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22 10:07:23
Name 글곰
Subject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04 (2. 형주에 바람이 불어오다)
전자책 출판으로 인해 기존 연재분량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쪼록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피지알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열심히 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젠가 다시 읽을 만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피지알 생활 함께하시길!

참고링크 : https://pgr21.com/?b=8&n=6458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6/02/22 10:12
수정 아이콘
선추천, 선리플 후 감상 할께요~
SnowHoLic
16/02/22 10:14
수정 아이콘
피곤한 월요일 오전에 상큼한 비타민처럼 반가운 글이네요! 잘 읽겠습니다~
파란아게하
16/02/22 10:17
수정 아이콘
운 좋게 연속 순위권이네요. 믿고 봅니다. 선추천.
ohmylove
16/02/22 10: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소설 잘 쓰려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료 조사라든지, 플롯짜기라든지, 필력이라든지..
ohmylove
16/02/22 10:25
수정 아이콘
저는 나중에 과학과 철학을 소재로 삼아 소설을 쓰고 싶어서요. 흐흐
16/02/22 10:39
수정 아이콘
그렇지않아도 예전 댓글에서 국문과 이야기를 하셨는데, 우연히 제가 국어국문학과 출신이기는 하지만 판소리계 고전문학쪽 전공을 중점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글 쓰는 건 딱히 배운 게 없습니다. 원래 국문과가 글 쓰는 게 아니라 글 읽고 해석하는 걸 가르치는 곳이니까요.

자료조사는 책+인터넷인데 상호대조를 해 보면서 어떤 자료가 진실로 믿을 만한지 판단하는 게 가장 고된 작업입니다. 특히 인터넷에는 틀린 부분이 많아서요. 플롯은 저 같은 경우 서사에 약하기 때문에 모듈식으로 짭니다. 하나씩 자체적인 완결성을 지닌 작은 모듈을 여럿 짜서 배열하고 그 연결점을 보충해 가는 거죠. 글 쓰는 건 타고나거나 죽도록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거나 둘 중 하납니다. 저는 타고나지를 못해서 그저 쓰고 고칠 따름입니다.
ohmylove
16/02/22 10:41
수정 아이콘
그럼 글 쓰는 건 문예창작과인가요? 흐흐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2/22 10:26
수정 아이콘
촉나라의 공기 진도를 이렇게 써 주시니 진도도 지하에서 기뻐할 것 같습니다(...)
16/02/22 10:34
수정 아이콘
뒤에 공기들이 줄줄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위연과 함께 에이스급이었으나 이름 몇 번 나오지도 않은 오의. 아예 연의 전체를 통틀어 이름 딱 한 번 언급된 상총, 세트메뉴로 축융부인에게 발리기나 하는 장억. 마충........
Je ne sais quoi
16/02/22 10:30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설탕가루인형
16/02/22 10:33
수정 아이콘
추천추천!!
mapthesoul
16/02/22 10:34
수정 아이콘
진도! 진도! 진도!
ohmylove
16/02/22 10: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웹소설 사이트의 웹소설 수준은 대체로 어떤가요?
원추리
16/02/22 21:22
수정 아이콘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하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16/02/22 10:43
수정 아이콘
츤데레 장비..
강동원
16/02/22 11:32
수정 아이콘
2차 창작물에서 항상 츤데레로 그려지는 우리의 장비짜응...
어제의눈물
16/02/22 10:56
수정 아이콘
조운+진도 케미를 계속 보고 싶어요.
담배피는씨
16/02/22 10:56
수정 아이콘
월요일 아침부터 연재에 진도가 쭉쭉 나오다니.. 잘읽겠습니다!!
16/02/22 11:05
수정 아이콘
오오 일주일 쌓인 스트레스가 50% 정도 날아간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16/02/22 11:21
수정 아이콘
진도 캐릭터가 크크크 재밌습니다.
알팅이
16/02/22 11:22
수정 아이콘
닥추!!
비상하는로그
16/02/22 11:31
수정 아이콘
장비...귀..귀여워~~크크
좋은글 감사합니다..
벌써..금단 현상이..ㅠ
세종머앟괴꺼솟
16/02/22 11:43
수정 아이콘
진도 통찰력 보소
혹등고래
16/02/22 11:49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지다하카
16/02/22 12:27
수정 아이콘
커흑 감사합니다.
착한밥팅z
16/02/22 13:15
수정 아이콘
힝 장비 귀여웡 ㅜㅜ
16/02/22 13:17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흐흐
스피드맨나루코
16/02/22 13:51
수정 아이콘
늘 잘보고 있습니다 진도라는 인물은 첨 듣는거 같기도 하고 하하...
16/02/22 16:11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들은 삼국지 게임에서 처음 접했을 겁니다. 연의에는 아예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고, 정사에도 기록이 아주 간략하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계속 유비를 따라다녔는데 그 공적과 직위가 항상 조운 바로 다음갔다고 합니다.
스피드맨나루코
16/02/22 19:57
수정 아이콘
아...정사에 나온 인물이였군요 공적이 조운 다음이면 꽤나 영향력이 있는 듯한 인물이군요
덕분에 이렇게 알아갑니다 꾸벅
16/02/22 14:08
수정 아이콘
닥치고 추천
16/02/22 14:17
수정 아이콘
역시 필명은 x글곰x라던가... z지x글곰x존z 어떠십니까!

