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9 23:24:3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빚을 다 갚다. 그리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9 23:45
수정 아이콘
위추 드렸습니다.
저보단 나은 환경이신 듯 하네요.
이명박
15/06/29 23:5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갚아나갈단계인데 힘이되네요
SoulCrush
15/06/29 23:56
수정 아이콘
물려받은 혹은 물려받을 자산 10억 브론즈?
플레티넘 다이아가 무리라면 골드라도 어떠신지요?

손에 넣을 수 있는 목표를 하나 정해서 달려보면 어떨까 싶네요.

채무zero 축하드립니다.
atRunway
15/06/30 00:03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저는 이제 40대가 목전인데 저 빚을 언제다 청산할지 흐흐흐흐흐

뭐 저도 친구녀석 중에 자산규모 몇십억이 있는 녀석들이 몇 있긴합니다. 가끔 저는 평생 꿈꿀 수도 없는 고민을 하는걸 보고 가끔 복장이 뒤집힐때도 있습니다. 근데 뭐 그런식으로 따지면 열받을 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제 손해더군요. (세상에 부자 아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그 사람들 하나하나 보면서 화낼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그래서 그러려니 합니다 ㅡ_ㅡ;
15/06/30 00:0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취미생활에 매진한다던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해원맥
15/06/30 00:07
수정 아이콘
이제 평생의 반려를 찾으시면 되겠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리스트컷
15/06/30 00:09
수정 아이콘
죽창앞엔 너도한방 나도 한방.
15/06/30 00:31
수정 아이콘
너도한방 나도한방 좋아요. 크크
혹시 지대넓얕 들으시나요? 늦게 알게돼서 요즘 거의다 들었는데 재밌더라구요~
근성러너
15/06/30 12:57
수정 아이콘
크크 죽창이뭔가요? 도와주세요 웨건
15/06/30 15:23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A3%BD%EC%B0%BD#toc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팟캐스트에서 처음 들었는데 여기저기 많이 쓰이네요~~
근성러너
15/06/30 15: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갓창..무서벤요
15/06/30 00:41
수정 아이콘
덤덤한 기분으로 썼는데 다시 읽어보니 위로가 필요한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크크
추천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
파라돌
15/06/30 08:09
수정 아이콘
빚이 3억인데.. ㅜㅜ
어떤 느낌일지 감조차 안잡히네요..
질보승천수
15/06/30 10:57
수정 아이콘
가계 부채가 역대 최강인 지금 시점에선 빚 없으면 부자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죠.
한국이 어쩌다 이런 상황이 됐는지.....
Luxury Nobless
15/06/30 11:55
수정 아이콘
자산 10억이라하면 부채만 10억일수도 있다는건데 자랑이라고 던진말일까요. 흐흐
사계절 치킨
15/06/30 17:4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을 보면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굵직한 소비를 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까운 친구에게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야 그거사면 허리 휘청하는거 아니냐?"

돌아온 대답은 "내가 원래는 준중형차를 타야 맞는거지만, 2배 더 주고 BMW 샀더니 삶에 활력이 되더라.
인생 뭐 있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거지"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거지만, 제 친구같이 지르고(목표를 두고) 갚아가며(해결해가며)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르세요. 흐흐흐
15/06/30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지르고 갚아가며 사는 편인데, 권장할 만한 것입니다. 삶의 활력은 지름에서부터 나오지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733 [일반] 불체자 범죄 문제 [57] 구들장군9712 15/07/11 9712 48
59732 [일반] 86마라도나, 지금의 메시 [22] 주먹쥐고휘둘러7528 15/07/11 7528 1
59731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55] pioren5606 15/07/11 5606 2
59730 [일반] 미국 공화당, 최대 위기에 빠지다. [58] 마빠이11266 15/07/11 11266 1
59728 [일반] [차후 스포 포함] 쇼미더머니 4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103] 밀어서 잠금해제11477 15/07/11 11477 0
59727 [일반] [영화] 그래도 내 아들이다...러덜리스(Rudderless) [4] sungsik4832 15/07/11 4832 0
59726 [일반] 기성걸그룹 - 신인걸그룹 짝지어보기 [7] 좋아요4484 15/07/11 4484 2
59725 [일반] <삼국지> 하후돈이 초기 조위 정권에서 2인자인 이유는 무엇일까. [28] 靑龍9115 15/07/10 9115 9
59724 [일반] [축구]동아시안컵 예비명단이 나왔습니다. (부제:말을 지키는 감독님) [20] Broccoli6144 15/07/10 6144 0
59723 [일반] 여름 걸그룹대전 중간 감상 [37] 좋아요9353 15/07/10 9353 1
59722 [일반] 드라마 '어셈블리' 이거 어디서 본것 같은데? [16] 어강됴리8953 15/07/10 8953 0
59721 [일반] 좋은 사람 [54] Love&Hate15960 15/07/10 15960 22
59720 [일반] [스포주의] 무한도전 파트너 스포일러가 떴습니다. [92] v11기아타이거즈14971 15/07/10 14971 2
59719 [일반] 일본 영화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영화 [112] 군디츠마라23803 15/07/10 23803 5
59718 [일반] 걸그룹 덕질을 해볼까? [13] 근성으로팍팍7542 15/07/10 7542 1
59717 [일반] 중국 증시의 상태가? [39] 주환8383 15/07/10 8383 4
59715 [일반] 홍진호 레제에 돌직구? [29] pnqkxlzks11706 15/07/10 11706 1
59714 [일반]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취득하기. [30] 동네형7390 15/07/10 7390 1
59712 [일반] (단편) 현덕의 아들 [17] 글곰9822 15/07/10 9822 13
59711 [일반] 가축화된 포유류는 어떤게 있나? [28] 삭제됨7002 15/07/10 7002 17
59710 [일반] [도뿔이의 다이어트 이야기] intro 살을 빼면 입고 싶은 옷은? [29] 도뿔이5785 15/07/10 5785 2
59709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32] pioren5038 15/07/10 5038 0
59708 [일반] 라디오 팝DJ의 대부 김광한씨가 돌아가셨네요 [10] 강가딘4557 15/07/10 45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