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27 18:07:4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WWE가 최근 또다른 레전드급 레슬러에게 계약을 제의한 모양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나시코
15/02/27 18:11
수정 아이콘
어라 바로 그젠가 ROH랑 계약했다고 했었는데 진짜 오는걸까요...
사모아조 정도면 몸관리만 약간하면 몇년간은 상당히 괜찮은 활약을 보여줄수도 있고
혹시라도 로만 폭망하면 사모아 스테이블이라도 결성하면 괜찮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NXT든 WWE든 진짜 사모아조를 좀 봤으면 좋겠네요..
신불해
15/02/27 18:12
수정 아이콘
ROH 쪽은 꼭 전속 계약이 아니더라도 단기간으로 나오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일단 지금 잡혀 있는 인디 스케줄이 몇개월 정도만 있다고 하더군요.
나나시코
15/02/27 18:16
수정 아이콘
음 하긴 계약했다고 짠 나오는게 아니니 좀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봐야 겠군요.
최근에 봤을때 몸이 좀 너무 불어보이던데 WWE오면 관리하겠지만 그 전에 관리좀해서 멋진모습좀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워낙 프라이드가 세서 말을 들을진 모르겠지만...
15/02/27 18:24
수정 아이콘
정말로 조사장 오나요...
여기에 갓에제까지 오면 NXT 1부리그 드립이 현실로 될지도....
15/02/27 18:29
수정 아이콘
로우 키가 WWE 2K 시리즈 모션 캡쳐에 참여했다고 하던데...
혹시 WWE 복귀하는 건 아닐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예니치카
15/02/27 18:33
수정 아이콘
삼치가 진짜 말을 잘 하는 거려나요....워리어부터 시작해서 완전 등지고 있던 양반들이 삼치랑 만났다 하면 다 오네요.
물만두
15/02/27 18:51
수정 아이콘
사...삼장석!
바꿀닉넴이없네
15/02/27 18:52
수정 아이콘
삼치가 말을 잘한다기보다는 빈스가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요
말퓨천지
15/02/27 19:04
수정 아이콘
빈스옹이 억제기였었죠, 실질적으로 보면 삼치가 권력을 잡으면서 KENTA(현 이타미 히데오)라던지 케빈 스틴(현 케빈 오웬스)같은 걸출한 거물급 선수들을 대거 NXT로 불러오게 되면서, 이후 후계자 자리를 물려받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언급이 많이들 나돌았었죠. 실제로도 지금 그게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사모아 조가 안티 WWE의 사실상 마지노 선 같은 인물이었는데 이번에 계약이 성사가 된다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터질 가능성이 높아지죠.
티란데
15/02/27 18:40
수정 아이콘
살만 좀 뺐으면..!

신일본 가기엔 이미 미국인 선수 티오가 없어서 힘들 것 같다는 루머까진 봤었는데
사모아 조라니!
치맛살
15/02/27 18:43
수정 아이콘
으잌 레알못인데 누가 첫번째 두번째 움짤 설명 좀 해주세요
나나시코
15/02/27 19:02
수정 아이콘
움짤의 뚱뚱한 레슬러 사모아조의 일종의 시그니처 무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짤로 설명을 드리면 기술을 거는 대머리 선수는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라는 선수있데 보통은 갑작스럽게 2단로프로 점프해서 상대에게 문설트를 날립니다. 일반적으로는 문설트에 당하거나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하는 식인데 사모아조의 경우 이런식으로 니가 그 기술을 쓸줄 알고있었다 하는식으로 그냥 무시하고 빠지는식으로 대응합니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거나 하는식으로 한심하게 처다본다던가 하는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프로레슬링에서 가끔씩 보이는 합이 안맞아 일어난 실수같은건 아니고 사모아조 경기 특유의 장면이라 보시면 됩니다.
말퓨천지
15/02/27 19:06
수정 아이콘
일종의 시그니쳐 무브인데 자주 사용하는건 아니고 상대방이 고난이도 기술을 쓰려고 할때나 혹은 상대방이 반격을 하려고 할때 가끔 저런 식으로 회피를 합니다.
15/02/27 19:16
수정 아이콘
삼국지로 치면 맹획, 마등, 공손연 멸망시키고 천통하는 느낌이네요.
