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25 17:46:58
Name 구밀복검
Subject [일반]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 시각 배당율 현황
http://www.oddschecker.com/awards/oscars

2월 28일(현지 시각, 한국 시각 2월 29일 오전 10시)에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습니다. 부문별 배당율은 위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간단히 살펴보시기 좋게 아래에 정리해봤습니다.

* 붉은 글씨는 탑독, 파란 글씨는 경합작, 초록 글씨는 다크호스, 굵은 검은 글씨는 수상이 확실시 되는 작품들입니다.

작품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
빅쇼트 - 아담 맥케이
스파이 브릿지 - 스티븐 스필버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조지 밀러
마션 - 리들리 스콧
브루클린 - 존 크로울리
룸 - 레니 에이브러햄슨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대니쉬 걸 - 에디 레드메인
마션 - 맷 데이먼
트럼보 - 브라이언 크랜스톤
스티브 잡스 - 미하엘 파스벤더

여우주연상         
룸 - 브리 라슨
브루클린 - 시얼샤 로넌
45년 후 - 샬롯 램플링
캐롤 - 케이트 블랜칫
조이 - 제니퍼 로렌스

남우조연상         
크리드 - 실베스터 스탤론
스파이 브릿지 - 마크 라이런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톰 하디
스포트라이트 - 마크 러팔로
빅쇼트 - 크리스찬 베일

여우조연상         
대니쉬 걸 - 알리시아 비칸데르
스티브 잡스 - 케이트 윈즐릿
캐롤 - 루니 마라
헤이트풀8 - 제니퍼 제이슨 리
스포트라이트 - 레이첼 매캐덤스

감독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조지 밀러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
룸 - 레니 에이브러햄슨
빅쇼트 - 아담 맥케이

각본상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 외 1명
엑스 마키나 - 알렉스 가랜드
스파이 브릿지 - 맷 차먼 외 2명
인사이드 아웃 - 피트 닥터 외 4명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 앤드리아 버로프 외 4명

각색상         
빅쇼트 - 아담 맥케이 외 1명
룸 - 엠마 도노휴
캐롤 - 필리스 나기
브루클린 - 닉 혼비
마션 - 드류 고다드

촬영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에마누엘 루베즈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존 세일
캐롤 - 에드워드 러취맨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로저 디킨스
헤이트풀8 - 로버트 리처드슨

미술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콜린 깁슨
마션 - 아더 맥스
스파이 브릿지 - 애덤 스톡하우젠
대니쉬 걸 - 이브 스튜어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잭 피스크

의상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제니 비번
신데렐라 - 샌디 포웰*
캐롤 - 샌디 포웰*
대니쉬 걸 - 파코 델가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재클린 웨스트

편집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마가렛 식셀
빅쇼트 - 행크 코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스티븐 미리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메리앤 브랜던
스포트라이트 - 톰 맥아들

시각효과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로저 규옛 외 3명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앤드류 잭슨 외 3명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카메론 발트바우어 외 3명
마션 - 리처드 스탬머스 외 3명
엑스 마키나 - 앤드류 화이트허스트 외 3명

분장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레슬리 반더월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시안 그리그 외 2명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에바 코즈마 외 1명

주제가상         
더 헌팅 그라운드 - Til It Happens To You
007 스펙터 - Writing's On The Wall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Earned It
유스 - Simple Song #3
레이싱 익스팅션 - Manta Ray

음악상         
헤이트풀8 - 엔니오 모리꼬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존 윌리엄스
캐롤 - 카터 버웰
스파이 브릿지 - 토머스 뉴먼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조한 조한슨

외국어영화상         
사울의 아들 - 라즐로 네메스
무스탕 -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어 워 - 토비아스 린드홈
디브, 사막의 소년 - 나지 아부 노워
뱀의 포옹 - 치로 게라

