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01 09:55:09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축구] ‘김신욱, 전북 이적’ 발표만 남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446053
[스포츠동아]‘김신욱, 전북 이적’ 발표만 남았다

전북의 투자는 멈출생각이 없는듯 합니다.

오피셜 떠봐야 알겠지만 김신욱까지 영입하면서 리그 최고의 공격진을 꾸렸고

부상만 없으면 아챔도 찜쩌먹지 않을까 할 정도인데요.

돈없는 시민구단 팬으로서 배도 아프고 한데

유일하게 리그에서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긍정적으로 보이기도합니다.

역으로 울산은 어쩌려는건지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gt. Hammer
16/02/01 09:57
수정 아이콘
과연 중국 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K리그 클래식 우승은 못하면 욕먹어야 할 정도 스쿼드가 구축된 셈이라...
Re Marina
16/02/01 10:01
수정 아이콘
바이에른 전북이네요. 물론 분데스리가는 다른 팀들도 다 견실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Confidence
16/02/01 10:11
수정 아이콘
울산은 김신욱 떠나면 상위권 어림도 없을텐데.. 다른 보강책이 있을까요
세상사에지쳐
16/02/01 10:13
수정 아이콘
아직1군검증되진않았지만 이정협을 영입했습니다
Guinness
16/02/01 10:26
수정 아이콘
울산도 괜찮네요
Confidence
16/02/01 10:31
수정 아이콘
딜이 성사되면 작년 양동현, 김신욱에서 둘다 보내고 이정협인데... 솔직히 많이 불안합니다 ㅠㅠ
16/02/01 14:29
수정 아이콘
이근호가 자유계약이라는데 이근호라도 노리는게..
전자오락수호대
16/02/01 10:12
수정 아이콘
울산은 이정협을 대리고 왔으니 큰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전북은 공격진을 너무 많이 사는게 아닌가..
사실 필요한건 수미인데..
잠잘까
16/02/01 10:21
수정 아이콘
진심 놀라웠습니다. 아침에 잠이 팍 깨더군요.
풋토에서 카더라가 나오긴 했어도 그 훗날 인터뷰로 거의 불가능하게 보인 김신욱 선수 인터뷰가 뜬 마당이라서 거의 접었던 루머인데...
토야마 나오
16/02/01 10:25
수정 아이콘
3선보강을 안하면 여전히 아챔에선 우승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Guinness
16/02/01 10:27
수정 아이콘
김신욱 입장에서도 바라던 유럽진출이 힘들다면 전북으로 이적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제이리그나 중국 중동 안간것은 아직 본인의 커리어에 욕심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16/02/01 10:29
수정 아이콘
올시즌 울산 보강 알차게 해놓고 김신욱 보내면 어떻게하냐ㅠㅠ 이근호라도 영입하면좋겠네요
16/02/01 10:29
수정 아이콘
전북 공격진은 화려한데 윗분 말씀처럼 3선에 대한 보강이 없으면 아챔에서 힘들것 같습니다. 마땅한 자원이 없는 건지 궁금하네요 크
캬옹쉬바나
16/02/01 10:36
수정 아이콘
중요한 3선은 소식이 없네요 ㅠㅠ
김피곤씨
16/02/01 10:49
수정 아이콘
좀 너무한듯... ㅠㅠ
16/02/01 11:10
수정 아이콘
김신욱이요???;;; 근데 사실 김신욱보다 수미가 모자란 상황인줄 알았는데..
16/02/01 11:20
수정 아이콘
이번 이적소식중에 김승대 연변이적 다음으로 깜놀한 소식이네요
16/02/01 12:03
수정 아이콘
수미 필요없어라는 느낌이랄까요
진짜 필요없어 보임
프랑켄~~
16/02/01 12: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영입하는거 보면 돈이 없는건 아닐텐데..
수미는 왜;; 영입할만한 괜찮은 수미가 없는건지..
공업저글링
16/02/01 13:15
수정 아이콘
주변 지인분께 정확히 1월 초에 들었던 이야기 인데,
윤감독님이 전방에서 많이 뛰면서 쉴새없이 압박 하는 공격수를 원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이종호 딜을 했는데, 이종호 선수가 돈은 이제 욕심 없고 ACL나가서 내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보고 싶다 라고 해서
연봉에서 1억원 이상 차이가 난걸로 아는데 전북으로 고민도 없이 갔다고 하구요.

그러다 이정협 임대 영입을 하게 되었고,
김신욱은 2016년 자신의 전력구상에 속해 있지 않으니 경기에 나가고 싶다면 다른 팀을 알아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김승규 까지 보낸 울산이 김신욱을 설마?? 라고 했었는데,
오늘 기사 보니 참.. 크크.

