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03 10:50:35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어제의 bbc 가십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의역, 오역 범벅. 생략 빈번. 미심쩍다 싶으면 원문 확인 필수...-_-;)


맨유가 레알의 포워드 가레스 베일(25)과 수비수 라파엘 바란(22)에 넣은 총 110m의 오퍼가 거절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Daily Express)  

레알은 계약이 1년 남은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의 영입에 30m을 지불할 것으로 보입니다
(Sun - subscription required)

데 헤아는 이미 맨유 팀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하는 풍문입니다
(Daily Star)  

맨시티는 32m으로 평가받는 레알의 미드필더 이스코(23)를 데려와 실바의 후계자로 삼고자 합니다
(Daily Mirror)

첼시가 아스날, 리버풀, 맨유와도 연결되고 있는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7)을 30m에 데려오려 하고 있습니다
(Daily Star)

첼시 감독 무링요는 시드니FC와의 친선전에서 보여진 미드필더 루벤 로프터스-치크(19)의 모습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등이 아프다고 했지만, 내가 보기엔 그는 시드니가 공을 잡았을 때만 아픈 것 같더군요"  
-> 첼시가 공격할 때는 멀쩡히 잘하는것 같아 보였다는 내용이 원문 기사에 곁들여져 있습니다. 성실하지 않았다는 얘기.
(Daily Mail)

무링요는 또한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26)가 첼시 생활에 불만을 느끼고 스페인으로 리턴할 것이란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Sun - subscription required)  

웨스트햄이 세비야 감독 우나이 에메리와 이번주에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나폴리의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Daily Telegraph)

빌라 감독 셔우드는 스트라이커 안드레아스 바이만(23)에게 팀을 떠나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는 새 더비 감독 폴 클레멘트의 첫 영입이 될 것입니다
(Daily Mail)

계약을 1년 남겨둔 맨유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31)는 다음 행선지로 "매주 뛸 수 있는 클럽"을 원하고 있습니다(선발 고정!)
(Daily Mirror)

첼시와 맨유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AT의 센터백 미란다(30)의 영입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Daily Telegraph)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는 화이트 하트 레인을 떠나는 것을 고려중임을 인정했습니다
->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고 있으며, 별다른 이적허용조항 같은 것은 없다고 하네요
(Guardia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penPass
15/06/03 10:53
수정 아이콘
데헤아 나가고 요리스가 오면 참 좋을텐데...
올해 이적 시장은 어느때 보다 활발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15/06/03 10:54
수정 아이콘
요리스야.. 리옹으로 리턴해주면 안될까...???
애패는 엄마
15/06/03 10: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모예스 유임은 확정인건지
닭강정
15/06/03 10:57
수정 아이콘
레알 - 데헤아, 맨유 - 요리스, 토트넘 - 체흐
...윈윈윈...?
히라사와 유이
15/06/03 10:59
수정 아이콘
맨시도 감독 교체 가쉽 폭발하더니 급 조용하네요;
㈜스틸야드
15/06/03 11:00
수정 아이콘
루머대로라면 요리스는 맨유 가겠네요.
15/06/03 11:03
수정 아이콘
데헤아 -> 레알, 요리스 -> 맨유 이 모양으로 갈 것 같네요
15/06/03 11:04
수정 아이콘
슈체즈니가 퐈컵 직전에 아버지랑 선을 긋는 발언을 했고
우승 이후에는 평생 아스날에 남고 싶다고 해서
벵거가 오스피나-슈 체제를 그냥 가지고 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스털링 <-> 월콧, 깁스 스왑딜 루머가 있었는데
양팀 팬들 둘다 안내켜하는 분위기...-_-;
15/06/03 11:07
수정 아이콘
아스날한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거래죠 -_-;
더 어린 스털링의 가치가 당연히 높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가치'일 뿐이고,
전력적으로는 그냥 2선 자원 얼굴 바꾸면서 로컬 수비수 하나를 잃어버리는 꼴인데
15/06/03 11:19
수정 아이콘
리버풀 입장에선 월콧, 깁스의 내구도나 기복 등이 불안할테구요.
스털링을 팔아서 이적시장에서 활용할 목돈을 확보하길 바랄텐데 qpr에 20% 떼어줘야 하는 조항이 있다더라구요.
그런 면에선 선수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주전 선수간 스왑딜이란게 축구계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뭐 저는 현금딜로도 스털링이 아스날 오는걸 반대하는 입장이라..
후반기 부진과는 별개로 실력을 인정하지만 최고조인 선수단 케미를 흐뜨러뜨리고 싶지 않네요.
15/06/03 11:23
수정 아이콘
아스날로서는 안하니만 못한 딜이네요.
정 필요하면 거품 뺀 가격만 비드하고, 안되면 안사도 될 선수라고 봅니다.

