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8/12 16:52:38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엄청난 팝핀 영상이 나왔습니다.

↑가까이서 잡는 시점이 마음에 드는 영상



↑호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위아래는 같은 영상입니다만 위 영상은 댄서 호진을 더 가깝게 볼 수 있고

아래 영상은 관중들 반응도 살필 수 있게 되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댄스영상 찾아보는걸 좋아하는데 그러다 찾은것이

호진(HOZIN)가 호안(HOAN)입니다. 검색해봐도 개인프로필은 안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두 댄서 모두 배틀을 굉장히 잘하고 저런 쇼케이스에서도 엄청난 무브를 보여줍니다.

호진은 움직임? 팝퍼라기보다는 댄서 중심으로 가고싶어하는것 같고

호안은 클래식한 팝 움직임을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영상중에서 이번에 나온 저 영상이 역대급 아닌가 싶은데

다른주제지만 한페이지에 역대급을 두번이나 쓰는건 의미가 퇴색되는거 같아서 엄청난 이라고 붙였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HOZIN의 영상



그리고 위에 설명한 호안(HOAN)의 영상도 첨부해봅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관중이 난입하는 호안 배틀영상

여담으로 HOZIN은 HOZIN만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HOAN은 찾으면 다른영상이 많아서(외국 단어랑 겹치는듯) pop이나 judge, showcase 등을 붙여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른다는것을안다
15/08/12 17:00
수정 아이콘
와 중간에 슬로우모션될때 진짜 시간이 느리게가는듯하네요... 정말... 오오오오...
사람몸이 저렇게 되는구나....
이홍기
15/08/12 17:29
수정 아이콘
피나는 노력이있었겠지만 몸이 자기마음대로 움직이면 얼마나 즐거울지..
김성수
15/08/12 17:22
수정 아이콘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유명 팝퍼 영상(비보잉도 거의 족족 다 보긴 하지만)은 거진 빠지지 않고 다 봤는데, 크게 질리지 않고 재밌더라고요. 춤알못인데도 말이죠. Poppin J를 특히 좋아 합니다만, 요즘에 영상이 많이 없어서 ㅠㅠ

특히 마지막 영상은 저도 꽤나 인상 깊었습니다. 관객 난입 영상들중에 https://www.youtube.com/watch?v=Wg0C4glCSyM 이것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
이홍기
15/08/12 17:29
수정 아이콘
영상 재밋게봤습니다. 저 호스트가 진행하는 배틀은 저런장면이 꽤 나오나봐요
15/08/12 17:23
수정 아이콘
살라는 볼때마다 댄서라기 보다는 연기자 같아요
호응 이끌어내는건 전 팝퍼를 통해 최고지 싶네요
그나저나 남현준은 지금 어느정도 위치인가요?
위에 댄서보다 전 아직도 남현준이 제가 본 국내 팝퍼 중에 최고라서
이홍기
15/08/12 17:30
수정 아이콘
살라는 무슨 자기 내장도 움직이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신기한 느낌이더군요.

글쎄요 제가 뭘 아는건 아니고 유튜브 영상만 찾아보는 수준이라;;
누구도날막지모텔
15/08/13 11:35
수정 아이콘
아마 남현준을 팝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는 예나 지금이나 아닐거라 봅니다.
15/08/12 17:27
수정 아이콘
덥스텝 댄스던가요.
이홍기
15/08/12 17:31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모르지만 덥스텝이라은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나가사까먹
15/08/12 17:34
수정 아이콘
팝핀현준이 아프리카tv 나와서 춘거도 소름돋는데..
춤 잘추는 사람 부럽습니다.. 멋있네요
Helix Fossil
15/08/12 17:36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진짜 전율이네요
마이클조던
15/08/12 19: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https://youtu.be/QK_vxwizz-4 이 영상이 가장 멋지더군요.
15/08/12 20:56
수정 아이콘
팝핀현준밖에 본 적이 없는 저한텐 신세계네요.
진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원더월
15/08/12 21:16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비보잉 좋아해서
살라 잘알고 있는데
이젠 아예 팝핀으로 전향했나보군요 크크
이홍기
15/08/12 21:19
수정 아이콘
살라가 원래 비보이였나보군요?

