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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1 18:23:12
Name 표절작곡가
Subject [일반] 독일의 남녀 혼탕 사우나 체험기 2
시리즈물을 다른 저자가 이어서 쓰는거
보셨나요...??
(그러고보니 영화는 그런 경우가 있긴하네요...)
여러분은 그 광경을 보고 계십니다..크크

1.문화차이

Prüde라는 독일 단어가 있습니다.
사전적인 뜻은 부끄러움을 탄다는 의미인데
저 정확한 뜻은 남녀간의 성적인 차이로 인한 부끄러움이라는 의미입니다.
독일 어학원 선생이 말하길
독일인은 prüde가 없고 동양인은 prüde가 많다라고 설명하더라구요..
이 prüde를 독일인들은 문화적으로 의식하지
않는거죠... 교육이 먼저인지 문화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우나에 가면 가족 단위로 애들데리고 사이 좋게 찜질(?)하고 있는 광경은 많이 봅니다. 어려서부터 이것이 이상하지 않으니 커서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 되는겁니다..
남녀의 성이 다른건 전혀 이상하거나 굳이 감출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입니다..

2. 사우나가 운영되는 형태

한국의 동네 목욕탕 처럼 구역구역마다 사우나가 있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수영장과 같이 운영하는 곳이 많고 대부분 시 외곽에 차를 끌고가는게 편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목욕탕 가듯이 때 빼러간다는 개념은 여기엔 없으니깐요..
제가 사우나를 가게 된 것도 그런 계기가 있었죠. 독일 교포애가 수영하러가자기에 따라나섰더니 수영장을 가려면 사우나를 지나가야되는 건물구조여서.....

가격대는 보통 10유로 왔다갔다합니다..
물론 옵션별로 다르지만요..

3. 주 고객층

남녀 노소 다 옵니다.
특히 노인분들 사우나에서 땀 빼시는 모습 보면 한국하고 별반 다르지 않아요..
젊은 애들도 많이 오는 편이고 연인 사이라면 서로 애정행각을 하...
남녀 사이라도 그냥 친구인 경우도 많기에 남녀가 섞인 절친 그룹이 사우나에 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문화차이 !!!

4. 매너

수건은 지급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챙겨와야합니다..
사우나는 남녀 공용이지만 탈의실은 남녀가 따로 있습니다...
보통 사우나 내에서는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다닙니다. 안가려도 상관은 없습니다.
한증막에 들어오면 수건을 아래에 깔고 그 위에 앉는게 매너입니다. 몸에 묻은 물이 아래의 나무의자에 배이지 않도록하기위해서입니다...

5. 한국인과 사우나

독일 유학나온 남자사람들 호기심에
자주 사우나 갈 것 같죠..??
아닙니다.
그럴 여유가 잘 없어요.. 공부에 치이고 언어에 치이고....ㅠㅠ
그렇다고 사우나가 동네에 있는것도 아니고...위에서 썼듯 시외곽에 있기에...
저 한 5번 가보고 이렇게 글 쓰는겁니다...유학생활 7년차인데 말이죠..

암튼,
한국인 그룹은 남자만 구성된 그룹 아니면 여성만 구성된 그룹으로만 조직(?)해서 어쩌다 한번 사우나에 가긴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 커뮤니티가 좁으므로 서로 협상(?)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너희 남그룹은 이날, 우리 여그룹은 이날~ 만약 이게 어긋나는 경우엔 서로가 많이 당황해하죠... 문화차이!!!!

한국인 커플이나 부부가 같이 사우나 가는 것도 대단히 드믄 일입니다... 말조차 꺼내기 힘들걸요...?? 외쳐! 문화차이!!!

글을 줄이며...

문화가 다르다는걸 경험하는 것은 즐거운일입니다.. 생각보다 별천치라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 사람들이 자연스럽기에 자기도 저절로 자연스러워집니다.. 문화에 동화된다고 할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제 본진인 음악 글로 뵐 수 있도록할게요..

아우프 비더제엔~~

*추가

많은 분들이 불만이 많으시네요...
많이 잘렸다며..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자체 검열을 좀 했습니다..

