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28 17:52:53
Name Credit
Subject [일반] 임재범이 오늘 히든싱어에 출연합니다.

jtbc-히든싱어4 9회 임재범 예고편

4년만에 방송 출연을 하는 '장발의 임재범'입니다.
히든싱어가 4기를 맞으면서 여러 전설들의 방송섭외와 출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11시 jtbc에서 방송됩니다.

아무래도 이 분이 재조명받게 되었던 때가 나는가수다 시절이었을거 같은데요.
(사실 저도 당시 빡빡이(..) 모습이 익숙해서 예고편 영상 보고 저분이 그분 맞나..싶긴 했었습니다.)
얼마나 닮은 목소리들이 출연해서 경악을 하게 만들지,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히든싱어 출연 기념으로 과거 나는가수다 시절 영상 몇개 같이 갖고와봅니다.


[너를 위해]


[여러분]


[빈잔]

혼란스럽고 답답한, 현재를 사는 분들이 임재범의 목소리를 통해 이 방송이 나가는 짧은 시간동안만이라도 휴식을 느끼고, 위로를 받으셧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에는 치유력이 있다고들 하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5/11/28 18:08
수정 아이콘
뭐랄까
임재범이라고 하면 굉장히 파워풀하고 고음에서 갈라지는 쇳소리만 기억하기 쉬운데
사실 엄청 섬세하고 감정적인 부분도 잘 처리하는 가수인 듯 하네요
모창능력자들은 대부분 우람하고 거친 소리 위주로 모창할 듯 한데 (박효신 모창이 대부분 소몰이 흉내이듯)
왠지 쉬울 듯도 합니다.
주8일휴가희망
15/11/28 18:20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정성호씨 얼굴이 겹쳐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돌고래씨
15/11/28 18:51
수정 아이콘
저 문뒤에 정성호씨 나올거같아요;;
하리잔
15/11/28 18:27
수정 아이콘
듣기평가 들어보니 2번이 확실한데 3번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예전 임재범에 박효신을 썩은듯 한 느낌. 4번에서는 정성호의 향기가.... 이분 목소리가 너무 많이 바껴서 1라운드가 최대 고비라고 생각되네요.
네오크로우
15/11/28 18:46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 하네요. 다른 가수들 경우 워낙 라이브를 접할 기회가 많아서 되려 음반과 비슷하게 부르면 그것으로 찾아내고 했는데..
임재범씨는 라이브 영상도 많지 않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목소리 변천사를 딱 꿰기가 어려우니 맞추기 힘들런지, 아니면
워낙 독보적인 목소리라 오히려 찾기 쉬울런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331 [일반] 조선대 의전원 장난 아니네요... [172] 고기반찬주세요20020 15/12/02 20020 6
62330 [일반] 현대 축구의 테크닉 레벨은 많이 떨어졌다. [97] JEOK14085 15/12/02 14085 1
62329 [일반] 조금 전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 기소 반대 성명 발표가 있었네요. [27] Jace Beleren9780 15/12/02 9780 2
62327 [일반] 크로스오버 작곡가 (1) 니콜라이 카푸스틴 - 소련, 클래식, 그리고 재즈 [10] Andromath11173 15/12/02 11173 5
62326 [일반] 한화가 로저스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125] 원시제14690 15/12/02 14690 0
62325 [일반] 박병호, 4년 1200만, 최대 5년 1850만 달러에 계약 체결 [141] 그것은알기싫다14571 15/12/02 14571 0
62323 [일반] 90년대, 어떤 어린 야구팬의 이야기 [24] 유유히7118 15/12/01 7118 13
62322 [일반] 초겨울의 기묘한 모기 [13] 김가람6302 15/12/01 6302 4
62321 [일반] 91세 할아버지와 85세 할머니가 만두빚는 초고령국가 일본의 선택은? [44] 군디츠마라13108 15/12/01 13108 0
62320 [일반] [해외음악] BØRNS 소개 [4] SwordMan.KT_T4854 15/12/01 4854 1
62319 [일반] 화장실로 가라, 아랫배가 말했다. [28] 글곰7661 15/12/01 7661 30
62318 [일반] [K리그] 2013년도 마지막 6라운드 회상 [12] 막강테란4197 15/12/01 4197 1
62317 [일반] 현대 프랑스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르만어의 흔적 [17] aurelius8451 15/12/01 8451 2
62316 [일반] 싸이의 MV와 소녀시대 태티서/스타쉽 플래닛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4] 효연덕후세우실9756 15/12/01 9756 0
62315 [일반] 한의학 글을 올렸던 본인입니다. [132] 삭제됨15601 15/12/01 15601 14
62314 [일반] 타인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긴 사람을 위로하는 글 [8] 면역결핍6483 15/12/01 6483 1
62313 [일반] 삼행시 대회 피자 이벤트 추첨 결과입니다. [18] 원시제7547 15/11/30 7547 8
62310 [일반] [야구] FA 이동만 놓고 보는 2016 시즌 전망, 다들 어떻게 보십니까? [71] 고러쉬9496 15/11/30 9496 0
62309 [일반] [야구] 롯데도 통 큰 투자 했습니다. 관심 좀... [56] 일체유심조10911 15/11/30 10911 0
62308 [일반] 어느 직딩 이야기 (이직 관련) [21] 흰둥7106 15/11/30 7106 0
62307 [일반] [단상] 유럽은 왜 세속화할 수 있었고 이슬람은 못했는가? [27] aurelius8914 15/11/30 8914 2
62306 [일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왕중왕전이 다가오나 봅니다. [40] 샤르미에티미10058 15/11/30 10058 0
62304 [일반]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수상자 발표 및 정리입니다. [24] OrBef7252 15/11/30 7252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