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26 12:14:59
Name 앙토니 마샬
Subject [일반] 카카오 2015 올해의 검색어 발표
카카오(다음)이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간은 2015년 1월~11월입니다.



[올해의 사건]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메르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땅콩사건, 공무원연금이 차지합니다.




[신규부문]
역시 메르스가 1위였고 그 뒤를 복면가왕, 백종원이 차지하면서 MBC 예능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피츠버그 이적 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강정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다부문]
당연하게도 카카오 검색 1위는 네이버였습니다. 아마 네이버 검색 1위는 다음(카카오)이겠죠. 뒤를 날씨, 유튜브가 차지했습니다. 강정호가 9위에 오르며 인물로는 유일하게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인물부문]
강정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O리그에서의 이적, 피츠버그에서의 성공적인 시즌 그리고 부상까지 올해 강정호에겐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해동안 가장 많은 횟수로 검색된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뒤를 예원, 강용석, 이승기 등이 차지했습니다.




[방송부문]
올해 설날 파일럿 방송 후 정규편성되어 일밤을 책임지고 있는 복면가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무한도전, 마리텔 역시 TOP 10에 들며 MBC 예능이 최고였음을 증명합니다. 복면가왕의 뒤를 '슈퍼맨', '그알'이 차지합니다.





[영화부문]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던 영화였고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는데도 성공한 영화입니다. 뒤를 연평해전, 국제시장, 베테랑, 사도 등이 차지했습니다. 황정민, 유아인이 두 작품이나 올렸지만 그보다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한 오달수도 있다는 사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26 12:16
수정 아이콘
캬 마리텔 진짜 대단하네요
20~30대에만 집중되서 시청률이 별로 안나올줄 알았는데
루키즈
15/11/26 12:26
수정 아이콘
2-30대가 많이 쓰는 온라인 검색이라서요
15/11/26 12:29
수정 아이콘
히익 그렇네요 크크크
15/11/26 13:35
수정 아이콘
검색창 치는 사람들 나이대가 크크크
15/11/26 12:19
수정 아이콘
인물에 백종원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마음을 잃다
15/11/26 12:21
수정 아이콘
마리텔은 백종원 영입이 남녀노소를 모두 끌어들인 신의 한수인듯 하네요
15/11/26 12:23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가 없당~~아쉽......ㅠㅠ
다크나이트
15/11/26 12:24
수정 아이콘
신규에선 백종원이 강정호보다 앞인데 인물에는 백종원은 10위 안에도 없고..
최다 부문에서 강정호가 9위인데 신규에서 강정호보다 앞서있던 검색어들은 최다에는 아예 없고..
도대체 카테고리 기준이 뭔지 개판이군요.
앙토니 마샬
15/11/26 12:28
수정 아이콘
인물란에선 마리텔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뭐 이런걸로 검색한건 뺀게 아닐까요? 강정호는 보통 그냥 강정호 검색하지 피츠버그 강정호 넥센 강정호 이렇게 검색은 안하니까. 최다부문에 강정호가 9위에 오른거보면 강정호 > 백종원 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크나이트
15/11/26 12:39
수정 아이콘
과연 사람들이 집밥 백선생 백종원 그렇게 길다란 이름으로 검색하는지 의문입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메르스나 복면가왕이 신규에선 강정호보다 앞인데 왜 최다에서는 빠져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카바라스
15/11/26 13:33
수정 아이콘
아니면 신규부문은 올해 처음 검색한걸로만 순위를 매겼을수도 있죠. 백종원은 올해 빵뜬 인물이지만 강정호는 예전에도 나름 유명한 선수였으니까요. 최다는 합산일테구요
MMMMMMMMMMMMMMMM
15/11/26 12:25
수정 아이콘
예원 2위 크
15/11/26 12:27
수정 아이콘
카카오 이름으로 발표되니 실감이 나네요. 다음 안녕… 마이피플 안녕…
랜덤여신
