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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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5/06 09:44:05
Name 4thrace
Subject [일반] 자유게시판에 댓글을 어떻게 다는 것이 바람직할까요?(광우병, 정치문제)
자유 게시판에 논란이 될 만한 글을 올리면 '반대하는 분들?'의 댓글이 수없이 달립니다.

주로 정치와 관련된 글들이죠.

그런데 댓글들이 청문회를 합니다.

이건 이렇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십쇼.

그런 답변을 구하는 댓글이 수없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글 쓴이가 청문회 받기 위해 글 쓴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질문들은, 의문문 형태가 아니라 충분히 평서문 형태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향으로 적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면 될 뿐, 글쓴이의 의견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그것은 자신이 자료를 찾아 검증하면 됩니다.

그 검증까지 글쓴이에게 맡깁니다.

자신이 의문 제기를 하고, 그 의문제기가 허황된 것이든 허황된 것이 아니든, 글쓴이가 어떻게든 자료를 찾는 시간 부담을 하고서라도 답을 내라는 것이지요.

만약 글 쓴이의 글에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자료를 찾아 반론하는 것이 적당한 방식 아니겠습니까?

댓글의 바람직한 방식은 이 문제에 답변해주십쇼(청문회 방식) 가 아니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입니다.

논란이 가는 문제의 경우 글쓴이는 수없이 많은 질의를 동시에 받느라, 그 모든 답을 동시에 해줄 여력도 없는 경우가 많으며, 그 모든 자료를 그 짧은 시간에 모두 검색할 여력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의문이 있는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자료 검색해서 이런 부분은 이런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평서문의 반론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청문회 방식으로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2001년 한국전력 민영화 로드맵에서 한국전력을 민영화하려 한 것은, 정부가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 당시 정부가 돈이 없었다는 근거를 대주십쇼.

근거 자료를 어디서  찾겠습니까? 정부 정보공개 청구하고 15일후 답변 받아서,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대답을 하게 됩니다. IMF이후니까 돈이 없었겠지요.

2) IMF이후라고 정부가 돈이 없나요? 그때도 법인세, 소득세 받았을 거 아닙니까?

3) 소득세, 법인세 상당분이 공적자금으로 들어갔습니다.

4) 공적자금으로 들어간 규모를 얘기해주십쇼.
........ 이 와중에도 이 분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질의를 올립니다...... 한전 민영화가 논란이 되는 문제일 경우........
5) 글 쓴이 또 검색시작합니다....... '대충 130조 정도 였다고 봅니다'

6) ...... 이런 식으로 쭉 나가다가

7) 그럼 돈이 없었다는 건 인정하는 것으로 치고, 돈이 없는 것과 한전 민영화는 대체 무슨 관계입니까? 저는 당시 로드맵은 정부 자금 조달보다는 세계 유수자본이 기업 구조조정에 자본을 동참시키며 알짜기업을 삼키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압력에 더 크게 기인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만약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자료찾아서 그 부분 검증하세요. 평서문으로 해도 되는 댓글을 의문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8) 글쓴이: 그 부분에 대해선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9) 댓글: 그런 것도 모르면서 뭐하러 이런 글 쓰셨어요? 자삭하세요.

과장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충 이런 식입니다.

의견이 있으면 의견을 평서문으로 적어나가고, 그 의견을 적기 위한 자료검색은 스스로 하면 됩니다. 그것이 댓글을 다는 가장 바람직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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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_smokE
08/05/06 11:12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유난히 이 글에만 리플이 안달리는가 싶어 들어와 봤더니 요새 분위기를 봐선 안달릴만도 하군요.
워낙 다들 이명박 대통령은 나쁜놈이다라는 생각에 소수의 이견들에 대해서 다수로 압살하고 계실테니 말이죠.

사실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시절이나 지금이나 열혈 지지자이고, 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지지를 하는 입장입니다만,
PGR의 변화무쌍함에 제 입지를 어떻게 두어야 하는지가 고민입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온 게시판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였고 이에 반하는 의견은 소수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자 마자 이번엔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벌때같이 게시판을 메우고,
반대 세력들은 어디론가 모르게 사라짐과 동기에 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 세력이 기세등등 일어나더군요.

비판만을 위한 비판이 대다수의 정치 글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08/05/06 12:3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보통 의문이 달리는 것이....

"글쓴이"가 자료를 안 찾고 얘기를 진행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님께서 예시를 들어주신

(지난 2001년 한국전력 민영화 로드맵에서 한국전력을 민영화하려 한 것은, 정부가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 당시 정부가 돈이 없었다는 근거를 대주십쇼.
근거 자료를 어디서 찾겠습니까? 정부 정보공개 청구하고 15일후 답변 받아서,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대답을 하게 됩니다. IMF이후니까 돈이 없었겠지요. )

이 부분 말입니다. 자료가 없으면 얘기를 꺼내지 않아야 하지 않습니까? 글쓴이가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글을 읽는 사람은 당연히 물어 보게 됩니다. "무엇을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건 당연한 수순 같습니다만.

