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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1 18:46
이래도 왜 경찰을 자극했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왜 이토록 이 정권을 옹호하시는지 그 이유나 듣고 싶습니다.... 촛불집회는 비폭력 평화시위입니다..... 일부 흥분한 시민들이 있었을지라도 대다수는 그 모토를 지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위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면 전의경한테건 시민한테건 "비폭력" "아저씨 하지 마세요" 라는 구호나 외침이 나오지 않습니까? 일부 시민이 그랬으니까 경찰이 강경집압해도 뭐라 못한다... 변질되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10만의 시민이 모두 완전 같을 수는 없습니다.... 흥분한 이유도 한달 넘게 일련의 사건으로 흥분했을테구요...
08/06/01 18:50
우리나라에는 기독교를 싫어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인과 인간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편견없이 종교를 접할수 있게 해주시는게 오히려 참된 전도라고 봅니다. 도대체 뭐하는 놈들입니까.
08/06/01 18:54
'일부' 기독교인만 저러니 욕하지 마세요.
'일부' 시위대만 폭력적이니 욕하지 마세요. '일부' 전경들만 폭력적이니 욕하지 마세요. ...이러면 세상에 욕먹을 집단은 아예 없다고 봅니다만? 전 일부라는 이유로 감싸려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08/06/01 19:03
추부길 목사 같은 자가 목사라고 하면서 세상 권력 쫓아다니는 것도 망령된 일인데, 거기에 대운하 전도사라는 사탄의 왕관을 쓴 채 거짓을 전파하기까지 하니 정말이지 이처럼 참람하게 주님을 배신한 행동이 없습니다. 조용기 목사 같은 자가 "예수 믿는 장로가 국민을 죽이겠냐?" 라는 소리를 했는데 구약 시대 이스라엘 왕들은 하나님을 믿는 왕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악을 행해서 하나님이 주신 왕국을 멸망시키고 백성들을 죽였다는 사실이 성경에 기록된 것은 보기나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음에도(기름부음 이야기가 무슨 말인고 하니 성직에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런 망령된 행동을 하는 이들을 감쌀 이유도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욕하셔도 됩니다. 저는 장로와 목사가 패역한 정권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는 커녕 도리어 앞장서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패역한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했다면 그에 맞는 징벌이 반드시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08/06/01 19:12
저도 기독교지만 목사나 장로를 위장해서 사기치고. 돈 뜯어먹는 인간말종들 많습니다.
정말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저희 교회도 건축헌금 장로라는 놈이 억대로 먹고 4년이 지난후 이번에 발각되어서 조사들어갔다죠.. 별의별놈 다 있습니다.
08/06/01 19:56
남자라면스윙님// 싸잡아서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죠.
저 사건때문에 기독교인들을 싸잡아서 비판해야한다면,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뜻 있는 기독교인들까지도 싸잡아서 비판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전경들도 기독교인들도 비판할것은 비판해야합니다. 다만 그 일부때문에 저와 같은 기독교인들도 싸잡혀서 비판당한다면 불쾌하죠.
08/06/01 21:18
부시도 기독교인인데요 뭘.....
미국 같은 경우에는 완전 뭐 같은 정치인 중에서 목사 출신도 상당히 많고요. 근데 왜 이런걸 미국 닮으려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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