단편영화작품상         
아베 마리아 - 배질 카릴
소크 - 제이미 도나휴
말더듬이 - 벤자민 클리어리
에브리띵 윌 비 오케이 - 패트릭 볼라쓰
데이 원 - 앙리 휴게즈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샌제이즈 슈퍼 팀 - 샌제이 파텔
월드 오브 투모로우 - 돈 헤르츠펠트
곰 이야기 - 가브리엘 오소리오
프롤로그 - 리처드 윌리엄스
우주를 향한 꿈 - 콘스탄틴 브론지트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인사이드 아웃 - 피트 닥터
아노말리사 - 찰리 카우프만 외 1명
추억의 마니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소년, 세상을 만나다 - 알레 아브레우
숀더쉽 - 마크 버튼 외 1명

단편다큐멘터리상         
바디 팀 12 - 데이빗 다르그
클라우드 란즈만: 스펙트레스 오브 더 쇼아 - 아담 벤진
어 걸 인 더 리버: 더 프라이스 오브 포기브니스 - 샤민 오바이드-차노이
워 위드인 더 월스 - 코트니 마쉬
라스트 데이 오브 프리덤 - 디 히버트-존스

장편다큐멘터리상         
에이미 - 아시프 카파디아
카르텔 랜드 - 매튜 헤인먼
침묵의 시선 - 조슈아 오펜하이머
왓 해픈드, 미스 시몬? - 리즈 가버스
윈터 온 파이어 - 이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

음향믹싱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그렉 루들로프 외 1명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존 테일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앤디 넬슨 외 2명
스파이 브릿지 - 앤디 넬슨
마션 - 폴 마시 외 2명

음향편집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마크 A. 맨기니 외 1명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론 벤더 외 1명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매튜 우드 외 1명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알란 로버트 머레이
마션 - 올리버 타니

* 샌디 포웰은 의상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신데렐라>와 <캐롤> 두 작품을 담당하면서 한 부문에 이름을 복수로 올렸습니다.




* 저와 리니시아가 진행하고 있는 영화계에서도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 단편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전 부문 프리뷰를 해봤습니다. 주로 이명주 군이 수고해주었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8720?e=21910651
1부 : 음향 편집상, 음향상, 장편 다큐멘터리 작품상,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외국어 영화상 분석

http://www.podbbang.com/ch/8720?e=21911608
2부 : 음악상, 주제가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편집상, 의상상, 미술상, 촬영상, 각색상, 각본상 분석

http://www.podbbang.com/ch/8720?e=21912028
3부 : 감독상, 여우주/조연상, 남우주/조연상, 작품상 분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25 17:49
수정 아이콘
어제 스포트라이트 보고왔는데 영화 정말 괜찮더라고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기대가 됩니다.
스타슈터
16/02/25 17:49
수정 아이콘
드디어 린다의 소원은 이루어질 것인가. 크크
16/02/25 17:49
수정 아이콘
과연 린다는 더 이상 사과받지 않을 것인지!
크라쓰
16/02/25 17:49
수정 아이콘
몇신가요?
구밀복검
16/02/25 17:51
수정 아이콘
한국 시각으로 2월 29일 오전 10시입니다. CGV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청소부하이에나
16/02/25 18:00
수정 아이콘
29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 예정입니다.
작은기린
16/02/25 17:51
수정 아이콘
내심 린다 아임 쏘리 린다!! 현실화 되길 바랬는데...아쉽다.
그래도 레오 박수 쳐줄랍니다. 설마 오스카 하나 먹었다고 다 접고 금발미녀들이랑 주지육림의 세계로 떠나는건 아니겠죠.
오쇼 라즈니쉬
16/02/25 17:53
수정 아이콘
린다 : 올
복타르
16/02/25 17:56
수정 아이콘
남우주연상 수상하게되면 어떤 짤방들이 나올지도 기대되네요.
하야로비
16/02/25 17:57
수정 아이콘
과연 드디어!?
my immortal
16/02/25 17:59
수정 아이콘
레오 검은 글씨!
쿠로다 칸베에
16/02/25 18:01
수정 아이콘
하긴 줄 때도 됐지..
16/02/25 18:02
수정 아이콘
이번 아카데미의 초유의 관심사는 역시 디카프리오겠죠?
이번엔 제발좀 주기를...
16/02/25 18:08
수정 아이콘
리멤버.. 노 에비에이터
오프로디테
16/02/25 18:08
수정 아이콘
오오 린다... 오오
킹이바
16/02/25 18:08
수정 아이콘
레버넌트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올해 본 영화 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스포트라이트 였습니다.
지나가다...
16/02/25 18:11
수정 아이콘
이러고도 또 아임쏘리 린다가 된다면 정말... 크크크
그나저나 조지 밀러 영감님이 감독상 받았으면 좋겠는데 어렵겠죠...
마스터충달
16/02/25 18:1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곤살레스 이냐리투빠임에도 <레버넌트>가 작품상/감독상 받으면 화 날 것 같습니다;;;
구밀복검
16/02/25 18:21
수정 아이콘
흐름상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은 가져가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아직 못 봐서 평가는 못하겠네요.
감독상은 현역 감독들만의 투표로 결정되니 부당하다 정당하다 말하기는 난감하다 싶습니다. 뭐 그네들이 노미네이트 된 작품들을 다 봤는지는 의문이지만.
마스터충달
16/02/25 18:45
수정 아이콘
내일 <스포트라이트>보고 짤평 만들 생각인데, 설령 <스포트라이트>가 잘 빠지지 못했더라도 <레버넌트>에 주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요즘 글로 쓰고 있긴 한데, 이냐리투의 고집때문에 좋은 재료가 살아나지 못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 작품이 작품상을 받는다면 이냐리투가 안일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네요;;
16/02/25 18:28
수정 아이콘
저두요..

