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06 12:34:02
Name 향냄새
Subject [일반] [야구] 스포츠이야기 운동화 스포츠대작전 1라운드결과
https://pgr21.com/?b=8&n=57261
1라운드 엔트리

프로야구가 개막하고 스포츠대작전 역시 개막했습니다.

기존엔트리와 게임방식은 링크를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라운드는 개막일부터 4월2일까지의 기록으로 진행됐습니다.


첫경기는 박철민단장의 비광스 홍진호단장의 게임스...가 아니라 스톰스의 대결이었습니다.

1픽으로 뽑았던 박병호선수가 침묵했지만 이대형, 테임즈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두번째경기는 정인영단장의 다커스와 조성환단장의 캡틴포스

정인영 단장은 김강민, 우규민의 부상 루츠의 부진 거기다 차우찬이 만루홈런을 맞은 것이 타격이 컸습니다.

조성환 단장은 박용택선수가 인플루엔자고 봉중근이 부진했지만 대진운이 좋아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세번째 경기는 레이디제인단장의 치어스와 황현희단장의 코믹스
타율 0.344 vs 0.298
홈런      3  vs 3
타점     19 vs 17
도루      3 vs 6
평자책 1.72 vs 2.83
세이브홀드 3vs1
승리       1 vs 2
탈삼진  14 vs 17

최종 5:3으로 치어스가 승리했습니다.

양팀 각각 기아의 1루수 브렛 필과 롯데의 아두치를 갖고있던 팀이었고 오지환, 최형우, 이승엽의 레이디제인 팀이 공격부분에서 앞서갔고

수비쪽에서는 유희관선수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평자책을 크게 앞서면서 승리했습니다.


대진운이 따랐던 철민 비광스와 성환 캡틴포스 그리고 야알못인줄 알았더니 픽을 굉장히 잘한 레이디 치어스가 1승씩 거두었고

부상악재 인영다커스와 대진운이 안좋았던 현희코믹스 거기에 야알못 진호 스톰스는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선수와 팀컬러와 맞지 않는 선수를 FA와 트레이드로 영입했는데요

4월2일 이후 현재까지 기록을 보면 레이디치어스가 또 픽을 잘해낸거 같습니다.

인영다커스와 진호스톰스는 또다시 실패한 픽 같군요.

트레이드와 FA를 진행한 최종라인업입니다.

인영다커스로부터 김광현과 박한이를 받고 이대형, 손승락을 주었습니다. 제 생각엔 정인영 단장의 코를 베어간 것 같네요.


FA로 영입한 김태군 선수가 알짜활약을 해주었는데요. 다음라운드도 무난히 승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FA로 SK브라운과 NC손민한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봉중근 대신 픽한 손민한 선수는 한화전 호투했는데
부상으로 나간 박용택 대체인 브라운의 + 요인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신종길 채태인을 빼고 김경언 구자욱을 픽했는데 구자욱선수의 실책이 많았던것을 생각하면 마이너스 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광현 박한이를 주고 비광스에서 이대형 손승락을 받아온 정인영 단장 거기다 KT김상현과 송은범을 FA로 영입했는데요.
루츠와 지명타자 최경철 등등 시작부터 망한 픽인데 트레이드에서까지 눈탱이를 맞은것 같습니다. 다음 라운드 역시 패배가 예상되네요.


