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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19 00:57:3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41 M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역대 최다 스크린을 확보했던 국내 개봉 영화 Top10


역대 최다 스크린을 확보했던 국내 개봉 영화 Top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5년 5월18일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1위는 예상한대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와 말들이 많죠 스크린수는 무려 1,843개입니다
2위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입니다
스크린수는 1,602개입니다  
3위는 국내영화인 명량입니다 명량은 최다관객을 보유했죠(1,761만) 스크린수는 1,587개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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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무무
15/05/19 01:01
수정 아이콘
군도,놀거남2는 저 스크린 가지고도 500만을 못 찍었군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5/05/19 01:03
수정 아이콘
트포 4는 정말 최악.....
하정우
15/05/19 01:06
수정 아이콘
군도는 성적이 의아하네요.
스크린 확보수와, 1회 상영시 평균관객수는 상당히 높은편인데, 최종 관객수는 500만이 안되고;;
어떻게 스크린을 돌렸길래 저결과가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경우엔 1회 상영시 평균관객수가 상당히 작은데도 스크린수는 너무 많은것 같고...
iAndroid
15/05/19 01:12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온 건 최대 스크린 확보수라서 그렇습니다.
일당 평균 개봉 스크린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봐야 좀 더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할 듯 하네요.
하정우
15/05/19 01:14
수정 아이콘
최대 확보한 스크린수가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파급력있고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기록을 보니 아주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아니고 하니까 이상하네요. 아마도 개봉당시 흥행에 성공은 했지만 당시 경쟁작이 해무, 해적, 명량이였다는게 크게 작용했겠죠??
iAndroid
15/05/19 01:21
수정 아이콘
최대 확보한 스크린수가 많은 건 배급사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것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트랜스포머 4라고 볼 수 있는데, 총 개봉관으로 따지면 앞에서 2번째인데, 관객수로 따지면 뒤에서 3번째이거든요.
대형 배급사가 초반에 흥행할 줄 알고 스크린을 많이 잡아 놨는데 생각보다 흥행이 안되어서 빨리 접으면 최대 스크린수는 많지만 관객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은 경우가 나올 수 있고, 이것의 예가 트랜스포머 4라고 봐야죠.
하정우
15/05/19 02:30
수정 아이콘
트랜스포머는 1회 상영당 평균관객이 49명이라, 배급사가 많은 스크린을 확보했다가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 정도는 이해가 가거든요.
근데 군도는 1회 상영당 평균관객은 71명인걸로 봐서 위에 나온 영화중에 흥행은 성공한것처럼 보여지는데, 빨리 영화가 내려간건 명량과 해적 같은 경쟁작때문이 아닐까요?
음... iAndroid님이 설명해주신 부분으로 트랜스포머4의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아무래도 군도의 경우는 밑의 SlowCar님이 설명해주신부분이 더 잘 맞지 않나 생각되서요..
15/05/19 01:49
수정 아이콘
군도의 경우 좀 특이합니다.
당시에 역대 최다 오프닝 관객수 기록을 세울만큼 개봉은 화려했으나
영화가 기대만큼 나오지 못한 점, 여름 성수기라 다른 경쟁작들이 많았던 점 때문에
드랍률이 어마어마했죠.
결국은 겨우겨우 손익분기만 맞추고 내린걸로...
하정우
15/05/19 02:34
수정 아이콘
SlowCar님의 말을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아마도, 윤종빈감독과 하정우 강동원의 출연으로 초반성적이 빵 터졌다가, 생각만큼은 영화가 잘 안나와서 조금 성적이 저조해졌을것 같아요. 그래도 명량 개봉전까지는 나름 흥행에 성공할것 같았는데, 명량 개봉후에 순식간에 예매율 떨어지고 바로 접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1회 상영당 평균관객수가 높게 나오는것도 이해가 충분히 가고요..
딱총새우
15/05/19 08:01
수정 아이콘
군도는 영화가 역대급으로 별로 였습니다.
하정우
15/05/19 15:1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전 군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네오크로우
15/05/19 11:26
수정 아이콘
시원하고 뻥 뚫리는 맛을 기대했는데, 악역인 강동원의 매력이 너무 터져서.. 분명 나쁜 놈인데도, 자꾸 정이 가고
되려 하정우가 강동원 괴롭히는 듯한 느낌이 들어버려서.. -_-;;;
겨울삼각형
15/05/19 16:04
수정 아이콘
주인공 강동원을 빡빡이 악당 하정우가 괴롭히는 영화 아니었나요?
Shandris
15/05/19 01:12
수정 아이콘
트랜스 포머 같은거 생각하면 명량은 충분히 밥값 한 영화군요...
오쇼 라즈니쉬
15/05/19 01:32
수정 아이콘
블록버스터를 싫어해서... 본 게 인터스텔라밖에 없네요
상영관이 많아지면 일단 보기가 싫어지는;
15/05/19 02:01
수정 아이콘
요즘 같으면 관객수 많고 스크린 독점한 영화는 오히려 피하는게 좋은 영화 보는 법인 것 같기도 해요.
Fanatic[Jin]
15/05/19 03:49
수정 아이콘
평균관객수가 가장 유의미한 지표일까요?
마이충
15/05/19 05:05
수정 아이콘
명량이 역대 흥행 1위였군요
뒤늦게 봤는데 개인적인 평은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덜덜
순규하라민아쑥
15/05/19 08:24
수정 아이콘
지구를 지켜라가 73,000명 들었다고 쓰레기 영화가 아니듯...저는 볼 영화 선택할 때 관객 수는 그저 참조용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충달
15/05/19 05:58
수정 아이콘
트랜스포머 홍보팀의 위엄인가...
무무무무무무
15/05/19 06:42
수정 아이콘
명량 평균관객 수 압도적이네요.
아케르나르
15/05/19 09:30
수정 아이콘
명량이 상영관 많다고 말이 좀 있었는데, 뭐 평균 관객수 보면 많이들 보긴 했네요. 1700만명이면 뭐.
수호르
15/05/19 10:2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성인들 중에서는 나만 안본듯...;;;;
아케르나르
15/05/19 12:08
수정 아이콘
저도 안 봤습니다... 별로 안 땡겨서.
유부초밥
15/05/19 14:12
수정 아이콘
안본사람 저와 와이프님 포함입니다.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보러다닐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편인데도 전혀 땡기지가 않더군요
15/05/19 10:47
수정 아이콘
명량은 캐치온에서 요즘 많이 틀어줘서 봤는데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드는 영화 였어요.
무라딘
15/05/19 11:0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단체관람해서.. 공짜로봤는데도 돈이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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