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7/31 21:24:45
Name style
Subject [일반] 통도환타지아 놀러갔다왔습니다
어제 양산이 폭염주의보였나 폭염경보였나..
뜨거운 날씨에 공사하는 사람들이 놀러온 사람보다도 많았네요.
놀이공원은 중학교 이 후 모처럼인듯한데요.
여자친구랑 가고싶었지만 없어서 혼자 갔습니다.

자유이용권이 2.6만원인데 부산은행에서 1.6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실적따라 50%할인도 가능한데 저는 안되더라구요.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아폴로
대충보고 바이킹 생각했는데 뒤집혀지네요.
저는 물구나무서기를 못하지만 물구나무서기를 한 듯한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으로 샌드위치 먹고 이걸 첫번째로 타니 속이 니글니글하더라구요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콘돌
이거를 타보니 모자가 날아갔던 초등학생 때 이걸 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바이킹
무섭지는 않고 재미있는 놀이기구인데 왜 불알이 서늘해지는 느낌일까요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하늘자전거
운동했네 운동했어ㅠㅠ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플리퍼
마지막으로 이걸 탔는데  재밌지만 슬슬 속이 안 좋아집니다.
토나오게 놀았다하는 표현을 예전에는 쓰곤했는데 진짜 살짝 게워가지고 바로 화장실에서 조금 토했네요

너무 덥고 청룡열차는 어릴때부터 무서워해서 그냥 접었습니다.
예전에 급류열차를 진짜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안하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범퍼카도 타보고싶었지만 꼬마놈들과는 부딪치기는 싫어서 안탔습니다.
범퍼카는 진짜 친구랑 같이 타야 재미있을듯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스브저그
15/07/31 21:46
수정 아이콘
어릴때 몇 번 갔었는데 아직 용케도 영업하고 있나보네요
모노아이
15/07/31 21:55
수정 아이콘
토옹도~ 환타지아~
20년전에 가봤었는데..오랜만에 보는군요.
고딩어참치
15/07/31 22:12
수정 아이콘
20년전쯤에 가서 하늘자전거 탔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
정말 무서웠는데 ㅠㅜ
15/07/31 22:16
수정 아이콘
통도환타지아!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크크크
이 글 보니 저도 놀이공원 가고 싶네요...ㅠㅠ
15/07/31 23:48
수정 아이콘
군 시절 대구출신 후임이 그렇게 자랑하던 통도 환타지아네요 크크 보기만해도 무섭습니다 읔
SoulCompany
15/08/01 00:27
수정 아이콘
어릴때 진짜 자주갔는데 지하철에 통도환타지아 광고보고 한번 가볼까 생각들었는데
이 글보고 가기로 맘먹었습니다
단 지금말고요 가을쯤 가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명탐정코난
15/08/01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조만간 가볼까 하는데
사람많나요?
대기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ㅠ 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85 [일반] 에이핑크/랩몬스터의 MV와 배치기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광팬세우실4388 15/08/04 4388 1
60183 [일반] [바둑] 이창호 9단의 전성기 11년간 국제기전 승률 [49] Vesta10719 15/08/04 10719 1
60181 [일반] 브라질에서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31] Brasileiro13320 15/08/04 13320 6
60180 [일반] [야구] 강정호 선수가 '7월의 신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55] Cliffhanger9323 15/08/04 9323 2
60179 [일반] [공식] 8/14 임시공휴일 관련 찌라시->확정 [88] 여자친구12864 15/08/04 12864 2
60178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10] pioren3728 15/08/04 3728 0
60177 [일반]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14] 다1애니장인5387 15/08/04 5387 0
60176 [일반] 한 공대생의 인생을 바꾼 김수행 교수 [22] 하쿠오로10657 15/08/04 10657 70
60175 [일반] [복면가왕] 현재까지 가왕 정리 [39] Anti-MAGE15602 15/08/04 15602 4
60174 [일반] 윤리의 분업 [1] 임전즉퇴2411 15/08/04 2411 1
60173 [일반] 나의 감수성과 행동의 관계(송곳 4부가 시작했습니다) [15] 바위처럼5453 15/08/03 5453 8
60172 [일반] (기사펌) 신경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인사이드 아웃> [17] 마스터충달6205 15/08/03 6205 1
60171 [일반] (아재주의) 좋아하는 애니음악 10 [89] 삭제됨7060 15/08/03 7060 5
60168 [일반] [야구] 퍼거슨 1승 [27] 이홍기9871 15/08/03 9871 1
60167 [일반] 내려놓음, 그리고 가진 것의 소중함 [27] 스타슈터4613 15/08/03 4613 13
60166 [일반] [펌글] 우리는 왜 비윤리적이 되는가 [30] [fOr]-FuRy6637 15/08/03 6637 20
60165 [일반] 그건 말이죠 [13] The xian5183 15/08/03 5183 1
60164 [일반] 괌 여행 팁 [27] 사계절 치킨18040 15/08/03 18040 9
60163 [일반]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93] 이명박12456 15/08/03 12456 27
60162 [일반] 미료/박보영/스컬&하하/지헤라/치타/딕펑스/소지섭의 MV와 비투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광팬세우실5264 15/08/03 5264 0
60161 [일반] 원더걸스/샤이니/월간윤종신/헬로비너스/키겐/서은광X미유/유승우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58] 효연광팬세우실8143 15/08/03 8143 0
60159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21] pioren4415 15/08/03 4415 2
60158 [일반] 메트로 신문의 자폭 또는 숭고한 희생 [32] 어강됴리11915 15/08/03 11915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