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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9 20:23:28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FNC의 수지마케팅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1. 들어가며

현역 여자아이돌, 그중에서 걸그룹 멤버 중 가장 핫한 멤버 한명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설현일 것입니다.
굳이 광고활동하면서 유명세를 탄 것을 빼고 보더라도 올해 AOA가 심쿵해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
본래 차세대 비주얼에이스로 주목받은 점 등등 여러가지 요소의 포텐셜이 터지면서 소위 '대세'칭호를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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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이 뽑은 걸그룹과 걸그룹멤버> - 출처 : 육군 페이스북

그렇다보니 그 어떤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대세 설현' 자체가 허상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대세력의 위치가 어느정도 쯤에 위치해 있느냐는 점이겠죠. 이문제에 있어 팀 AOA와 설현의 회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내놓고 싶은 답은 아무래도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국민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녀 수지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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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둘을 붙여놓는 기사가 이토록 많은게 과연 우연일런지>

상당히 전방위적인 매체, 그중에서도 특히 신문을 통해 이 둘은 정말 많이도 엮이고 있는 중입니다. 얼핏보면 마치 둘이 정상결전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누가봐서는 이미 현역 여자아이돌 원탑이라는 수지의 수식어를 설현이 가져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실도 그럴까요?


2. 한번 따져봅시다

1)광고의 측면에서

<기사링크 : http: sports.chosun.com="" news="" ntype.htm?id="201509260100291090020432&servicedate=20150925">
<기사링크 :[올 상반기 CF퀸, 미쓰에이 '수지' 제친 AOA '설현']이라고 되어 있는 점까지 보면 사실상 AOA=설현이라는 등식을 갖고 수지에게 접근했다고 할 수 있죠.

미쓰에이야 다년간 광고를 봐오던게 있으니 미쓰에이로 할당된 광고갯수는 높은 확률로 수지 개인이 찍은 광고라고 추정할 수 있지만 AOA의 경우에는 AOA 단체로 찍은 광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언프리티랩스타로 인지도를 올린 지민,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예능을 통해 인지도를 올린 초아의 단독광고 가능성 역시 존재하는데 이부분에 대한나머지 두멤버의 이야기는 없거나 너무 약하죠.(기사내에서 초아의 알바천국 광고 얘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이점은 AOA의 전체 성과와 브랜드를 설현 개인의 브랜드파워로 몰아주기 위한 전략으로 추정 가능합니다.



<단독광고 실적이 있는 AOA 지민과 초아>

두번째는 광고단가차이입니다. 기사내에서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죠. 아주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억짜리 광고 하나 찍은 사람과 천만원짜리 광고 다섯개 찍은 사람을 비교할 때 광고물량이 많다고 후자를 좀 더 대세라고 말하는건 다소 어폐가 있습니다. 다년간 강력한 CF퀸이었던 수지에 비해 팀 AOA나 개인 설현 모두 이제 브랜드파워를 올리고 있는 입장인걸 생각하면 둘의 광고단가 차이는 엄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추정이 가능함에도 이부분에 대한 언급없이 오로지 광고물량으로만 포커싱을 맞춰서 이야기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가 내포된 프레이밍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번째는 특정달에 한정한 면입니다. 특히 첫번째 기사가 그러한데 연초에는 걸스데이가 1위를 했고 4월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1위를 했음에도 그러한 부분을 생략하고 기사를 냈다는 얘기죠. 그나마 두번째 기사는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4월 1위가 미쓰에이 수지인 점보다 4월 2위가 '설현이 활약한' AOA라고 강조하는 문장을 앞에 두는 것에서 기사를 내보내는 쪽의 의도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수지 대 설현이라는 구도를 잡음과 동시에 미쓰에이 수지라는 개인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AOA전체의 브랜드파워를 끌어다쓰는 인상이 있습니다.


2)작품의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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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관객수 4,110,645명/역대 89위>(영화진흥위원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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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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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관객수 약 2,192,481만명>(영화진흥위원회자료)
<관객 200만 돌파기사 : http://www.issuedaily.com/news/news_view.php?ns_idx=201502081833142899?>
<300만이 순익분기점이었다는 기사링크 : http://211.218.148.98/read.asp?ac=read&idx=1482634&mn=40&page=1>

영화로 먼저 살펴보면 두사람 다 비교해볼 것이 한작품 밖에 없는 상태인데, 어느방면으로 보나 아직 설현이 수지의 성과에 비교될
체급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여기서 설현의 의의를 이야기하자면야 '영화가 흥행은 안됐지만 배우 설현의 가능성은 보았다' 정도가 될텐데, 가능성을 보았다는 점을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게 하려면 수지가 건축학개론을 통해 받았던 상에는 준하게 설현이 받아야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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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메인이었던 구가의 서와 설현이 메인이었던 오렌지마멀레이드> - 출처 : 네이버검색

드라마의 측면에서 살펴보아도 역시 아직은 설현 개인이 단독 브랜드파워를 얼마나 가졌다고 증명할만한 수치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구가의 서에는 이승기도 있지 않았냐하면 오렌지마멀레이드에도 여진구가 있었죠. 시청률이 전부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드라마의 시청률과 무관하게 설현의 연기 자체가 화제가 된 것도 아닙니다.(설현 '개인'이야 좀 화제가 됐을지언정 그게 시청률로 환산된게 아니니) 수지와 설현의 연기력을 50 대 50이라고 치면 나머지는 브랜드파워가 됐든, 화제성이 됐든 될텐데 그 어느쪽으로 보나 '확정할수는 없지만, 증명할 수도 없다'고 보는게 아직은 타당합니다.


