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11 23:19:44
Name 시무룩
File #1 ILCE_7RM2_wFE35F14Z_right_700x525.jpeg (59.9 KB), Download : 62
Link #1 http://www.sonyalpharumors.com/sony-announces-the-new-a7rii-rx10m2-and-rx100m4/
Subject [일반] 소니의 신 카메라 a7r ii 발표


A7rII:

    42MP Full-Frame Exmor R BSI CMOS Sensor
    BIONZ X Image Processor
    5-Axis SteadyShot INSIDE Stabilization
    399 Phase-Detect AF Points & 5 fps Burst
    Internal 4K XAVC S Video & S-Log2 Gamma
    Weather-Resistant Magnesium Alloy Body
    Built-In Wi-Fi Connectivity with NFC
    ISO 102,400
    no shutter blade motion
    3,5x faster than the A7r
    A7rII focus is almost 40% faster than the one of the A7r
    Shipping in August




어제 밤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 a7r ii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a7시리즈에서 고해상도를 담당하던 a7r의 후속작입니다

rx10과 rx100 시리즈 신작도 함께 발표했는데 특별히 a7r ii만 언급하는 이유는 카메라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제품이라 생각해서입니다
최근 캐논의 5ds 발표도 있었고, 니콘에서도 초 고화소 카메라 이야기가 나오는 등 초 고화소 센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소니에서도 4200만 화소의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를 발표했네요
5천만 화소의 캐논의 5ds보다는 화소수가 적지만 대신 센서 5축 손떨방 기능이 들어있어서 스튜디오용 컨셉으로 개발한 5ds와는 다르게 필드에서도 무난하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든점이 참 인상적입니다
그래서인지 기본 6400, 확장 12800의 iso를 탑재한 5ds와는 다르게 최대 102400까지 감도를 올릴 수 있다는거도 특징이구요
물론 고화소라서 노이즈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만...
이미 여기 나온 스펙만으로도 현존 최고 스펙의 풀프레임 카메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가장 놀라웠던건 따로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 후기 중 af 관련 부분입니다

-------------------------------------------------------------------------------------------------------------------------------

One of the most impressive features of the a7R II is its autofocus system. 399 phase-detection AF points cover 45% of the frame, which means over 60% coverage in either horizontal or vertical transparentions in the frame. That gives it more coverage than any full-frame camera out there. PDAF will work even with third-party lenses via existing adapters, including in continuous AF tracking mode.

This is potentially a huge deal - especially for Canon users. We've used an a7R II with a Canon 24-70mm lens and a Metabones adapter, and focus is indeed very fast indeed. We'll be looking at this in more depth as soon as we have a production sample camera, but for now, we're highly impressed. Canon should expect some cancelled EOS 5DS orders...


a7R II의 극히 뛰어난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새로 개발된 AF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무려 39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가 화면의 45%나 커버하고 있으며, 이는 수평 혹은 수직방향으로 촬영할 경우 각각 60%의 면적을 커버하는 폭 넓은 AF 범위입니다. 따라서 이 또한 현존하는 그 어떤 풀 프레임 카메라보다도 더 넓은 AF 범위를 구현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상차 AF는 당연히 기존의 어댑터를 통해 서드 파티 렌즈들에게도 적용되며, 무려 연속 AF 추적 모드도 지원합니다.

이 기능만 보더라도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캐논 유저님들 꼭 보세요!. 우리는 이 a7R II에 무려 캐논 24-70mm 렌즈와 메타본즈 어댑터를 연결해서 쓰고 있스니다. 그리고 AF는 확실히 빠르고... 진짜 빠릅니다!. 우리는 가능한 빨리 이 기능에 대해 더 살펴보고 나중에 샘플과 리뷰를 올리겠습니다만, 현재까지만 확인된 바에 의하면, 우리는 진짜 깜놀! 했습니다. 캐논은 아마도 상당수의 유저들이 EOS-5Ds 주문을 취소하는 것을 감수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
팝코넷 소니 포럼 군사잡지님 번역




