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9/07 19:21:57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롯데 송승준선수가 예비FA대열에 합류(나지완추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64511
[일간스포츠]송승준, 올 시즌 뒤 FA자격 얻는다

롯데자이언츠 토종에이스 송승준선수가 이번시즌후 FA자격을 얻습니다.

이제서야 KBO 유권해석으로 대열에 합류 가능해졌는데요.

3연속 완봉승을 거두며 송삼봉이란 별명도 있는 송승준선수

07년부터 110이닝 이상 던져왔고 08~13년까지 연속 150이닝 이상을 던졌습니다.

간헐적인 팔꿈치 통증과 삼두근쪽 문제가 있긴하지만

토종선발로는 특급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10승이상 챙긴 시즌이 5시즌입니다.

롯데로는 생각못한 예산이 갑자기 생긴샘인데요.

신동빈회장이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한 만큼 시장밖으로 나올것 같지는 않지만

스토브리그에 장작하나가 더 던져졌습니다.


이번시즌 후 예비FA 명단입니다.[출처:kbreport.com]
SK
박정권 1B
정상호 C
박재상 OF
박진만 IF

정우람 LP
채병용 RP
윤길현 RP

두산
김현수 OF
오재원 IF

LG
이동현 RP

롯데
이우민 OF
박준서 IF

심수창 RP
송승준 RP

kt
김상현 OF

삼성
이승엽 1B
박석민 3B
권오준 RP

한화
김태균 1B
고동진 OF
조인성 C

넥센
이택근 OF
유한준 OF
손승락 RP

KIA
나지완 OF * 나지완 선수 이번시즌 끝나고 아니랍니다
이범호 3B
박기남 IF


*전화 확인결과 나지완선수는 올시즌이 아니라 다음시즌 FA라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쟁투
15/09/07 19:24
수정 아이콘
우규민은 내년입니다!
이홍기
15/09/07 19:24
수정 아이콘
아 올해가 아닌가요? 수정하겠습니다.
15/09/07 19:25
수정 아이콘
신연봉제에 불펜 투수 기여도가 제대로 측정 안 된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이번엔 롸켓 제대로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아이작mk2
15/09/07 20:36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이 팀이 잘 챙겨주면 엘지트윈스 프런트가 아니죠
TWINS No. 6
15/09/07 21:28
수정 아이콘
못하는데 뭘 챙겨줍니까
15/09/08 00:37
수정 아이콘
크크 단호박이시네요
저도 잘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챙겨주면 좋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9/07 19:25
수정 아이콘
SK는 자칫하면 강제 리빌딩에 들어가야 할 처지가 될 것 같은데... 중요 선수들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이홍기
15/09/07 19:27
수정 아이콘
정우람, 윤길현, 정상호 말고는 나이가 애매하고 이번시즌 기량이 좋지않아서
생각보다 시장가치는 높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시즌 생각하면 다 잡지 않을까 싶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9/07 19:32
수정 아이콘
물론 말씀하신 점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구단주가 직접 쇄신을 천명한 롯데, 리빌딩의 해라고 봤는데(감독 스스로도) 리빌딩은 리빌딩대로 하면서 의외로 가을까지 분투하는 기아, 최근 몇 년 동안 매 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 이 세 팀을 포함한 타팀들이 저 세 선수 중의 하나, 전체 일곱 선수 중에 셋만 데려가도 꽤 머리가 아프지 않을까요? 올해 스토브 리그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흐흐
이홍기
15/09/07 19:35
수정 아이콘
요즘 하는거보면 저셋말고는 없어도 다를건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8위 흐흐흐흐흐흐흐흐흐ㅡㅡㅡ....
저 신경쓰여요
15/09/07 20:16
수정 아이콘
ㅠㅠ 다음에는 좋은 감독이 오면 좋겠네요...
언뜻 유재석
15/09/07 19:26
수정 아이콘
나지완 팝니다.
단약선인
15/09/07 23:20
수정 아이콘
정범모와 바꿔요!!!
세인트
15/09/08 09:27
수정 아이콘
서로 간절히 팔겠다는 선수끼리 바꾸면 이드기여 크크크
시진핑
15/09/07 19:26
수정 아이콘
엘지에 정우람하고 박석민이 오면 참 좋겠는데...
안될거야 아마 ㅠㅠ
이홍기
15/09/07 19:29
수정 아이콘
박석민은 본인 스스로 삼성맨이라는 자부심이 강한것 같아서
배영수 처럼 협상과정에서 문제가 없으면 그냥 남을 것 같네요.
태연­
15/09/07 19:36
수정 아이콘
게다가 주장을 내치지는 않겠지요 아마 내년까지 할것같은데
노련한곰탱이
15/09/07 21:18
수정 아이콘
상징적인 부분을 제외하자면 박석민은 이승엽보다 먼저 잡아야 할 선수죠. 박석민은 그 삼성에서도 대체불가로는 첫번째가는 선수입니다.
고윤하
15/09/07 23:19
수정 아이콘
박석민의 최종 목표는 삼성 감독이죠(...)
소시탱구^^*
15/09/07 19:28
수정 아이콘
정우람, 김현수 눈에 띄네요...
tannenbaum
15/09/07 19:29
수정 아이콘
나지완 팔아요
최희섭, 김병현, 서재응 일고 3인방 덤으로 껴드립니다.
소독용 에탄올
15/09/07 20:07
수정 아이콘
덤이 아니라 추가비용에 가까워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ㅠㅠ
오바마
15/09/07 19:30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보상금(300%)이 45억이니 타팀에서 오퍼도 못넣을테고 조인성은 나이도 불혹에 성적도 2할이니 오퍼도 안넣을테고
고동진은 20인제외 선수가 아까울테니 역시 오퍼 안넣을테고, 한화는 이번시즌 전부 잔류하겠군요
네버스탑
15/09/07 19:31
수정 아이콘
대어는 단연 정우람, 김현수네요 (김현수는 MLB 진출 경우 포함)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 중에 타팀의 돈질로 이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선수를 꼽는다면 저 둘을 꼽겠습니다
다른 대어 선수들은 원 소속팀하고 어떻게든 계약을 맺을 것 같고.. (김태균, 이승엽, 박석민 같은 선수들..)
기아팬으로서는 나지완 이범호를 얼마나 저렴한 금액으로 잡을 수 있나가 궁금하네요.. 박기남 선수는 이적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나지완이 금년에 엉망이고 이범호도 이제 나이 들어가면서 FA 자격얻는 올해 반짝하는 듯한 느낌이라.. 많이 주기는 아까운데 남주기도 아쉬운 '계륵' 들...
조폭블루
15/09/08 10:06
수정 아이콘
포카리박 잡아야 하지 않나요... ㅠㅠ
네버스탑
15/09/08 19:23
수정 아이콘
잡기가 좀 애매합니다..
유틸로서 나무랄 데 없는 선수이지만 어차피 키워야할 신인들이 올해같이 내외야 여러 포지션에서 기회를 얻고 있는데 박기남 선수를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죠
파워툴이 뛰어나다거나 컨택이 주전을 잡을 만큼 뛰어나다거나 수비에서 물 샐틈 없는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서요 (박기남선수도 꽤 실책을 하는 편입니다)
이래저래 나이도 있는 선수다 보니 많은 돈을 주면서 잡을 수는 없는 데 다른 팀가서 주전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으면 박기남 선수 개인으로서도 이적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뭐 남는다면 어쨌든 팀 공헌도를 따져서 계약을 해 주겠죠.. 다만 조금이라도 더 욕심내다가는 이재주 선수꼴이 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폭블루
15/09/08 22:42
수정 아이콘
백업요원으로써 박기남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햇는데 유유...

