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25 16:13:47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원정도박혐의 임창용 검찰소환조사
가을잔치를 수놓았던 삼성라이온즈소속 원정도박혐의를 받던 선수 중 한명인

임창용 선수가 24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904367&date=20151125&page=1
[동아일보] 임창용, 해외원정도박 혐의 일부 시인…林 “수천만원” VS 운영자 “수억원”

24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임창용선수는 혐의의 일부를 시인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405233
[이데일리][스포츠와 도박] 삼성 도박 스캔들, 결국 찌라시만 남나

오늘인 11월25일 8시에 올라왔던 기사인데요.

아쉽게도 임창용선수가 혐의를 일부 시인하면서 조용히 넘어갈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9&article_id=0003628792&date=20151125&page=2
[매일경제]삼성 “임창용 보류선수 명단 포함 여부 결정된 것 없어”

구단에서는 임창용선수의 검찰소환에대해서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게 됐고 보류명단에 포함될지는 아직 결정된게 없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500159
[일간스포츠]삼성, "윤성환, 안지만 소환은 아직 모르겠다"

이번에도 그렇지만 선수 개인에게 직접 연락이 갔기때문에 혐의를 받는 다른 두명의 선수는 어떻게 될지

구단에서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47142&date=20151125&page=3
[엑스포츠뉴스]검찰, 임창용 소환…스토브리그 '도박 수사 후폭풍' 예고

기사말미에는 혐의를 받는 오 모 선수도 소환조사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위에 말했듯이 오전에 올라온 [이데일리][스포츠와 도박] 삼성 도박 스캔들, 결국 찌라시만 남나 이 기사를 보고

농구의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혐의가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것처럼 그냥 지나가나 싶었는데요.

임창용선수가 혐의를 일부 시인하면서 전창진 감독이랑은 다르게 어떻게든 결론은 날 것 같습니다.

-----4시38분추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6&article_id=0000918817&date=20151125&page=1
[헤럴드경제]檢, ‘마카오 도박’ 임창용 소환 조사 “혐의인정”…삼성 선수 1명도 추가 수사

임창용선수에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검찰은 프로야구 선수 1명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하고

별개로 경찰은 삼성소속선수 2명에 대해서 내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해당사항에대해서 검찰은 좀 미지근한 반응이었고

경찰에서 2명에 대해서 조사중이라는 보도가 마지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거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25 16:14
수정 아이콘
일단 했다고했으니 조용히 넘어가는건 끝났군요...
순규하라민아쑥
15/11/25 16:18
수정 아이콘
수천만원이나 수억원이나...쩝.
전설로 남을 선수가 이렇게 망가지는군요.
은솔율
15/11/25 16:29
수정 아이콘
첨에 현장에서 수천만원을 빌렸는데 그거 가지고 따서 억대 돈으로 불어난 다음에도 계속 한 모양입니다..이런 상황이면 임창용 수천만원도 주장 근거가 되고 운영자측 수억원도 주장 근거가 되죠..
루크레티아
15/11/25 16:22
수정 아이콘
어이고...
오모는 설마 오승환인가........
트릴비
15/11/25 16:22
수정 아이콘
결과가 어찌나오건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한건 삼성 팀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는 잘 한 결정이었네요
삼성그룹
15/11/25 16:33
수정 아이콘
아오.. 이놈들아! 이 꼴 보려고 삼성팬을 한 게 아닌데....ㅠㅠ
간디가
15/11/25 16:40
수정 아이콘
나이도 그렇고 삼성이라는 구단의 기존 방침을 생각해보면 볼 것도 없이 불명예로 강제은퇴겠네요.
Love Fool
15/11/25 16: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애니콜이 어쩌다...
유유히
15/11/25 16:55
수정 아이콘
문득 든 생각이.. 사실은 그 별명이 다른 의미로도 해석이 되네요.
15/11/25 17:56
수정 아이콘
사스가 애니콜
박용택
15/11/25 17:05
수정 아이콘
오씨하면, 오승환 오지환 오재원 오재일
정도가 생각나네요.