발제를 하는 사람이 먼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를 제시하고, 그에 맞춰서 반론하시는 분들이 다른 자료를 찾아와서 반박하고 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토론 형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얀냥이
08/05/06 12:49
수정 아이콘
개인 사이트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읽는 게시판은 공공장소의 성격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다수를 폄하하거나 무리한 주장을 펼치는 분들의 글이 주로 논란의 소지가 있는데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팩트나 근거 없이 자기 상상만으로 토론을 하게 되면 당연히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죠.
그런 부분에서 다른 주장을 일부 인정하는 자세가 아닌 이기려는 자세로 토론을 진행하다보니 무리가 있는거죠.

한전 민영화가 정부가 돈이 없어서 라는 예를 들어주셨는데..
제가 보기엔 분할 매각 해서 대기업 배 불려 주고 리베이트 받아 먹으면서 서민 착취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제가 댈 수 있는 근거는 네이년 검색으로 '전기 민영화'만 쳐보면 줄줄이 나올 겁니다.

물론 당시 정부가 돈이 없어서인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죠.
어찌 세상에 이유가 하나만 있겠습니까.

보면 무리한 주장을 하고 토론에서 꼭 이기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만연한 일등주의 최강병에서 나온
자기 오만의 발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대로 '성공하려면' 좀 더 자기 계발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쁜김태희
08/05/06 12:56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글쓴이 분은 불특정 다수에 대해 예의가 없는 글을 씀으로서
스스로 이런 일을 자초하시는 분이시자네요...누가 누구를 탓하신답니까?
적어도 소수의견을 개진하면서 인정받기를 원하신다면

누가 들어도 납득이 갈만한 사실을 가지고 침착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자신이 쓴 글에서 논거로 제시된 사항의 기본적인 곱셈도 틀리게 적으신 분이 다수를 상대로 혀까지 차는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데
그런 분이 어떻게 생각이 다른 대부분의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별 수 없다니까요.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도 못하면서 얼렁뚱땅 논거에 넘어오지 않는다고 투덜대기까지 하면
관계자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는게 오히려 정상인 상황입니다.
08/05/06 13:03
수정 아이콘
karlla님// 발제를 하는 사람이 먼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를 제시하고, 그에 맞춰서 반론하시는 분들이 다른 자료를 찾아와서 반박하고 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토론 형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자유게시판은 토론 게시판이 아닙니다. 글쓴이가 발제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또한 글쓴이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는 어떤 글에도 빠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 근거가 미약하다면, 댓글을 쓰는 분이 반론을 제기하면 됩니다.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근거가 미약하다면 다른 근거를 들어서 반론을 하기도 더욱 쉽겠지요.
08/05/06 13:05
수정 아이콘
하얀냥이님// 자유게시판에서 다수를 폄하하거나 무리한 주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리한 주장인가 아닌가는, 모든 개인들에 의해서 주관적으로 판단될 뿐입니다.

그 글에 심정적으로 공감이 가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개개인 스스로가 그 글에 대한 심판자는 아닙니다.

다수가 잘못되었을 경우, 다수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를 폄하하는 글로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글은 다수를 폄하한 글이니 올리지 말아야할까요?
08/05/06 13:07
수정 아이콘
예쁜김태희님// 불특정 다수에게 예의없는 글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비판한 글입니다. 비판을 했다고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김태희님은 저에게 예의없는 행동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태희님께서 관계자라는 의심을 할수밖에 없다는 표현 또 하셨습니다.

관계자가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정치에 종사하고 있지 않으며, 사돈 팔촌 십육촌 뿐 아니라 친구 지인 어느 누구도 주변에 정치를 하는 인물도 없습니다.

저하고 얼굴 대면하고 저에게 '당신은 관계자야'라고 과연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나가다...
08/05/06 13:26
수정 아이콘
지난 2001년 한국전력 민영화 로드맵에서 한국전력을 민영화하려 한 것은, 정부가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아니오, 당시 정부는 돈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쓰면 바람직하겠네요. 자신의 의견을 평서문으로.
예쁜김태희
08/05/06 13:30
수정 아이콘
비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또한 불특정 다수에게 예의 없게 쓴 글 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비판이지만 예의가 있었다는 말엔 절대 동의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계속해서 고압적인 태도로 자신이 쓴 글에대한 논거에 대한 정당한 반론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하며

횡설수설로 일관하고 그럼으로서 불특정 다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면

님께서 부정하시더라도 관계자로의 의심은 거두어 질 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대면하더라도 최소한 저는 님에게 '왜 관계자로 의심되는 글을 썼습니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수의 의견을 개진 할 때는 자극적 언사와 얼렁뚱땅 논리로 대충 넘어가려 하지 마시고

명백하고 간결한 논리와 부드러운 어투로 말을 하시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질풍노도
08/05/06 14:05
수정 아이콘
4thrace님// 댓글과 본문이 왜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다른데는 둘째치더라도 여기pgr은 댓글에도 일정한 형식과 제한조건이 있고

작성하시는 분들도 그것에 감안해서 성의를 다해 쓰는 공간인데요.

