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0/16 21:01:1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제목없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루스프링
15/10/16 21:07
수정 아이콘
Eternity 형님 // 이런 맛깔스러운 글을 누가 썼나 했더니 형님이셨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k교수님께 배웠던 페이소스를 형님의 글에서 가끔씩 느낀다고 하면 오용일까 하네요. 좋은 글, 마음을 움직이는 글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15/10/16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남들과 다른 밀가루 소시지가 그렇게 싫더군요
제가 먹어봐도 그다지 맛없는 소시지 때문에 늘 쫄아(?)있었습니다
친구들한테는 맛있어서 내가 싸달라고 하는거라곤 했지만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기억이 있네요.
입안 가득히 우겨 넣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어묵회사 홈페이지가 어떻게되나요?
달마루
15/10/16 21:1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단락을 따라 쭉 따라 오면서 제 학창시절 생각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더불어 여자친구가 어묵을 많이 좋아해서요, 혹시 무슨 어묵인지 귀뜸이라도 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15/10/16 21:14
수정 아이콘
제가 비슷한 마음으로 대전역에서 튀김소보로링 부추빵을 사서 들고 있습니다. 먹겠다고 카톡만 안왔음 내꺼만 사는건데 크크크
살려야한다
15/10/16 21:21
수정 아이콘
제 주소는 말이죠 서울시... 크크크 여기다 쓰면 진짜로 보내주실 것 같네요.

부디 좋은글 오래오래 많이 써주세요.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5/10/16 21:21
수정 아이콘
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급식은 받지 않고 끝까지 도시락을 들고 다니던 세대인데 그 기억들이 새롭게 나네요. 아련하기도 하고 짭쪼름한 느낌이 도는...

그래서 그 어묵회사 홈페이지가 어떻게되나요.(2)
글자밥 청춘
15/10/16 21:22
수정 아이콘
정창욱 셰프가 맛깡패라면 이분은 글깡패..
잘읽고 추천누르고 갑니다!
그래서 그 어묵회사 홈페이지가 어떻게되나요.(3)
대복아빠
15/10/16 21:22
수정 아이콘
술이 얼큰하게 취했는데도 글이 술술읽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묵정보좀..
15/10/16 21:30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어묵을 좋아하셔서 그런가 더 글이 맛깔나게 읽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묵 홈페이지 좀....(굽신굽신)
Eternity
15/10/16 21:45
수정 아이콘
어묵홍보를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닌데^^; 요청이 쇄도하네요;
어묵 회사가 궁금하신 분들께는 쪽지로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10/17 17:39
수정 아이콘
제 눈에 눈물 흘리게 했으니 저는 제 주소를 알려... ^^
저에게도 쪽지 부탁합니다.
러브레터
15/10/16 21:52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고 신랑이 어묵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데
유명한 곳이라면 저희가 애용하는 삼*어묵일지,
궁금하네요.
우꼬살자
15/10/17 07:37
수정 아이콘
삼*어묵 맛있죠. 저도 자주 애용합니다. 크크
Colorful
15/10/16 22:29
수정 아이콘
누가 썼나 했네
마스터충달
15/10/16 23:15
수정 아이콘
어묵... 묵어!
15/10/17 00:0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어묵어묵~~ 저도 참 좋아합니다~~~
Anthony Martial
15/10/17 00:36
수정 아이콘
어묵 참 좋아합니다
주식왕
15/10/17 01:1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동물확대범
15/10/17 08:4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추게로...!
어묵회사 부탁드립니다. (4)
15/10/17 08:49
수정 아이콘
빨리 추게로 가버렷!!!!
고블링마벨
15/10/17 09:18
수정 아이콘
삼단도시락은 진리였지요.

이분 타임머신 태워주시는군요.
쪼아저씨
15/10/17 10:51
수정 아이콘
원래 부산어묵이라고 하면 환공어묵, 미도어묵이 제일 유명했는데, 요즘은 삼진어묵이 제일 잘 나가는거 같더군요.(삼진어묵이 제일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환공어묵은 어머니 지인의 사돈이 운영하시는데 어릴때 들은 말로는 마진이 없어서 마트 납품을 안한다고 하더군요.(요즘은 모르겠습니다.)
그때만 해도 인터넷에서 구매할 곳도 마땅찮아 미도어묵을 주로 주문해 먹다가, 한동안 소셜에서 삼진어묵이 포인트를 엄청 뿌려서 그 때 사놓은 걸로 요즘은 삼진어묵을 주로 먹습니다. 요즘엔 포인트 결제 금액 상한이 정해져 있어서 아쉬워요.
아무튼, 저 3대 어묵이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어묵이라 뭘 드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부산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는 저런거 말고, 그냥 부전시장 같은데 가서 단골가게에서 사 오시더군요. ^^