기껏 데려왔다가 또 팀캐미 다 깨먹고 어디 나갈 가능성을 이번에 보여줬기 때문에 미래를 보고 데려온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 같고요.
이 분이 제 어머
15/06/03 11:18
수정 아이콘
맨유는 요리스보다는 체흐가 우선순위일듯 합니다.
재춘이가 아버지말을 부정하면서까지 잔류의지를 표명했고,
아스날이 연고지의 이점은 있지만 맨유가 돈질하면 벵감님이 손털가능성도 있으니 체흐를 더 노리겠죠.

그나저나 데헤아는 맨유가 돈이 안아쉽다고 고자세로 나오니까 결국 25-30m파운드 얘기까지 나오는군요
15/06/03 11:24
수정 아이콘
요리스는 발이 워낙 별로라 반할의 선호대상이 아니라는 말이 있더군요. 확실히 지금 체제에서는 키퍼의 공 다루는 능력도 중요하니까요.
늘지금처럼
15/06/03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데 헤아가가 나간다면 체흐가 좀 더 끌리는데...
swordfish-72만세
15/06/03 11: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루저스 종신!
제길!
현호아빠
15/06/03 12:01
수정 아이콘
네?????????설마요
15/06/03 11:40
수정 아이콘
이스코 32m이면 괜찮은 가격인거 같은데.. 아게로는 지키고 이스코를 델꾸 오자!
15/06/03 13:39
수정 아이콘
진짜 싼거같은데...
15/06/03 13:39
수정 아이콘
포그바 120m인데 잇코가 32라니...이거 꽁짜쬬
15/06/03 11:44
수정 아이콘
이스코가 32m일리가.. 망할라 이적료가 32m이었는데
피부미남
15/06/03 12:07
수정 아이콘
이스코는 못보냅니다. 베일은 팔앗으면 하네요. 호없이왕은 포텐이 더 남은거 같아요. 레알에서 주전이 아닌데 주전만큼 나온 이번시즌에보면 실력도 인기도 엄청나더라구요. 스페니쉬 선수 프리미엄이 확실히 잇는듯하네요.
제이슨므라즈
15/06/03 12:12
수정 아이콘
스패니쉬 프리미엄에 나이어린 이스코는 절대안팔거같구요
베일도 베법사가 천명한게있으니 안팔듯하네요
15/06/03 12:15
수정 아이콘
이스코가 32밖에 안하나요? 그럴리가 없을거같은데..
저 신경쓰여요
15/06/03 12:24
수정 아이콘
이스코가 32m일 리가 없죠. 걜 그 가격에 살 수 있으면 자금이 있는 어느 팀이든 달려들 듯...

코스타가 향수병 논란을 부인했다네요. 다음 시즌엔 30골 넣겠다고 약속한 선수가 어딜 갑니까 껄껄
MoveCrowd
15/06/03 12:33
수정 아이콘
bbc라고 해서 베일 벤제마 호날두인줄...

1. 베일이랑 이스코는 베니테즈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잔류할겁니다.
2.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은 기정 사실화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적료. 레알은 25m'유로'를 제시했고 맨유는 35m'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양 쪽 다 입장이 견고한 것으로 압니다.
3. 맨유는 데헤아의 대체자로 요리스는 별다른 접점이 없고 한다노비치, 베고비치, 체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레알 이야기를 더 하자면
카세미루의 완전이적조항을 없애고 다시 복귀시키기 위해 포르투에 지불한 금액이 7.5m이라고 합니다.
6m에 데려온 자기 팀 선수 완전이적조항을 무효화 시키는데에 7.5m을 들인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포르투 스파이가 있는걸까요?
카시야스는 베니테즈가 오고 나면 확답을 듣고 미래를 결정한답니다. 어차피 맨유의 데헤아 이적료 문제도 정말 견고해서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하라
15/06/03 16:53
수정 아이콘
얼핏 보면 원래 우리껀데 다시 그 가격주는게 굉장히 아깝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첼시가 마티치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치른 댓가에 비교해보면 그것보단 저렴한 댓가를 감수한 것이기도 하지요. 물론 카세미루가 레알에서도 그만큼은 해줘야된다는 전제가 붙겠지만, 어차피 케디라도 나가고 이야라멘디도 거의 포기단계에 이른 상태에서 중앙 미드필더 백업을 구해야하는 레알로서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는군요.
스프레차투라
15/06/03 12:34
수정 아이콘
피온3 레알케미 유저로써 데 헤아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껄껄