게다가 같은 주제의 글은 댓글로 작성하라는 규칙이 있기때문에 오히려 댓글이 더 길게 작성된 경우도 많아요.

따라서 본문과 댓글에 대한 다른 작성방식을 논하는거 자체가 에러죠.

그리고 보통 글을 쓸때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것에 대한 보충 설명 내지는 논거가 들어가는 거죠.

보충설명이나 논거라는게 자신의 의견이 나오기까지의 사실이라든지 배경지식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괜히 글쓰기의 기초인 6하원칙의 마지막이 "왜"로 끝날까요??

자신의 주장이나 사실에 기초한 서술이라도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없다면 글로써의 생명을 갖지 못함이겠죠.

따라서 독자가 들을 읽을때 의문감이 들거나 논거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거는

그만큼 글자체에 설득력 내지는 이해력이 부족한겁니다.

토론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나 근본적으로 글을 올리는건 사람들에게 읽히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렇지 않고 자기만 읽을거야!!라는 생각은 일기장에 필요한 생각이구요.

따라서 글을 올렸다는 사실자체는 그 글을 읽는 사람의 의견을 파악하고 듣기위한 목적이 되야할텐데.

글을 올리신분의 생각은 그냥 말해놓고 귀를 막는듯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독자들이 글을 읽고 의문점이나 반론을 제기한것이고

독자들이 바라는 건 글을 작성한 분에게 적절한 답변을 바랄 뿐입니다.

작성한 글에 대한 배경지식도 책임도 없고 논란의 여지만 만든다면

차라리 삭제하는게 맞죠.
Black_smokE
08/05/06 14:35
수정 아이콘
예쁜김태희님// 어느 부분이 예의가 없게 쓰여져 있는지 지적 부탁 드려도 될까요.

다들 글쓴이가 든 예에만 집착하시는 건지 아예 글쓴이가 말하려는 바를 모르시는 건지.
예가 부적절하게 되어 있다는 것은 별개로 의도하는 바는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광우병 걸린 소를 먹었을 때 병에 걸릴 확률이 높지 않은데 과민반응 아니냐" 라는 글에

"병에 걸릴 확률이 높지 않다는 증거가 어디 있느냐" 가 아닌, "XX 연구 결과/ 기사/ 신뢰할만한 근거에 의하면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다" 라는 반응이 올바른 반응이지 다짜고짜 글쓴이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증거를 내놓아라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하얀냥이
08/05/06 14:41
수정 아이콘
4thrace님//

- 자유게시판에서의 다수 폄하 혹은 무리한 주장은 개인에 의해 주관적으로 판단된다.

세상 모든 것은 다 주관적인 것이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무리한 주장을 했을 때 남의 의견을 묵살하고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웠을 때 본인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다수가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올리지 말아야 할까?

그건 본인 생각이고 책임이죠. 단지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도 온전히 본인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리플을 다는 다른 분들에게 심판을 받는 느낌을 받으시는 모양인데 대응 안하면 또 어떻습니까.

그리고 다수가 잘못 되었다는 것도 결국 주관적인 견해 아닐까요?

- 내 입맛에 맞는 글, 내 입맛에 맞는 리플만 올라왔으면..?

게시판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하였습니다.
게시판이 제것입니까? 저와 동등한 많은 인격체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 아닐까요?
08/05/06 14:52
수정 아이콘
하얀냥이님// 게시판에 공공성이 있다고 하시는데, 왜 지금 PGR의 각 글의 댓글에 달린 글들은, 특히 정치성향의 글들은 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글들은 올라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까?

게시판의 공공성은 공공의 의견에 부합하는 의견만 적으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기본적 예의를 지킨 글은 어떤 극단적인 주장이라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얀냥이
08/05/06 14:56
수정 아이콘
4thrace님//

글을 올리고 말고 그건 개인이 판단할 문제지 공론화 해서 이래라 저래라 해야할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정치성향의 글을 읽고 기분이 안 좋으신 문제도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감내하셔야 할 부분이죠.

거기에 대한 무슨 사회적 합의를 얻고 싶다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하겠네요.
예쁜김태희
08/05/06 15:42
수정 아이콘
//Black_smokE
이 글 자체에는 예의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습니다.

제가 말한 '예의 없는 글'은 글쓴이 님의 그 이전 글인 '광우병은 설래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글입니다.

수정되기 전의 그 글은 수정 후의 글에 비해 길이가 1/3에 불과했고 논거 사용중에 기본적인 곱하기 계산도 틀리는 등

왠지 허술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라~ 이런데도 광우병 가지고 걱정 하느라 전전긍긍 하느냐~' 라는 어투의 결론과 함께 '쯧쯧쯧' 이라는 말도 덧붙였었지요.

게다가 논리적인 지적의 리플은 답변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덕분에 글쓴이님은 비난성 리플을 자업자득으로 얻게 되었고 결국 그 글은 운영자님에의해 삭제 되버렸지요

이런 일이 어제인가...그제인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위와 같은 리플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Black_smokE
08/05/06 21:15
수정 아이콘
예쁜김태희님// 답변 감사합니다. 전 그 이전 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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