그러고보니 재주리게스는...
네버스탑
15/09/08 23:24
수정 아이콘
뭐 박기남 선수 타이거즈 구단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결별을 할 경우도 생각은 해 봐야 한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박기남 선수 싫어하지 않아요.. 구단 사정상 리빌딩을 하는 중이라 여러모로 걸리는게 있을 뿐이죠
조폭블루
15/09/08 23:35
수정 아이콘
ㅠㅠ 그렇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ㅠㅠ
15/09/07 19:31
수정 아이콘
정우람 김현수 유한준 정도를 제외하면 큰 매물은 없네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5/09/07 19:31
수정 아이콘
으앙 정우람...정우람 사주세요
15/09/07 19:32
수정 아이콘
고동진이야 뭐 어차피 나갈생각 없지 않나 싶고. 조인성은 적당히 대우, 김태균이야 데려가려면 최소 30억 더 쓸생각을 해야 하니 본인도 안가겠다 싶고..

이범호가 다시 한화 돌아오나 생각도 들지만 딱히 자리가 애매하긴 하네요, 내야 자원에 유망주급들도 조금이나마 보유하고 있으니.. 결국 올해도 한화는 투수FA 지르려나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올해 시즌 끝나고 투수 전체 등판관련 정리 데이터를 관련자들이 가지고 있고 선수가 판단하는데 기준이 된다면 적어도 한화로는 같은 돈엔 안가겠지 싶습니다.. ㅠㅠ
위원장
15/09/07 19:39
수정 아이콘
나지완 FA 자격되나요? 왜 안되는 줄 알았지...
이홍기
15/09/07 19:44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20709
[스포츠월드]예비FA 김진우 나지완 부활로 KIA 도약 발판될까

김진우(32)와 나지완(30)이 부활의 날갯짓으로 KIA 투타의 퍼즐 완성의 마지막 조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부상과 부진으로 속을 썩였던 이들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김진우는 수술 때문에 안될것 같고 나지완이 규정타석 채웠나 모르겠는데 출처인 kbreport가 좀 오래된 기사라서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친절한 메딕씨
15/09/07 19:53
수정 아이콘
규정타석이 기준이 아니고 145일 이상 1군 등록, 정규리그 2/3이상 출전이 기준이라서.. 아마 나지완은 될겁니다.
이홍기
15/09/08 09:22
수정 아이콘
나지완 선수 내년 FA가 맞다고 하네요
15/09/07 19:40
수정 아이콘
SK가 자팀 FA는 잘 잡기 때문에 정우람은 안 나올 거 같고, 김현수는 해외 진출할 것 같고, 박석민이야 삼성맨이고... 딱히 FA시장에 나올 매물은 안 보이네요.
이홍기
15/09/07 19:4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시즌 전반기에 김용희랑 안좋은 분위기 형성한거보면 또 모르겠습니다.