터미네이터 2를 기대했을 여러분에게
공공의 적 2를 내놓은 저의 불찰입니다...ㅠㅠ

3편은 글발이 좋은 누군가가 이어가길 바라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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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5/04/21 18:27
수정 아이콘
이 글의 키포인트는 문화 차이!!와 5번이군요..
15/04/21 18:28
수정 아이콘
결국 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정말 독일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차이는 크군요
독일남자와 결혼한 어떤 여성분을 아는데 한국에 오게 되면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쿠로다 칸베에
15/04/21 18:31
수정 아이콘
아니야 아니야.. 여기에도 내가 원하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아..
표절작곡가
15/04/21 18:32
수정 아이콘
원하는 내용이라면 혹시 삭게로 갈 그.....??
jjohny=쿠마
15/04/21 18:32
수정 아이콘
왔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지난 글 못지 않게 생생하고 못지 않게 아쉽... 아, 아닙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흐흐
표절작곡가
15/04/21 18:34
수정 아이콘
이보세요 피지알을 아신다면 아쉬울 수 밖에 없다는거 정도는 익스큐즈해야하는거 아니겠어요..??크크
jjohny=쿠마
15/04/21 18:36
수정 아이콘
아~ 피지알 몰라요.
삼성그룹
15/04/21 18:52
수정 아이콘
역으로 가네요.
endogeneity
15/04/21 18:37
수정 아이콘
3.의 3번째 줄 ... 뒷부분을 상세히 적어주시면
비록 글쓴이는 피지알에서 추방당하겠지만
그 위업과 희생은 피지알이 망하는 그날까지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표절작곡가
15/04/21 18:39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고품격(?) 음악글 적어가며 쌓아온 이미지가 있는데.....ㅠㅠ
아라리
15/04/21 18:38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건 마음속에
표절작곡가
15/04/21 18:42
수정 아이콘
마음속으로 합시다...크크

저고 매장 안되고,
이 글도 사케 안가고...

누이는 좋지만 매부는 안좋고(?)
이브나
15/04/21 18:39
수정 아이콘
prüde 라는 단어가 재미있네요.
독일인들은 문화적으로 느끼지 않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는 부분이 특이하다 생각이 듭니다.
에스키모 언어에 흰색을 가르키는 말이 훨씬 많듯이 개념적으로 친숙할수록 관련 어휘가 풍성해지는게 일반적인데
우리말에는 분화되지 않은 단어가 독일어에는 있다는게 재미있습니다.

아.. 쓰고보니 생각이 난게 성경에 저 표현이 있긴 하겠군요.
아다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느끼는 감정이 저 prüde겠네요.
하얀마녀
15/04/21 18:39
수정 아이콘
사진 한 장이면..... 한 장...
표절작곡가
15/04/21 18:40
수정 아이콘
저의 매장을 바라신다면....ㅠㅠ
오클랜드에이스
15/04/21 19:07
수정 아이콘
있기는 하시다는 말씀??!!
표절작곡가
15/04/21 19:09
수정 아이콘
있을리가요...^^;;

저는 해외토픽에 등장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윤소낙
15/04/21 18:40
수정 아이콘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요... 하
Tyrion Lannister
15/04/21 18: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바엔 3탄으로 간다!
전립선
15/04/21 18:51
수정 아이콘
10월~11월초에 독일가면 날씨 많이 춥나요? 지금 비행기표 예매 직전상태인데
표절작곡가
15/04/21 18:56
수정 아이콘
한국하고 비슷합니다...
독일이 고위도에 있어서 겨울에는 해가 빨리 떨어집니다... 관광계획이라면 낮 시간에 일정이 꼬이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하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사우나는 저녁에 가는 걸로....

참 위에선 언급하진 않았는데
사우나 내에서 맥주도 팝니다..
(밖에 보단 비싸지만요..)
뚱뚱한아빠곰
15/04/21 19:00
수정 아이콘
왠지 같이 가자고 했던 교포'애' 라고 하신 거 보니 여자사람 같은데...
자세히좀 적어주시죠? 크크크
표절작곡가
15/04/21 19:03
수정 아이콘
그 교포애는 남자사람이었습니다...

생긴건 한국인인데
사고방식은 완전 독일애...
피지알누리꾼
15/04/21 19:01
수정 아이콘
혹시 올해의 피지알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 없으십니까..?
피지알 운영진은 문화차이!!를 관대하게 넘길 그런 아량을 갖춘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15/04/21 19:17
수정 아이콘
우리가 원하는 내용으로 ....3탄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표절작곡가
15/04/21 19:23
수정 아이콘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양지원
15/04/21 19:25
수정 아이콘
서로 어긋나서 당황했던 케이스에 대해 자세한 얘기가 듣고 싶은데..
본시리즈급 기대작이였는데 가위질이 너무 많네요.
표절작곡가
15/04/21 19:30
수정 아이콘
가위질 죄송요...ㅠㅠ

본시리즈 중 본레거시라고 생각해주세요....ㅠㅠ
15/04/21 19:30
수정 아이콘
3번.... 3번.. 3번..........
저 신경쓰여요
15/04/21 19:35
수정 아이콘
아... 좀 더 디테일한 에피소드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흑흑
표절작곡가
15/04/21 19:3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서 휴대폰으로 글을 쓰다보니,,,ㅠㅠ
보라빛깔 빗방울
15/04/21 19:38
수정 아이콘
남녀의 성이 다른건 전혀 이상하거나 굳이 감출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

