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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8 12:39:28
Name 스쿠데리아페라리
File #1 1.jpg (26.4 KB), Download : 80
File #2 News_01.jpg (177.3 KB), Download : 14
Subject [일반] [F1] 쥴스 비앙키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작년 10월 5일 태풍이 몰아치던 일본그랑프리에서 빗물에 미끄러져 사고를 일으킨
아드리안수틸의 차량을 치우던 크레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하여 
의식을 잃었고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었습니다..



그동안 뉴스들을 일부러 멀리하면서 언젠가 웃으며 돌아올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오늘 가족들이 성명서를 내었고 쥴스는 세상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F1팬으로서.. 페라리팬으로서
쥴스에게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재능을 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되니..
정말 너무 슬프네요.
작년 모나코에서 2포인트를 따고 좋아하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F1에서는 세나의 죽음이후 또 다시한번 경기중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보고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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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기시 미나미
15/07/18 13:10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비앙키의 레이스 인생은 길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감동을 줬죠.
WhenyouRome....
15/07/18 13:10
수정 아이콘
빗길 경주는 정말 위험한데 시속300km를 넘나드는 경기인만큼 일정을 조절해서라도 비가 그치고 경기장 정비를 새로 해서 경기를 치르는게 좋을듯 하네요. 비도 경기의 일부라고 우기면 할말없지만.
15/07/18 13:11
수정 아이콘
RIP Jules

비오는날 경기 안할수는 없지만 제발 사고나면 세이프티카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그나마 빨리 나오지만)
EndLEss_MAy
15/07/18 14:02
수정 아이콘
RIP jules.

그의 모나코 포인트가 살려낸 마루시아. 힘내길 바라고 이번 일로 F1이 더욱 안전한 스포츠가 되길 바랍니다.
R.Oswalt
15/07/18 14:22
수정 아이콘
최근까지도 레이싱 시작 전에 비앙키 회복을 기원하며 계속해서 티셔츠 입고 나오는 캠페인 하던 포스인디아 분 생각이 나네요.
사고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죠. 반년 이상 힘든 사투를 이어온 비앙키... 명복을 빕니다.
15/07/18 14:28
수정 아이콘
F1 경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늘 있었지만 드라이버가 사망하는 사고는 94년 산마리노 그랑프리 이후 한 번도 없었는데...
그래서인지 비앙키도 힘든 상황이지만 언젠가 부상에서 회복하리라 의심한 적이 없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7/18 15:21
수정 아이콘
RI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7/18 15:33
수정 아이콘
사고영상 안 보여주는 것부터 심상치가 않더니, 결국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는군요.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운이 없었다고 밖에 못하겠어요.
따지고 보면 빗길레이스에 사고난 이후 사고지점이 어떻든 다이렉트로 세이프티카 안 나왔던게 원인이었지만요...
트릴비
15/07/18 16:03
수정 아이콘
하위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보면서 저 친구는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재능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아쉽게 끝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고때도 경기 시간도 그렇고 SC도 그렇고 경기 운영 관해서 정말 논란이 많았었는데,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5/07/18 21:47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드라이버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요즘 모터스포츠에서 F1드라이버가 사고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결과가 나오니..
좀더 제도를 개선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 .

RIP Jules.
15/07/19 16: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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