는데 노래가 좋아서 같은곳에서랑 벚꽃이 지면을 계속 듣고는 있는데 이제서야 시청할만 할까요?? 너무 뒤쳐진거 아닐까요
16/05/11 20:09
다 보고나시면 리얼리티 영상 찾아보고 그녀들이 나온 예능프로 감상하고 스케쥴 뭐 올라오나 찾아오는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16/05/11 20:26
만약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권력이 있어서 IOI 멤버에게 무언가 강제적으로 시킬수 있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밥먹기? 영화보기? 싸인회? 데이트? 저는 IOI 멤버 전부 모아놓고 멤버들 자기소개 영상 틀어줄꺼 같아요, 자기소개 영상을 다시 봤을때의 그 리액션이 너무 궁금합니다
16/05/11 21:51
전 프듀에서 특정 인물들을 응원했던게 아니고, ioi가 결성되고 활동하는 방송을 보다가 ioi가 좋아진거라 지금 구성 그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내년 해체 예정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해체가 무서워서(?) 덕질도 안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어서옵쇼 아재 컷본을 받고있는 내 모습이란...
16/05/11 22:56
벽에 포스터 붙여놓던 건 10년도 더 전에 그것도 이승환이나 토이 앨범 포스터 가지고 하던건데 아재 다 되어서 걸그룹 포스터를 붙일 줄이야....
여기에 미나 단독 포스터만 있으면 바랄 게 없을텐데 앨범을 또 사야 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16/05/12 12:08
앙순이들 팬덤지분이 절대적으로 여초라고 알고있었는데...
여기 아재들 다모여있군요.푸흐흐흐흐... (마눌님한테, 딸같은 애들보면 좋냐고 매일 등짝스매싱당하는중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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