3)아이돌 활동의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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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OA는 뭐로보나 상당히 의미있는 성장을 한 팀입니다. 현역 걸그룹 음원최강자라는 씨스타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로 음원성적이 좋기도 했고 롱런도 했으며, 팬덤의 척도라는 앨범판매량에서도 초동을 1만장 넘게 파는 등 대중적인 부분에서나 팬덤의 측면에서 많은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시장의 측면에서 보면 '짧은치마-단발머리-사뿐사뿐'의 삼단콤보에 이어 네번째 레파토리로 '심쿵해'를 넣을 수 있게 됨으로써 행사시장에서의 가치측면에서나 행사단가 측면에서나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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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온 디지털 차트>

다만, 그렇다고 이에 비교되는 미쓰에이라고 올해 성적표가 안좋았나고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물론 미쓰에이의 경우 그 이전에 부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올해 '다른 남자말고 너'를 통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여주었죠. 개인이 아닌 팀의 성적문제기도 하고 활동곡 성적은 프로듀서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양자간의 성적이 엄청나게 많이 차이 나지 않는 이상 여기서 딱히 우열을 이야기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3. 그래서 결론은

필자의 의견은 '아직은 지금마냥 비교될 때가 아니다' 정도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설현이 수지에 비견될 정도로 성장할 수도 있고, 그걸 넘어 설현이 정말로 수지를 뛰어넘을 날도 올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지금은' 아니다라는 이야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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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아이유 언론플레이 한번 잘못했다가 바로 폭격맞은 주니엘>

그럼에도 지금과 같은 전략을 전개하는 FNC의 모습에서 몇년전 '아이유-은혁 사건' 당시에 있었던 '제2의 아이유, 주니엘'건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못해도 이당시에 포스트 아이유로서의 포지션을 가져가려고 했거나 하기에 따라선 주니엘이라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아이유에 준하는 그 어떤 것으로 끌어올리고 싶었던 것이겠죠. 유감스럽게도 그때의 그 전략은 완전히 실패했지만요.

물론, 현재진행형 상태인 미쓰에이 수지를 활용한 AOA 설현 브랜드 끌어올리기 정책이 위의 전철을 밟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소위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식으로 출발했던 위의 언론플레이와는 엄연히 다르기도 하고, 완전히 무명이나 다름없던 당시의 주니엘에 비하면야 지금의 설현은 수지급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있을 뿐이지 대세는 맞긴 맞으니까요. 또한, 이러한 전략이 효과적인 점도 있어서 AOA를 통해 올려둔 설현의 인지도를 수지라는 대형브랜드를 통해 조금 더 높힐 수도 있고, 수지와 설현의 양자대결구도를 만들어 설현의 브랜드를 수지에 준하는 그 무언가로 만들 수 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사실 전략전개의 이유는 충분하기도 합니다.

다만, 한가지 생각해야할 점은 현재 AOA라는 팀이 뭐로보나 최전성기에 있는 최정상급 팀은 맞지만 그정도 돌풍, 혹은 그 이상의 전성기를 팀 미쓰에이가 겪어보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미쓰에이의 데뷔곡인 '뱃걸굿걸'은 모든 노래를 통틀어 그해 최고의 곡 중 하나로 꼽혔죠) 또, 개인 대 개인의 성과로 보면 '건축학개론'이라고 하는 확실한 성과가 있는 수지에 비해 아직 설현이 내놓을 수 있는 성과는 이동통신사 광고 정도라는 엄연한 갭이 있죠. 필자의 주안점은 이러한 현실적인 갭이 존재함에도 이 전략이 과연 리스크없이 진행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현재와 같은 비교하기식 언론플레이는 반드시 반감을 사기 마련입니다. 당장 미쓰에이와 수지의 팬 입장에서 현재 FNC의 전략은 너무나도 당연히 불쾌할 수 밖에 없죠. 이러한 반감이 꼭 미쓰에이 팬덤내에서만 존재하라는 법도 없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략이 성공할지, 필자로서는 궁금할 수 밖에 없고,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뭐 결과는 지켜보면 알 수 있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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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5/09/29 20:26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 푸시'중'인거죠 수지야 완성형일뿐이고
뭘로 근거를 들든 동급이라 보는 바보는 없고
fnc도 그걸 알거고
아리마스
15/09/29 20:27
수정 아이콘
여조가보니까 손연재급의로 욕먹고 있던데요.. [[배우]]로서 다음 작품에 흥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차기작에서 망한다면 ....
앙제뉴
15/09/29 20:30
수정 아이콘
전에 주니엘이 인지도가 약한 상태에서 '제2의 누구' 언플 했다가 폭격을 맞은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인지도를 올린 다음에 '제2의 누구' 언플을 하나 보네요.

개인적으론 다음에 또 나올 '제2의 누구' 언플은 보기 싫으니..
이번 기회에 그런말 안나오도록 욕 좀 먹길 바랍니다.
지겹기도 하고 보기 싫어요.
15/09/29 20:31
수정 아이콘
맨위에 차트 2개는 소시랑 태연의 위엄이 아닌가 싶네요.. 태연이랑 육군 장병들이랑 나이차이가 5~6살은 날텐데요.
헤나투
15/09/29 20:31
수정 아이콘
엄청 밀어주는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굳이 제2의 수지 마케팅이 필요할까요? 잃는게 더 많아보이는데...
15/09/29 20:33
수정 아이콘
제 2의 누구라는 언플 할 수도 있죠. 근데 fnc는 확실히 상도덕이 없는 수준입니다.
쥬니엘을 제 2의 아이유로 띄울 당시 아이유 병문안 사건때 했던 짓을을 이번 수지 이민호 열애설때 또 한번 했었죠.
그리고 AOA의 성공과 설현이 쥬니엘보다 더 포텐이 있었기에 인기가 올라가자 아주 수지를 붙잡고 늘어지는 수준을 넘어서서 지면신문 1면까지 차지해가며 언플을 해대고있으니 욕먹는건 당연한겁니다.
이걸 띄우는 과정이니 뭐니 하면서 감싸줄 일은 절대 아니라고봅니다.
15/09/29 20:38
수정 아이콘
이날 설현의 시구가 있어서 fnc가 기획한 언플인 것 같은데, 아직 수지가 되려면 이미지가 멀었다고 생각됩니다.
수지가 연기를 엄청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설현과는 어느정도 격차가 드러나고
예능에서도 딕션 같은 부분이 잘안들린다는 평이 있더라구요 아육대 보조엠씨역할 때 그런면이 좀 보였구요
수지가 뜬 건 작품빨도 일부 있다고 생각하는데 설현은 작품운이 많이 약하네요.
설현이 다음작품으로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하고 수지가 도리화가에 나오는데... 글쎄요. fnc의 언플은 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진아
15/09/29 20:39
수정 아이콘
와 설현이라는 친구 대세는 대세인가보군요
AOA는 초아 지민밖에 몰랐는데....