회사 실명을 거론하면 광고글로 분류 될까요? 문제 있으면 삭제해 주세요. 저는 어묵회사와 아무 관계 없습니다.
피아노
15/10/17 13:52
수정 아이콘
좋네요 추천~!
15/10/17 14:19
수정 아이콘
빨리 추게로 갑시다! 따듯한 글 감사합니다.
지나가던선비
15/10/17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묵회사 주소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제 생애 가장 고퀄의 광고글이네요.
부들부들
15/10/17 16:15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고퀄리티 수필에
그 이상으로 말도 안되는 고퀄리티 광고글이군요?
어서 어묵회사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엄격 진지 근엄)
15/10/17 20:11
수정 아이콘
글을 읽는데 눈에 물이 고이다가 마지막에 입에 물이 고이나요..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저도 어묵회사 알고 싶어요.. 츄릅
15/10/17 21:55
수정 아이콘
저두 부탁드립니다. 크크

갑자기 친구들이 부쩍 보고싶네요.
15/10/18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도시락통이 부러웠었어요..
도시락통 그거 얼마 안하는건데 왜 그런걸로 내기를 죽였던건지..
눈바람
15/10/18 16:01
수정 아이콘
믿고 읽는 닉네임!
부산 토박이로서 어묵은 참 자랑할만한 식품이에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후회하기싫다..
15/10/18 16:2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어묵..
한상자 보내드리구 싶네요
저도 주소좀 부탁드립니다.
퐁퐁퐁퐁
15/10/19 13: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어묵회사는 어딥니까! 본격 어묵 먹고 싶어지는 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성복
15/10/19 15:11
수정 아이콘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글이네여... 배풀며 사는 삶....
어묵회사 정보 부탁드려여~!!
언뜻 유재석
15/10/19 15:23
수정 아이콘
어묵회사 알려주세요 현기증이 나고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 앉았습니다.
15/10/19 18:23
수정 아이콘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글 맛있게 잘 읽었습니다.
더불어 입도 맛있어지고 싶습니다. 어묵회사 정보 부탁드립니다~
IRENE_ADLER.
15/10/20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598 [일반] 자신감이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32] 비타에듀7692 15/10/20 7692 0
61597 [일반] 여기 우리나라를 '헬'로 만드는 원인 중 하나가 있습니다. [119] 카시우스.15622 15/10/20 15622 15
61596 [일반]  노벨 수상자 저서, 고의로 왜곡한 한국경제.txt [24] aurelius9911 15/10/20 9911 7
61595 [일반] 에구 취업힘드네요... [30] 삭제됨7634 15/10/20 7634 1
61594 [일반] 호소다 마모루감독의 '괴물의 아이' 국내개봉 확정 [27] 여자친구7775 15/10/20 7775 2
61593 [일반] 사랑과 현실. [31] Love&Hate14013 15/10/20 14013 30
61592 [일반] 센스넘치는 국정교과서 대자보 [51] Endless Rain15053 15/10/20 15053 6
61591 [일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랜섬웨어에 관련된 툴을 내놨습니다. [17] 구경꾼13278 15/10/20 13278 0
61589 [일반] 내가 좋아하는 외국 영화 엔딩 Best 10 [37] 리콜한방10649 15/10/20 10649 18
61588 [일반] 야구계 단신(훌리오 프랑코 롯데 코치행, 최희섭 은퇴 등) [28] 세종8281 15/10/20 8281 0
61587 [일반] [야구] 삼성 원정도박의혹 선수 엔트리제외 [125] 이홍기15666 15/10/20 15666 0
61586 [일반] 오바마 대통령의 대인배적인 면모.txt [41] aurelius9703 15/10/20 9703 2
61584 [일반] [재능기부?] PC견적 상담 및 조립을 해드립니다. [93] 7938 15/10/20 7938 9
61583 [일반] 나는 과연 행복해 질 수 있을까? -3- [17] 달달한사또밥5608 15/10/20 5608 5
61582 [일반] [정치] 여러분이 과연 안철수라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294] HesBlUe15815 15/10/20 15815 6
61580 [일반] 이민을 가려할 때 생각할 것 6 (마지막) – 국내파 국외파 [32] 밀물썰물7009 15/10/20 7009 9
61579 [일반] 코드쿤스트/아이유의 티저와 f(x)의 새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4] 효연덕후세우실5538 15/10/20 5538 0
61578 [일반] 월간 윤종신/빈지노/지코/트와이스/테이/버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8] 효연덕후세우실5058 15/10/20 5058 1
61576 [일반] "모르지만, 배우겠습니다" [43] 스타슈터9835 15/10/20 9835 24
61575 [일반] 간보는 남자. [49] Love&Hate29638 15/10/20 29638 29
61574 [일반] 우리가 바라보는 여론은 과연 어떤 여론일까? (2) [8] 수면왕 김수면4259 15/10/19 4259 3
61573 [일반] 너무나 힘든 핸드폰 기기변경 그리고 반품 [25] 자루스9306 15/10/19 9306 2
61572 [일반] [가요] 삐삐밴드와 주주클럽 [29] KARA7789 15/10/19 778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