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24 14:19:54
Name Madmon
Link #1 http://news.kaspersky.co.kr/news2015/11n/151104.htm
Subject [일반] CoinVault 랜섬웨어 개발자 검거 및 복호화 키 확보
카스퍼스키랩과 네덜란드 경찰의 공동 대응으로 CoinVault 랜섬웨어 무력화
http://news.kaspersky.co.kr/news2015/11n/151104.htm

회사를 비롯하여 개인등에게 중요한 자료들을 암호화 하고 복호화를 미끼로 돈을 받는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그 범인을 검거하고 복호화 키를 전부 찾아내 카스퍼스키 사에서 복호화 툴을 공개하였습니다.

랜섬웨어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어느정도 희망이 보이는 듯 합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창궐하는 CryptoLocker는 대응책이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몇몇분들이 질게에도 피해자 분들이 질문 많이 올려주시는데

CryptoLocker쪽 개발자가 검거되거나 데이터베이스가 확보되어 피해자 분들의 자료가 복구되길 바랍니다.

복호화 툴 : https://noransom.kaspersky.com
복호화 가능 랜섬웨어 : CoinVault,  Bitcryptor


ps. 복호화 툴 사이트만 봤을땐 혹시 다른 해킹 프로그램일까 걱정했는데
링크의 카스퍼스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결되는 링크라 안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사료
15/11/24 14:38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라도 잡혀서 다행이네요
복타르
15/11/24 15:27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제작기법들이 흘러들어가 짭 랜섬웨어들이 대량 생산될까 걱정되네요.
'안뇽하십네까. 고갱님. 고갱님께서는 랜섬웨어에 걸리셨습네다. 지금 당장 ATM으로 가주시기바랍네다.'
15/11/24 16:27
수정 아이콘
크립토락커도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YORDLE ONE
15/11/24 17:01
수정 아이콘
기회가 주어진다면 물리적인 위해를 가하고 싶네요. 명치중심으로
15/11/24 17:03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도 CryptoLocker 당했는데 진짜 진심으로 형벌좀 주고 싶네요.
복숭아설리
15/11/24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당했죠.
15/11/24 17:34
수정 아이콘
회사컴중 하나가 CryptoWall에 걸려서 지금 복구중입니다ㅠㅠ
다 잡아갔으면!
멀면 벙커링
15/11/24 17:44
수정 아이콘
감방가서 무상급식 체험 거하게 받길 바랍니다.
15/11/24 17:57
수정 아이콘
잡혀서 다행입니다. 다른 문제들도 해결 되길 바랍니다.
사이버포뮬러
15/11/24 22:30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도 제발.. 그런데 보통 어떻게 걸리는거죠? 토렌트 외에 웹하드같은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도 걸리는건가요? 관련글들 읽어봤지만 보안패치 잘 하고 플래시 최신버전 쓰고 토렌트 조심해라 이런 정도 밖에 모르겠어서..일단 무서워서 아무것도 다운 안 받고 있습니다만 ..흑흑
15/11/24 22:41
수정 아이콘
사용하시는 플러그인 프로그램들 업데이트 요구하실 때 빨리빨리 해주시는게 좋고요
언제나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 사진이나 중요 파일들은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2~3개의 복사본을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클리앙에서 유포되었을 때는 광고 배너를 통해서 유포되었었습니다
단순히 클릭을 조심해라 이런 문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든 감염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시는 것 보단
2~3중 백업을 통해 자료를 잘 보관하시고 언제든 걸려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시는게 편하실것 같습니다
사이버포뮬러
15/11/25 06:2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한 프로그램을 실행 안하면 괜찮은가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사토미
15/11/24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아예 중요자료는 인터넷을 안쓰는 피씨에 백업해놓는 편입니다.

옆 연구실 후배가 폰 처음 샀을때부터 지금까지 모두 날렸다는 하소연을 한 뒤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30 [일반] 노을/김동완/업텐션의 MV와 넬/백예린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덕후세우실4300 15/11/27 4300 0
62229 [일반] [야구] 2차 드래프트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274] 어리버리19533 15/11/27 19533 0
62228 [일반] 똥을 밟았다. [16] 오르골7418 15/11/27 7418 22
62227 [일반] 송유근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96] 소인배28977 15/11/27 28977 43
62226 [일반] 200억을 기부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더니 세금폭탄을 맞은분이 계시네요. [37] 스키너12692 15/11/27 12692 0
62225 [일반] [야구] 트루볼쇼가 예상한 FA계약금액2(SK편) [8] 이홍기7021 15/11/27 7021 1
62224 [일반] [야구] 엘지의 라뱅과 이진영이 40인에서 풀렸네요 [29] 덕팔8658 15/11/27 8658 0
62223 [일반] 헬스식 사고방식이 진리는 아니다. - 글쓴이입니다. [46] 삭제됨9251 15/11/27 9251 0
62222 [일반] 허영의 잔해는 시디 8장... [16] Neanderthal4978 15/11/26 4978 3
62221 [일반] 중고서점에서 책을 샀다. [102] 누구겠소11019 15/11/26 11019 54
62220 [일반] 구자형의 넷텔링 두 번째 이야기 "달의 위성 1부 by 마스터충달" [24] 북텔러리스트5417 15/11/26 5417 52
62219 [일반] [WWE/스포] 로만레인즈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자 [27] 피아니시모7227 15/11/26 7227 2
62218 [일반] 野의원, '졸업시험 낙방' 로스쿨생 아들 "구제해달라" 압력 의혹 [88] 원시제12362 15/11/26 12362 5
62217 [일반] 김태호 피디 강연, 무한도전 시즌제 좀 해보자 [62] 암흑마검14665 15/11/26 14665 0
62216 [일반] 카카오 2015 올해의 검색어 발표 [24] 앙토니 마샬11023 15/11/26 11023 0
62215 [일반] 헬스식 사고방식이 진리는 아니다. [149] 삭제됨13746 15/11/26 13746 2
62214 [일반] 메갈의 존속을 허락합니다 [396] 짱세22631 15/11/26 22631 13
62213 [일반] [우왕]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삼행시 대회 시드글입니다. [197] OrBef8953 15/11/24 8953 6
62212 [일반] [2][우왕] 뇌진탕을 겪어본 자의 경험. [13] 그룬가스트! 참!6686 15/11/26 6686 1
62211 [일반] [2][우왕] 로 망 (로또 망상증) [4] 잉요미4611 15/11/26 4611 7
62210 [일반] 결혼을 앞두고.. [27] TheGirl7905 15/11/26 7905 2
62209 [일반] 인간적으로 참 매력있던 사람, YS에 대한 짧은 이야기 [74] 유유히11496 15/11/25 11496 20
62208 [일반] 내년 봉급 3% 인상한답니다. [21] 굿리치[alt]10154 15/11/25 1015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