이승호,정대현,정근우 다 그런문제랑 겹쳐서 못잡은것도 있는데 말이죠
ll Apink ll
15/09/07 19:4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분위기로는 김현수는 mlb든 npb든 나갈꺼 같고, 박석민/김태균은 어지간하면 원소속팀 잔류할테고..
정우람/유한준이 최고매물로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괜찮은 실력인데 막상 보상선수 내주고 데려가기는 껄쩍지근한 레벨들이 많아보여서 의외로 재미없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친절한 메딕씨
15/09/07 19:45
수정 아이콘
송승준을 원소속팀 아니고서 보상선수까지 줘가며 데려갈 팀이 과연 나올지 의문이네요..
KT 라면 모를까..
이홍기
15/09/07 19:51
수정 아이콘
롯데투수라서 약간 저평가되는 부분이 있는데
성적도 그렇고 팀케미 적으로도 꽤 좋은선수라고 봅니다.
보통 투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데 대표팀에서 김강민 한테 잘해주고 했던거 보면
후배도 잘 챙기고 도움되는 선수라고 봅니다.
문제점은 고질적인 팔꿈치 부상인데 큰 부상은 아닌것 같고 좀 쉬다나오면 잘던져주는데
모르죠 FA로 데려오면 드러누울지도
ChojjAReacH
15/09/07 20:51
수정 아이콘
음... 팝콘 시즌 2?
금액보다는 계약 기간으로 크게 싸울거 같네요.
방과후티타임
15/09/07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타팀에서 50억 이상의 고액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고, 그 이하라면 롯데에서 챙겨줄거 같아서 이적은 없을것 같습니다.
난다천사
15/09/07 19:55
수정 아이콘
송승준은 박동희 기자에게 밥이라도 한번사야;;;;
花樣年華
15/09/07 20:00
수정 아이콘
나지완 안팔아요!!!!

안치홍도 커리어 로우 찍을때 보고 쟤가 한남자과가 되어가나 싶었는데 야잘잘이라고 기막히게 반등했죠. 겨울 준비 잘하면 기아에서 나지완보다 잘해줄 타자도 없습니다. 나지완 좀 까지 마요 ㅜㅠ

시장에 나온다는 가정하에 김현수가 최고 매물 같네요. 그러나 선수들이 나올가능성은 극히 희박해보입니다. 그냥 자팀 선수 잡는 선에서 다들 마무리할 것 같아요.
선경유치원
15/09/07 20:00
수정 아이콘
정범모는 언제 FA 되나요?
Rean Schwarzer
15/09/07 20:02
수정 아이콘
방출되면요..
이홍기
15/09/07 20:04
수정 아이콘
통산기록보니 6~8년 후에 해당될 것 같네요.
세상사에지쳐
15/09/07 20:06
수정 아이콘
2222222222
애니 에디슨
15/09/07 20:05
수정 아이콘
하... 송승준... 진짜 잘해야 중급 선수인데 막상 없을때 올라오는 땜빵들보면 송승준 만한 선수도 없는게 롯데 현실이고... 적정가면 잡고 아니면 놨으면 싶네요
솔로10년차
15/09/07 20:07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다른 팀에서 탐 낼 만한 선수가 아니라, 계약이 무난하다고 봅니다. 박기남은 보상선수가 아깝기 때문에, KT가 아니면 데려갈 팀이 없고, KT라면 데려갈만하다 생각하구요. 문젠 나지완인데... 마음같아서야 다른 팀으로 보낼거라면 일단 계약하고 트레이드카드로 쓰라고하고프지만, 맘대로 안되겠죠. 계약이 잘 되길 바랍니다.
tannenbaum
15/09/07 20:16
수정 아이콘
나지완을 데려가려는 팀이 있기나 할까요?
막말로 09년 실드도 이젠 다 벗겨져서 기대가 안되네요.
그것보다는 임탈이라도 걸어서 메이져산 일고 3인방이나 내다 버렸으면 좋겠네요.
억대 연봉도둑들
친절한 메딕씨
15/09/07 20:26
수정 아이콘
셋은 구단에서 재계약 포기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어요...
9th_avenue
15/09/07 20:32
수정 아이콘
타팀에서 데려가고 자시고간에... 기아에서 나지완 빼면 4번 칠 건덕지가 누가있나요? 필은 3번에 세워야하고;;
다른 팀에서는 대수롭지 않은 선수지만 기아 입장에서는 대들보죠. 평균 2할7푼에 벌써 120홈런 친 타자인데요. 대체가능한 선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일고 3인방 합쳐서 연봉 4억원정도 밖에 안되요. 최희섭 7천, 서재응 1억3천, 김병현 2억..
올 시즌 필승조 뛰는 최영필 선수가 1억 3천 받네요. 겨울에 연봉삭감하고 끝까지 데리고 있는게 기아뎁스에는 정상적인 선택이죠.
최영필 선수 한화에서 내쳐질때 40이닝 안밖에 7점대 방어율 정도였죠. 지금 서재응과 김병현이랑 비슷한 성적이요.
결국 나이들었지만 절치부심해서 재기했잖아요. 죽어도 안고 죽어야죠.
임탈이라는 것 그냥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같은 기아팬으로써는 좀 지나친 감이 없지않네요.
tannenbaum
15/09/07 21: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제가 피드백을 해야할듯해서요.
나지완에 대한 제 팔아요는 이대형 20인 제외했을때 누구보다 열받은 사람으로 9번가님이 하시는 말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일고 3인방에 대한 의견은 저와는 좀 다르신 것 같습니다. 먼저 임탈을 거론한 점은 제가 너무 나갔습니다. 이점 또한 죄송합니다.

