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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29 16:48:45
Name 길이보이
Link #1 https://youtu.be/4j7Umwfx60Q?list=PLjILNyb93FNomUzARr1xdrkAM3dW_vI_L
Subject [일반] 에프엑스_4 Walls_듣고....
감정이란 꽃은 짧은 순간 피어나는 걸
티끌 하나 없이 완벽했던 시작을 넘어
낯선 파란 빛이 파고들어 어지럽힌 건 Mysteric

눈 깜짝할 그 순간 깊숙한 곳까지 번져버린 너란 Blue
소리 없이 다가와 내게만 펼쳐낸 신기루

Love is 4 Walls 너로 채운 Mirror mirror
Love is 4 Walls 신비로운 미로 미로

눈앞에 피어난 문을 열어 조심스레 빛을 향해 발을 디뎌
And I had the answers but now they mean nothing
cuz these walls caught me here with something
새 문을 열고 또 열수록 점점 더 커지는 너만이 가득한 4 Walls
또 다른 색깔의 New walls 깊이 빠져드는 New world

반짝 빛이 나 난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어 넌 아름다워
투명하게 날 그려내던 거울 속엔 내가 아닌 네가 비춰와

눈 마주친 그 순간 내게 미소 지어 내 심장은 이미 Blue
숨을 내쉴 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신기루

Love is 4 Walls 너로 채운 Mirror mirror
Love is 4 Walls 신비로운 미로 미로

더 내게 보여줘

커다란 네 품 속 놀라운 Fantasy
널 알아갈수록 헤어날 수 없는 걸
어디든 좋으니 이 세계 끝까지 데려가 줘

손을 뻗은 그 순간 파란 파도처럼 일렁이는 너란 Blue
점점 더 물들여와 선명히 빛나는 신기루
Love

Love is 4 Walls 너로 채운 Mirror mirror
Love is 4 Walls 신비로운 미로 미로

아름다워 Ooh- 아름다워 Ooh-

신비로운 미로
----------------------------------
가사도 그렇고...
f(x)의 장르는..f(x)인 것이...저만 그런가요...?
일렉트로닉하우스 장르인거 같긴합니다만...
뭐 하여간 지금은 듣다 듣다 보니 굉장히 노래가 좋습니다. 미친듯이 저것만 듣고 있습니다....
예전에 하우스룰즈 한창 들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가 다시 생각나서 개인적으로 좋기도 하구요
[줄수를 채우지 못해서 삭제행을 가다니...규정을 몰랐습니다. 운영진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pgr 신고정신이 투철하군요. 이번 글을 계기로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실수 없을 거 같네요.]




* 린님에 의해서 삭게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10-30 17:26)
* 관리사유 : 작성자 수정 및 복구요청으로 삭제 게시판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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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먹자
15/10/29 16:54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이 노래 가사 + 글쓴이 의견 두줄이군요.
본문도 f(x)인듯. 이 댓글도 f(x)
15/10/29 16:58
수정 아이콘
가사가 난해하건 병맛이건
정말 사운드 하나는 압도적
작은 아무무
15/10/29 17:20
수정 아이콘
딱 15초까지 압도적이였는데

그 이후로 가사 나오면서 김이 팍 새더라구요......아쉽
다른 아티스트가 이 곡을 가졌다면 훨씬 더 좋은 느낌이였을 것 같습니다.......

보컬이 너무 약해요
15/10/29 17: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이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강한 사운드에 비해서 보컬이 좀 약하다.
다만, 앰버의 랩은 좋았습니다.
리스트컷
15/10/29 17:33
수정 아이콘
설리까는가사처럼 보이는게 기분탓일까..
15/10/29 17:37
수정 아이콘
4walls라는 곡 제목도 그렇고 가능성이 크지요.
SM은 항상 멤버 탈퇴후 탈퇴멤버를 디스하는 곡을 출시해 왔기도 하구요.
15/10/29 17:52
수정 아이콘
그룹을 나간 거지 회사를 옮기진 않았습니다만
15/10/29 17:36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 만큼은 탈아이돌급입니다.
국내의 다른 전자음악 앨범도 많이 들어봤지만,
f(x)의 이번 앨범이나 electric love 앨범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15/10/29 17:40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돌이 하건 아티스트가 하건 질 좋은 음악은 좋은 거고, 질이 나쁜 음악은 그냥 나쁜거죠.
SM이야 언제나 질 좋은 음악을 해오기도 했구요.
태연이 'I'도 그렇고, f(x)의 '4walls'도 그렇고, 세계적으로 봐도 손색없을 사운드의 퀄리티를 보여주죠.
15/10/29 18:4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해당 게시글은 자유 게시판 5줄 이상 규정적용으로 벌점 4점 및 삭제 게시판 이동조치하였습니다. 관련해 수정해주시고 댓글이나 쪽지 등 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자유 게시판으로 다시 이동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10/30 17:29
수정 아이콘
작성자 수정 및 복구요청으로 삭제 게시판으로부터 이동되었습니다. (본문 아래에 붙는 운영 메시지가 다소 불편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림을 위해 사용하였으니, 수정을 통해 삭제하셔도 됩니다.)
plannedlife
15/10/30 17:28
수정 아이콘
저는 좋더라구요 '-'
태연 이번 앨범도 정말 좋던데.. 원래 아이돌 음악 좋아해서 다 들어보지만 SM에서 나오는 음악들이 제일 저한텐 맞는 것 같아요..
Love Fool
15/10/30 17:34
수정 아이콘
돈을 쓰긴 쓰나보다 생각합니다. 노래는 참 좋은 것 같아요. 가사가 이상해서 그렇지...

