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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10:41
퍄 헬조선에 어울리는 인물 이네요
와 양경일은 위증까지 했었나요 ;; 진짜 너무했네요 전진석 씨 가 무죄 확정이라서 다행이지 [한편, 6차에 걸쳐 진행된 공판이 진행 된 형사소송에서는 윤 씨와 <신암행어사>를 함께 작업했던 번역가 김 모씨, 소설 <아일랜드> 담당 편집장인 정 모씨, <신암행어사>의 그림작가 양경일씨 외 여러 증인들이 출석하여 “전 씨가 <신암행어사> 및 소설 <아일랜드> 작업에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정도면 파묻어 버릴려고 했네요
16/05/11 11:03
한참때 네이버, 다음 웹툰 마지막부분에 y.lab이 붙던 작가들이 몇 있었습니다.
기억에 기안이나 무적핑크 같은 사람들도 있었던거로 기억하구요 보면서 창작집단화일까 아니면 이상한 방향으로 가려나 했는데 .... 묘하네요;
16/05/11 13:18
위에 언급되는 분이 만든 창작집단....(........)입니다.
에이전시 형태로 작가 관리를 하면서 그 관련한 이런저런 일들을 하는...
16/05/11 11:07
윤인완씨 에이전시하면서 구린 에피소드가 여럿 떠돌았죠..
이렇게 철퇴를 맞는군요.. 논외로 아일랜드나 소마신화전기..용두사미의 전형적 작가라 재연재가 1g도 기대가 안되네요.
16/05/11 11:16
그림담당 양경일 작가와는 관련없는가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군요
하긴 일단 작품관련해서 그 난리가 났는데 한발 빼고있는것도 말이안되고 재판때 윤인완 쪽으로 유리한 증언도 해준모양이군요... 양경일 작가도 이 문제에서 비판에 자유로울순 없겠군요
16/05/11 11:43
와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운게
저작권 관련해서 분쟁이 나서 전진석 작가쪽이 법정에서 결국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인완 작가 측에서 사과한다거나 뭘 바로잡는다거나 이런건 아무것도 없고 분쟁 대상이던 작품은 다시 윤인완 양경일 이름 내걸고 재연재...? 뭥미싶겠는데요 관련된 피해자들은
16/05/11 17:54
"이번에 문제가 된 사안들은 비단 이번 뿐만 아니라 성명표시권 침해, 공동 창작자의 저작권 비 보장, 불합리한 계약 조건 등 불합리한 관행으로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
라는 내용도 기사에 있는데요? 물론 엄밀히 따지면 전진석 작가가 '저거 스토리 내가썼다'하는데 대해 윤작가가 '허위사실 유포하지마라' 로 소송걸었다가 역으로 깨갱한 사건이므로 직접적인 저작권 분쟁은 아니지만 어쨌든 저작권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는 맞는것 같은데요...
16/05/11 11:46
사실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더라도 작품을 잘 만들면 악마의 재능이라고나 하겠는데, 후반 뒷심이 지금까지 본 작가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엉망이라. 거기에 매력적이던 설정까지 다른작가 도움을 받았다면 뭐 할말없는거죠. 양경일 그림빨이었지...
16/05/11 12:21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작년에 한참 시끄러웠던 문제죠.
링크 가보시면 알겠지만 자기한테 불리한 기사 같은 건 내리게 했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정말 참.. -_-;;
16/05/13 03:55
이 내용을 알고 있지만 제가 댓글 등이나 이런 곳에서 티를 안내는게
이게 어떤 식으로 역풍을 맞을지 모릅니다. 작성자분도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법인이나 회사의 경우 법으로 대응하면 되지만 개인의 경우 법대로 하려고 해도 시간과 비용이 엄청납니다. 즉, 본문의 그분이 걸고 넘어지면 골치가 아파진다는 겁니다. 이미 전례도 있고요. 참 씁쓸한 일이긴 한데 힘없는 개인의 입장에서 감당하기 보다는 그냥 피하는게 낫습니다. 디씨라면 유동으로 프록시라도 돌릴 수 있지만 여긴 그게 안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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