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20 01:06:20
Name OrBef
Subject [일반] 제2차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부제 - 폭풍이 온다) 가 시작됩니다.
맞춤법 검사기 페이지가 다운이라서 검사 없이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운영진 OrBef 입니다.

지난 번의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관계로, 피지알의 '좋은 글 제너레이터' 회원분께 감사를 드리고자 (라고 쓰고 노예 계약서를 갱신한다고 읽는다) 대회를 다시 개최합니다. 기부 활동을 당분간 지속적으로 할 여력이 있는 지라, 해당 이벤트는 반 년 정도 매월 (세부 내용은 바꿔가면서)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1/25 일 00:00AM 부터 11/29 일 11:59PM 까지 겜게와 자게에 올라오는 참가글 중,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글/댓글을 작성하신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선물은 그냥 상징적인 수준이며, 예산의 대부분은 기부 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번 대회는 겜게와 자게의 세부 내용이 조금 다르니까 아래 설명을 잘 읽어주세요. 그럼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지!!!!



******** 겜게 ********

1. 뻔뻔한 게임소개대회: 게임소개글을 올리시되, 해당 글에는 무조건 왜곡이 들어가야합니다. 예를 들어 롤을 소개하는데 욕설 트롤 전혀 없는 클린한 게임이라던지 디아블로3을 소개하면서 하면 잠을 못잘정도로 빠져드는 불면증게임이라던지 하는 식으로, 누군가가 해당 소개를 듣고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소개자를 저주하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해야합니다. 참가글 중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원글러는 이번 대회 이후 [고작 1등]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으며, 12월 첫 주 동안 이름 앞 부분에 OTL 아이콘을 달아드립니다. 즉, 게시판에 글을 쓰실 때,

OrBef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해당 거짓 소개글에서 분위기를 이어가며 거짓 댓글을 달아주시는 댓글러들 중, 다른 분들로부터 [추천] 대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분이 [겜게의 기만자] 타이틀을 획득합니다. 이 분 역시 12월 첫 주 동안 이름 앞 부분에 

OrBef

를 달아드립니다. 그러니까 대댓글로 [추천] 많이 찍어주세요!! 굽신굽신

[고작1등] 타이틀을 획득하신 회원분은 다음 기부 대상 선택권을 드리며, 고작 1등이기 때문에 부상은 없습니다??
[겜게의 기만자] 타이틀을 비롯해서 아래에 말씀드릴 모든 타이틀 획득자들에게는 저희가 마련한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2. 와장창! 피쟐문학대회: 
 스갤에 스갤문학이 있다면, 피지알엔 피쟐문학이 있다! 현 피지알 회원 중 누군가는 태어나기도 전, 고대 시절부터 특유의 위트와 센스로 우리들을 즐겁게 만들었던 피쟐문학을 다시한번 부흥시키기 위하여 이번 대회를 개최합니다. 캡틴잭과 페이커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도 영원한 복서 클템의 세계챔프 도전기도 트로피없는 어윤수의 우승도전기도 모두 환영합니다. 단! 엔딩이 무조건 와장창으로 끝나야 합니다. 러브스토리도 와장창 세계챔프 도전기도 와장창 우승도전기도 와장창창! 평가는 글에 달린 댓글 수로 하게 되며 가장 많으신 분이 이 대회의 [오덕의 폭풍]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폭풍 아이콘을 일주일간 붙여드립니다.