이런 건에서 검찰이 냄새 맡았으면 매우 높은 확률일텐데 ㅠ
그래그래
15/11/25 17:14
수정 아이콘
자체 괌캠프 4인이 수사대상인듯... 저번 코시 엔트리 제외된 3명과 오모씨까지 네명이 자체캠프를 차렸었죠...
키스도사
15/11/25 18:02
수정 아이콘
검찰은 이와 함께 현재 [해외 구단 소속인 오모 선수]도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다는 도박장 운영업자의 진술에 따라 오씨의 소환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해외에서 뛰고 있는 "오"씨 성을 가진 선수는 딱 한명 떠오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5/11/25 21:00
수정 아이콘
오... 오타니;;;
페르펙티오
15/11/25 23:15
수정 아이콘
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5/11/25 18:35
수정 아이콘
오씨는 뉴욕에 있는데 이러면 강제귀국인가요
아재요
15/11/25 19:08
수정 아이콘
도박 했으면 간보지 말고 후딱 구단에 자수해서 내년 시즌 영향 좀 줄이지 좀..
호날두호우호우
15/11/25 19:26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 다 좋아하지만 몇년 우승 못해도 참을려고 합니다. 그냥 깔끔하게 구단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찌라시 인지 모르겠지만 도박 한번 더하면 임의 탈퇴 한다고 했던것 만큼 그 찌라시가 맞든 안 맞든 임의 탈퇴 시키고 강제 리빌딩이지만 새롭게 했으면 좋겠네요. 삼성 팬으로써 화가 나네요.
네이버후드
15/11/25 20:09
수정 아이콘
초기부터 오승환은 언급됐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317 [일반] 현대 프랑스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르만어의 흔적 [17] aurelius8499 15/12/01 8499 2
62316 [일반] 싸이의 MV와 소녀시대 태티서/스타쉽 플래닛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4] 효연덕후세우실9804 15/12/01 9804 0
62315 [일반] 한의학 글을 올렸던 본인입니다. [132] 삭제됨15675 15/12/01 15675 14
62314 [일반] 타인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긴 사람을 위로하는 글 [8] 면역결핍6518 15/12/01 6518 1
62313 [일반] 삼행시 대회 피자 이벤트 추첨 결과입니다. [18] 원시제7639 15/11/30 7639 8
62310 [일반] [야구] FA 이동만 놓고 보는 2016 시즌 전망, 다들 어떻게 보십니까? [71] 고러쉬9625 15/11/30 9625 0
62309 [일반] [야구] 롯데도 통 큰 투자 했습니다. 관심 좀... [56] 일체유심조10955 15/11/30 10955 0
62308 [일반] 어느 직딩 이야기 (이직 관련) [21] 흰둥7147 15/11/30 7147 0
62307 [일반] [단상] 유럽은 왜 세속화할 수 있었고 이슬람은 못했는가? [27] aurelius8976 15/11/30 8976 2
62306 [일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왕중왕전이 다가오나 봅니다. [40] 샤르미에티미10096 15/11/30 10096 0
62304 [일반]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수상자 발표 및 정리입니다. [24] OrBef7359 15/11/30 7359 12
62303 [일반]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란 [19] 마스터충달6226 15/11/30 6226 14
62301 [일반] [야구] 한화, FA 정우람 84억-심수창 13억 전격 영입 [201] Igor.G.Ne15375 15/11/30 15375 6
62299 [일반] [야구] NC, 박석민 4년 86억 전격 영입(+옵션 10억, 총 96억) [124] 대치동박선생11255 15/11/30 11255 0
62298 [일반] [야구] 구자욱선수의 2015시즌 기록과 내년시즌에 대한 망상 [18] karalove5575 15/11/30 5575 1
62297 [일반]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 2 [15] Jace Beleren4618 15/11/30 4618 8
62295 [일반] [야구] KBO 보류선수명단 공시(임창용 방출) [82] 이홍기10057 15/11/30 10057 0
62294 [일반] 노홍철의 방송재개(tvN)와 복귀 심경 [64] 파란무테11040 15/11/30 11040 1
62293 [일반] 박보람/방탄소년단/백예린/버벌진트의 MV와 팬텀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덕후세우실5038 15/11/30 5038 0
62292 [일반] PGR내의 두개의 세력 [61] kien11905 15/11/30 11905 5
62291 [일반] [KBO]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41] 조교5938 15/11/30 5938 0
62290 [일반] [NBA] 코비 브라이언트 은퇴선언 [66] 코비 브라이언트10715 15/11/30 10715 5
62289 [일반] 이번 이벤트와 관련하여 관리를 소홀히 한 운영진의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220] Igor.G.Ne15928 15/11/30 15928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