만약 이 후기가 과장 없이 사실대로 쓴거라면 캐논의 렌즈들을 서드파티 렌즈화 시켜버리는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거죠
기존 FE 마운트의 가장 큰 문제점이 렌즈군의 다양성이었는데, 렌즈군의 다양성으로 이름 높은 캐논의 모든 렌즈군을 흡수한다는건 카메라 판도를 뒤흔드는 꽤나 커다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도 캐논 렌즈와 어댑터를 이용해서 af 기능을 이용 할 수는 있지만, af 속도가 3~5초정도나 되고 정확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수동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캐논 유저들이 렌즈들 때문에 다른 성능 좋은 카메라들을 두고도 렌즈 때문에 캐논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만약 저대로 이종교배 어댑터를 사용하고도 af속도가 빠르게 이뤄진다면 캐논 유저들을 상당수 흡수 할 수 있겠네요
일부는 아에 기변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일부는 투바디 체재로 이용할 수도 있죠
카메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렌즈를 따로 살 필요 없이 공유가 된다는건 엄청 매력적인 일이니까요

시그마나 탐론 등 서드파티 업체들이 e마운트 렌즈 개발이 지지부진 하니까 아예 작정하고 나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차피 자이스 렌즈는 고급형 렌즈니 큰 영향 없을거고 어댑터를 이용해서 저렴한 렌즈군들을 이용하거나, 기존에 렌즈를 가지고 있던 이용자들을 흡수하겠다는 생각인 듯 하네요
a7 출시부터 느껴지던 소니의 야망이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서 새로 돌아온 기분입니다
정말로 카메라 시장을 장악하려고 작정을 한 듯한 느낌입니다

가격이 3200달러로 비싼 가격이지만, 스펙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가격이고, 또 가후의 소니라서... 아마 출시되고 좀 지나면 더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이라면 USB 2.0이나 터치 미지원, 배터리 등이 있겠네요

지금 현재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는 a7r ii 이야기로 시끌벅적합니다
소니 유저들은 물론이고, 캐논 유저들도 기존 렌즈를 거의 제성능으로 이용할 수 있을거란 소식에 다들 놀라는 분위기네요
저는 a7 사용중이고 제게는 너무 오버스펙이라 구매욕구는 딱히 오진 않지만, 캐논 렌즈 af 속도 향상은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세계 최고 풀 프레임 미러리스 출시로 한차례 재미를 봤던 소니인데 과연 이번에 a7r ii로 얼마나 큰 재미를 볼지 기대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트루키
15/06/11 23:23
수정 아이콘
미러리스는 소니가 독주하고 있네요. 삼성도 NX 시리즈로 추격하고 있긴 하지만... 소니는 더 멀리 달아나는 듯 합니다.
무무반자르반
15/06/11 23:24
수정 아이콘
스팩은 이제 최최상급 본좌느낌이네요

초고화소에 5축손떨방이면 뭐...
15/06/11 23:26
수정 아이콘
플랙쉽 바디는 갈수록 고화소가 대세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노이즈억제를 중요하게 보는지라 A7s ii가 기대됩니다.
정지연
15/06/11 23:26
수정 아이콘
캐논 렌즈를 어댑터를 끼워 쓸 수있는데다가 AF까지 된다고요..? 충공깽이네요..
거기다 디자인도 필카스러운게 맘에 드네요..
김민채
15/06/11 23:27
수정 아이콘
이종교배후 AF가 된다는거죠 ?! 6D와 rx100을 쓰고있는데 리뷰가 사실이라면 전 무조건 넘어갑니다.
F.Nietzsche
15/06/11 23:34
수정 아이콘
이날을 위해 총알을 장전해뒀습니다...!!!
15/06/11 23:44
수정 아이콘
전 입문형 미러리스 쓰는 초보지만 저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는 저조차도 알겠네요
커피소년
15/06/11 23:57
수정 아이콘
rx1 시리지는 없나보네요.
rx1r 후속 나오길 기다렸는데 ㅠㅠ
무무반자르반
15/06/12 00: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대신 라이카 q가 나왔네요

400마넌인건 함정
15/06/12 00:01
수정 아이콘
글을 보고 와 뒤에 가격을 보고 억... 소리가...
이번에 제대로 카메라 한대 구입하려는 중이라 솔깃했는데 첫 입문에 저 가격은 좀 힘들겠네요ㅠ
15/06/12 00:04
수정 아이콘
한방에 가라는 명언이 있습셉습..
F.Nietzsche
15/06/12 00:04
수정 아이콘
근데 군사잡지님 본인이신가요? 아니라면 출처는 표시해주는 것이 맞겠죠.
시무룩
15/06/12 00:09
수정 아이콘
어떤거 출처 말씀하시는건가요? 중간에 있는 af 관련 후기 번역이라면 디씨에 올라와있는거 그냥 가져온거라 원출처를 몰라서..
F.Nietzsche
15/06/12 06:56
수정 아이콘
원래 스르륵 소니포럼에서 신제품정보 항상 올리는 군사잡지님이 번역한거에요. 지금은 스르륵 사태이후 팝코넷에 올렸었고요. 이미 디씨에서 본거라면 원출처를 몰라서 그러셨구나 이해합니다.
시무룩
15/06/12 14:4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 해야겠네요
15/06/12 00:08
수정 아이콘
소니가 요새 음향/영상 쪽으로 미쳐 날뛰는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캠코더 axp35를 장만했는데... 이게 손떨방이.... 핸디 캠코더 주제에 스테디샷 수준입니다. 레알로요.
BOSS 라는 시스템인데.. 렌즈가 허공에 떠있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허허.
거의 방송용 4K 스펙을 가정용 핸디캠코더에 끌고들어왔습니다. 장난이 아니에요.

