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20 14:12:17
Name The Seeker
Subject [일반] 사회 분열
요즘처럼 우리나라 사회가 분열되고 있다는 말이 어울리는 시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크게 보면 남과북, 경상과 전라, 남과 여, 부자와 빈자, 보수와 진보, 기독교와 비기독교 등등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나라를 두개로 나누는 프레임은 이제 셀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관통하는 한 가지는 바로 극단주의(極端主義, Extremism)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키피디아에 극단주의는

'이데올로기나 행동의 경향이 극단적으로 치우친 것을 말한다. 극단주의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발견된다.'

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동조라는 이름으로 부연설명이 있습니다.

동조
다른 이들이 자기 생각에 동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 더 극단적으로 움직인다. 특히 소수의 믿음과 관점이 다수의 사람들에게로 확산되는 '사회적 폭포현상(social cascades)'은 극단주의를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 된다. 특정 사상에 사로잡혀,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자신이 실제로 아는 정보를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근거해 판단하기 때문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A%B7%B9%EB%8B%A8%EC%A3%BC%EC%9D%98

여기서 우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현재 어디서 오고 있을까요? 여러 뉴스 기사들을 읽는 사람들 중 정말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은 얼마나 될까요?

예를 들어 일간베스트가 위험한 이유는 바로 저 동조때문입니다. 사이트의 접속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보다는 아마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근거하고 그것이 옳다고 점점 믿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바로 자신이 되는 것이죠.
그 생각들이 틀렸다는 것은 자신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캐스 R. 선스타인이 쓴 『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라는 책에는 이런 말이 나와있습니다.

'사람은 서로 생각이 같은 집단 속에 들어가면 극단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는 나와 다른 집단에 속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동체, 커뮤니티에만 속해서 그 생각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끼리만 만나고 , 그리고 그 생각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더 거대해진 괴물들이 되어서
그 괴물들끼리 부딪혀서 결국 하나가 될 수 없게 되어가고 있지 않나요?

나는 아니야, 내 생각은 옳아, 우리의 말이 진리지, 저들의 말이 무조건 틀렸지, 저들은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쟤네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순간 우리는 극단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IS라는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바로  폐쇄성에 있습니다.
자신들만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다른 이들에게 굉장히 강요를 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보면 서로의 집단에 대해서 굉장히 폐쇄적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나는 박근혜를 뽑은 사람하고는 상종도 안 할꺼야, 나는 문재인을 뽑은 사람하고는 상종도 안 할꺼야
한 번 박근혜를 뽑은 사람은 나와 같이 지낼 수 없어, 한 번 문재인을 뽑은 사람은 나와 같이 지낼 수 없어.
이 것이 우리 안에 있는 폐쇄성과 극단주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종을 안 할거라면... 우리는 반으로 또다시 갈라지게 되지 않을까요?
갈라지는게 과연 우리의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서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다시 한 번 양보할 때 더 좋은 국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무조건 양자택일이 아니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다면 Harmony라는, 조화라는 단어는 생겨나지 않았을 겁니다.

각 사람은 다 각기 다른 객체이기 때문에 모두 다 정말 다릅니다. 하지만 서로 틀린 것은 아니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란 불가능하죠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이죠.

한 번 뿐인 인생 서로 인정하면서 삽시다.

p.s 뉴스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쓰고 싶어서 싸질렀습니다...
두서없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sh buRn
15/04/20 14:14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대놓고 장려하니...
15/04/20 14:16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 아닌가요;
개인의 마음가짐의 문제는 이미 아닌거 같네요.
Otherwise
15/04/20 14:2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공무원과 정권 고위 공무원 정치인들은 다르죠. 공무원이 몇명인지는 아세요?
15/04/20 14:32
수정 아이콘
몇몇 고위직 공무원이라고 찝으세요.
다수의 하급 공무원들이 그런 노력을 하고 싶어서 하겠나요...
15/04/20 14:39
수정 아이콘
어... 일단 국정원 얘깁니다만 이런 반응이 나올 전방위적인 공무원 문제라도 있었는가요...
Otherwise
15/04/20 18: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공무원 숫자 백만명 넘는데 그중 완전 소수인 사람들가지고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하시면 누가 국정원 얘기인줄 압니까? 백만명 넘는 사람이 대부분이 나라 분열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아닌데 곰이님이 잘못 표현한거죠.
15/04/20 16:03
수정 아이콘
요즈음 공무원노조는 오히려 정부를 때려대고 있죠.. 크크큭...
출근길에 '성완종 리스트를 철저 수사하라! - 공무원노조 -' 현수막을 보고 진심 뿜었습니다.
minyuhee
15/04/20 14:18
수정 아이콘
슬슬 전지구적으로 분리의 시대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군요. 말콤X가 격리나 통합이 아닌 분리가 미국의 인종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듯이.
FastVulture
15/04/20 14:21
수정 아이콘
이러한 분열이 자신들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특정 집단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 집단이 그 분열을 조장했다는 것이 이미 잘 드러난 상황이죠.

