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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6 07:59:25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사실 여기까지 오면 실력 SK와이번스
최근 야구 안보고 결과만 본지 좀 된 것 같습니다.

시즌초 예상만가지고 계속 징징거렸는데

20경기 정도 남은시점에 이 위치면 실력이 모자랐다고 봐야겠죠.

결과론이지만 김용희 감독 체제는 첫 시작부터 잘못됐습니다.

KIA에서 모셔온 배터리코치, 12시즌 실패했던 주루코치 선임

뛰는 선수 없는 뛰는 야구를 하겠다고 선언한 점 등이 있겠죠(교감없는 교감덱마냥)

내부 FA도 다 잡고 외국인선수도 좋은모습을 보여줬던 밴와트, 좋은 평가받던 브라운을 영입하는등

선수 구성은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 8위를 마크하고있죠. 5위와 2.5경기차지만 9위와도 3.5경기차입니다.



1. 뛰는 선수 없는 뛰는 야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398631
[스포츠동아]뛸 선수 없이 뛰는 야구…SK의 민망한 아이러니

도루        개수        순위                                                                
2007        136        2        조동화 25        정근우 24        박재상 21        김강민 19        박재홍 10                        
2008        170        2        정근우 40        박재상 21        조동화 19        최정    19        김강민 16        나주환 14        이진영 12        모창민 10
2009        181        2        정근우 53        박재상 33        나주환 21        박재홍 15        최정    11        김강민 10                
2010        161        2        정근우 33        김강민 23        박정권 17        조동화 15        나주환 14        최정    12                
2011        105        6        정근우 20        최정    15        박재상 13        조동화 10        김강민  9        박정권  9                
2012        104        8        정근우 22        최정    20        김재현(작) 12        김강민 11                                
2013        144        2        정근우 28        조동화 24        최정    24        박재상 14        김재현(작) 11        김강민 10                
2014        139        3        조동화 37        김강민 32        나주환 10        임훈     9                                
2015        75        10        이명기 16        조동화 16        박계현 10                                        

두 자릿수 도루 기록한 선수와 그에 준하는 선수들의 기록을 찾아봤습니다.(12,15시즌은 조 알바레즈 주루코치시절)

뛸 수 있는 선수는 꽤 많았지만 정근우 제외하면 뛴다 하는 선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박재상, 김강민은 유리몸이라 시즌중에도 자주 아프고

조동화는 풀타임 레귤러로 뛸만한 실력은 아닙니다. 거기다 외국인타자를 외야수로 뽑았기때문에

그 기회는 더욱 줄어들죠(이번시즌 김강민 부상으로 생각보다 많이나왔습니다만)

최정은 13년 24개 도루를 했지만 14년에 7개에 그쳤고 몸이 점점 불어나면서 수비와 주루에서 점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거기다 선수들의 노쇠화 역시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야수                
박진만        40        
이대수        35        
박정권        35        
김연훈        32        
나주환        32        
김성현        29        
최   정        29        
박   윤        28        
박계현        24        

외야수                
조동화        35        
김강민        34        
박재상        34        
정의윤        30        
김재현        29        
이명기        29

1군 엔트리에 있는선수 1군에서 활용될만한 선수들의 나이입니다.

거기다 뛰는 야구를 해줘야했던 조동화, 김강민, 박재상은 34살이 넘었습니다.

젊은 선수중 뛸 수 있는 선수는 박계현과 이명기 김재현 등인데

김재현은 조동화와 마찬가지로 1군 레귤러급 기량은 못됩니다.

박계현과 이명기 분명히 발은 빠릅니다.

두선수는 빠른발을 이용해서 내야안타는 많지만 스타트가 느리고 주루센스가 떨어져서

도루성공률이 .620 밑입니다.

첫시즌이니 선수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수비에서의 실패

사실 수비는 수비지표를 따로 못 찾는 점이 아쉽습니다만 SK경기를 본 분들은 많이 아시겠죠.

타격이 안좋을때도 팬들에게 수비형3루수 소리듣던 최정은 부상여파인지 몸이 불어서 그런지 예전 만 못하고

김강민 역시 예전같은 안정감이 없고 박정권 역시 물샐틈없던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한베이스 진루 안시키는 수비는 커녕 생각지도 못한 곳에 송구를 하면서 "조심히들어가세요"하는 수비를 보여주고있습니다.

