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02 15:23:30
Name 노스윈드
Subject [일반] 성우 마츠키 미유 씨가 별세하셨었네요..
히다마치 스케치의 요시노야 선생, 하야테처럼의 사기노미야 이스미 등을 맡았던 마츠키 미유씨가 급성폐렴으로 10월 27일에 별세하셨네요.. 부고가 일반인에게 알려진 게 오늘인가 봅니다.
아직 38세로 한창 활동할 나이인데 부고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고열로 올해 7월부터 쭉 투병생활을 해왔다 하네요...

딱히 팬이었던 건 아니지만, 친근한 외모와 그에 걸맞는 연기가 인상적인 성우였고.. 각종 성우관련 버라이어티나 라디오에서 노처녀 이미지로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정이 가던 분이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뭔가 허망하기도 하고 착잡한 기분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02 15:2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시모세카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않는 지루한 세계)의 안나역이 되었군요. 절정의 연기였는데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캬옹쉬바나
15/11/02 16:54
수정 아이콘
으악! 그 성우분이시군요. 교미네이터인 안나 목소리를 정말 완벽하게 소화해 주셨는데 ㅠㅠ
시노부
15/11/02 15:58
수정 아이콘
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프네요 ㅠㅠ
리듬파워근성
15/11/02 16:21
수정 아이콘
헐 안나센빠이 ㅠ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ㅠㅠㅠ
열혈근성노력
15/11/02 16:46
수정 아이콘
바로 얼마전까지 활동하셨던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loxone
15/11/02 16:50
수정 아이콘
마츠라이씨 ㅠ 아 충격적이네요
아이지스
15/11/02 16:59
수정 아이콘
바로 지난 분기 주역이었는데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토모리 나오
15/11/02 17:02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sen vastaan
15/11/02 18:04
수정 아이콘
전혀 생각도 못 한 분이 이렇게 빠르게...
리치일발쯔모
15/11/02 22:4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탄다 에루
15/11/03 00:4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이것 때문에 회사에서도 정신이 멍했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949 [일반] '나쁜 놈'과 '나쁜 년', 그리고 그들이 되지 않으려는 이들을 위한 변명. [52] 저글링앞다리10268 15/11/10 10268 38
61948 [일반] [UFC] 미르코 크로캅. 부상 아닌 자격정지로 UFC Fight Night 79 리타이어 [16] The xian6640 15/11/10 6640 0
61947 [일반] [야구] 여기도 비정규직 저기도 비정규직 [22] 이홍기9697 15/11/10 9697 0
61946 [일반] 우리 때도 한 미세먼지 했지예~! [18] Neanderthal8835 15/11/10 8835 19
61945 [일반] 아이의 순수함은 절대적인 걸까요? [89] John11544 15/11/10 11544 9
61944 [일반] 선양 등 中 동북지방 기록적 스모그…초미세먼지 기준치 56배 [26] 삭제됨7036 15/11/10 7036 0
61942 [일반] (피아노 계층) 체르니 몇 번까지 치셨나요? [110] 표절작곡가27801 15/11/10 27801 10
61941 [일반] 신승훈/타히티/딘x지코의 MV와 윤하/EXOxSTARWARS/서인영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2] 효연덕후세우실4850 15/11/10 4850 0
61940 [일반] 사도세자의 아들 - 홍씨와 김씨 (2) [11] 눈시6124 15/11/10 6124 10
61939 [일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소견 (제제와 제재) [30] cafri6274 15/11/10 6274 15
61938 [일반] . [44] 삭제됨8217 15/11/09 8217 7
61937 [일반] 박병호 포스팅 미국 구단 오리무중의 현장 (미네소타 트윈스 Win) [190] 어리버리18102 15/11/09 18102 0
61936 [일반] 무슬림에 "돼지고기 먹을래 아님 굶을래" 관용(tolerance)의 프랑스 급식정책 논란 [133] 군디츠마라16727 15/11/09 16727 2
61935 [일반] [한일전 토막리뷰] 전력을 다하지도 않는 일본에게 깨졌다 [81] 사장14425 15/11/09 14425 17
61932 [일반] 한심한 취준생의 일기 - 조언해 주세요.. [96] 삭제됨14292 15/11/09 14292 5
61318 [일반] 서버 오류 이후 쪽지 복구 안내 [3] IEEE6194 15/10/04 6194 0
61931 [일반] 아이유가 아티스트가 될 수 없는이유. [211] Helix Fossil19492 15/11/09 19492 9
61930 [일반] 마인밭 뚫던 저글링의 헛소리 [15] 소야테7761 15/11/09 7761 12
61929 [일반] 사는게 힘듭니다 [50] 설현보미팬Vibe11427 15/11/09 11427 8
61928 [일반] 1 [139] 삭제됨13766 15/11/08 13766 43
61927 [일반] 누구나 풀듯이, 그렇게 풀어보는 저의 인생 얘기. [18] 윌모어6474 15/11/08 6474 14
61926 [일반] 2015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을 다녀왔습니다.(하프마라톤 완주) [26] Demicat5996 15/11/08 5996 5
61925 [일반] 전북현대, K리그 2연패 [22] 삭제됨5091 15/11/08 50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