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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3 15:31
이미 알아보신건지 아니면 모르시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직 3년이 안되었으면 메인보드 제조업체에 AS를 맡기면 거의 무료로 수리 혹은 교체가 됩니다. 설사 3년이 넘었다고 메인보드 제조업체 쪽에 AS를 맡기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동네 PC가게에서 메인보드는 못고칠거 같네요.. 무슨 12만원이나 달라고 합니까? 허허...도둑놈들 같으니라고..그냥 다나와에서 중고로 싼거 하나 구입하시지요... ASUS면 아이보라, STCOM, 기가바이트면 제이씨현 등, asrock이면 에즈윈, 디앤디컴 같은곳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메인보드 고장이야 종종 일어나는 것이니 얼른 고쳐서 사용하시기 바래요...
15/09/13 15:48
http://bbs.danawa.com/view.php?site=0&board=18&seq=2994825&snb=comm 혹 여의치 않게 되시면 연락해보세요.
15/09/13 15:50
보드 비용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 + 어차피 싹 뜯고 조립하고 + 윈도우 재설치(동일 보드 아닐 시에는 아무래도 재설치가 낫긴 하죠.)
하면 얼추 그 가격이 나오기는 하지만, 3만원 주고 고쳤는데 다시 12만원은 헉 소리 나긴 합니다. 요즘 컴 중고로 처분하려고 알아보는데 본체 가격 12만원 불러서...흑흑..ㅠ.ㅠ
15/09/13 16:01
메인보드쯤이야 온라인으로도 얼마든지 구매할수있죠.
복잡하게 생각하실필요 없는 난이도입니다. 어렸을적 프라모델 정도만 조립해보셨다면 할수있을정도?
15/09/13 16:44
근데 메인보드 교체는 PC 새로 사서 조립하는거보다 좀 짜증나는 작업입니다.
위에 분들은 공임비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군요. 살짝 비싸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애초에 도매점도 아니고 말이죠... 이래서 저는 정말 친한 지인들만 해줍니다. 근데 그렇게 사양이 오래 된거 아니라면 혹시 AS 기간 남았는지 알아보세요. 메인보드 AS는 좀 긴편이라.....
15/09/13 16:58
윗분 말따라 처음부터 조립하는거면 모를까 재조립은 더럽게 귀찮습니다. 그냥 파워나 부품 하나 갈아끼는거면 모르겠는데 메인보드같은 경우 아예 들어 엎는 경우라 경험이 많지 않다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이럴때 해봐야 경험이 생기지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보조 컴퓨터가 아니라면 경험하나로 해보기에는 그닥 추천할 만한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09/13 17:24
CPU는 I5 3550 케이스는 한정테크 TR200입니다요..... 추가로 말하자면 이거 뜯어내고 고치고 소프트웨어로 탐색하는 와중에 자료랑 그동안 써놓은 비축분이 날아갔다는거... 으하하하하하!!!! 이게 진짜 망한거에요 ㅠㅠ
15/09/13 18:29
저라도 그냥 12만원 주고 합니다
메인보드면 내부 싹다 엎어야되는데 분해하는김에 청소도 해야되고 그러면 최소 반나절 견적 나오네요 크크
15/09/14 00:26
털리진 않았습니다. 제가 계속 보고있었으니까요. 진짜로 코어2개 사라졌습니다..인식이 안되요 그래서 저도 오죽하면 이리끼워보고 저리끼워봤겠습니까 ㅠㅠ
15/09/14 13:59
메인보드 수리한다고 하드부터 시피유까지 다 분리하고 그걸 또 메인보드 업체에 맡기고.. 일주일동안 기다리고.. 그러다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볼려고 다 다시 끼우고.. 만약 안되면 다시 수리업체에 보내고.. 다시 조립하고.. / 저같으면 컴퓨터 조립할줄알더라도 12만원주고 그냥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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