15/11/26 13:09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 보니 이거 다음 검색을 통계 낸 거였군요. 저는 이 댓글 보기 전까지 카카오톡에 검색이 있던가? 제법 많이 쓰나보네? 많이 안 쓴다면 공신력 없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티레브
15/11/26 13:30
수정 아이콘
카카오톡에는 #기능이 있죠
저도 포탈 다음 말고 #이걸로 검색한거이려나 이걸 어떻게 통계를 냈을까 했는데
15/11/26 13:14
수정 아이콘
와 강정호의 위엄이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5/11/26 13:44
수정 아이콘
네이버 검색에 순위권에 '당므' 밀어봅니다. 크
레드벨벳
15/11/26 14:00
수정 아이콘
혹은 duam?
지니팅커벨여행
15/11/26 16:18
수정 아이콘
다움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다음 초창기 1위하던 시절이 한글표기로 다움이라고 적는 사람들 꽤 됐거든요.
도도갓
15/11/26 13:49
수정 아이콘
예원 이태임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카롱카롱
15/11/26 14:21
수정 아이콘
인물검색 순위는 진짜 신기하네요 크크 박근혜 문재인 김무성을 능가하는 강용석 손석희 정청래 박원순...
15/11/26 15:34
수정 아이콘
강용석이야 워낙 구설수가 많아서 그렇다치고 정청래는 왜? 거의 대선후보급이네요 크크크
솔로11년차
15/11/26 16:27
수정 아이콘
농약사이다는 참... 이게 4위씩이나 할 이슈인가 싶어요.
아저게안죽네
15/11/26 19:29
수정 아이콘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31 [일반] 천재???? [49] 삭제됨11463 15/11/27 11463 1
62230 [일반] 노을/김동완/업텐션의 MV와 넬/백예린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덕후세우실3971 15/11/27 3971 0
62229 [일반] [야구] 2차 드래프트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274] 어리버리18876 15/11/27 18876 0
62228 [일반] 똥을 밟았다. [16] 오르골6978 15/11/27 6978 22
62227 [일반] 송유근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96] 소인배28480 15/11/27 28480 43
62226 [일반] 200억을 기부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더니 세금폭탄을 맞은분이 계시네요. [37] 스키너12315 15/11/27 12315 0
62225 [일반] [야구] 트루볼쇼가 예상한 FA계약금액2(SK편) [8] 이홍기6281 15/11/27 6281 1
62224 [일반] [야구] 엘지의 라뱅과 이진영이 40인에서 풀렸네요 [29] 덕팔8302 15/11/27 8302 0
62223 [일반] 헬스식 사고방식이 진리는 아니다. - 글쓴이입니다. [46] 삭제됨9012 15/11/27 9012 0
62222 [일반] 허영의 잔해는 시디 8장... [16] Neanderthal4685 15/11/26 4685 3
62221 [일반] 중고서점에서 책을 샀다. [102] 누구겠소10756 15/11/26 10756 54
62220 [일반] 구자형의 넷텔링 두 번째 이야기 "달의 위성 1부 by 마스터충달" [24] 북텔러리스트5200 15/11/26 5200 52
62219 [일반] [WWE/스포] 로만레인즈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자 [27] 피아니시모6692 15/11/26 6692 2
62218 [일반] 野의원, '졸업시험 낙방' 로스쿨생 아들 "구제해달라" 압력 의혹 [88] 원시제12032 15/11/26 12032 5
62217 [일반] 김태호 피디 강연, 무한도전 시즌제 좀 해보자 [62] 암흑마검14283 15/11/26 14283 0
62216 [일반] 카카오 2015 올해의 검색어 발표 [24] 앙토니 마샬10604 15/11/26 10604 0
62215 [일반] 헬스식 사고방식이 진리는 아니다. [149] 삭제됨13413 15/11/26 13413 2
62214 [일반] 메갈의 존속을 허락합니다 [396] 짱세21786 15/11/26 21786 13
62213 [일반] [우왕]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삼행시 대회 시드글입니다. [197] OrBef8412 15/11/24 8412 6
62212 [일반] [2][우왕] 뇌진탕을 겪어본 자의 경험. [13] 그룬가스트! 참!6436 15/11/26 6436 1
62211 [일반] [2][우왕] 로 망 (로또 망상증) [4] 잉요미4341 15/11/26 4341 7
62210 [일반] 결혼을 앞두고.. [27] TheGirl7475 15/11/26 7475 2
62209 [일반] 인간적으로 참 매력있던 사람, YS에 대한 짧은 이야기 [74] 유유히10739 15/11/25 10739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