최근 국정원, 군대 댓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71년 선거부터 그들이 해오던 전략입니다.
갑갑합니다.
Sviatoslav
15/04/20 14:24
수정 아이콘
다른 모든 것은 관용해야겠지만, 관용을 관용하지 않는 행위만큼은 관용할 수 없습니다.
15/04/20 14:25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대한 가운데서 양옆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난 정말 중립적이야' 했던 판단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한참 기울어져 있다는걸 깨닫는게 한 둘이 아닙니다.
바위처럼
15/04/20 14:28
수정 아이콘
딱히 중립이 진실이나 타당함을 보장해주진 않으니 자책하지않으셔도.
15/04/20 14:36
수정 아이콘
바위처럼님 말씀처럼 중립적인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어렵죠
극단주의도 경계해야 하지만 가치중립적이라고 해서 그게 진실이나 타당함을 보장해주는 것만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런 거야 누구 특정만의 문제겠어요, 따지고 들면 저 자신도 물론이거니와 누구도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겁니다
자책하지 않으셔도222
15/04/20 14:40
수정 아이콘
보통 패갈려서 싸우면 둘다 틀린 경우가 많죠. 중립은 그냥 수단중에 하나
The Seeker
15/04/20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그러려고 노력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에 반성을 합니다.
공허진
15/04/20 14:29
수정 아이콘
반만년 역사중 분열 안됐던 시기가 있었나요?
늘 있었던 일이기에 크게 신경 안씁니다

능력 있는자는 분열을 이용해서 득세할테고 능력이 부족한 자는 이용당하겠지요
소독용 에탄올
15/04/20 22:52
수정 아이콘
인간이란 동물이 구성하는 공동체 전반에서 '협력'과 '갈등'은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한국사회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죠...
(오죽하면 사회를 주 영역으로 다루는 학문의 핵심적인 이론적 구분중 하나로 갈등론이....)
피터티엘
15/04/20 14:31
수정 아이콘
정치적 분열은 외국도 항상 있습니다.

다만 성숙한 토론 문화의 부재가 다르죠. 인터넷에서의 언쟁은 토론이 아닌 여론전, 비꼬기, 진영논리가 판을 치고 있으니까요. 전 분열 그 자체보다 성숙하지 못한 토론 문화가 더 큰 문제라 보빈다.
15/04/20 14: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금보다는 냉전시대가 훨씬 더했을 거라 보는데요.
이렇게 얘기하면 왠지 꼰대질 같지만, 적어도 제 느낌은, 소련이 살아있을 그당시가 훨씬 더 첨예했습니다.
지금이야 이렇게 대놓고 키배질이나 하지, 그때는 정말로 목숨을 걸었어야 했거든요.
The Seeker
15/04/20 15:5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만큼 나이 먹지 않아서 너무 성급했습니다.
다만 밑에 댓글에도 있듯이 인터넷 등등을 통한 마주침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심각성은 더욱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5/04/20 14:37
수정 아이콘
어쩌다 보니 외국인과 결혼하신 분들이 지인 중에 많으신데 이런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시대에 따라서 항상 나타난 문제같기도 하고요, 말씀하시는 큰 뜻에는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만
The Seeker
15/04/20 16:0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우리나라 문제뿐만은 아닙니다. 밑에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일례로 미국은 정말 심각합니다.
예전에 정치학자들이 칭찬해 마지 않던 미국의 정치 문화는 이제 사라졌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swordfish-72만세
15/04/20 14:42
수정 아이콘
사실 극단주의 진정한 요인은 불인정이 아니라 게임의 룰에 대한 신뢰감이 없음인 거 같습니다.