최희섭: 2007년부터 기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만 2011년 이후에 5년동안 팀에서 역할에는 의구심이 앞섭니다. 경내 내적으로도 그렇고 경기 외적으로도 팀캐미에 재뿌리는 행동을 좋은 눈으로 바라보기엔 너무 많았죠. 예를 들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서재응: 2008년부터 팀의 맏형 노릇을 잘하고 있습니다. 일고 3인방에 엮기기엔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메이저+일고출신으로 말하다보니 같이 언급했네요. 서재응선수에게도 제 댓글을 읽었던 분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김병현: 데려올때부터 반대했던 사람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볼 부분이 없습니다. 그연봉에 그성적을 고려하면 전직 메이저출신이라는 네임값 치고는 과하게 넘치죠.

서재응 선수는 빼고 최희섭, 김병현 선수를 기아가 안고 갈만큼 기아에 기여한바가 큰가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 성적이 좋을때도 못할때도 있습니다. 오랜동안 팀을 위해 고생한 고참선수 혹은 성적외로 팀에 기여하고 있는 선수라면 성적에 비해 높은 연봉을 주며 품고 가는건 당연합니다. 이점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희섭, 김병현 선수가 기아에 그런 롤을 하고 있거나 기여한 바가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희섭 선수는 경기 내,외적으로, 최근 몇년간 그런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김병현 선수는 전성기 시절 밖으로 밖으로 돌다 돌다가 더이상 받아주는데가 없으니 태생이 광주+일고출신, 단지 이걸로 타이거즈가 데려온 것일 뿐 기아에 기여한 바도 타이거즈 레전드도 아무것도 아니죠.

기아 뎁스가 A4보다 얇디 얇은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최희섭, 김병현이 없다고 이길 경기를 질거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네요.
네버스탑
15/09/07 21:12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다보니 역시 이 댓글에 눈이 갑니다
일고 3인방에 대해서는 비판은 할지언정 임탈언급은 좀 지나친 감이 있어보입니다
적어도 서재응, 김병현이 팀내에서 고참역할을 하지 못 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요.. 물론 야구를 잘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 시즌에 신인투수들이 많이 선을 보였지만 한번만 잘하고 무너지는 선수들이 많아서 아직은 보유하고 있어야할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나지완은 저렴하게 FA 계약 맺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망한 시즌 후가 FA라 대박은 못 칠 것 같지만 적어도 몇 년은 더 봐야할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절한 메딕씨
15/09/07 20:24
수정 아이콘
나비는 계약 할겁니다.
그동안 못해준 선수가 아니라서 기아구단도 그 공로를 어느정도 쳐줄겁니다.
4년 40억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근데 나비는 기아구단과 협상이 결렬 되더라도 어느 팀이던 가긴 갈거 같습니다.

이범호는 확실한 FA로이드를 타고 있긴 한데..
무뎌진 발로 인한 수비 범위 축소
4년동안 드러난 몸의 내구성 문제로 큰돈은 힘들듯 합니다.
기아 구단 아니면 타팀에서 보상선수를 주고 데려가진 않을겁니다.
KT 역시 3루수야 마르테가 있고 지타로 쓰자니 차라리 김상현이 낫죠...
3년 20억 정도 예상합니다.
花樣年華
15/09/07 20:51
수정 아이콘
나지완이 올해 커리어 로우시즌이라고는 하지만 4년 40은 좀... 대체불가인데요. 4년 50대는 줘야죠. 작년수준만 쳤어도 이런 얘긴 안나왔을텐데 ㅜㅜ
네버스탑
15/09/07 21:19
수정 아이콘
금년도 최소 작년 수준이라면 60억 넘게 부를 겁니다.. 나지완선수 작년에 잘하고 병역혜택까지 받고 조금은 콧대가 높아진 느낌이라...
금년 시즌 전에 제가 했던 얘기를 옮기자면 이대형과 나지완은 잘 하면 잘 할수록 개인성적을 신경쓰는 모습이 많아진다는 느낌이라 팀 케미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나지완은 금년같이 갑자기 안 좋을때 야구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조금은 잘 된 느낌이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러네요
친절한 메딕씨
15/09/07 21:40
수정 아이콘
수비가 헬이라서 50은 넘기 힘들지 않나 보네요...
45정도 까지는 밀당하면 가능할듯 하고...

2년전이지만 최준석이 35였는데.....