수지는 요즘 어떤 활동하고 있나요?
비타500 말고 얼굴을 잘 못보는듯해서...
15/09/29 20:43
수정 아이콘
도리화가 크랭크업하고 내년초 개봉 기다리고 있고,
김우빈이랑 이경희 작가 드라마 캐스팅되어서 곧 들어갑니다.
지금은 각종 광고 사인회 활동 하고 있습니당.
다리기
15/09/30 10:53
수정 아이콘
연기활동 예정되있는 걸 몰랐는데 지금보니 앞으로 나올 영화 드라마에서 탄력 받으려고 대세 이미지를 좀 씌워놓으려는 눈물겨운 노력으로 느껴지는군요..
탑망하면정글책임
15/09/29 20:41
수정 아이콘
수지는 아이유랑 동급으로 취급받는데(가수로서가 아닌 연예인으로서) 반해 설현은 한~~~~참 멀었죠

일단 얼굴로만 따져도

수지는 배우들에게 들이밀 수 있는 외모인 반면, 설현은 딱 아이돌급 외모죠.. 아이돌 외모 최상인 손나은도 굴욕을 겪었는데;;.

설현에게 점수 후하게 줘서 성장치 맥시멈 찍는다고 가정해도 한창 때 꿀벅지로 찬양받던 유이급이나 되면 다행일듯..
arq.Gstar
15/09/29 20:42
수정 아이콘
전에도 느꼈는데 수지가 확실히 남친 사귀고난 이후로 좀 출연빈도가 덜한것같기도 하고....-_-;
급이 올라서 굳이 여러군데 나올필요가 없어서 그런건지, 첫사랑포지션을 잃은것같은 느낌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엔 수지랑 아이유가 동급처럼 보였다면 지금은 아이유>수지 느낌인것같기도 하고..
어쨌든 아직은 설현보단 수지 아닐까요 헤헤
무무무무무무
15/09/29 20:48
수정 아이콘
요새 영화찍고 TV에 잘 안나와서 그런가본데 동네 시장만 한 번 돌아다녀봐도 그 동안 수지가 쌓아올린 게 얼마나 큰지 절로 느껴질겁니다.
가게 하나 걸러 하나꼴로 수지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카랑카
15/09/29 20:49
수정 아이콘
사실 수지도 제2의 전지현이라고 언플을 좀 했습니다.
하지만 수지는 이미 어느정도 커리어을 완성한 단계라서 부담감없이 받아들여졌지만 설현은 어직 커리어가 덜 된 느낌이라 반발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즈데이 넥스트
15/09/29 20:49
수정 아이콘
사실 남초에서는 이러나 저러나 둘다 좋음! 일거 같은데 여초에서 팬파워가 좀 떨어지지 않을려나요.. 솔직히 열애설 난걸 기회다 하고 찌르고 들어오면 상도덕도 없다 소리 듣기 좀 좋.....
공허의지팡이
15/09/29 20:51
수정 아이콘
일반인 보다는 광주고에게는 통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것은알기싫다
15/09/29 21:04
수정 아이콘
수지가 광주출신이라 광주고에서 통한다는 말씀이신가 했네요 크크
비토히데요시
15/09/30 01:28
수정 아이콘
광주고 크크크크크 아 이거 뻘하게 웃기네요
다리기
15/09/30 10:54
수정 아이콘
역시 광주고 출신들이 뭘 좀 아나봅니다. 야구도 잘하고..
마이스타일
15/09/29 20:52
수정 아이콘
수지와 설현의 외모를 평가함에 있어서 대중에게 먹히는 스펙트럼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수지가 처음 데뷔하고 한창 뜨고있을 때 수지의 가창력이나 연기력에서 논란이 있기는 했어도 외모적인 부분에선 논란이
거의 없었고 건축학개론을 거치면서 부왕! 하고 첫사랑 이미지로 외모는 인정을 확실히 받았는데
설현은 피부톤이라던가 외모적인 부분에서 인정하는 대중의 스펙트럼이 수지에 비해서 많이 좁죠
게다가 설현이 워너비 몸매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데 유라나 전효성처럼 어느정도 검증이 되지 않은 몸매다보니
저거 다 보정물빨 아니냐 라는 말도 빨리 종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5/09/29 20:54
수정 아이콘
이효리 비켜라고
수많은 섹시스타들이 자의든 소속사에 의한 타의든 언플을 했고
그분들이 대부분 이효리보다 인기측면에서 먼저 가셨죠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것으로 봅니다

팬층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설현 자체가 가진 포텐도 충만한데 찬찬히 키우면 될판에
억지로 남을 깎아내리는 언플까지 해가면서 미움을 사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쥬니엘로 한 번 데인 경험도 있으면서

SKT 광고로 FNC는 이미 둘을 동급으로 생각하는듯하고
조만간 한발 더 나가서 인기여배우 하나 잡고 줄기차게 언플하지 않을까 싶네요
쏭사리
15/09/29 20:55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진짜 엄청 욕먹는거 보면 설현이 좀 안쓰러울 정도... 얘가 지 입으로 뭐 잘 못 말한것도 아닌데 싶고요 ㅠ_ㅠ
솔직히 수지도 좋아하고 설현이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봤을땐 fnc 정말 이해가 안가요.
수지가 지금 20대 걸그룹 아이돌 출신 탑인건 사실인데 수지랑 설현이랑 이미지가 아예 다른데 왜 자꾸 제 2의 수지 들먹여서 애 욕먹이죠...
15/09/29 20:56
수정 아이콘
FNC는 예전부터 좀 뭐랄까... 양아치 감성을 감추지 못하죠. 광수네 사촌 같은 느낌.
설현양도 참 예쁘긴 한데 그게 다라 그 끝이 지금처럼 화려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스프레차투라
15/09/29 20:58
수정 아이콘
팬덤, 덕 바깥의 사람들에겐 설현이 대세라는 것부터가 와닿지 않을 겁니다.