그러더니... 카메라 쪽으로는 아주 핵을 날리네요. 캐논 유저인데.. 진지하게 넘어가는거 고민하게 될거같습니다.
여자친구
15/06/12 00:12
수정 아이콘
3200달러에 잠시 눈물닦어봅니다... ㅠ
15/06/12 00:29
수정 아이콘
좀 자세한 리뷰 보시고 싶으시면,
http://www.dpreview.com/articles/4329110043/alpha-dog-hands-on-with-sony-a7r-ii

아직 리뷰는 안나오고 일단 핸드온하고 첫인상만 나와 있네요.

디피리뷰 유명한 곳입니다
부평의K
15/06/12 00:40
수정 아이콘
딱 두가지가 걸립니다.

하나는 미러리스, 하나는 RAW.

미러리스의 장점도 있긴 합니다만, EVF와 일반 광학식 뷰파인더의 괴리감은 여전히 있긴 합니다.

또한 일반 JPG가 좋아졌긴해도 분명 RAW작업에 있어서 캐논을 따라가기는 아직 좀 힘들죠.

라이트룸 사용하면 된다지만 라이트룸을 잘 사용하게 되기까지 걸리는 숙달기간은 무시하기 힘들고요.

이런면에서 캐논 DPP는 캐논 유저에겐 축복입니다. 큰 기능은 없는데 화질좋은 사진 쉽게 뽑아주거든요
무무반자르반
15/06/12 01:35
수정 아이콘
raw는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센서 성능이 아득히 차이나는뎅...
부평의K
15/06/12 02:25
수정 아이콘
센서성능의 차이보다도 RAW파일 다루기에 있어서 DPP의 편안함은 타사랑은 비교하기 쉽지 않거든요.

라이트룸을 쓸 줄 알때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전용툴의 편안함은 캐논이 유리합니다.
칸나바롱
15/06/12 01:4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캐논 센서가 개차판로 알고 있는데... raw관용도 차이도 니콘 보급기보다 못한 캐논이라..-_-;;

DPP는 글쎄요.. 사실 raw를 다룰 사람이면 라이트룸 사용법정도는 당연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생각보다 별 차이가 없겠내요..
부평의K
15/06/12 02:26
수정 아이콘
라이트룸 사용법을 아는거랑, 그걸로 사진을 뽑아내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라룸 사용한지 몇년되었지만 라룸이 정말 좋은반면에 다루기는 어렵다는 생각은 더욱 들더군요.
그에비해 DPP는 급할때 빠르게 뽑아내는데 있어서는 참 좋습니다.
칸나바롱
15/06/12 02:28
수정 아이콘
그럼 캐논의 장점은 DPP이라고 하는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겠내요.