또 이번 시장에선 대어급 야수들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여러 여건상 40~45가 적당합니다.
花樣年華
15/09/07 22:25
수정 아이콘
대어급 야수가 쏟아져나온다고는 하지만 나지완보다 클래스가 높은 외야수라고는 김현수, 유한준 정도밖에 안보이고 거기다 유한준은 나이가 많다는 걸 감안해야죠. 시장사정도 시장 사정이지만 팀 사정도 중요합니다. 당장 기아에 나지완만큼 검증된 토종우타거포는 이범호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늘 다리가 간당간당하죠. 김주찬은요... 1년 내내 볼 수 있는 선수는 나지완밖에 없어요. 그런데 한해 잠깐 못했다고 40준다? 안그래도 거품 잔뜩 낀 FA시장에서 그런 대접받으면 저라도 팀 떠날것 같네요. 사실 김기태 감독이라서 팬들이 뭐라 하든 나지완이든 이범호든 적당히 보너스 안겨주면서 다 잡긴 잡을것 같지만... 왜 그리 기아팬들은 나지완만보면 그리 저평가가 심한지... ㅜㅠ
솔로10년차
15/09/08 00:31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 사이에서 나지완은 평가가 좀 갈리는 편이지 저평가가 심한 것 같진 않아요. 저평가하는 사람들만큼 나지완을 믿는 사람들이 많죠. 나지완보다 잘치는 타자가 기아에 없기 때문이긴하지만 그덕에 그 이상으로요.
솔로10년차
15/09/07 20:5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범호의 계약은 무난할거라고 생각해요. 박기남은 팀내 입지가 묘해져서 이번에 나가는 것도 본인에게 좋을 수도 있구요. 이번이 기회라고 봅니다. 정도 들어 아쉽지만, KT에 간다면 조범현도 있고, 김상현도 있고...
나비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4년 40억정도라면 당연히 계약되겠으나, 나지완이 그 이상을 지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거든요. 전 60억이상도 나지완이 지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나지완이 과하게 부른다면 차라리 내보내고 다른 FA를 노리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팀전력이 약해지더라도요.
방과후티타임
15/09/07 20:14
수정 아이콘
한화는 무난히 자팀선수들은 잡을 것 같고, 다른팀선수들.....탐나는 선수는 많지만 이런건 함부로 말하기가 그래서.....마음속으로만 생각하겠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5/09/07 20:15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크보 FA제도 딱 두가지만 손봤으면 하는데...

등급별 보상 규정 차등화
소속팀 우선협상 기간 폐지..

이 두가지만 고쳐지면
중하급 주전선수에 대한 구단의 FA 보복도 사라질것이고
대형 선수들의 몸값 거품도 사라질거 같은데 고쳐지질 않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9/07 20:23
수정 아이콘
사실 삼성은 남을 게 분명한 박석민, 이승엽, 권오준보다 최형우가 지금 촉각을 곤두세울 선수죠. 올시즌 끝나고 일본 가고 싶다는 걸 밝힌지라...-_-;;;
온니테란
15/09/07 20:24
수정 아이콘
이승엽선수 올시즌 잘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내년이 삼성이랑 계약 또 하겠네요.
나이도 그렇고 nba로 보면 팀던컨 느낌이 납니다;;
냉면과열무
15/09/07 20:27
수정 아이콘
넥센은 자팀 선수들 잡을수나 있을지...
ChojjAReacH
15/09/07 20:31
수정 아이콘
이택근은 총알 없을때도 파격적으로 업어왔는데 적은돈이라도 강정호 판 돈 조금 보태서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평가된 유한준의 계약가가 궁금해지네요.
순뎅순뎅
15/09/07 20:37
수정 아이콘
올해 박병호 좀 쎄게 팔릴듯한데 총알 생기죠
친절한 메딕씨
15/09/07 21:30
수정 아이콘
박병호 판돈으로 총알 생긴다 해도.
셋 다 잡는건 역시 힘들지 않나 그리 보거든요..

과연 누구를 잡을지...
걱정말아요 그대
15/09/07 20:32
수정 아이콘
황재균 선수는 언제 FA인가요
내년까지 히메네즈쓰고 석환이는 군대보내고 황재균선수가 오면 참 좋을텐데요

는 헛된 희망이고 올해 롸켓 내년 우귤이나 제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홍기
15/09/07 20:34
수정 아이콘
내년 FA요
MoveCrowd
15/09/07 22:51
수정 아이콘
황재균은 오승택이 올스타급이 되지 않는 이상 롯데에서 무조건 잡으려고 할겁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5/09/08 09:41
수정 아이콘
부산 연고도 아니고 서울 출신인데 서울팀에서 오퍼 들어오면 갈만하지 않나요...흐흐
9th_avenue
15/09/07 20:37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서는 무조건 다 잡아야하죠.
내년에 나지완 뺏기면 잠정적으로 클린업 세울 타자가 없죠. 그나마 타격 클래스가 있는 선수가 김주찬, 필, 이범호, 나지완 정도인데요..
8년동안 그래도 올해랑 2010년 빼면 준수하게 활약해준 타자입니다. 참 배부른 소리가 많네요.
또 이범호 선수도 햄스 부상 이 후에 수비범위 줄었다고 하지만 올시즌 그래도 3루 수비에서 부족한 모습 보여준 적은 없는 거 같습니다. 막상
이범호 제낄 3루수가 누가 있나요? 김주형? 황대인? 리빌딩이 그냥 됩니까? 성적도 좀 나오고, 그 와중에 고참이 좀 떨어지면 그 백업으로 크는
게 신인이죠. 아무리 황대인이 타격재능이 좋아도 1군 자리잡으려면 짧게는 2~3년은 봐야합니다.