남우주연상의 레오도 그닥....
고생한건 알겠지만 연기에서 정말 감명을 받았다거나 그런건 아니여서
구밀복검
16/02/25 18:34
수정 아이콘
사실 디캐프리오가 남우주연상 수상이 확실시 되는 것은, '그동안 못 받았으니 이번에는 주어야하지 않느냐'라는 명분이 관계자들에게 퍼져있기 때문인데, 따지고 보면 그동안 못 받은 것은 특별하게 이상한 일이 아니기는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길게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https://pgr21.com/?b=8&n=62178&c=2410200

말하자면 삼인성호죠. 디캐프리오의 연기가 좋았느냐 나빴느냐는 뒷전이 되고, 그저 <디캐프리오의 오스카 잔혹사>라는 스토리에 의해서 디캐프리오가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는데, 정작 그 스토리도 따지고 보면 창작에 가깝다는 것이..
즐겁게삽시다
16/02/25 19:39
수정 아이콘
오우 엄청난 댓글 잘 읽었습니다.
결론은 아직 린다급은 아니라는 거군요.
16/02/25 20:13
수정 아이콘
작년에 마이클 키튼을 주고 올해 에디를 줬어야 했.....

레오는.. 미안... ( ...)
리니시아
16/02/26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레오는 그닥이라 생각하는데, 경쟁자가 딱히 없죠..
it's the kick
16/02/25 19:50
수정 아이콘
레버넌트 저도 여러 재미없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재밌게는 봤는데
솔직히 보고나서 재미없다고 했던 사람들 다 이해가 갔습니다
마스터충달
16/02/25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볼 땐 비교적 좋게 봤는데... 곱씹을수록 안타까움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잼없다는 사람들 저도 다 이해가 갑니다 크크
또니 소프라노
16/02/25 18:13
수정 아이콘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영화 팟캐 이것저것 듣다가 처음으로 정착했네요 세분 입담이 상당하신거 같아요 크크 남우주연상은 맷데이먼 응원합니다 크크크
구밀복검
16/02/25 18:15
수정 아이콘
이명주 군도 맷 데이먼을 지지하고 있더군요. 크크
예니치카
16/02/25 18:18
수정 아이콘
레오오오.....
16/02/25 18:21
수정 아이콘
레버번트 보면서 느낀 건...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 주자....' 입니다