그 수비의 중심은 키스톤 콤비에게 있죠

일단 유격수 김성현은 실패입니다. 김성현 선수는 체형만 보면 발이 굉장히 빨라보입니다 하지만 엄청느립니다. 엄청느려요

결국 발이느리니까 내야 수비에서 스텝이 늦습니다. 그렇다고 어깨가 강하냐? 아닙니다.

유망주시절 2군에서 주로 2루수로 출전했던 김성현입니다.

이유는 어깨가 약해서요. 발도 느리고 어깨도 약하니 유격수 수비가 잘될 수 없죠.

느려서 문제입니다. 발도 어깨도

반면 빨라서 문제인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박계현 선수인데요. 박계현은 발이 굉장히 빠릅니다. 빠릿빠릿하죠. 근데 마음도 빠릅니다. 엄청 급해요

결국 2루에서 3루수,중견수 사이로 송구를 해버립니다. 이 선수는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그런데 이 두선수의 역할을 보완 해줄 선수들이 문제죠.

박진만 40세 이대수 35세 김연훈 32세 나주환 32세....

박진만은 나이덕에 대타나 1,3루로 가끔씩 출전해주고

이대수, 나주환은 유격으로는 못 나올 수준이 됐습니다.

골글유격수 이대수와 정근우와 단단한 키스톤을 이루던 나주환은 어디간걸까요?

3. 스카우트 실패
2005 신인지명 최정, 정근우(한화)
2006 신인지명 이재원 김성현 이명기
2007 신인지명 김광현
2008 신인지명 모창민(NC)
2009 신인지명 박현준(영구제명) 여건욱(LG)
2010 신인지명 문광은 박종훈
2011 신인지명 서진용(부상) 임정우(LG) 박계현
2012 신인지명
2013 신인지명
2014 신인지명
2015 신인지명 이현석

1군에서 뛰는 뛸만한 선수중 굉장히 여유를 가지고 봐줘도 이정도입니다.

12~14사이에 상무에있는 문승원, 정영일이 있지만 그거야 1군에서 뛰어봐야 되는 얘기구요.

항상 SK 스카우트말하면 최정, 김광현 뽑았지 않냐하지만 그때 최정 김광현 안뽑으면 해태눈깔이죠.

거기다 인터넷으로 스카우팅하는 최신식 스카우트 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402
[박동희의 현장 속으로] 세든 '히든카드 VS 실패한 블러핑'

“직접 스카우트를 타이완으로 보낸 적은 없어요. 요즘은 굳이 스카우트를 보내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그 선수의 투구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으니까요. 타이완 야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볼 수 있어요. 그걸 통해 세든 투구를 계속 지켜봤습니다.”
- 기사 中

세든이 얼마전 완봉을 하기는했지만 그건 좌투수에 약한 LG를 상대로 했었고 잠실에서 했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삼성전 보니까 그런거 같더군요.)

4. 김성근 견제실패
2005~2013 SK는 한화에 상대전적에서 10승 이상씩을 얻었고 14년에도 9승6패1무로 우위에있었습니다.

그런데 올시즌 몇천일 만에 스윕패를 당하고 아직 두경기가 남아있긴합니다만 현재 상대전적은 7승7패로 동률입니다.

한화로 떠날것이라 예상했던 김강민은 박경완으로 전담마크 시키면서 반감금협상으로 잔류시켰고

조동화역시 프런트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잔류시켰습니다.

은퇴수순을 밟고있던 박진만은 1년더 계약하면서 잡았고

신재웅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는데도 불구하고 LG에서 웨이버공시된 이상열을 데려오는데 성공합니다.
가능했던 이유는 한화보다 낮은 리그 순위였습니다.

권용관이 아니라 박진만이었다면?

망가진 한화불펜에 이상열이 +요인이 되었다면?

과정으로 보면 굉장히 잘했습니다고 봅니다.

시즌 전이야 이렇게 될지 몰랐겠지만 치열한 상황에서 상대팀에 전력을 낮출 수 있으면 좋은거죠.