작년에도 초반 양동현을 중용하다가 양동현이 폼이 급 하락 해서 김신욱을 쓰긴 썼지만,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윤하바다초아이유
16/02/01 13:27
수정 아이콘
근데 결국 김신욱도 이동국 같은, 쉐도우에서 뛰었을때 제일 잘하는 선수 아닌가요?
뭔가 좀 애매한 이적인것 같긴 하네요;;
주먹쥐고휘둘러
16/02/01 14:07
수정 아이콘
이동국은 골대 등지고 하는 플레이가 되지만 김신욱은 그게 안되는 대신 스트라이커로 환갑나이인 이동국에 비해 골대를 보며 쇄도해 들어갈때 위협적이죠. 공격전술을 짤때 다양성을 생각해보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더욱이 울산에서 이근호, 마라냥, 김승용등과 뛸때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K리그에서 최고수준의 돌파력과 킥능력을 갖춘 레오나르도와 조합되면 그 파괴력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거구요.
카바라스
16/02/01 16: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동국 선수도 여전히 잘합니다만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8세죠.. 나중을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나쁘지 않은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카쿠
16/02/01 14:34
수정 아이콘
케이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사왔으니 대박이적이긴 합니다만

전북한테 꼭 필요한 영입인가 싶긴 하네요. 이동국의 대체자격으로 사왔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동국형님이 여전히 짱짱하긴 하지만 30대 후반이면 월클급 선수라도 한번에 확 죽을 여지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 이적은 김신욱이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았나 싶어요. 유럽에선 불러주는 팀이 없고 울산은 비전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네요.
친절한 메딕씨
16/02/01 15:07
수정 아이콘
리그에선 가히 최강을 구축하는군요...

수미를 빨리 보강해야 아챔 우승 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529 [일반] [외신] 개성공단 폐쇄는 북한이 아니라 남한의 손해 [46] aurelius8902 16/02/13 8902 20
63528 [일반] 맛있는 냄새가 나요. [19] CLAMP 가능빈가6043 16/02/13 6043 15
63527 [일반] [병신년 정면승부] LG G5 vs Samsung Galaxy S7 [106] Dow9035 16/02/13 9035 1
63525 [일반] 표창원 vs 이준석 밤샘토론배틀 [252] 에버그린19429 16/02/13 19429 0
63524 [일반] <삼국지> 조씨일족과 字의 상관관계 [3] 靑龍4737 16/02/13 4737 0
63523 [일반] “성매매는 사회적 행복총량 늘리는 필요선(善)” [127] 춘천닭갈비11506 16/02/13 11506 16
63521 [일반] 박근혜 대통령 배신의 정치 글로벌 에디션 [110] 에버그린12076 16/02/13 12076 6
63520 [일반] 박근혜는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83] 로빈10561 16/02/13 10561 6
63519 [일반] 큰 웃음 준 정치 동영상 2개 [36] 마스터충달7906 16/02/13 7906 2
63518 [일반] 중력파 발견..? 이게 뭔소리래..? [120] 빙봉13044 16/02/13 13044 19
63517 [일반] 힐러리 유세장에서 올브라이트의 믿어지지 않는 망언 [64] 삭제됨12635 16/02/12 12635 4
63516 [일반] 한국인에게도 미국대선은 [11] minyuhee7114 16/02/12 7114 5
63515 [일반] 대한민국 중학생이 느꼈던 '교육' [41] 티타늄5874 16/02/12 5874 6
63514 [일반] 나의 소개팅(?) [29] 라디에이터6258 16/02/12 6258 13
63512 [일반] 북한의 핵 개발을 도와준 3명의 전직 대통령과 그 하수인들---이런 톡이 돌고 있습니다 [124] 김익호12382 16/02/12 12382 3
63511 [일반] 자퇴했습니다. [189] 절름발이이리15431 16/02/12 15431 14
63510 [일반] 강유에 대한 제 짧은 소견 & 왕평이야기 [11] 후추통6967 16/02/12 6967 5
63509 [일반] 개성공단 중단이 북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북핵포기 가능성도 낮음.. [85] 다와6708 16/02/12 6708 2
63508 [일반] ‘검사외전’의 스크린 수를 보며 잠시 든 생각 [37] 로빈6313 16/02/12 6313 9
63507 [일반] 왜 공부라는 걸 하는 걸까? 이 나라 교육은 바뀌어야만 한다 [156] 삭제됨8818 16/02/12 8818 5
63506 [일반] 최강 낙하산 강유. [70] 선비욜롱12144 16/02/12 12144 2
63505 [일반] 개성공단을 꼭 지었어야만 했나 싶네요. [357] 에버그린16533 16/02/12 16533 5
63504 [일반] 트럼프·크루즈 파죽지세에 공화당 "이를 어찌할꼬" 고심 깊어져 [40] 군디츠마라7895 16/02/12 78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