수지하고 엮고 말고에 앞서, 기본적인 인지도부터가 갈 길이 멀죠.
작년 혜리급은 돼야 너도나도 알지..
불편한 댓글
15/09/29 21:31
수정 아이콘
맞네요.. 설현은 수지는 고사하고 아직 혜리도 못넘은거 같은데
The xian
15/09/29 20:59
수정 아이콘
실질이 따라오지 못하는 언플은 언플이 아니라 기망행위인데. 참...
김정윤
15/09/29 20:59
수정 아이콘
설현은 좋은데 fnc의 지난친 마케팅보면
당연히 거부감이 들 사람들도 많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SKT 광고 이후에 좀 많이 앞서가고 있는거 같아요...
15/09/29 21: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제2의 xx 마케팅 자체가 별로입니다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려워요
yy가 제2의 xx다 했을 때 yy가 아직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xx의 팬들에다 무리한 비교에 비호감가지는 일반 대중한테까지 욕만 실컷 먹게 되고
yy가 xx 수준으로 올라왔으면 굳이 제2의 xx언플이 필요가 없죠 제1의 yy인데..
예전에 유행했던 "xx, 이효리 비켜"가 떠오르네요
FNC는 언플은 정말 못하는 편이라 전략을 빨리 바꿔야 돼요 잘하고 있는 애들 무리한 언플로 괜히 욕먹게 만들지 말고
순례자
15/09/29 21:05
수정 아이콘
단계가 있는데 수지를 예로들면
1단계 : 제2의 수지 언플
2단계 : 수지를 넘었다는 언플
3단계 : 더이상 수지랑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언플

비교하는 기사들은 자주 봤지만, 누구를 악질적으로 까 내리며, 후발주자를 띄우는경우는 거의 없죠.
fnc는 상도덕이 없는것 같습니다.
fnc는 언플하면서, 2인구도를 만드는게 목적일겁니다. 실제로는 투탑도 아닌데, 자기들이 1인자가 못될지언정 계속 건드려가며 2인자라도 차지하겠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15/09/29 21:05
수정 아이콘
격일꼴로 검색어에 설현 뜰때마다 심쿵합니다
좋은 의미로써도 있지만 노이즈마케팅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윗분들 댓글처럼 이제 다듬고 관리하는 애 가지고 언플을 막 해대니 참...
수지는 애초에 데뷔전부터 이쁜걸로 유명했고 데뷔하자마자 수지그룹 얘기가 나올정도로
하드캐리 하는 상황이였는데 AOA는 섹시컨셉가면서 초아가 캐리했던 그룹이고
설현이는 용가 얘기하면 말 다했죠...크크
자꾸 수지랑 비교하니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전 설현이가 더 좋습니다...)
일체유심조
15/09/29 21:07
수정 아이콘
좀 지나친 감이 있지만 현재 설현의 폼이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커버려서 이젠 진짜 수지의 라이벌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 지고 있다는게 무서운거죠.
그래서 제2의 이효리 마케팅이나 제2의 아이유 쥬니엘의 경우와는 좀 다르게 봐야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수지랑 붙인건 실보단 득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15/09/29 21:11
수정 아이콘
몸매만보면 설현이 수지보다 더 경쟁력있긴하죠.
얼굴도 수지만큼은 아니라도 꽤 매력있구요.
청순 귀여움 섹시 전부 다 연출가능하니...
좀 천천히 키우면 될텐데 ... 띄우려고 무리하는 느낌이 있어 좀 아쉬워요.
위원장
15/09/29 21:18
수정 아이콘
음 수지가 확실히 요즘 뜸하긴 해서... 딱히 뭐 하고 있는 것도 없고 남자친구도 생겼고 언플 걷어내도 요즘 설현이 제일 핫하긴 하죠. 쥬니엘때와 비교하는건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수지랑 비교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너무 다른 캐릭터인데...
15/09/29 21:24
수정 아이콘
수지 팬들 입장에서야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현 시점에서 설현이 수지의 라이벌로 부상한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이야 수지'끕'은 아니겠지만, 그룹으로서의 포텐이 좀 더 뒷받침되어주는 것도 있고 해서, 이 추세라면 곧 따라잡을 수도 있다고 봐요.
비타에듀
15/09/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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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팬들 뿐만 아니라 다들 fnc의 언플에 질색하는건 설현이 아직 그 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왔으면 사람들이 그런 언플 해도 다들 쿨하게 넘겨요. 여초 뿐만 아니라 엠팍같은 남초사이트에서도 저런 언플 싫어해서 여러차례글 올라온걸요

수지처럼 주연으로 나와서 신드롬 일으키며 4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를 촬영한것도 아니고 시청률 20%넘는 미니시리즈를 촬영하는것도 아니고.. 설현은 기껏해야 없어도 되는 역에 영화 나온거고 공중파 시청률 3% 나온 드라마 주연이고.. 한게 없죠. 기껏해야 skt광고? 근데 그 skt광고 하나가 무슨 천만관객 영화나 되는 줄 알고 저렇게 언플을 해대니 사람들이 싫어하는겁니다.