최근 들은것중에서 EXO 으르렁, 카라 큐피트, FX 4WALLS 비트만 들으면 정말 듣기 좋은노래들인데 ...
15/10/30 17:42
수정 아이콘
노래 정말 좋습니다. 가사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야하지만(....) 앨범 전체 노래들이 다 좋더라구요
스키너
15/10/30 18:06
수정 아이콘
운영메시지 보니까 궁금한데 이런 경우 글이 복원되면 벌점도 취소되나요..?
15/10/30 18:20
수정 아이콘
벌점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후메참
15/10/30 18:09
수정 아이콘
진짜 에프엑스 가사는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 (링딩동의 그 것처럼)
이번 앨범 4 walls는 진짜 사운드가 장난아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앰버 래핑 부분이 조금 식상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같은 리듬으로 너무 오래 끄는 것이)
전체적으로 저는 진짜 완전 호입니다 호
아지르
15/10/30 18:4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에프엑스 멤버들이 가창이 약해서 담백하게 부르는게 좋더라구요 크크
김정윤
15/10/30 19:27
수정 아이콘
이 노래가 듣는건 참 좋은데
윗분들 말씀대로 보컬이 약해서 무대에서는 인상적이지는 못하더군요
영원한초보
15/10/30 20:22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을 나두고 ㅜㅜ
보드라운살결
15/10/30 19:42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이상이어서 앨범 스트리밍을 해봤는데 다른 곡과의 괴리거 크더군요. 이전 앨범들은 참 버릴 곡 없이 뿅뿅 쐈었는데.
냉면과열무
15/10/30 19:58
수정 아이콘
와.. 방금 첨 들어봤는데 사운드가.. inst 없나.. 너무 멋진 곡이네요.
15/10/30 22:08
수정 아이콘
지루한 하우스 음악 크크
보컬빼고 조금만 다듬으면 엄청날거 같아요.
아마 누군가 리믹스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거참귀찮네
15/10/30 22:17
수정 아이콘
이번 곡 너무 좋아요. 특히나 몇시간 전에 음악방송 무대를 보니 그 리듬감이 더 배가되서 흥이 마구 쏟아지네요.
곡에 관해서 보면 f(x)만의 특색보다는 샤이니의 view와 라인이 비슷한게 작곡가 라인이 같은가 싶기도 하구요.
15/10/30 22:29
수정 아이콘
가요 잘 안듣지만 이번 앨범은 일관적인 컨셉에 곡도 괜찮네요. 탈코리아급이네요
王天君
15/10/30 22:32
수정 아이콘
하우스룰즈 좋죠. 1집은 쩔고 2집은 정말 역작. 하이스쿨 디스코 우연히 들었는데 이 무슨 미친 음악인가 싶어서 눈이 휘둥그레졌었네요.
길이보이님도 일렉에 곧 빠질 조짐이 보입니다
거참귀찮네
15/10/30 22:53
수정 아이콘
최근이라 하기엔 나온지 제법 된 앨범이지만.. 최근에 시로 1집의 빙글빙글을 듣고 잠시 넋을 놓을정도로 홀딱 빠진 기억이 나네요^^
王天君
15/10/30 23:02
수정 아이콘
서로...를 말씀하시는거겟죠? 전 정작 그 앨범은 별로였어요. 그런데 뉴 빈티지 그 곡 하나는 아직까지도 운동하면서 듣습니다. 최고에요
거참귀찮네
15/10/31 00:23
수정 아이콘
아쿠. 이름을 바꾸는 실수를 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무래도 서로 보다는 하우스룰즈에 좀 더 애정이 가긴합니다. 서로 1집을 처음 듣고서는 일 년 넘게 안 챙겨듣다가 우연찮게 랜덤 재생중에 걸려듣고는 이후에 간간히 듣고있어요. 익숙함이란게 새로움의 온전한 느낌을 느끼는데 방해가 될때가 종종 생겨서 자주 반성하고 있습니다^^;;
길이보이
15/10/31 08:34
수정 아이콘
한 5년 전 쯤에 빠졌었는데 요즘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재즈는 계속 좋습니다. 재즈 음악이 아이돌에서 나와도 좋을텐데..
15/10/31 11:08
수정 아이콘
일렉트로 하우스가 아니라 딥하우스 장르의 곡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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