난쟁이 09까시야스로 언제까지 더 버텨야 할 지
15/06/03 12:44
수정 아이콘
골키퍼가 다른 포지션 보다 보통 싸긴 한데, 그리고 골키퍼 30m이면 다른 골키퍼 이적건 보다 비싼 편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좀 아닌거 같네요.
지난시즌 전반기 퍼포먼스는 세계 탑 수준였던 거 같은데요.
돈가치만 놓고 보면 데헤아랑 이스코랑 맞바꿀 정도란 얘긴데, 데헤아 기여도가 훨 높아보이네요.
Spike Spiegel
15/06/03 13:04
수정 아이콘
1년 남기고 바이언으로 이적한 노이어가 22m유로였던걸 감안하면 30m파운드면 많이 받는거죠.
가격으로 치환할 수 없는 활약이긴 했는데
15/06/03 13:35
수정 아이콘
아 저거 단위가 파운드였군요.
Spike Spiegel
15/06/03 13:3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맨유는 30m 파운드를 원하고, 레알은 그거보다는 깎고 싶어하죠. 근데 맨유-레알 두 클럽간의 관계나 에이전트 멘데스의 입장이라도 맨유가 최대한 받아먹을거 같은데요.
15/06/03 13:20
수정 아이콘
체흐는 간다면 다른 리그로 갔으면 좋겠어요 ㅠ
15/06/03 13:55
수정 아이콘
골키퍼들 루머를 보면 14년전에 50m을 넘긴 부폰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15/06/03 14:21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로져스랑 다음시즌을 함께한답니다

GG
루카쿠
15/06/03 16:10
수정 아이콘
첼시는 드록바 대체자로 이과인을 낙점한것 같네요.
스위든
15/06/03 16:14
수정 아이콘
디에고코스타가 26살이라니........
MandateofHeaven
15/06/03 22:31
수정 아이콘
골키퍼 사가를 보면 볼수록 반데사르의 가격이 떠오르고, 다시 또 영감님이 어마어마했다는게 느껴지는 군요...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2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8호 솔로 홈런,1타점 적시타) [15] 김치찌개3908 15/06/03 3908 1
58713 [일반] [해축] 어제의 bbc 가십 [37] pioren6350 15/06/03 6350 1
58708 [일반] 에릭남/혁오/엑소/육성재X남주/장재인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8] 효연광팬세우실4238 15/06/03 4238 1
58502 [일반] [야구] kt 위즈 외인타자 댄블랙 영입 (MyKBO) [33] 스타슈터4558 15/05/28 4558 0
58244 [일반] [UFC] 역대급 편파판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말았습니다.-_-(백사장 반응 추가) [22] The xian8163 15/05/17 8163 1
58107 [일반] 유년시절의 몇가지 기억들 [13] 베니카2955 15/05/11 2955 3
57995 [일반] [아이돌] 뜨지 못한 걸그룹 명곡. best18 [90] Anti-MAGE13204 15/05/06 13204 1
57849 [일반] [UFC] 존 존스 챔피언 박탈 및 UFC 무기한 출전정지 [10] 어리버리6475 15/04/29 6475 0
57782 [일반] 내가 좋아하는 폴 매카트니 노래 Best 20 - 1 [폴맥경 내한공연 기념] [22] 김연아4189 15/04/26 4189 2
57659 [일반] [연재] 웃는 좀비 - 5 드라카2580 15/04/19 2580 2
57266 [일반] 캠핑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어느 캠퍼의 안내서 (부제 : Q&A Best 10) [43] 제랄드9084 15/03/30 9084 34
56994 [일반] UFC 185 - 챔피언들 곡소리 나는 대회 [14] The xian5276 15/03/15 5276 0
56992 [일반] 택형 이야기 [2] 토요일에만나요3636 15/03/15 3636 1
56984 [일반] 화이트데이라 여자친구에게 사탕주러갑니다. [122] 박기우11035 15/03/14 11035 83
56937 [일반] 며칠 뒤면 화이트데이네요 [25] fRtJ6224 15/03/11 6224 19
56818 [일반] 갤럭시 s6의 언팩이 두시간 남았습니다.(종료, 수정) [82] The Special One13300 15/03/02 13300 1
56817 [일반] 미드추천- Fargo (부제: 빌리 밥 손튼의 미친 연기력) [12] autopilot8526 15/03/01 8526 0
56791 [일반] 이룬것 없이 경력만 10년 되버린 영화편집자의 편집강의 #1 [14] Go2Universe7505 15/02/28 7505 24
56749 [일반] 한통의 메일을 받고 잠시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125] Tiny13802 15/02/25 13802 1
56706 [일반] [야만] 일본 메이저리거를 통해 바라본 강정호의 가능성 [13] 화이트데이6060 15/02/23 6060 11
56633 [일반] 나는가수다 시즌3로 풀어보는 촬영이야기 [11] 한아7719 15/02/18 7719 21
56428 [일반] 정말 맛있게 마셨던 맥주들 [150] sixpig17129 15/02/07 17129 7
56328 [일반] 괴상한 프로그래밍 언어들 [32] 랜덤여신9988 15/02/03 998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