한국의 극단주의 역시 이런 요인이죠.
룰에 대한 신뢰가 없으니 힘이 중요한 요인이되고 결국 숫자가 장땡이라고 다수의 지지자를 확보하는 게임이 되는 거죠.
이러다 보니 애매한 주장보다는 극단주의적 주장을 통해 자신의 지지자들을 단합시키려 하죠.

만약 힘의 확보를 위한 다른 수단이 존재 햇다면(독재 시절 군대) 이게 덜했을지도 모르지만 외향적 민주주의를 달성하다 보니
무조건 대중동원이죠.
The Seeker
15/04/20 16:02
수정 아이콘
정말로 우리나라는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확실하게 규정 짓고, 처벌 등을 통해서 그 사건을 딛고 일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룰에 대한 신뢰가 점점 없어집니다.
일제시대 때의 친일파라든지, 5공화국 시대 때 광주 민주화운동 등 여러 민주화 운동 탄압에 대한 책임자 처벌, 그리고 가까운 일례로 세월호 사건 등
사람들의 신뢰가 부족하고 이로 인한 대중동원으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5/04/20 14:42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땅에 선긋고 살면 되지만 인터넷때문에 극단의 사람끼리 마주칠 일이 많아졌죠.
The Seeker
15/04/20 16: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분열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아리마스
15/04/20 14:4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 정치수준이 낮다고 못하죠, 이렇게 대단하게 계층을 나누어서 세련되게 분열을 조장하는걸 보면 엄첨난 고단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심지어 아무리봐도 사퇴해야될 총리보다, 죄라곤 자식을 잃은것 빼곤 없는 세월호 유족들이 극단적 시위자로 몰리면서 중구난방 하는걸 보면 우리나라 정치인들, 다른 의미로 참으로 대단합니다.
15/04/20 18:38
수정 아이콘
정치'질'이나, 정치'기술'의 수준은 이미 선진국에 전혀 밀리지 않죠. 크크크...
후진적인 정치질을 계속 하고 있었다면, 아마 제2, 제3의 4.19 혁명이 일어났을겁니다. 필리핀처럼...
문제는.. 정치가들의 수준인데.... 하아.....
15/04/20 14:46
수정 아이콘
미국은 훨씬 심해요. 폭스 같은 극우 방송국이 있는가 하면 CSNBC 같은 친 민주당도 있죠.
폭스뉴스는 극우스러움의 수준이 tv조선 이상입니다.

그리고 공화당이 "오바마의 출생지가 아프리카 아니냐?"가지고 한참 때려댔던 거만 생각해도 뭐....

유럽에서도 갈등이 심한 나라들이 있죠.
2011년에 노르웨이에서 일어났던 우퇴위아 섬 대학살은 극우 테러범이 좌익 정당의 청소년 캠프를 공격한 사건이었구요.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같은 곳에서는 아예 소수민족의 독립을 주장하는 정당들이 활동하는 걸요.

의외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인 국가입니다.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도 일본, 대만, 한국 정도밖에 없는데 일본이나 대만의 상황이 더 안좋거든요.
iAndroid
15/04/20 14:50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 바로 떠오르는 것이 51.6% 이야기네요.
정부에서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구분을 지어버린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몽키.D.루피
15/04/20 15:38
수정 아이콘
전세계 기준으로 한국의 갈등은 온건한 편이라고 봅니다.
삼공파일
15/04/20 18:53
수정 아이콘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마음]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정치심리학계의 바이블급입니다. 저 같은 약간 회색분자 성향의 사람에게 무릎을 탁치도록 하네요.
The Seeker
15/04/21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reeAndOut
15/04/21 01:29
수정 아이콘
위에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은 더 심해요. 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만. 다른점은 미국같은 경우는 토론문화가 활발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피드백도 활발하고 정책결정에 치고박고 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기도 합니다.
한국은요? 대통령 본인 자체가 토론과 대담등의 대화가 없는 듯하고요 외부 피드백은 커녕 아예 자체 피드백도 없는 듯합니다. 피드백 없는 시스템은 unstable 해서 한쪽으로 발산해버리듯이 대부분의 정부 단체는 오른쪽 안드로메다로 이미 가버렸습니다..
토론과 피드백이 없이 어떻게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라고 할수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도만 민주주의지 사실 대부분의 사회적 "불문율" 은 아직 중세에 머물고 있죠. "까라면 까라", 룰을 무시하고 "보스의 심중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고, 아랫사람의 피드백은 무시하는...