어느정도 라이벌로 부상했다면 사람들이 싫어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설현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AOA데뷔이후에 밀어준거 생각하면 벌써 3년차죠. 이미 저런 언플들어갔으니 앞으로 1년이 카운트다운일겁니다. 수지를 제꼈네 뭐네 하면서 스포츠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나왔는데 1년안에 건축학개론 같은 영화나 구가의 서 같은 미니시리즈 성적 못내면 저 언플은 나중에 두고두고 조롱 당할겁니다. 나름 라이벌인데 1년안에 뭔가 빵 터뜨리는게 없다면 그건 코미디죠. 하다못해 혜리 처럼 애교 한방으로 빵 뜨던가..
15/09/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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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아직 '끕'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언플을 하는 것이구요.
언플이라는 게 재밌는게, 이런 식의 비교질은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어도 항상 끕이 안되는 쪽이 이득을 보게 되어 있죠.
그래서 무리이건 아니건 이런식의 언플로 '마치 라이벌인척'하는 거죠.
물론, 이게 언플로만 끝난다면 본문에 예를 드신 주니엘의 예처럼 되어 버리겠지만, AOA가 지금처럼 상승세를 탄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거라고 봅니다.
욕을 먹건 말건 FNC는 남는 장사 하고 있는 거라고 봐요.
스프레차투라
15/09/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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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을 보려면 그 언플이 통해야 하는데, 지금 설현 수지 라이벌 어쩌고 해봐야 비웃음만 사죠.
그렇다고 AOA나 설현이 노이즈로 인지도 구걸할 만큼 쌩듣보도 아닌 상황이고요.

오히려 쓸데없이 먹는 욕 때문에 멤버들이 받을 상처는 누가 책임질런지.
호구미
15/09/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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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이나 구가의 서 운운하기 이전에 드림하이 정도의 실적도 못낸 게 현재의 설현이죠. 남초커뮤니티에서는 몸매로 어필하는 아이돌 움짤이 자주 올라와서 실제보다 고평가받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작년 혜리가 그랬고 올해 설현이 그렇듯 저 판에 재능있고 포텐있는 사람은 무지 많습니다. 지금 묻혀있는 아이돌이라 해서 저들보다 포텐이 적은 것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실적 나오기 전엔 의미가 없는 거죠. 지금 대세론 확 이는 사람이 언제 어떤 뜬금없는 이유로 다른 사람으로 대체되어도 이상하지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몇년에 걸쳐서 지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수지나 아이유가 엄청난 겁니다
화성거주민
15/09/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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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미님의 이 리플을 보니 문뜩 EXID 기획사는 파킬갑에게 백번 천번 절을 하며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크크
호구미
15/09/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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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 판에 숨은 진주는 무지 많다'에 가장 잘 맞는다고도 볼 수 있는 인물이 안형이였는데 댓글 쓸 때는 잊고 있었네요..
아무로나미에
15/09/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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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누구누구 하던 인물들 중에 상대를 이긴 사람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현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도들도들
15/09/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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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이미 급이 올라가버렸죠. 설현은 글쎄요.
15/09/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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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지가 아니라 제2의 손연재가 될 기세죠.
그냥 키워도 잘 성장할 애한테 왜 어글을 몰아주는지 알수가 없어요.
마케팅이 성공해서 어영부영 2인자 자리를 꿰찬다 한들 이대로는 언플 꼬리표 벗는데 한 십년은 걸릴 겁니다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니고, A급 아이돌 센터라지만 팬층과
특정 나이대 제외하면 아이돌에 대한 인지도는 보통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죠
건축학개론이 빅히트를 치지 않았다면 수지라는 '아이돌'이 현재의 위치에 올라오진 못했어요
설현이 아무리 뜨고 있다지만 여기에 비빌 급은 아닙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솔로든 뭔가 빵 터트리고 난 후의 얘기죠
그런데 자꾸 언플 시도하면서 은근슬쩍 한발을 올려놓으려 하니 쟨 뭔데? 라는 소리가 스멀스멀 나오는 겁니다
드라마 등의 연기경력으로 치면 에이핑크 은지가 위고, CF 쪽으로 치면 걸스데이 혜리부터 따라잡고 와야죠
15/09/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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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는 아무리 봐도 끼가 없음....연예인이 아니라 이쁜 일반인 느낌

수지의 건축학개론이 있는 한 설현이는 수지 절대 못넘는다에 왼쪽손목겁니다
호구미
15/09/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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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전지현가지고 얘기할 적의 수지는 이미 건축학개론으로 주가 올린 후의 수지였던지라 이 경우와는 안 맞는 거 같아요. 현재 수지가 당하는 것처럼 네거티브도 아니였고.. 기껏해야 제목 정도가 좀 강한 정도였죠

여담이지만 아이러니한 게 FNC의 저격대상인 수지는 과거 언플의 신이라고 불렸던 박진영의 회사 소속입니다.
화성거주민
15/09/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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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가 수지에 갖다대서 박박 우겨대기 언플을 해서 그렇지 수지하고는 무게감 차이가 나죠. 굳이 설현과 라이벌 느낌을 주는 아이돌을 따진다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에이핑크 나은 같습니다. 일단 AOA와 에이핑크라는 그룹의 활동 상황도 그렇고 설현과 나은의 대략적인 외모 이미지도 비슷하게 느껴지구요. 팀내 비주얼 담당(?)인 느낌도 비슷하구요. 개인의 브랜드 파워를 따져도 홀로서기가 가능한 수지에 비해 설현은 좀 부족하지 싶습니다. AOA의 설현이라고 해야 좀 와닿겠죠. 그런면에서 에이핑크의 나은하고도 비슷한 느낌이구요.
스타트
15/09/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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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긴 커녕 언플할만큼이나 비교도 안되죠. 이런 글들이 올라올 수록 안티만 늘어날 뿐.
앙제뉴
15/09/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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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수로 언플 하기전에 일단 혜리부터 넘고...
작은 아무무
15/09/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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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이미 급이 달라졌죠

이미 탑급 연예인이 됬다고 봅니다.