페이롤 자체도 그렇게 높지 않은 팀에서 무조건 나이많고 고액연봉자라고 계약포기하자~ 팝니다~ 놀이하고 있는 건 그냥 전임감독이랑 똑같은
팬의 모습이죠. 노장들 내쳐서 팀 케미 어떻게 되었나요? 당장 성적 안나와서 밉더라도 아닌 건 아닌거죠.

작년 겨울 이대형 kt로 이적하고 나서 빵구난 외야전력 생각하면 나지완과 이범호 잡지말자는 소리는 쉽게 안나오실텐데요.
솔로10년차
15/09/07 20:57
수정 아이콘
배부른 소리 많다하시지만, 나지완 판다는 댓글은 단 하나 뿐인데... 이범호는 다른팀에선 노리지 않을거란 댓글 뿐이구요.
네버스탑
15/09/07 21:27
수정 아이콘
그만큼 금년 나지완의 성적과 최근 2년간 이범호의 성적에 실망을 느꼈다는 표현 아닐까 싶습니다
FA가 선수들에게 대박인 만큼 팬들로서도 기대치가 있을텐데 그만큼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느냐의 의문이 생긴거죠
조금 흥분하신 것 같은데 아직 시즌도 꽤나 남았고 스토브리그는 아직 멀었습니다 괜히 서로 얼굴 붉힐 필요 없지 않나 합니다
15/09/07 20:45
수정 아이콘
송승준 성적은 진짜 대박 FA지만 나이가...
투수 FA실패의 전형적인 테크트리같아서 아마 자팀에서 잡을듯
15/09/07 20:48
수정 아이콘
정우람, 김현수, 박석민, 손승락의
BIG 4 인가요...
바람모리
15/09/07 20:50
수정 아이콘
엘지는 요 몇년간 FA계약할때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죠.
한명에게 아쉽지만 이정도면 팀을 나가긴 그래.. 하는 액수를 안겨주고 다른곳에서 더 후려치구요.
생각해보니 그놈의 신연봉제가 계속 그렇군요.
한두명만 놀랄만한 인상폭으로 (주로 전해 연봉이 수천만원대로 낮은) 올려주고 고액연봉자는 최대한 동결
이동현 조금이라도 아쉽다 싶으면 시장에 나가보길 바라는데 하필 올시즌에 좀..
본인도 적당한 금액(팬이 보기엔 꽤나낮은)에 남지싶네요.
다른 팀에서 보기엔 투수4년계약으로 괜찮은 매물일까요?
15/09/07 21:55
수정 아이콘
부상 경력도 엄청나고..나이도 있고 올해 못해서 다른 팀에서 끌리는 카드는 아닐 듯 합니다.
The HUSE
15/09/07 20:59
수정 아이콘
자팀 선수는 까도 된다고 누가 그런건지...
대체 나지완 선수를 왜 팝니까.
올해 폭망이지만, 그동안 가장 꾸준한 선수인데...
충분히 반등할 능력 있는 선수입니다.
LoNesoRA
15/09/07 21: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롯데는 정우람 데려오면 참 좋겠는데....