그런데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실패입니다. 이상열은 2군경기에도 못 나오고 있고

순위는 8위를 기록하고있으며 10년만에 상대전적 동률 혹은 열세의 가능성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5. 안되면 뭐라도 해줬으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652846
[연합뉴스]SK 타자들, NC전 패배 후 야간 '자진 특타' 15.06.11

타격이 안된다, 수비가 안된다, 투수들이 무너졌다, 투타가 불균형이다 말만 할게 아니라

안되면 뭐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베스트댓글이 제 마음이고 제 마음이 베스트댓글입니다.


6. 이쯤되면 김용희 감독 잘못만은 아닌것 같다.

그동안 극딜했지만 이쯤되니까 김용희감독도 뭐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시즌 끝나고 한화보다 순위가 낮다면 책임져야 될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일단 감독이 있겠고 부메랑 맞은 단장이 있겠고 국내외 스카우트가 있겠죠.

하지만 모두 바뀐다고 하더라도 반등의 가능성은 안보입니다.

어떻게보면 이제 SK암흑기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전선수들은 늙었고 그걸 치고올라갈 신인은 보이지 않으며 2군투수 유망주들의 볼삼비는 아트입니다.

김정빈 볼넷 75 사구 11 삼진 58
김태훈 볼넷 73 사구 11 삼진 53
김대유 볼넷 65 사구   3 삼진 42

이재원은 이제 지명타자로 포지션변경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에는 여름부터 여지없이 페이스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그 뒤를 받쳐줄 포수가 정상호라는게 문제죠. 정상호선수는 포수로는 치명적인 고관절 부상을 달고있습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인데 경기 내내 앉았다 일어서는 포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포수 걱정은 없을 것 같았는데 포수 걱정을 하게되다니 눈물이나네요.

이런팀을 뭘보고 시즌전에 2강에 꼽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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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좀그만찾아
15/09/06 10:22
수정 아이콘
올시즌을 그냥 한마디로 줄이면 똥같은 시즌이죠. 정말 뭐하나 건진게 없는 시즌입니다. 망했어요. 말그대로 진짜 투수는 투수대로 문제인데 야수는 더문제에요. 위태위태하게 버텨오던 팀이었는데 이번시즌 바닥까지보여준 시즌이구요. 그냥 끝났습니다. 이게 이제 쭉 이어질지가 문제구요. 가장 우선순위는 감독부터 갖다 치워야죠.

진짜 김용희는 왜 15년동안 감독을 못해왔는지 제대로 보여줬네요. 감이 없어도 저렇게 없을줄은 하하 가장 큰문제는 프런트인데 프런트도 말잘듣는 허수아비 데리고 오고 싶으면 그냥 지들이 감독했으면 좋겠네요.
이홍기
15/09/06 10:32
수정 아이콘
이젠 뭐가 문제의 근원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감독만 문제인지 알았는데 총체적 난국

전체적으로 시즌 구상한 감독 잘못이 제일 크긴하지만요

책임질 사람들은 제대로 책임지고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5/09/06 10:47
수정 아이콘
이제 외부 영입도 해야죠. 솔직히 이번 FA 정우람 윤길현말고 잡을 카드 있나 싶구 야수야 뭐... 포수야 키워볼만한 카드 많고 1루야 한해 참으면 한동민 돌아오니

유망주쪽은 투수쪽은 그래도 군에서 돌아오는 카드들이 괜찮습니다. 4,5점대라지만 완전 그냥 타극신 리그였던 2군에서 그정도면 준수하구요. 야수는 뭐.....몇년동안 진짜 없죠. 그래서 이번 픽들이 중요하고 그동안 투수 몰빵픽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이 상황이
그럼 누군가는 책임져야죠. 이렇게 만든건 누군지 감독은 계속 바뀌어도 프런트는 계속 그대로네요.
플리퍼
15/09/06 11:10
수정 아이콘
글에서 sk에 대한 애증이 뚝뚝 묻어나네요..전 대전에서 인천으로 이사오다 보니 한화 sk 둘다 좋아하는데 이번 시즌 문학경기장 직관때 관중수만봐도 알겠더라구요. 몇 년 전만해도 예매가 힘들었는데 사람이 없어....