3. 천하제2 키배 대회: 겜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경쟁 분야는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는 비정한 대회, 피지알 공식 천하제2 키배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행사 기간 중 마지막 2틀 (11/28 00:00AM ~ 11/29 11:59PM) 동안에만 행해지며, 이 기간 동안 자게에서 아무 의미없는 주제로 장판파를 펼치는 대회입니다. 원글자는 반드시 '공익과 공수부대 중 누가 재즈에 조예가 더 깊나요?' 등의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주제로 글을 올려야 하며, 원글자와 댓글자 모두 '내 여친이 공수부대인데 재즈 짱임' 같은 눈 감고 귀 막은 어그로성 무적 논리를 이용해 키배를 펼쳐야 합니다. 이 글타래에서는 [추천] 댓글을 다는 것이 흐름을 방해할 수 있으니, 해당 원글자와 키배러들 중 가장 많은 '신고' 를 획득한 분이 [장판파의 지배자]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행사를 위한 신고는 맨 앞에 [추천] 말머리를 달아주세요. 진짜 신고와 구별해야하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22 23:10
수정 아이콘
헉 핵꿀잼 냄새가..크크
Sgt. Hammer
15/11/22 23:13
수정 아이콘
어유 무서워 이번에는 몸 사려야징
종이인간
15/11/22 23:1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운영진!! 여기 미x 사람이 있어요!!....응? 잠깐....운영진?
무식론자
15/11/22 23:14
수정 아이콘
키배 대회는 강력한 우승후보가 몇명 떠오르는군요. 전 팝콘을 준비하겠습니다.
15/11/22 23:18
수정 아이콘
한 살만 어렸어도 키배대회에 참가해보는 건데 너무 아쉽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15/11/22 23:21
수정 아이콘
참가할 글빨이 안되서 글쓸 생각도 없지만 이렇게 기대되는 이벤트도 있네요 히익
마티치
15/11/22 23:26
수정 아이콘
이런 아이디어는 누가 내시는겁니까.크크크
수고에 늘 감사합니다!
나이스데이
15/11/22 23:40
수정 아이콘
이거이거 여파가 장난아니겠군요. 이벤트와 관련 없는 게시물들도 팝콘각이 보입니다 크크크크
보드라운살결
15/11/23 00:10
수정 아이콘
멍멍 크르릉 왕왕 하라신다!!
작은 아무무
15/11/23 00:11
수정 아이콘
오늘 만우절인가요?
15/11/23 00:1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진짭니다!!
도망가지마
15/11/23 01:08
수정 아이콘
음.. 저번 대회에서 쏟아지는 좋은 글들을 읽느라 굉장히 즐거웠고, 이번에도 이런 정성스런 공지를 읽어보니 엄청 기대가 되지만.. 글쓰기 대회가 너무 자주 있는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걱정을 하게 되네요.
저야 일방적인 컨텐츠 소비자지만 피지알의 생산자,네임드분들 풀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빈번한 대회가 종국에는 열기를 떨어트리지 않을까 우려가 듭니다...
15/11/23 01:37
수정 아이콘
예 저도 마찬가지 우려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해서 일단 본문에는 한 달에 한 번 하겠다고 되어있지만, 참여글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면 그 다음 대회는 조금 휴식 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스테비아
15/11/23 07:20
수정 아이콘
아아 피지알에 아재감성이 충만해.....
고작 1주일로 내 추천을 받아가려 하다니 열정페이입니다!!
하고 운영진과 키배를 벌이면 달 수 있을까요?굽신굽신
15/11/23 13:29
수정 아이콘
1번 뻔뻔한 게임소개 대회는 기존에 이미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람들이 있는 서비스 종료된 게임도 허용되나요?
15/11/23 13:47
수정 아이콘
고민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되지 않을 까요???
15/11/23 13:48
수정 아이콘
......... 게임게에 일단 글을 써보고 심판 받아보겠습니다(!?)
메이탄
15/11/23 20:10
수정 아이콘
남자와 여자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야겜이나 생명의 기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바다 이야기 같은 성인 게임 소개해도 되나요?
그리고 피지알의 주소는 warning.or.kr로 바뀌었다고 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520 [일반] 안떳지만 좋게 생각했던 올해의 걸그룹 노래들 [33] 좋아요8036 15/12/13 8036 2
62327 [일반] 크로스오버 작곡가 (1) 니콜라이 카푸스틴 - 소련, 클래식, 그리고 재즈 [10] Andromath10037 15/12/02 10037 5
62227 [일반] 송유근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96] 소인배28200 15/11/27 28200 43
62191 [일반] 송유근씨 논문을 철회 한다는 저널의 공식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141] 곧내려갈게요19119 15/11/25 19119 1
62152 [일반] 제2차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부제 - 폭풍이 온다) 가 시작됩니다. [18] OrBef5778 15/11/20 5778 9
62122 [일반] 송유근씨의 저널 논문 표절 논란 [87] Phlying Dolphin18484 15/11/20 18484 1
62121 [일반] P2P의 역사와 세대별 P2P정리 [35] 카랑카16910 15/11/20 16910 32
61974 [일반] 첫 인사, 그리고 북텔러 이야기 [185] 북텔러리스트11029 15/11/12 11029 81
61969 [일반] [스압] 아이유는 왜 하필 제제라는 캐릭터를 소재로 섹스어필을 했을까? [368] 자유인바람36706 15/11/12 36706 21
61560 [일반] 우리가 바라보는 여론은 과연 어떤 여론일까? (1) [11] 수면왕 김수면5831 15/10/19 5831 1
61183 [일반] [1][우왕] 개인이 음원을 발매하기까지의 과정 -2부- [8] bongfka16139 15/09/25 16139 7
60890 [일반] 대격변 이후 다음팟 근황 [121] 오즈s18037 15/09/12 18037 3
60822 [일반] 다음 tv팟에 수익모델이 도입됩니다. [145] 제리드16705 15/09/08 16705 0
60566 [일반] 내가 좋아하는 EXID 노래 Best 10 [16] 리콜한방5460 15/08/27 5460 2
60403 [일반] 이번 서태지 클럽 공연 질답 정리 [19] 어리버리7685 15/08/17 7685 2
60175 [일반] [복면가왕] 현재까지 가왕 정리 [39] Anti-MAGE15168 15/08/04 15168 4
59554 [일반] [규정관련 토론] 인터넷 게시물의 출처 표기에 관하여 [49] 콩쥐팥쥐4832 15/07/03 4832 7
58764 [일반] [입축구 영상화 프로젝트]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프리뷰 2부 - 유벤투스 편 [5] 구밀복검3496 15/06/05 3496 3
58725 [일반] 초심자를 위한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 프리뷰 - 1부 바르셀로나 편 [36] 구밀복검6632 15/06/03 6632 10
58586 [일반] 아줌마들 혹은 아재들이 즐겨본 만화영화 [42] 드라고나5589 15/05/30 5589 0
58507 [일반] 리그베다 위키가 엔하위키 미러에 대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17] 지포스26104 15/05/28 6104 0
58377 [일반] [여시 상황] 둥글게 둥글게 사랑의 윤무를 [200] buon14998 15/05/23 14998 31
58135 [일반] 여성시대가 비판(비난)받는 이유? + 내용추가 [95] 피아니시모11262 15/05/12 11262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