이런 우리 특유의 문화/분위기에서는 각각의 단체는 극단으로 치우치기에 쉬운 상태가 되죠. 분열도 여기에서 시작 되는 것이고요. 대화의 부족,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는 자세의 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봅니다.
15/04/21 04:25
수정 아이콘
미국은 공화. 민주. 부동층이 대충 1/3 씩 차지하고 있어서 어느한쪽이 극단적으로 나가면 부동층표를 잃어서 성공할수가 없게 됩니다.콘크리트 존재하는 한국과는 비교하기가 좀 그렇고.. 또 일단 미국인 인성 자체가 집단이기주의적이지가 않음. 초등교육부터 강조하는게 성적이 아니라 citizenship 교육. 협력등 같이 살아가는법이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48 [일반] 변호사시험 성적 비공개는 위헌이다. [61] 콩콩지8995 15/06/29 8995 2
58355 [일반] 법대 3열 [25] 지금뭐하고있니6708 15/05/21 6708 9
57874 [일반]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을 지지한다! [95] i_terran8355 15/04/30 8355 11
57863 [일반] 관악을 주민이 보는 이번 재보선 선거 [23] wannabein6291 15/04/30 6291 11
57670 [일반] 사회 분열 [35] The Seeker4560 15/04/20 4560 1
57331 [일반] 사법시험을 허하라! - 계속해서 개천에서 용이 나와야 하는 이유 있는 항변 [105] 콩콩지11401 15/04/02 11401 6
55388 [일반] 자녀 교육의 고충이란........... [49] WhenyouRome....7864 14/12/12 7864 8
55074 [일반] "현 고시 5급 채용을 6급으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59] 콩콩지9712 14/11/24 9712 0
54079 [일반] 양창수 전 대법관, 취임특강서 로스쿨 제도 '직격탄 [119] 콩콩지8410 14/10/01 8410 0
53648 [일반] [더 지니어스3 : 블랙가넷] 10월 1일 첫방, 최종 라인업 공개 [56] Duvet12655 14/09/05 12655 0
53558 [일반] 결혼해도 똑같을까. [53] Julia9611 14/08/31 9611 1
53484 [일반] 로스쿨과 판,검사임용문제 [71] nana5823 14/08/28 5823 0
53157 [일반] 미래의 대한민국에서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을까 [148] 새강이13238 14/08/10 13238 3
52180 [일반] (펌) 변화의 기운이 보인다. [26] Dj KOZE6505 14/06/10 6505 4
51769 [일반] 개과천선 웰메이드 법률 드라마 될 것인가?(1~3화 스포) [37] 영원한초보6450 14/05/16 6450 6
51636 [일반] 노무현 전대통령의 어버이날 편지 [32] 영원한초보7278 14/05/09 7278 18
51611 [일반] 공부논쟁 - 김두식, 김대식저를 읽고 [17] 콩콩지6033 14/05/08 6033 25
50949 [일반] 공식적으로 법조인이 되었습니다. [140] 원시제10147 14/04/08 10147 32
49750 [일반] 나는 어째서 반민주 비새누리인가 [99] 비토히데요시8797 14/02/08 8797 18
49422 [일반] 고시, 수능, 과거제도 [46] 기아트윈스6253 14/01/21 6253 20
49411 [일반] [토론] 수시의 명암, 그리고 사교육비 [48] 마샬.D.티치5075 14/01/21 5075 1
49316 [일반] 과연 젊은세대는 언론의 왜곡보도에 속지 않는가. (로스쿨 실드내용포함) [18] 삭제됨5330 14/01/15 5330 0
49162 [일반] 현재의 로스쿨 선발제도는 공정한가? [50] 삭제됨5226 14/01/08 522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