저번에 r16 팝핀저지하러 오기도 했습니다.
원더월
15/08/12 21:58
수정 아이콘
아주 오래전이라..
프랑스 비보이팀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때도 팝핀을 종종 보여주긴 했었어요
누구도날막지모텔
15/08/13 11:34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때부터 팝핀을 참 좋아했었는데,
그당시 우리나라 1세대 팝핀이 일본에 비해 좀 밀린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제로, kin, ds, 쿄 등등 정말 출중하신 분들이 많았지만 일본엔 워낙 괴물들이 있어서;;
근데 고등학생 당시 저와 동갑이던 호진이란 학생이 뭔 대회 씹어먹는 영상 보고
얘야말로 일본의 아키, 쿠쫑, 카이트, 씬 등에 대항할만한 한국의 루키라고 딱 생각이 들었었죠..
15/08/13 12:07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동창생을 피지알에서 보게되네요.
Hozin이랑 같은반인적이없어 안면만 있는 사이이긴한데 축제 3년동안 팝핀으로 분위기 다 살려놓았던 기억나네요.
과천에서 같이학교나온친구들은 하도 봐서 지겹다고 할정도....
고등학교시절에 굴지의 연예기획사에서 제의왔는데 자신은 노래하면서 춤추기싫다고 춤만 추겠다고 거절했었다는걸 들은기억이 있네요.
이홍기
15/08/13 12:18
수정 아이콘
오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애매한 댄스가수보다 지금은 세계적인 댄서가 됐으니 좋은 선택이 됐네요.
영원한초보
15/08/13 16:10
수정 아이콘
이윤열도 이런걸 추고 싶어했는데...
15/08/13 16:18
수정 아이콘
뇌내재생 안한 뇌 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509 [일반] [야구] 점입가경, 더 치열해진_KBO순위경쟁 [74] 이홍기10796 15/08/24 10796 0
60508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섬머슬램 2015 최종확정 대진표 [7] SHIELD7066 15/08/24 7066 0
60507 [일반] [증시] 8월 셋째주 요약 - 어서 와 correction은 처음이지? [15] Elvenblood6512 15/08/24 6512 21
60506 [일반] 이 사람을 주목한다- 민주정책 연구원 부원장, 이범 [26] autopilot7448 15/08/23 7448 0
60505 [일반] [WWE]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을 보고 [7] 삭제됨4295 15/08/23 4295 0
60504 [일반] 영화 심야식당을 보고 [11] 바위처럼5434 15/08/23 5434 5
60503 [일반] 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이야기 (2) 양떼 속의 늑대 한 마리 [9] 신불해8950 15/08/23 8950 15
60501 [일반] [야구] NC의 괴수 테임즈는 내년에도 NC에 남을 수 있을까요? [59] 어리버리10836 15/08/23 10836 0
60500 [일반] [영화소식] 장동건 차기작 확정, '7년의 밤' [30] 여자친구12021 15/08/23 12021 1
60499 [일반] 니얼 퍼거슨의 키신저전기가 다음달 발간됩니다 [3] 콩콩지4771 15/08/23 4771 1
60498 [일반] [스포없음] <판타스틱4>, 이럴거면 그냥 판권을 넘겼으면. [37] 화이트데이10031 15/08/23 10031 1
60497 [일반] 약국실습 썰 [12] 짱나8855 15/08/23 8855 4
60496 [일반] 인문학은 만병통치약???- 이지성 [76] autopilot15248 15/08/23 15248 0
60495 [일반] [재밌는 책소개]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스압) [37] 즐겁게삽시다5733 15/08/23 5733 11
60494 [일반] (스포있음) 판타스틱4 - 히어로물에 히어로가 없다. [20] aSlLeR5613 15/08/23 5613 3
60493 [일반] 요즘 듣는 노래들 [25] 눈시BBand8479 15/08/22 8479 2
60492 [일반] 홀로 여행의 맛! [10] p.p6755 15/08/22 6755 6
60490 [일반] 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이야기 (1) 역사를 바꾼 음주운전 [10] 신불해7527 15/08/22 7527 19
60487 [일반] [소개] Wasted Johnny's (부제:신난다! 달리자!) [16] *alchemist*3749 15/08/22 3749 2
60486 [일반] 야망의 시대 - 새로운 중국의 부, 진실, 믿음 [11] 콩콩지7651 15/08/22 7651 4
60484 [일반] 제 친할아버지 죽음에 관한 미스테리 [19] 난동수9327 15/08/22 9327 0
60483 [일반] [UFC] 미르코 크로캅.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UFN 79에 출전. [19] The xian6443 15/08/22 6443 1
60482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29] pioren5473 15/08/22 54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