추천을 누르고 가며 필명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16/02/22 16:12
수정 아이콘
님아 자제효...
16/02/22 14:39
수정 아이콘
조자룡이 프로포즈 할 줄 알았는데...

이게 다 최훈 때문이다!!
16/02/22 15:21
수정 아이콘
재밋다!!
mapthesoul
16/02/22 15:43
수정 아이콘
지난번 글을 보면 유표의 장군직보다 유비의 장군직이 높아 유기 앞에선 일부러 유좌장군이 아닌 유예주로 부른다고 써주셨는데
이번 글 초반에 제갈량이 유좌장군이라고 칭하네요. 혹시나 사소한 오류가 아닐까 싶어 말씀드려봅니다. ^^;;
16/02/22 16:09
수정 아이콘
헉. 제대로 잘못이 있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바로잡았습니다.
16/02/22 16:1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홍승식
16/02/22 16:18
수정 아이콘
잘보고 갑니다.
드릴 수 있는 건 추천 뿐이네요.
중간 장비가 "어머니의 젖이나 빠는 아이"라고 폄하하는데 "어미의 젖이나 빠는 아이"라고 하는게 더 장비의 성격에 맞을 것 같습니다.
소리내어 읽을 때 더 자연스럽기도 하구요.
16/02/22 16:23
수정 아이콘
이런 조언 감사합니다. 얼른 수정했습니다.
무식론자
16/02/22 16:21
수정 아이콘
저랬던 관우가 나중에는 제갈량이 편지로 띄워줬다고 좋아죽으니...
16/02/22 16:27
수정 아이콘
야야 이거 봐봐라? 느그들 이게 누가 보낸 건지 아냐? 군사장군 제갈공명이 보낸 건데 말이야. 이거 잘 읽어봐와. 내가 짱이지? 크크크.
스푼 카스텔
16/02/22 16: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대로 공감인게... 제 장인어른이 누구에게 칭찬받으시면 술한잔 들어간날 리바이벌을 100번쯤 하십니다...
김지연
16/02/22 17:00
수정 아이콘
캐릭터들이 확실해서 매력적이네요 크크
alphamale
16/02/22 19:55
수정 아이콘
아 재밌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16/02/22 21:24
수정 아이콘
재미지고 좋아요. 뭘 하나 유익한 댓글이라도 달아야 하는데 도무지 아는게 없어서리ㅜㅜ
16/02/22 21:58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삼국지 다시 읽는다는 생각도 들고 삼국지 게임도 다시 합니다?
16/02/23 15:16
수정 아이콘
유봉님아! 출전하시오.
16/02/22 23:10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안군-
16/02/23 14:25
수정 아이콘
감읍하여 조용히 추천만 세우고 갈 뿐입니다.
16/04/01 10:55
수정 아이콘
정주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00 [정치]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944 24/02/22 7944 0
100999 [일반]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5484 24/02/22 5484 12
100998 [정치]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651 24/02/22 8651 0
100996 [정치]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793 24/02/22 6793 0
100995 [정치]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886 24/02/22 3886 0
100992 [정치]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504 24/02/22 9504 0
100991 [정치]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5565 24/02/22 5565 0
100990 [정치]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9] 붕붕붕5704 24/02/22 5704 0
100987 [일반] [파묘]보고 왔습니다. (스포 제로) [24] 우주전쟁5041 24/02/22 5041 6
100986 [정치]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8653 24/02/22 8653 0
100985 [일반] 지식이 임계를 넘으면,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 [17] meson3904 24/02/22 3904 9
100984 [일반]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그리고 영걸전 리메이크 [26] 烏鳳3996 24/02/22 3996 16
100983 [일반] 폭설이 온날 등산 [14] 그렇군요3389 24/02/22 3389 1
100982 [정치]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4681 24/02/22 4681 0
100981 [정치]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8101 24/02/22 8101 0
100980 [정치]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4132 24/02/21 14132 0
100979 [정치] 민주비례정당, 진보당·새진보연합에 비례 3석씩, 울산북구 진보당으로 단일화 [133] 마바라9101 24/02/21 9101 0
100978 [일반] [역사] 페리에에 발암물질이?! / 탄산수의 역사 [4] Fig.12956 24/02/21 2956 8
100977 [일반] 일본 정계를 실시간으로 뒤흔드는 중인 비자금 문제 [35] Nacht7179 24/02/21 7179 32
100976 [정치] 의사증원 필요성 및 필수의료 대책에 대해 어제 있었던 100분 토론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90] 자유형다람쥐8577 24/02/21 8577 0
100974 [정치] 독립기념관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43] 빼사스5467 24/02/21 5467 0
10097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유성 을에 허태정 전 시장이 아니라 황정아 박사를 공천했습니다. [209] 계층방정10835 24/02/21 10835 0
100971 [정치] 어쩌면 우리 사회는 한 번 공멸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29] 사람되고싶다6407 24/02/21 64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