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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6 00:06
식코 봤는데 끔찍하더군요
살이 찢어져서 꼬매야 되는데 치료비가 비싸서 자기가 직접 꼬매고 흠;; 저도 희안한게 왜 카만히 놔둬도 되는 것을 건드냐 그거죠 참 MB 이나 한나라당 이나 참 특이한 그룹 인거같음 왜 안건들어도 되는것을 건들어서 일 크게 만들고 이래 놓고 국민들한테 지지를 요구하다니 뻔뻔하게 에고 답답하네요 나중에 10년뒤에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을 쯤에 한국의 자부심에 대해서 말할수 있을까요? 아 그저 답답하네요
08/05/06 00:09
우리고장해남님// 간단합니다. 건들면 돈이 되거든요.
'국민의 안위따위를 무시한 가장 완벽한 경제논리'로 하자면 지금 MB가 하고 있는 것은 상당 부분 옳은 것들입니다. ...문제는 MB께서는 회사의 사장이 아닌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08/05/06 00:16
AstralPlace님 // 그래서 제가 답답해요
저번에 아버지 일도와드리로 수력발전소 신건물에서 일했던 적이 있거든요 (아버지는 도배사 이세요 ) 그 수력발전소에서 검사하로 오신분이 무쟈게 까탈스러운 거에요 별일도 아닌데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쥐약(뒷돈)을 안줘서 그런다고 윗돈주면 조용하고 안주면 무자게 까다롭게 군다고 제가 생각해도 아니러니한 것들을 내놓고 지지를 해달라다는 윗분들 .. 이렇게 정치에 잘 모르는 저도 안봐도 비디오 인데 또 그걸 찍어주는 사람들이 더 답답하네요
08/05/06 00:18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들리는 소식으로는 기존 의료보험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한숨 돌리셔도 되겠습니다.
08/05/06 00:22
하늘님//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되어야만 하겠죠.
하지만 MB의 그 엄청난 추진력이 심히 염려 스럽습니다. 남들은 임기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총선끝난지 10여일 만에 뚝딱 하고 해버리는 그 추진력이 말이죠...
08/05/06 00:44
저는 세번이나 봤습니다. 하지만 물론 그 영화도 마이클 무어가 일부러 극단적인 사례를 들거나 목적을 위해 부풀린 구석은 있겠습니다만, 그걸 인정한다 쳐도 민영화는 광우병과 달리(광우병은 일단 과학적으로는 큰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는 논쟁중입니다) 논쟁의 여지없이 큰일납니다. 혹시 민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은 예전 영국에서 철도를 민영화했다가 완전 망한(철도가 가다가 서질 않나, 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질 않나) 사례가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08/05/06 11:38
5년안에 틀을 잡아놓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이라는 거대 권력이 뒤에서 조정하고 있으니 아마도 국민들이 저항하지 않는다면 구렁이 담넘어가듯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하는게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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