부상당한 정근우를 LG손주인으로 SK윤희상을 윤규진으로 바꿨는데요. 과연 윤규진이 마무리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대진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비광스, 치어스의 픽이 인상적입니다. 스톰스는 대진운이 안좋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농구때처럼 치고올라갈 수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handris
15/04/06 12:57
수정 아이콘
처음에 봤을때는 진호 스톰스가 가장 약해보였는데, 이번주까지 보니 왠지 인영 다커스가 더 약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요...
향냄새
15/04/06 13:01
수정 아이콘
루츠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지명타자도... 거기다 차우찬이 크게 맞아버려서 그런것 같네요.
키타무라 코우
15/04/06 13:23
수정 아이콘
인영다커스에는 규정타석채운 뒤에서 타격 10걸이 3명이나 있군요
15/04/06 13:28
수정 아이콘
수업 마치면 리그베다위키에 정리하던 거 긁어서 쓰려고 했는데...ㅠㅠ
구자욱은 144실책 페이스인데 콩도 참 안 풀리는 것 같아요. 김경언은 좋은 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덧.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A4%ED%8F%AC%EC%B8%A0%20%EB%8C%80%EC%9E%91%EC%A0%84/%EB%86%8D%EA%B5%AC%ED%8E%B8?action=show&redirect=스포츠%20대작전%20농구편
스포츠 대작전 농구편 정리 다 했습니다. 좀 난삽하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많이 수정해주세요. 야구편은 드래프트까지만 다 만들어놓았습니다.
키스도사
15/04/06 13:41
수정 아이콘
오오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향냄새
15/04/06 13:47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시네요
바르고고운말
15/04/06 14:11
수정 아이콘
능력자시닷.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겨울삼각형
15/04/06 13:3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박철민씨에게 졌지만, 바로 아래 정인영아나나 조성환해설이랑 붙으면 이겼죠..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4위 정도 수준이지만..
15/04/06 17:34
수정 아이콘
이번 라운드가 박철민>홍진호>황현희>박철민으로 물려 있어서 공동 2위로 쳐줘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이번에는 좀 운빨이 따른 걸로 보이긴 한데..
15/04/06 18:29
수정 아이콘
황현희씨와 대결했어도 홍진호 선수가 이길수 있었지요. 어제는 대진운이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홍승식
15/04/06 21:28
수정 아이콘
왜 승무패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걸까요?
장기레이스니 F1처럼 순위별로 10-7-5-3-2-1 순으로 점수를 주고 나중에 점수를 합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요.
15/04/07 03:20
수정 아이콘
로티세리보다 헤드투헤드가 매주 연예인끼리 대결을 하니 시청률에 도움도 되고 이야기거리도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도 판타지하는 입장에서는 로티세리가 더 재미있긴 해요.
소시탱구^^*
15/04/06 13:57
수정 아이콘
레이디 제인 픽이 꽤 좋다고 생각을...크
15/04/06 14:42
수정 아이콘
박철민씨 너무하네요 벼룩의 간을 빼먹는듯
내일은
15/04/06 21:51
수정 아이콘
레이디제인은 야구 잘모른다고 하지만 일단 드래프트가 꽤 잘뽑고 있는데다
지난 주에 정인영 아나가 우규민 뽑을 때 우규우규 드립친거나 박용택 인플루엔자 걸린거 아는거 보면
최소 얼빠 내지는 어디 야구커뮤니티 눈팅 안하면 알 수 없는 드립을 하는데 절대 야알못 아닙니다.
15/04/07 01:21
수정 아이콘
그런 드립 알아도 야구선수 가치판단은 못할수도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64 [일반] [야구] 염감독은 왜 한현희를 선발로 썼을까? [73] 이홍기8140 15/07/23 8140 2
59672 [일반] KBO 올스타전 감독추천선수 확정 [33] Rorschach6593 15/07/08 6593 1
59612 [일반] [야구] KBO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되었습니다. [55] PRADA8042 15/07/06 8042 0
59539 [일반] [야구] 이쯤에서 보는 골글+MVP+신인왕 예상 [40] 천재의눈물5628 15/07/03 5628 1
59480 [일반] [KBO/K리그] 올스타전 투표는 하셨나요? [26] Rorschach4158 15/06/30 4158 0
58264 [일반] [야구] 2015 KBO 리그 끝내기 정리.txt [65] SKY928646 15/05/17 8646 3
57791 [일반] [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반등 이야기 [60] GLASSLIP6880 15/04/27 6880 0
57716 [일반] [스포츠] 응원가로 뽑은 나만의 KBO 베스트팀 A vs B (영상多) [73] 태연­5918 15/04/22 5918 0
57466 [일반] 신변잡기 - 제가 너무 피곤하게 살았던 걸까요. [11] 이치죠 호타루5407 15/04/10 5407 0
57400 [일반] [야구] 스포츠이야기 운동화 스포츠대작전 1라운드결과 [16] 향냄새7013 15/04/06 7013 0
57277 [일반] 스포츠대작전.. 개막2연전 평가.. 어랏 홍진호가? [13] 슈퍼잡초맨7267 15/03/30 7267 1
57143 [일반] [야구]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야구시즌 시작 [3] Made in Winter3277 15/03/24 3277 0
57108 [일반] 스포츠대작전 야구편(판타지야구) [42] 향냄새7488 15/03/23 7488 1
56144 [일반] 조정 OPS로 바라본 역대 한국 프로야구 타자 이모저모. [+수정] [67] 화이트데이10097 15/01/23 10097 3
55692 [일반] [야구] 이 글을 삼성팬분들이 싫어합니다 (니퍼트 재계약) [28] 제랄드5842 14/12/29 5842 3
55350 [일반]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 결과(득표수).txt [50] 자전거도둑6244 14/12/09 6244 2
55336 [일반] 15시즌 1호 연봉 계약, 서건창 3억으로 시작 [31] Leeka6781 14/12/09 6781 0
55334 [일반] 2014 한국 프로야구 결산(타자편). [21] 화이트데이6497 14/12/09 6497 4
55163 [일반] 2014 한국 프로야구 결산. [27] 화이트데이7857 14/11/30 7857 7
55062 [일반] [야구] 오늘은 9개구단 20인 보호명단 제출일입니다. [51] Sheldon Cooper8941 14/11/24 8941 0
55004 [일반] [야구]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예상 [59] 전립선5855 14/11/20 5855 0
54967 [일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시상식 결과 [62] 제논5252 14/11/18 5252 0
54937 [일반] [야구] 11월 29일 KT 위즈의 특별 지명이 있습니다. [67] 양승규7577 14/11/17 75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