연기도 연기지만 고생을 진짜...
시노부
16/02/25 18:21
수정 아이콘
이야...남우주연에 레오나르도 여우주연상에 케이트윈슬렛 되면 타이타닉 커플 아닌가요?
이번만큼은 될거 같으니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크크
구밀복검
16/02/25 18:25
수정 아이콘
사실 윈즐릿은 이미 <더 리더>로 오스카 받은 지가 한참 옛날인 터라...신예 때부터 평단 평가는 디캐프리오보다 항상 위였죠. 커리어도 더 순탄했고.
저수지의고양이들
16/02/25 18:3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2015년의 영화는 매드맥스라고 봅니다.
뭐라도 하나 큰거 꼭 받았으면 좋겠네요
16/02/25 18:31
수정 아이콘
레드메인이 확 치고 들어오고 최근 이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서 패스벤더만 경계했었는데 진짜 레오가 탈 수 있을지 심히 걱정, 기대, 관심이 큽니다.
리니시아
16/02/25 18:35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가려지긴 했지만
작품상, 여자 남자 조연상 이 누가 받을지 꽤 치열합니다. 그리고 음악상, 주제가상 또한 굉장히 치열하구요.
특히 음악상의 존 윌리엄스 vs 엔리오 모리코네 의 대결도 볼만한듯 합니다.
주제가상은 '더 헌팅 그라운드 - Til It Happens To You' 이 탑독이긴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유스 - Simple Song' 이 더 의미가 깊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이유
16/02/25 18: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나의 굵은 검은 글씨만이...
제 어머
16/02/25 18:45
수정 아이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이것만 눈에 보여요 크크
Leeroy_Jenkins
16/02/25 18:49
수정 아이콘
어제 대니쉬걸 봤는데.. 레드메인의 연기가 진짜 미쳤더군요. 남우주연상 후보중에 트럼보 빼고 다 봤는데(한국에서 개봉을 안했으니..), 그 중에 레드메인이 가장 쩝니다. 다만 작년에 받았으니 아마 레오가 받지 않을까 시프요...
16/02/25 18:54
수정 아이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에게 연속 아카데미 수상의 영예를 주지는 않겠죠. 작품성도 경쟁작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잘해야 남우주연상 정도겠네요.
16/02/25 18:5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진짜입니까?
Rorschach
16/02/25 18:55
수정 아이콘
대니쉬걸이랑 트럼보는 아직 못 봤는데 전 레버넌트/마션/스티브 잡스 중에서라면 디카프리오에 한 표 던져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후보에 없는 작품들까지 포함하면 전 맥베스의 패스벤더에게 주고싶네요.
16/02/25 18:59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은 다 관심 없습니다.
스텔론이 받았으면 하네요.
알카즈네
16/02/25 18:5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레오 아저씨의 오스카 수상을 확신해요. -린다
마스터충달
16/02/25 19:0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디카프리오랑 케이트 윈슬렛이 같이 받으면 그거도 또 잼있렜네요.
16/02/25 19:09
수정 아이콘
대니쉬걸 보고 '와 이번에도 레오 못받겠다' 싶었는데, 도박사들 예측은 좀 다르군요.

대니쉬걸은 남우주연상 - 여우조연상(?? 주연이 아니라?) 을 다 가져가도 할말 없을 것 같은데..

<레버넌트> - 곤살레스가 유력후보인 것도 의외네요.... 뭔가 제 예상과는 죄다 다르게 가는 느낌 -_-;; <빅쇼트>나 후보에도 못오른 <대니쉬걸>보다 별로였습니다.
제이슨므라즈
16/02/26 01:01
수정 아이콘
대니쉬걸보고 진짜 이건 레오못받겠다 싶었습니다 (2)
다만 대세가 있고 에디레드메인이 작년에 수상한지라 조금 무게가 떨어지는거같아요
캬옹쉬바나
16/02/25 19:17
수정 아이콘
맷 데이먼 응원합니다...크크
16/02/25 19:42
수정 아이콘
이걸 린다가?
유스티스
16/02/25 20:28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는 에디 레드메인을 주면서 대반향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16/02/25 21:43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가 받으면 좀 허무할듯...
좋은 연기하고 그렇게 물을 먹었는데 정작 가장 평범한? 연기로 수상하는 신기한 상황
Sgt. Hammer
16/02/25 22:55
수정 아이콘
조수미 파이팅 크크
마스터충달
16/02/25 23:25
수정 아이콘
그.. 그러고 보니 최초의 한국인 수상!!?
제발 한국인이면 조수미 응원합시다.
펄-럭
리니시아
16/02/26 09:07
수정 아이콘
222
킹이바
16/02/26 00:17
수정 아이콘
작품상- 스포트라이트 / 감독상-조지 밀러 / 남우주연상- 맷 데이먼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바랍니다.
리니시아
16/02/26 09: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밀어봅니다
네오크로우
16/02/26 00:31
수정 아이콘
남우조연상 실베스터 스탤론... 크.. 어릴적 영웅이었던 록키+람보가 이젠 쭈글쭈글해져서 왕년의 성지인 그 미술관 계단 오르기를
쉭쉭 쇳소리 내면서 힘겨워 하는 장면에서 빤히 영화적 연출임을 알면서도 감정 이입이 확 돼서 울컥 하더군요.