안되겠죠
15/09/07 21:19
수정 아이콘
대어들 중에 원소속팀과 재계약할 확률이 높아보이는 선수를 제외하면 정우람을 잡는 팀이 FA승자가 되겠군요.
정우람급 왼손불펜이 추가된다면 어느팀이든 불펜 퀄리티가 수직상승 할 것 같네요.
물론 SK가 먼저 놔줘야 가능하겠지만...
15/09/07 21:25
수정 아이콘
2년전에 나왔다면 송승준이 참 매력적인 FA였을텐데
노련한곰탱이
15/09/07 21:26
수정 아이콘
올해는 대어급 무브는 없을것 같네요.
시글드
15/09/07 21:40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픽은 박석민 정우람 유한준인데..
아마 다 자팀에 남지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나지완 이범호 다 잡았으면해요
이범호의 노쇠화가 눈에띄긴하지만 대체선수가 없습니다...
이홍기
15/09/07 21:42
수정 아이콘
나지완 논란이 커서 찾아보니 올시즌 처참하게 못하긴하네요. 타점도 30개가 안되네요. 데뷔시즌보다 못하군요
솔로10년차
15/09/07 22:04
수정 아이콘
다만 그게 수술에 의한 거고, 시즌 말부터는 성적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15/09/07 21:59
수정 아이콘
타팀 투수 fa는 안 잡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장팬티 말고 흥한 투수가 있었던가요?
연아킴
15/09/07 22:00
수정 아이콘
손승락 거취가 제일 궁금하네요.
평균자책점이 4점대인 정상급 마무리투수
투저타고 시즌에 맞춰 노쇠화가 온 것 같은 선수
친정팀은 돈없는 넥센 다른팀들에겐 내년 35세의 도박
보라도리
15/09/07 22:15
수정 아이콘
배영수 송은범 이 fa대박 신화를 쳤으면 송승준이 인기 많았을텐데.. 안그래도 투수 fa 노장 투수는 망한다 였다가 이번에 송은범 배영수 보고 와 그래도 매물이 없으니 인기가 있네 했는데 이번 성적 보고 송승준은 잘 안건들일꺼 같네요.. 물론 sk 처럼 임경완 패닉 바이 하는 경우가 있긴 있었지만..
곧미남
15/09/07 22:24
수정 아이콘
나지완은 솔직히 올해 폭망이지만 사긴 해야죠 대신 말도 안되는 금액을 원하면 션하게 굿바이
사노으리
15/09/07 22:26
수정 아이콘
나지완 올해 FA아니라 내년입니다.
이홍기
15/09/07 22:32
수정 아이콘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33432&memberNo=12471015&vType=VERTICAL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20709
나지완(30)이 부활의 날갯짓으로 KIA 투타의 퍼즐 완성의 마지막 조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부상과 부진으로 속을 썩였던 이들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07256
나지완은 FA 문제 때문에 벼랑 끝에 몰려있다.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올해 벌써 세 번이나 2군에 강등되면서 FA 1년 연한(145일 이상 1군 등록) 충족에 비상이 걸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24913
나지완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기자들이 제대로 조사를 안한건가요 아니면 올시즌 요건을 못 채운건가요?
사노으리
15/09/08 06:41
수정 아이콘
나지완 fa문제는 사즌초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사항인데 나지완은
08 11년도 출장시간을 채우지 못했고 09 10 12 13 14를 채웠습니다. 올해 출전시간을 채워도 대졸 기준 7시즌을 채워야 하기때문에 내년사즌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기아관련 기사만큼은 이선호기사가 가장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리버리
15/09/07 23:10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뒤져보니 말이 많네요. 결국 문제는 데뷔 첫해의 부족한 출전을 작년 아시안게임 출전 혜택으로 땜빵할 수 있을까라는 점. 기사들도 여기저기 다른 얘기가 많기 때문에 기사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KBO 하는거 보면 KBO가 시즌 끝나고 발표하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점...;;
이홍기
15/09/08 09:23
수정 아이콘
나지완 선수 내년 FA가 맞다고 하네요
이홍기
15/09/08 09:22
수정 아이콘
나지완 선수 내년 FA가 맞다고 하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5/09/07 2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현수 시장 풀리면 100억 돌파 예상하는데 국내남으려나요 아님 해외가려나요
어리버리
15/09/07 23:14
수정 아이콘
두산이 김현수에게 최소 85억은 보장할겁니다. 작년 장원준 데리고 오면서 84억을 줬기에 두산맨 김현수에게는 자존심을 살려주기 위해서도 협상 시작 기준이 85억이죠. 85억에서 협상 시작하면 맥시멈은 90억 정도까지 갈듯해 보입니다. 결국 MLB나 일본으로 가지 않고 국내 남는다고 한다면 타팀이 데려갈 보상금 14억-21억이기 때문에 타팀은 지갑속에 110억은 챙겨놓고 두산하고 계약 틀어진 김현수랑 연락해야 한다는 얘기. 쉽지 않죠. 지금까지 보상금 포함 공식적 계약 총액이 90억을 넘는 선수가 없었으니까요.(장원준도 보상금 포함 90억 언더)
김현수 계약 변수는 국내 타팀과의 계약이 아니라 요즘 김현수 보러 경기장 오는 MLB 스카우터입니다. 두산팬인 저에게는 그냥 암적인 사람들 크크.
v11기아타이거즈
15/09/07 23:17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선 지금 이 막장 타선을 생각하면 내부 FA는 무조건 다 잡고 거기에 외부 FA 예를 들어 유한준 같은 이를 더 영입해야하죠.

진심이 아니라 화가 나서 하는 말씀들이겠다만 현재 나지완이 빠지면 내년 클린업을 누구보고 치라고 할 것이며
이범호가 아무리 까인들 현재 필 제외하고 가장 잘치는 기아 타자입니다.

전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건 이대형 20인 제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부 FA는 무조건 다 잡고 외부 FA는 해외 진출이 유력한 김현수를 제외하면 (가능하다면)유한준, 정우람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면 싶어요.
너클볼
15/09/07 23:53
수정 아이콘
기아는 잡을일도 없넹
아슬란
15/09/08 00:01
수정 아이콘
한화는 자팀 FA는 다 잡을거 같구요. 머 딱히 탐내는 구단도 없을거 같긴 하지만.. 김태균이야 머 보상금 크리땜시..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정우람 정상호 김현수 잡았으면 좋겠네요.
정우람이야 좌완 불펜에 무쇠팔이라 데리고 올수만 있다면 김성근 감독이 신나게 굴릴거 같고;
한화에서 포수 키우는걸 기대하느니 무조건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라 정상호도 꼭 잡았으면 싶고..(덤으로 정범모도 갔으면 좋겠네요.)
비어있는 외야 한자리를 김현수로 채울수만 있다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
현실은 김태균 지키기도 빠듯하겠죠.
헨진머니도 다 쓴거 같고.. 프런트도 지난 2년간 해줄만큼 해줬으니 올해는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15/09/08 00:25
수정 아이콘
정우람!! 김현수!! 송승준!! 유한준!!!

이상 광주로 집합!!