그에 비해 설현은....?
제리드
15/09/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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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언플 못하는건 유명하죠
뻐꾸기둘
15/09/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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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플이 돌고 돈다고 하긴 합니다만 FNC는 주니엘로 비슷한짓 하다 말아먹은 전례가 있는걸로 아는데 학습 효과가 없나.

요즘 언플 돌리는거나 예능인들 영입하는거 보면 내실없이 거품만 키우는 느낌이 드는군요.
15/09/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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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지현이든 제2의 효리든 실제로 그들을 위협한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팬들이 싫긴하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편이었다고 보는데 설현은 어쨋거나 단기적으로 수지의 인기(?)를 넘었다고 보여서 그 마케팅에대한 거부감이 유독 심하다고 느끼네요.
로하스
15/09/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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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그럼 손연재가 그렇게 까이는 이유가 단기적으로 김연아의 인기를 넘어서였나요?
갠적으로 손연재나 설현이나 비교대상도 안되면서 자꾸 비교언플 하니까 대차게 까이는거 같은데
이런식으로도 생각할 수가 있네요.
15/09/3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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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김연아같은경우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손연재소속사의 여러만행은 딱히 제가 언급안해도 될것같고요. 근데 단지 급도안되는데 비교해서 이정도로 까인다고 생각하진않네요.
설현이 지금까지 뜨는데 딱히 수지와 엮어서 이득을봤다고 보이지도않고 그런 논란자체가 얼마되지도 않았죠.
15/09/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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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단... "우리나라엔 여성 광고모델이라고는 수지하고 김연아밖에 없는거냐?" 정도 이야기는 듣고나서...;;
HOOK간다.
15/09/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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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설현 중 누굴 고르냐하면 수지일겁니다.
광고주던 어떤 업계던간에..
위협을 준 적도 없는데...
단호박
15/09/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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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데뷔하자마자 예쁜걸로 이미 빵 떠있던 상태에서 줄줄이 터진거고.... 설현은 떠오르는 중인데도 못생겨보이는 생얼 사진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왜 설현이 이미지도 생판 다른 수지로 언플하는지 모르겠네요. 외모나 이미지는 유이에 훨씬 가까워보이는데요.
쩌는 몸매에 얼굴 호불호 심하게 타는거나, 인터넷 기사에서는 한국 지배중인데 막상 작품으로는 그닥 터트린적 없는거나.....
뭐 점점 예뻐지면서 포텐 터트리는 아이돌도 있으니 설현도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Aoa는 미스a랑 다르게 설현 캐리 팀도 아니죠. 그리고 쫙달라붙는 옷입고 허리흔드는 움짤로는 레전드가 참 많지만 티비에서 클로즈업할때마다 진짜 이쁘다! 라고 느껴지는 아이돌은 그렇게 많지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수지랑 아이유가 특별하게 느껴짐.
15/09/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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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누구누구... 라는 개념 자체가 붕 뜬 개념이죠. 장성호보고 아무도 제 2의 양준혁이라고 안합니다. 누가 봐도 마이너버전인데 장성호는 그냥 장성호라고 합니다. 10년동안 제2의 이종범이던 박경수는 딱 한 시즌 터졌는데 이제 그런 소리 아무도 안하죠.

순간의 승부를 하는 연예계에서 제 2의 누구누구라는 마케팅은 나는 쥐뿔도 없다 인증입니다. AOA를 알아도 설현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 마당에...
15/09/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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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모델을 무려 3년씩이나 한 수지인데요. 제가 설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무리수에요.
한걸음
15/09/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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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XX해서 성공한 전례가 있긴 한건지 모르겠네요. 손연재도 그런 언플 안했어도 한국 리듬체조계의 희망에다 예쁜 외모로 떴을 것 같은데 괜히 언플하다 안티만 잔뜩 생겼고, 이번에도 안티만 양산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영원한초보
15/09/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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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모르겠고 설현한테는 상당히 마이너스네요
저렇게 억지로 수치 1위하면 뭐하나요
연예인 순위와 음원순위는 소비독점권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외모로 최상위 김태희도 학벌까지 받쳐줘도 배우로는 미미할 뿐인데요.
가장 중요한건 본인 역할을 얼마나 잘하느냐겟죠
한때 반짝으로 이득보는건 회사에요. 본인에게는 금전적 이득이 인생 책임져준다고 보기 힘들어요
낭만토스
15/09/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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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클라스가 다르다고 봅니다
수지가 아구에로라면 설현은 마샬? 해리케인?
15/09/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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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언급되고 댓글 많이 달리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15/09/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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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팬으로 제2의 소녀시대 이런기사 찾아보면 수백개 수천개는 될것 같은데
그냥 관심있는 팬들이나 이러니 저러니 하지
이게 이런게 뭐 문제랄게 있나요
뜰려면 실력,운,매력 뭐하나라도 특출난게 있어야지 밀어준다고 되는게 아니죠
이런건 시간이 지나면 알겠죠
15/09/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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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혜리를 넘고...
쌀강아지
15/09/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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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초에서는 제2의 손연재라고 반감이 매우 심하더군요. 김연아 끌고와서 언플하듯 엄한 수지 끌고와서 언플한다구요.
설현이 남초에서 주목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본인 스스로 스타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드라마나 영화 대박을 친다던가) 저 언플들은 안티양산 효과에 머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언플의 목적인 인지도 올리기에는 효과가 좀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야누자이
15/09/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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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설현이 대세긴한가요? 작년 혜리만큼의 임팩트도 없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직캠 열풍을 일으킨 하니정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토히데요시
15/09/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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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지랑 아이유는 건드릴 수 없는 두 연예인 같구요....