록키발보아 때, 록키 3, 4, 5에서 점 점 깎아 먹은 커리어를 200% 충족하면서 잘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다른 스핀오프격인 위치지만 크리드도 지난 록키의 인생을 배경으로 삼고 보면 참 괜찮았습니다.
구밀복검
16/02/26 00:39
수정 아이콘
후속작들이 허섭할지언정 록키와 람보는 기억할만한 작품들이죠 흐흐.
비둘기야 먹자
16/02/26 17:19
수정 아이콘
에디레드메인 실베스터 스탈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04 [정치] 사실을 쫓는 모험 - 징용, 강제동원피해자 [81] 빅게임피처12000 19/08/04 12000 53
81827 [정치] 중앙일보 “일본의 한반도 지배는 합법“, 태극기 보수집회 “"日 과거 반성했다" [152] 판콜에이17031 19/07/15 17031 27
81496 [일반] 친일파, 6.25지휘관, 사학재단, 국회의원 김석원이란 사람 [45] 10210258 19/06/15 10258 10
81042 [일반] 여고 시절, 선생님 열전(3) [10] 유쾌한보살6396 19/05/05 6396 17
80900 [일반] [8] 멘체스타 [14] 제랄드6757 19/04/24 6757 33
80785 [일반] 어찌 그 때를 잊으랴. ㅡ 사물탕. [10] 이순6807 19/04/13 6807 19
80446 [일반] 이후의 북한과 미국이 취했으면 하는 시나리오 [7] 호풍자8110 19/03/15 8110 9
80287 [일반] 친구란 과연 ? [31] 유쾌한보살10817 19/03/02 10817 81
77898 [일반]  [뉴스 모음] No.192. 차든지 덥든지 외 [17] The xian9534 18/08/15 9534 31
75121 [일반] [뉴스 모음] 특집 - 이명박근혜 시절 국정농단 특집 Vol. 2 [26] The xian13441 17/12/23 13441 44
73883 [일반]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매 그후 [103] Alan_Baxter11210 17/09/22 11210 12
73833 [일반]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매 [174] 사조영웅전16402 17/09/18 16402 10
73700 [일반] (삼국지) 사마의의 등장과 퇴장 [21] 글곰12588 17/09/11 12588 10
73012 [일반] [역사] 나치독일의 저항과 종말: 1944-45 [11] aurelius5840 17/07/24 5840 17
70978 [일반] 타임 紙 선정 "20세기의 인물" 100인 (5) (사진 다수) [21] 유유히9365 17/03/07 9365 0
70941 [일반] [영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오프닝.avi [10] 리콜한방6198 17/03/05 6198 0
70668 [일반] 세계최초 '승정원일기' AI로 번역한다. [30] 落花8297 17/02/18 8297 1
69658 [일반] 2016년 영화 1년 결산을 해봤습니다. 추천작 15개. [6] 구밀복검7595 16/12/28 7595 3
68207 [일반] 광해군은 임진왜란의 '전후복구' 를 과연 했었는가 [21] 신불해8115 16/10/27 8115 10
65474 [일반] 역사적 사건들을 담은 사진들 10 개 [7] OrBef7516 16/05/31 7516 6
64226 [일반] [스포] 45년 후 보고 왔습니다. [3] 王天君4552 16/03/23 4552 1
63732 [일반]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 시각 배당율 현황 [59] 구밀복검10201 16/02/25 10201 2
63372 [일반] 아버지와의 드라이브 [16] -안군-5370 16/02/01 5370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