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1/13 10:15:32
Name 조교
File #1 qSTPenQ.png (44.8 KB), Download : 48
Subject [일반] [KBO] [FA] 고영민, 1+1년 최대 5억원 잔류로 FA 시장 종료!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301532

드디어 고영민이 계약을 완료하였네요

1월이 되고도 13일이나 지났는데


계약 내용을 보면, 연봉 1억5000만원 / 인센티브 2억원이다 보니까..

작년 7500만원에서 100% 인상이긴 한데, FA 치고는 애매한 수준이군요

뭔가 연봉의 200%를 받는 것을 보니 사인 앤 트레이드가 생각 나기도 하네요


일단 2008, 2009년 고영민 선수의 실력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로 MLB 파크 순수소년님이 FA 종료에 맞춰 최종 정리 파일을 올려주셨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203498&cpage=1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6/01/13 10:20
수정 아이콘
옵션이 2억이면...아마 달성 힘든거 걸어놨을거 같고 사실상 1+1년 3억이려나요...
16/01/13 10:23
수정 아이콘
지금 고영민은 철저한 을이라서 FA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주는대로 받아야죠 안그러면 옷 벗게 생겼는데요...
16/01/13 10:27
수정 아이콘
타구단이면 또 모르겠는데 현재 구단 모기업 상태가......
Re Marina
16/01/13 10:26
수정 아이콘
고영민이야 1년 엄청 잘하는 수 밖에...
어리버리
16/01/13 10:26
수정 아이콘
고영민 선수는 허리에 폭탄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 계약하기도 힘들고, 2008년 올림픽 이후 성적보면 반등을 기대하기도 힘드니 큰 액수 주기도 쉽지 않겠죠. 작년은 3할 타율이었지만 77타석 밖에 못 나왔고,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5차전에서도 허리 통증 때문에 홈으로 들어온 이후에 바로 교체 당했죠. 두산이 제 값에 계약했다고 생각합니다.
16/01/13 10:29
수정 아이콘
FA라고해서 꼭 고액연봉 받으라는 법도없죠.
경기 나가는 숫자랑 성적 몸상태 모기업 상황까지 계산하면 적정가라고 봅니다.
앙토니 마샬
16/01/13 10:29
수정 아이콘
두산이니까 저정도 받았지 딴팀이면 챙겨주지도 않았을겁니다. 보상규정이 있고 없고를 떠나 각 팀엔 고영민보다 나은 2루수들이 있으니까요.
16/01/13 11:36
수정 아이콘
모 당장 두산에서 2루수로 보지도 않을겁니다.
올해 2루수로 몇번 나오긴 한거 같은데 대부분 1루수로 나왔던 걸로...
당장 오재원 빠질일 생기면 최주환이 들어갔었죠.
16/01/13 11:04
수정 아이콘
일단 fa는 신청하고 봐야겠네요
엘룬연금술사
16/01/13 12:12
수정 아이콘
두산 팬으로써, 작년 고영민은 뜬금없는 한방이 참 매력이었는데... 꾸준히 출장한다면 제 몫은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모쪼록 잘 남아줬네요. 이제 본인이 보여줘야 할 차례죠.
회전목마
16/01/13 13:22
수정 아이콘
2015시즌 반등의 기미는 보여주었다고 보고요(물론 타격만이고 수비, 특히 2루수로 출장은 어렵)
몸관리 잘 해서 2015시즌의 2배정도의 타석에서 3할 유지해주길 기대합니다
코코볼
16/01/13 16:36
수정 아이콘
고젯화이팅@_@
16/01/13 23:49
수정 아이콘
FA 거품 빼야죠.
FA는 자유계약인데, 자유계약에서 대박계약이 많다보니, fa=대박 계약 처럼 인식이 됐는데.
FA는 자유계약이죠.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229 [일반] 국민의당 안철수계 김한길계 갈등? [182] 에버그린15268 16/01/22 15268 7
63228 [일반] [유럽축구] ELO로 알아보는 역대 최고 & 최악의 감독들 [24] 사장8079 16/01/22 8079 4
63227 [일반] 론스타-한국 3차 심의 완료, 지는 경우 5조6000억원 지급 [14] 곰주7350 16/01/22 7350 1
63226 [일반] 야당 비판하면 패배주의? 피는 자기만 흘린다 생각하는 선민의식? [27] 삭제됨6503 16/01/22 6503 48
63225 [일반] 카미카제는 정말로 비효율적인 전술인가? [109] 류지나10544 16/01/22 10544 7
63224 [일반] 패배주의에 대하여 [63] 절름발이이리8556 16/01/22 8556 54
63222 [일반] 드라마 내적으로 외적으로 최고의 결말 - 응답하라 1988 [47] MyBubble7404 16/01/21 7404 5
63221 [일반] 강현민/범키/크로스진의 MV와 여자친구의 티저영상, 포미닛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덕후세우실3609 16/01/21 3609 0
63220 [일반] 답답한 막장 헬조선의 표본 누리과정 사태. [52] 가라한7270 16/01/21 7270 2
63219 [일반] 종편 킬러 표창원 [44] 에버그린11849 16/01/21 11849 9
63218 [일반] 라노벨 같은 역사 이야기 - "우리집으로 마왕이 이사온 건에 대하여" [17] 예니치카6246 16/01/21 6246 42
63216 [일반] [정치] 다시 한번 느끼는 단단한 벽에 대한 절망(대통령의 쟁점법안 처리 촉구 서명운동 여론조사) [85] 영원한초보7759 16/01/21 7759 7
63215 [일반] [짤평] (약스포) <스티브 잡스> - 에런 소킨이 바라본 잡스 [33] 마스터충달5238 16/01/21 5238 2
63214 [일반] 가장 공감가는 입당 인사문- 오창석 [22] 발라모굴리스6937 16/01/21 6937 13
63213 [일반] 실미도와 변호인 영화 내의 국가관 [2] Moonset4032 16/01/21 4032 3
63212 [일반] 시계태엽 오렌지 - 2 [9] 王天君3912 16/01/21 3912 0
63211 [일반] 임기 마지막까지 여당, 청와대에 배짱 부리는 정의화 국회의장 [44] 어리버리8392 16/01/21 8392 19
63210 [일반] 시계태엽 오렌지 - 1 [4] 王天君4682 16/01/21 4682 1
63209 [일반] 새누리, 재계에 '더민주 낙선운동' 주문 파문 [31] ㈜스틸야드7758 16/01/21 7758 6
63208 [일반] 정부 돈이 어디로 쓰이나 했더만... [29] Miyun_868790 16/01/21 8790 0
63207 [일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정강정책연설 [56] 에버그린10921 16/01/21 10921 17
63206 [일반] 코스트코 첫 방문기... [80] 에버그린13417 16/01/21 13417 0
63205 [일반] [해축] 잉글랜드 FA컵 4R(32강) 대진표 [7] SKY923744 16/01/21 37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