네임벨류만 따지고보면 최상위 팀인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안타깝네요. 팀이 못하니 안티도 없어지고 언급자체가 줄어드는 것 같아 그저 조용히 울뿐...
헬레인저
15/09/06 11:24
수정 아이콘
이길 의지가 별로 안 보여요..... 팀 워크도 깨진 것 같고요. 고개만 끄덕이는 무능한 감독부터 쳐냈으면 좋겠네요.
15/09/06 11:3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애시당초 우승후보로 올려놓은 전문가가 잘못이 아닌가 싶네요. ;;;
케타로
15/09/06 12:22
수정 아이콘
사실 현감독이 부임한지 일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성적은 전임 이만수감독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SK 팬분들은 전임감독이나 아니면 요즘 논란이많은 전전임 감독에 대한 평가도 궁금해지네요.
15/09/06 13:06
수정 아이콘
뭐라 표현하긴 애매한데, 팀 자체가 힘이 없는... 맥아리가 없는 느낌이 들어요.
15/09/06 1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야구는 아직도 감독의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김용희 감독이 이렇게 못할줄은 아무도 예상못했죠. 저도 시즌 들어가기전에 김용희 감독 성향상 우승은 못해도 무난한 가을야구에 혹사없는 운영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리고 전감독이 금지어이니 세대교체 준비도 망이었구요. 윤길현, 정우람, 박희수만 잘써도 최강 불펜으로 최정, 김강민을 내야 핵으로 해서 솔직히 삼성 대항마는 무리지만 어느정도는 대적할 줄 알았는데 이건 뭐... 그냥 망입니다. 망. 거기에 더 깊은 절망은 이래도 프런트는 변함이 없을 거고 항상 감독만 갈릴거라는거죠.
我無嶋
15/09/06 15:38
수정 아이콘
시즌전 예상이라는게 그냥 이름값 보고 대충 매기는 느낌이죠. 언제적 왕조 유산 가지고 2강이랍니까...세대교체가 실패하고 있는 14-15시즌인데요....
풍림화산특
15/09/06 16:19
수정 아이콘
시즌전 스크가 2강소리듣는게 왕조유산갖고 들먹인건 아닌데요?

물론 시즌전 스크가 2강이라는 소리에도 동의하는건아니지만 적어도 롯데나 기아 밑에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我無嶋
15/09/06 16:22
수정 아이콘
투수는 많이 면면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타선의 중심역할을 기대한 것이 최정 김강민 박정권 이재원 등이었죠. 브라운은 용병이니까 차치하고 이명기 박계현이 4강을 끌어줄거라곤 아무도 기대 안하니까요..
다리기
15/09/06 18:05
수정 아이콘
이거죠. 아무리 그래도 롯데 기아보다 밑에 있다니.. 시즌 막바지에 말이죠
15/09/08 00:55
수정 아이콘
그냥 대충봐도 삼성, 넥센, NC, 두산보다 떨어지는전력인데 딱 맞는순위인거같은데 유독 스크가 올해 기대값보다 못했다는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5/09/09 03:3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용병 셋다 망하고 투수진도 전유수 진해수가 필승계투 돌고 완전 황폐화 된상태서 5위했었거든요. 올해는 용병도 준수하고 내부 FA다 잡고 정우람까지 돌아왔으니 기대할만했죠. 결과가 이지경이여서 그렇지 특히 계투진은 전유수, 진해수에서 윤길현, 정우람 이면 상전벽해수준입니다. 작년 문제가 계투진이였거든요.
투수진도 윤희상이 시즌아웃되고 용병들도 다 망하고 진짜 던질투수가 없었구요.
15/09/10 12:59
수정 아이콘
저는크보매니아급이 아니라서 계투까지는 완전히 알진 못하지만 일개 불펜투수 정우람인가 하나 추가되었다고 극타고투저 리그인 현재 전력업이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용병도 까봐서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데 미지수였죠. 반면 엔시나 넥센 용병들은 이미 검증된s급자원이라 저는 스크 어려울거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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