제가 DPP를 써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jpg와 차이가 큰가요..?
부평의K
15/06/12 03:06
수정 아이콘
JPG에 비해서 디테일 살리고 빠르게 보정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관용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관용도가 높은게 당연히 좋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슈팅 스타일상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촬영이 위주다보니 아직까지 불편한거 못느끼고는 있습니다.
시무룩
15/06/12 02:47
수정 아이콘
DPP가 얼마나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라이트룸으로 작업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어차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포토샵으로 하던데요
raw 작업에 있어서 캐논을 따라가기 힘들다는게 무슨 의미인질 모르겠습니다
편리함을 말씀하시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사용자마자 보정을 하는 정도가 다른데 일반화 시켜서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죠
캐논 유저의 말을 들어보니 오히려 DPP 기능이 부족해서 다른 기능 이용할때는 캡쳐원이나 라이트룸 꺼내서 써야한다고 그러던데요
게다가 소니는 캡쳐원 일반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사진 보정 프로그램 중 전체적으로 가장 평가가 좋은게 캡쳐원입니다
이렇게 보면 소니가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EVF와 OVF 역시 개인 취향차이네요
전 dslr도 쓰고 미러리스도 쓰지만(입문은 dslr) evf가 더 편합니다
부평의K
15/06/12 03:05
수정 아이콘
필드에서 쇼핑몰 촬영같은거 할때에도 JPG를 사용하는게 편하기는 합니다만, 굉장히 애매하게 일정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라이트룸이던 캡쳐원이던 그럴때에는 기본적으로 작업하는 속도가 DPP에 비해서는 좀 더 걸리는게 사실이고요.
DPP의 경우에는 빠르게 JPG 대비 고화질의 이미지를 빠르게 뽑아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기능의 화려함으로야 시그마의 SPP나 니콘의 니콘캡쳐도 화려하지만 빠르고 JPG대비 고화질 이미지 뽑기엔 DPP가 빠르고 편합니다.
칸나바롱
15/06/12 03:11
수정 아이콘
부평의K님이 이용하기엔 DPP가 편하지만 아무래도 일반화시키긴 어려울것 같내요. 모두다 부평의K님처럼 raw를 이용하는게 아니니까..

raw을 좀 더 간편하게 이용하기에 캐논이 좋지만(이것도 상대적이죠), raw가 캐논이 좋다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부평의K
15/06/12 03:18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제 첫 댓글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RAW 작업에서 캐논이 편하다는 말을 한거 같은데... RAW 자체만으로
이야기 한건 아니라서 말이죠.

캐논 DPP나 니콘캡쳐, 혹은 SPP같은 자체툴이 있는 제품들이 어쨌던 RAW 작업에서는 범용툴 보다는 조금 더 편한게
전체적으로 있습니다.

소니 DSLR과 미러리스의 근간이 되었던 미놀타 시절의 Dynax A7D도 사용하고 했었지만 항상 걸리던 부분이 RAW 슈팅을
많이하는 스타일이라 좀 불편함이 있었던게 큽니다.
칸나바롱
15/06/12 03: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raw 작업에서 캐논이 편한게 아니라 부평의K님께서 사용하는 용도로 DPP가 편하다는게 맞는 표현 아닌가요?

하나는 미러리스, 하나는 RAW <-라는 문장이 제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는거라서요..
15/06/12 06:28
수정 아이콘
니콘은 빼주세요~
니콘같은 경우 캡쳐 NX2같은 물건은 공짜로 줘도 안 쓸 정도의 말도 안되는 웍플로우를 요구하는 제품이라서요..;
고유 색감 때문에 어거지로 쓰긴 씁니다만 정말 최소한의 작업만 하거나(화밸 조정등) 그마저도 귀찮으면 바로 16비트 TIF 출력해서 ACR에서 만지게 되더군요
시무룩
15/06/12 03:15
수정 아이콘
그럼 단순히 간단한 작업만 빠른거네요... 그게 어떻게 단순히 RAW 보정의 이점이라고 뭉뚱그려서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게다가 캡쳐원도 한번에 싹 긁어서 자동보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것도 노출, DR, 화밸 등 자동조정 할 파트만 지정할 수 있구요
부평의K
15/06/12 03:19
수정 아이콘
바로 뒤의 댓글로 갈음합니다, 한번에 싹 긁어서 자동보정하려면 JPG 쓰고 말죠. RAW 촬영을 그럴려면 뭐하러 하나요.
시무룩
15/06/12 03:32
수정 아이콘
그냥 예시로 든거였죠 설마 저렇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JPG로 그냥 찍는거보다는 RAW로 찍고 저렇게 자동으로 돌리는게 더 낫겠네요

어쨌건 다른 보정툴이 RAW 작업에 있어서 캐논을 따라가기 힘들다는고 일반화 시키신거에 대한 반박을 하는겁니다
편하다는거도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뿐더러(DPP는 제가 안써봐서 모르지만 캡쳐원, 라이트룸 둘 다 이용해본 사람들은 보통 라이트룸이 더 편하다고 하는데 전 캡쳐원이 더 편합니다)
'DPP의 경우에는 빠르게 JPG 대비 고화질의 이미지를 빠르게 뽑아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보정 툴에 있는 온갖 기능 다 쓰면서 보정하는 사람의 경우에는요?
자꾸 편리함만 이야기 하시면서 RAW 작업에 유리하다 그러시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DPP에 기능이 없어서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에서 보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면 유리한게 아니죠;;
칸나바롱
15/06/12 03:39
수정 아이콘
한번에 싹 자동보정해도 raw 씁니다. 일단 색 관용도에서 엄청 차이가 나기 때문에.. raw로 보정하는게 훨씬 나아요.
무무반자르반
15/06/12 10:38
수정 아이콘
라룸이나 다른것도 빠르게 raw파일 고화질로 현상 가능한데 시무룩..