이라고 외치고 그냥 울고 갑니다.
물맛이좋아요
15/09/08 02:26
수정 아이콘
배영수한테 그런 대접을 한 삼성이라

다른 FA들도 불안하네요
15/09/08 02:50
수정 아이콘
롯팬으로서 정우람만 사준다면 대만족인데 송타미가 참 계륵이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젠 내려갈일만 남은 투수에 그동안 공로가 있어서 너무 후려치지도 못하겠고... 저도 송타미 진짜 좋아하고 그동안 잘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fa취득시기가 너무 나이가 많아서... 이러다가 오버페이라도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ㅠ
15/09/08 06: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돈을 안 쓰겠다고는 하지만 kt에서 유신고 나온 유한준 노릴 것 같아요
넌효성
15/09/08 06:47
수정 아이콘
롯데에 정우람이 오면 재밌겠네요.
롯데의 고질적인 문제인 마무리가 됨으로써 개인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될지
아니면 역시 정우람이다. 정우람의 클래스는 못말려~가 될지
롯데팬으로써 롯데와 정우람의 승부 기대하겠습니다. 제발~~!!
15/09/08 08:38
수정 아이콘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전 롯데에 정대현이 올때 드디어 롯데도 마무리 걱정을 더는구나 했었습니다
솔로10년차
15/09/08 11:23
수정 아이콘
기아는 FA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합니다.
보상선수로 줄만한 선수가 적을 때 빛을 발하는게 FA입니다.
칼란디바
15/09/08 11:31
수정 아이콘
8월에 측정한 것인데, 13~15년. 올해 FA선수들의 3년간 war합계입니다.
1. 박석민 15.4
2. 김태균 14.12
3. 유한준 9.92
4. 김현수 8.81
5. 이택근 7.37
6. 이범호 6.88
7. 박정권 6.18
8. 손승락 3.66
9. 이동현 3.10
10. 정상호 3.08
11. 윤길현 1.61
번외 정우람 2015년 war 2.34
시장에 누가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이, 보상금 등을 고려하면 박석민이 최대어네요.
근데 이름값으로 김현수가 돈 더 받을 것 같은게 함정.. 고로 삼성 개이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880 [일반] [눈마새] 나가 사회가 위기를 억제해 온 방법 [10] meson5885 24/07/13 5885 20
98790 [일반] [역사] 그 많던 아딸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떡볶이의 역사 [47] Fig.115348 23/05/17 15348 43
70974 [일반] [야구] '임의탈퇴' 김상현 선수 소식.. [46] k`9939 17/03/07 9939 0
66589 [일반] [야구] KBO 승부조작 은폐시도 [45] 이홍기9383 16/07/26 9383 0
66314 [일반] KT의 김상현 징계 형평성에 대해... [86] 에버그린11359 16/07/13 11359 6
66305 [일반] kt위즈 김상현, 음란행위로 입건 [124] 자전거도둑19453 16/07/12 19453 0
66160 [일반] 왜 LG에서 나가기만 하면 터질까? [103] 키르12527 16/07/05 12527 2
65979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3주차 감상 外 월요일 1차지명 [22] 이홍기5051 16/06/26 5051 2
64444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개막3연전 감상(부제: 생각보다) [35] 이홍기7031 16/04/03 7031 1
64072 [일반] [야구] kt위즈 오정복 음주운전 적발 [21] 이홍기6003 16/03/13 6003 0
63027 [일반] 내가 라이브로 본 명승부들 [17] QM35573 16/01/11 5573 1
62881 [일반] 2015년 프로야구 FA정리(부제:트루볼쇼가 예상한 FA 계약금액은 얼마나 정확 했을까?) [23] 일체유심조6970 16/01/02 6970 0
62353 [일반] 2016 KBO FA 정리, 내년 KBO 춘추전국시대 예상 [83] 파란만장10452 15/12/03 10452 0
62131 [일반] [야구] 트루볼쇼가 예상한 FA계약금액(+FA공시명단추가) [58] 이홍기10616 15/11/21 10616 0
60803 [일반] [야구] 롯데 송승준선수가 예비FA대열에 합류(나지완추가) [113] 이홍기10963 15/09/07 10963 0
60647 [일반] [야구] 오전 야구소식 적토마 이병규 外 [27] 이홍기7368 15/08/31 7368 0
60618 [일반] LG를 떠난 타자들 [52] Perfume10201 15/08/29 10201 5
60617 [일반] 잠실야구장, 너무 크지 않은가요? [122] Highdry9892 15/08/29 9892 0
60202 [일반] 잠실이 잠실을 홈으로 쓰는 타자들에게 홈런의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에 대해 [77] Highdry7443 15/08/05 7443 0
60156 [일반] [야구] 2015 KBO 리그 끝내기 정리.txt [29] SKY926714 15/08/02 6714 1
59605 [일반] [야구] 김기태 감독의 선택 4가지의 실패에 관하여... [65] v11기아타이거즈8333 15/07/06 8333 2
58502 [일반] [야구] kt 위즈 외인타자 댄블랙 영입 (MyKBO) [33] 스타슈터4932 15/05/28 4932 0
58485 [일반] [야구]전설의 2009년 8월 [60] 천재의눈물5857 15/05/27 585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