햐.. 멋지긴 한데, 저런 인식이 없어서 혹시나 발기가 된다면 굉장히 부끄럽겠네요...
표절작곡가
15/04/21 19:39
수정 아이콘
갑자기 화가 나거나 그런 상황은 오지 않습니다... 일단 공공장소라 위축되는 면이 더 큽니다..
15/04/21 19:49
수정 아이콘
전 소변봐도 주변에 사람있으면 위축되서 무슨소린지 알겠어요 흐흐
네버스탑
15/04/21 19:38
수정 아이콘
뭐 이 정도로..뭐 좀 아쉽긴 하지만... 뭐 피지알이니까.... 뭐.. 근데 왜 이리 아쉬운지 큭
아이지스
15/04/21 19:43
수정 아이콘
역시 기원전부터 남녀가 같이 강에서 목욕하던 게르만인들이군요
표절작곡가
15/04/21 19:5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조선을 거치지 않고 고려시대가 계속 이어왔으면 가능했...???
(역덕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기아트윈스
15/04/21 21:37
수정 아이콘
쥬다스 페인님의 조선의 젖가슴 추천합니다.
모른다는것을안다
15/04/21 19:53
수정 아이콘
근데 연인이 같이가면 안 서...
아.. 그, 어...
그곳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나요??
연인이 벗음=어랏 그곳의 상태가?!
잠깐이라도 일단은 이런 게 보통이라고 생각해서...

(휴 이정도면 의미는 통하지만 음란하지 않겠네요..)
표절작곡가
15/04/21 19:57
수정 아이콘
공공장소라는게 크게 작용해서 연인끼리라도 화가나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물론 키스 등의 애정행각은 서스름 없이....
마바라
15/04/21 19:56
수정 아이콘
왠지 연인이 벗는것보다 모르는 이성이 벗는게 자극이 더 쎌지도 모른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표절작곡가
15/04/21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한 10분 있으니
별 생각 안나요~~~

자극은 그리 오래 가진 않더라구요...
15/04/21 20:1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9&n=150146&c=853825
인상깊었던 리플이라 구글에서 검색 해 봤네요 크크 남자라면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그 게 진화적인 이유가 있다고 책에서 읽긴 했습니다. 자주 자는 여자보다 새로운 여자와 관계를 가질 때 나오는정액량이 더 많다고도 하구요. 근데 그 본능마저 억누르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군요. 그래서 저도 꼭 가 봐야겠습니다. 오해는 노노요 단지 호기심이 있어서 가는 거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
저 신경쓰여요
15/04/21 20:35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남자는 계속해서 새 야동을 찾아 헤매는 건가요...
PoeticWolf
15/04/21 20:07
수정 아이콘
에이, 수영복은 입겠지.. 라며 읽었는데 댓글 보니 아닌 거 같네요???
표절작곡가
15/04/21 20:08
수정 아이콘
수영복 입으면 수영장입죠...^^
15/04/21 20:09
수정 아이콘
사진이 없으면 삽화라도 그려서 첨부하는것이 예의 아닙니꽈 ㅜㅜ

이것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연재물이다 ..
표절작곡가
15/04/21 20:17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 2를 예상했는데
결과물은 공공의 적 2 ㅠㅠ

죄송합니다..
제작자의 불찰입니다...
세계구조
15/04/21 20:10
수정 아이콘
차이 많이 나요?
Claude Monet
15/04/21 20:30
수정 아이콘
왠지 몰카족? 그런게 있을거 같고 그런걸 또 엄중히 단속할거 같은 분위기인데 맞나요?독일은아닌가..
표절작곡가
15/04/21 20:33
수정 아이콘
분위가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이성의 몸을 그렇게 궁금해하지 않아요...
어릴 때부터 익숙해서 그런가..??
15/04/21 20:47
수정 아이콘
pgr의 사상에 딱 맞는 글!!
(연소자관람가)
*씨네OO


예술이냐 외설이냐!!
(당연히 예술)
*XX일보


그애와 함께갔던 남녀혼탕
(남자로 밝혀져)
*XX스포츠


맘대로살리
15/04/21 20:56
수정 아이콘
하아...이럴때 쓰이는 문구인가 보네요. '타는 목마름으로'
3번..3번의 자세한 묘사가 필요합니다만 왜 글을 쓰다가 마시나요...?!
15/04/21 20:59
수정 아이콘
1편보다 볼거리가 없는 2편이라니! 이건 옳지 않습니다!!!
오연서
15/04/21 21:13
수정 아이콘
독일인이 Prüde가 없어서 괴체가 그렇게 당당하게 화가났었군요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15/04/21 21:40
수정 아이콘
남성환타지적인 글을 쓰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물맛이좋아요
15/04/21 22:17
수정 아이콘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파란토마토
15/04/22 03:14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역시 유학 내공이 장난 아니신 듯 해요. Prude 에 관한 것도 좋은 내용입니다!
파란토마토
15/04/22 03:15
수정 아이콘
삼편은 또다른 분이 잘 써주시기를 ><....
지니팅커벨여행
15/04/22 06:52
수정 아이콘
아... 2편은 혹시나 했는데...

기-승-전까지도 안 가고 바로 끝나 버리다니ㅠㅠ

독일에 오래 계셔서 한국 문화를 많이 까먹으셨나 보네요. 문화차이..
이제 1편에 19금 경험하셨다는 분이 적는 3편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더블인페르노
15/04/22 10:57
수정 아이콘
전 혼탕에서 제일 궁금한게 남자들은 과연 특정 신체부위에 변화가 있을까!? 가..궁금합니다
김태연아
15/04/22 19:48
수정 아이콘
바덴바덴 방문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커플들보면서 담엔 와이프와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일은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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