설현은 하니 혜리 사이에서라도 확실히 승기를 잡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러지말자
15/09/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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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라면 이미 수지가... 죄송합니다..;;
비토히데요시
15/10/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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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는 윤아였습.....니다.... 수지는 민호요....
오소리감투
15/09/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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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캔들 때 저 기획사의 더러운 언론플레이를 접하고서 코어의 김모 사장이 생각나더군요.
나중에 보니 그 김모씨 밑에서 일한 사람이 사장이라더니 이해가 갔습니다.
언플로 욕먹는 수많은 기획사들이 있지만 저렇게 저질스러운 방식으로 하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사장이 갈리지 않는 한 저 회사에 있는 연예인들에게 관심 둘 일은 앞으로 없을 것 같아요.
15/09/3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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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주니엘 손연재 설현 셋다 싫어진 이유가 제2의 언플때문이었네요.
15/09/3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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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대세라는 말을 듣고...설현이라는 아이돌이 있다는걸 첨 알게되었습니다.
15/09/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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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언플은 독이든 성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가 관심도는 확 올릴수있으나 결국 자멸하는
앞에분이 언급했다싶이 주니엘이나 손연재봐도 모르나요
맞다 주니엘은 같은기획사 크크 또또 이기획사는 반복하겠군요 이런짓을
15/09/3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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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조금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로선 과도한 언플로 반감을 얻기 보단,
전지현, 수지의 예 처럼 임팩트 있는 영화나 드라마 하나를 고르고 골라 터트려야 한다고 봅니다.
몸매나 인물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지현, 수지에 필적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어떻게 각인되느냐에 따라 승급 여부가 결정되는 거겠죠.
설현의 경우는 수지와 비교할게 아니라 전지현을 모델로 삼고 그 패턴을 이어 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되며 끼 부분과 연기력 부분은 약간의 경험만 더 쌓는다면 수지보다 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박현준
15/09/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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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그래서 누구죠;
강가딘
15/09/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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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조급합이 눈에 보이네요
그동안 유재석 정향돈 등을 영입하면서 쓴 돈을 한번에 만회해보자는 느낌?.
이렇게 된 이상 설현양에겐 영화든 드라마든 다음 작품이 엄청 중요하게 됐네요
작품도 성공하고 연기도 호평받으면 좋지만 그러지못하면 후폭풍은 지금 욕먹는거에 몇배는 될듯
개념테란
15/09/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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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대로 아직 연기쪽으로 흥한 작품도 없는데 저 군부대 설문 1위만 봐도 마케팅이 어느정도 성공한거 아닌가요?
어떤날
15/09/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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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말 그대로 '탑급' 연예인이면 안티들도 입다물게 할 수 있는 아우라, 실적,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헌, 지드래곤, 이효리 등등이 안티도 많기는 하지만 안티조차 입다물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잘나가는 거 같거든요. 수지도 충분히 그 급에 올랐다고 보이구요. (앞에 언급한 사람들보다는 반끗발 정도 밀리는 느낌은 있지만.. 주관적인 거니까요) 근데 설현은 한~참 멀었죠. 까놓고 말해서 설현만한 포텐은 널리고 널린 거 아닌가요? 근데 저렇게 언플을 해대니 반감이 들 수밖에요.

라이징 스타인 건 맞음. 근데 아직 저 정도 급은 아님. 이 정도일 거 같아요.
루크레티아
15/09/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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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플인데, 확실히 한가인이 쩔긴 쩌네요.
수지가 포스터에서 훅 가는군요.
15/09/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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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의 의도는 적어도 자사(상장된 주식회사 기준으로)의 여자 메인 아이돌 1인을 상품화 시키겠다는 계산된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연기가 가능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라는 기준을 놓고 보면

SM 소녀시대 - 윤아 / JYP Miss A - 수지 / YG 2NE1 - CL(연기는 안하지만 대표1인격) / FNC AOA - 설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현재까지의 경력으로 보나 흥행 상황으로 보나 비교불가급으로 말리는데 대체 드립이 나오면서 밀어붙이는 모습은 놀라울 정도긴 합니다.

KBS 내딸 서영이로 이정신과 짧게 에피소드 엮이면서 등장, SBS 못난이 주의보에서 공나리 역으로 주조연급으로 점차 연기경력을 쌓았고 이 시절은 Get out을 하고 있을적이라 뭐 제대로 뭘 한것도 없는 수준에서 오히려 연기돌 모드를 혼자 꾸역꾸역 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못난이 주의보가 끝나갈쯤 흔들려, 그리고 다음해에 짧은 치마가 들어갔을거니까.. 사실 여기까지만 봐도 이미 소속사는 연기돌로 밀어버리려고 했었고 비슷한 시기 대박친 타 소속사의 여자 아이돌이 수지였습니다.

영화는 강남 1970에 출연했었고, 유하감독이 의외의 극찬을 하는 모습을 보여 미스테리한것도 사실입니다. 연기는 일단 기본 이상은 해주고 있는게 사실이고 본의 아니게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는 거의 다 본편인데(오렌지 마멀레이드를 제외하고) 꽤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일단 FNC에서 대표 1인으로 밀고나갈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로는 낙점된게 사실이라고 보이고, 현재 수지와의 비교부분을 따지면 몸매에서 우위, 연기력은 동등(?!) 정도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 위상만 놓고 보면 수지는 지속적으로 주연을 받아낼 수 있는 보증수표급이라면 설현은 주연을 고려해보기엔 부담되는 연기자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CF쪽에서는 수지는 계속적으로 핫한 이슈의 주인공이라면 설현은 잠시간 핫한 이슈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는 차이가 느껴진다고 보입니다.