dpp가 다른 프로그램 대비 뭐가 우위에 있는지 모르겠네영
15/06/12 18:06
수정 아이콘
캐논 고유의 색감을 살리는데 이점이 있긴 합니다.
라룸이나 ACR등에서 프로파일을 제공하긴 합니다만 흉내내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라서요.
그래서 상업사진 하시는 분들은 로파일 컨버터로 이용하는듯 하더군요..
슈퍼집강아지
15/06/12 02:24
수정 아이콘
이름이 아가리;;로 보이네요
15/06/12 04:17
수정 아이콘
칼짜이즈가 있어서 캐논 렌즈 뭐.. 라고 생각했는데 렌즈를 바꿀 필요 없이 그깟 소모품인 카메라를 쓸 수 있어. 캐논 점유율 콤마 몇이라도 가져올 수 있을지도
F.Nietzsche
15/06/12 16:16
수정 아이콘
소니가 드디어 바디교환식 카메라의 시대를 열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884 [일반] [과학] 2022 니콘 작은세계 사진전 수상작 소개 Nikon Small World Competition [17] AraTa_PEACE12552 22/10/17 12552 28
93076 [일반] 차세대 EUV 공정 경쟁에 담긴 함의 [50] cheme19271 21/08/23 19271 56
88288 [일반] 지금까지 써본 카메라 이야기(#04) – Ricoh GR-D2 [14] *alchemist*7774 20/10/05 7774 8
87871 [일반] 중국 반도체 굴기의 미래 1 [120] cheme27153 20/08/30 27153 89
82880 [일반] 몽골 여행기 - 1부 : 여행 개요와 풍경, 별, 노을 (약간스압 + 데이터) [39] Soviet March9144 19/09/26 9144 17
73079 [일반] 남자는 니콘, 여자는 캐논, 나는 펜탁스 [39] 남편8438 17/07/29 8438 14
67034 [일반] [스압]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평등주의의 종말과 그 이후2 [7] cienbuss6570 16/08/17 6570 24
66284 [일반] [스압/데이터주의] 소니 RX10 III 이야기 [55] 미닛메이드15855 16/07/11 15855 17
58992 [일반] 소니의 신 카메라 a7r ii 발표 [40] 시무룩6660 15/06/11 6660 0
47785 [일반] 제가 본 가장 충격적인 사용기.... [9] 마르키아르7815 13/11/17 7815 0
46492 [일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ㅜ.ㅜ [27] Eva0107165 13/09/15 7165 1
45957 [일반] 조금만 간단 부산 해운대 여행기 1 [10] 뿌잉뿌잉잉6498 13/08/20 6498 3
45567 [일반] SIGMA 마운트 교체서비스 실시 [23] DEMI EE 175277 13/08/01 5277 3
44133 [일반] 편협한 독서기호일지 모르겠지만 소설책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2] 적송자5801 13/05/30 5801 1
42761 [일반] 책에 들어갈 사진 촬영은 잘 마쳤습니다. [9] 자이체프4827 13/03/19 4827 0
39955 [일반] 연재글 #1 카메라를 사보자. [22] 이강호3906 12/10/28 3906 4
34924 [일반] 성남, 홍콩 챌린저스 컵을 우승하며 만만치 않을 시즌을 예고. (영상 링크) [6] LowTemplar4810 12/01/27 4810 0
26289 [일반] 정들었던 바디 EOS-350D 안녕.... [34] AttackDDang6328 10/11/09 6328 0
24394 [일반] 만학 그리고 지름 [2] 3648 10/08/18 3648 0
24354 [일반] 니콘 D700 을 질렀습니다 ^^ [41] 강아지5792 10/08/16 5792 0
22395 [일반] [잡담] 카메라 이야기 [62] elecviva5102 10/05/31 5102 1
17258 [일반] [분석] 적당히 지갑사정을 고려한 하이엔드 카메라 추천글. [21] Shura4690 09/11/05 4690 0
16192 [일반] PENTAX의 새로운 DSLR - K-x [20] KARA3488 09/09/24 34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