최소 현재상황에서 1-2년 사이 연기경력의 대표작이 나오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롱런한다고 하면 그땐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꽤 많은 차이가 나는게 두 인물인데 기사가 유독 많이 나오는걸 보면 FNC 홍보쪽에서 흐름을 잘못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전거도둑
15/09/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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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친구 포지션은 어때요? 저도 몸매 이쁘고 얼굴이쁜건 알겠는데 노래를잘한다던가 예능을 잘한다던가 연기를 잘한다던가.. 아무리 이뻐도 뭐라도 잘해야
15/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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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포지션으론 외모와 몸매를 맡고있고 연기로 밀어주는 모양새입니다.
연기력은 그럭저럭정도이고 예능감은 없고 노래는 못하고 춤은 몸매가 되어주니 직캠보면 눈이 즐겁습니다.
15/09/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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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가인 옆에선 수지가 그냥 일반인처럼 보이네요....
다리기
15/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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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설리 혜리 설현 손나은 얘네는 수지나 윤아같이 탈아이돌급 외모라고 그랬었는데 결국 혜리는 애교 한방으로 탈아이돌 설리는 최자만나 탈아이돌 ㅜㅜ 손나은 설현은 직캠으로 꾸준히 탑급 아이돌을 증명하고는 있지만 아직 멀었죠. 설현이 치고 올라오는 분위긴데 수지랑 비교랑 깜냥은 아마 영원히 안될거같고 혜리 따라가는 것도 힘들어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비비려면 혜리한테 비벼야..
15/09/30 11:09
수정 아이콘
설현이는 몸매도 좋고 이쁩니다. 다만 이게 드라마로 가면 좀 달라지는데요.
얼굴이 약간 평면적이에요. 무대에서는 강렬한 조명과 가면 수준의 무대화장으로 평면적인게 커버되고 퍼포먼스 위주로 카메라를 잡으니까 센터의 설현 몸매도 부각되고요. 게다가 라인을 살려주는 무대용 의상은 매력을 더해주죠.

그런데 드라마로 가면 무대보다는 화장이 평범해지고, 의상도 평범해지고, 주로 상체(특히 가슴윗부분)위주로 카메라를 잡기때문에 설현의 장점을 보여줄 기회는 줄어들고 단점이라할 수 있는 평면적인 얼굴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죠. 연기도 안정적이라고 하기에는 표정연기를 제외한 기본적인 발성과 발음이 안좋아요. 이연희보다도 안좋습니다.

이런 와중에 언플은 대단하게 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올라갈지 정말 궁금해요.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킹이바
15/09/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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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네거티브 전략은 단기적으론 많은 관심과 마케팅이 될 지 몰라도
결국 장기적으론 실이 더 많을 전략이라 봅니다. 특히 이미지 싸움인 연예계라면 말이죠.
15/09/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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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수지가 아니라 유이랑 비슷한 타입이고 유이한테도 한참 못미치는데 말이죠.
예능나와서 하는거나 연기를 봐도 딱히 이 친구는 비주얼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포텐이 안보입니다.
저는 설현이 유이급만 되어도 대박친거라 봅니다.
15/09/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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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무명인 연예인은 내일이 없기 때문에 언플이라도 해야하지만 최근 대세를 탄 애를 가지고 언플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이 없던시절 대중들의 의견을 표출할수 없던시절에 저런 광수식 언플이 통하지만 지금 저런 언플이 더 악화시킬텐데요
새벽하늘
15/09/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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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알만한 손익은 fnc도 다 계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fnc는 어그로가 곧 인지도라는 생각으로 행동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네요.
서쪽으로 gogo~
15/09/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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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포스터를 보니 아이돌 中 에서도 탑급 미모를 자랑하는 수지지만 한가인 옆에서는 아무래도 약간 뒤쳐지는 게 느껴집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윤아 정도나 여배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을 외모라고 생각하는데 설현의 외모는 아직 거기에 미친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물론 외모적인 부분이야 각자의 취향이 다르니 이를 염두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 두번째 스무살에 나오는 손나은도 최지우의 전성기(겨울연가) 시절 외모와 비교해보면 왜 여배우가 여배우인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최지우 미모갓?]

아무튼 설현은 아직 위치상 수지가 아닌, 에핑 정은지의 위치부터 따라잡아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정은지야 향후 솔로가능성이 100%인 메인보컬에 뮤지컬, 연기까지 겸하고 있으니 포지션 상 비교대상으론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만 일단 연기쪽으로만 돌아보면 가장 우선시 되야할 목표점은 수지가 아닌 정은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성공한 연기+아이돌인 혜리와 나은을 설현과 비교대상으로 잡지 않은 이유는 이 둘과 설현의 위치가 비교적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지 않나 싶어서입니다. 혜리와 나은이 드라마에서 비교적 비중있는 역할들을 맡았다지만 아직 조연의 위치를 벗어나지 못했고(혜리는 응답하라1988을 흥행여부를 봐야겠지만) 이에 비교해 설현은 일단 흥행을 떠나 한 작품의 주연을 맡았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네요. 즉, 설현의 개인적인 행보가 은지의 드라마 행보와 약간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윗분들이 언급한 유이는 다른 이들과 나이차도 있고 이미 가수로 보기에 완전히 배우로 전향한 것 같아 일단 비교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몸매적으로는 제일 비슷해보입니다만

물론 fnc에서 설현을 제2의 은지로 언플을 할리도 그 이유도 없을테고(이유는 라이벌로 혹은 목표로 하기엔 아이돌 범주에서 벗어나면 은지나 설현이나 잘 모르긴 마찬가지라...;;) 지난 주니엘의 자폭 언플 과거를 보면 fnc의 이 행보는 어쩌면 당연한 걸로까지 보이네요. 뭐, 대중들의 반응 역시 지난 과거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나마 aoa 팬덤의 쉴드를 받을 수 있을테니 주니엘보다는 훨씬 낫겠군요?!?

사실 관련한 기사는 며칠전부터 보였습니다만 딱히 수지, 설현 둘다 관심밖이라 제목만 보고 넘겼는데 생각보다 대규모 언플이었군요? [좋아요]님이 게시해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역시 pgr은 야구, 역사, 아이돌 분석 글이 최곱니다!
18/03/07 06:24
수정 아이콘
최근 맴덕이 되었는데 이 글을 읽고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작년, 재작년의 악재가 한성호대표에 의해 이때부터 예정되어있었던 것인가 싶네요.
알림이 갈런지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쩄든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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