15/02/27 19:2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사모아 조 나이가 많지 않더라구요.
미국나이로 36세인데, 미국용이 34이고 시나횽이 38인거 생각하면;;;
태연­
15/02/27 20:09
수정 아이콘
TNA를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사모아죠 WWE입성하면 NXT루키들 데리고 WWE침공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사모아죠, 케빈스틴, 엘제네리코, 켄타, 프린스데빗, 에이드리언네빌
네임밸류도 엄청나서 1기 넥서스때 이상의 임팩트를 내줄지도.. 덜덜
wish buRn
15/02/27 21: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츄플이 NXT멤버를 데리고 WWE를 침공하는 식으로 복귀하는 걸 상상했었습니다.
에지가 붙잡힌 히로인이 되면서 제 꿈은 무너졌지만요..ㅡ,.ㅡ
15/02/27 21:39
수정 아이콘
스팅은 WWE와 사이가 계속 나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고 또 WCW가 WWE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항상 여지가 있었지만 사모아 조는 이야기가 다른데...
하부리그부터 뛰는걸 승낙했다면 참 대단한 결심을 했군요.
토다기
15/02/27 22:24
수정 아이콘
우와 머슬버스터 wwe에서 보나요? 개인적으로 tna 때 보고 진짜 대단한 레슬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덩치에 그렇게 날라다니며 서브미션을 거는
15/02/28 01:05
수정 아이콘
사모아죠 리즈시절이면 모르겠으나 지금이면 글쎄요...기량도 외모도(비슷비슷하지만) 카리스마도 다 떨어졌다는 평이 높은데...

물론 그 시절의 사모아죠라면 두말할 나위 없는 S급 레슬러이긴 합니다만...
임시닉네임
15/03/08 19:01
수정 아이콘
사모아조 정도 커리어면 NXT부터 시작하게 만드는건 굴욕아닌가요?
그리고 사모아죠는 단순히 WWE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안티WWE의 상징같은 존재였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29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 최종확정 대진표 [8] SHIELD4295 15/05/31 4295 0
58252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페이백 2015 최종확정 대진표 [11] SHIELD4943 15/05/17 4943 0
58168 [일반] [WWE] Daniel Bryan에게 보내는 조언 [7] Love.of.Tears.5356 15/05/13 5356 0
58158 [일반] [WWE] 트리플 H와 바티스타, 두 남자의 레슬링 역사에 남을 명대립 [22] 신불해24680 15/05/13 24680 6
58111 [일반] [WWE] WWE라는 드라마 [5] Love.of.Tears.6203 15/05/11 6203 3
58006 [일반] [WWE] 각본 있는 화려한 무대 뒤의 이면, 레메 직후 로만 레인즈의 모습 [30] 삭제됨10272 15/05/06 10272 4
57789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익스트림 룰즈 2015 최종확정 대진표 [4] SHIELD5334 15/04/26 5334 0
57674 [일반] [WWE] 로먼 레인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면 어떨까? [22] Love.of.Tears.7255 15/04/20 7255 1
57656 [일반] [WWE] 스티브 오스틴을 스타로 만들어준 오스틴 VS 하트 파운데이션의 대립 [15] 신불해8986 15/04/19 8986 3
57435 [일반] [WWE] WWE 슈퍼스타들의 35세 때 행보 [6] Davi4ever10227 15/04/09 10227 2
57423 [일반] [WWE] 내가 프로레슬링을 보며 우는 이유 [8] Love.of.Tears.5883 15/04/08 5883 1
57367 [일반] [WWE] Tears of The WrestleMania [17] Love.of.Tears.6098 15/04/04 6098 2
57283 [일반] [스포 크게 함유] WWE 레슬매니아 31이 끝났습니다. [15] EZrock4498 15/03/31 4498 0
57270 [일반] [WWE] 나의, 그리고 인민의 챔피언..... [24] SKY927287 15/03/30 7287 5
57248 [일반] [스포주의] WWE 레슬매니아 31 최종 확정 대진표 및 배경 스토리라인 [5] SHIELD5275 15/03/29 5275 0
57215 [일반] [WWE] 브록 레스너의 재계약 이후 나온 루머 및 잡다한 이야기 [6] 피아니시모3669 15/03/27 3669 1
57168 [일반] [WWE] 레슬매니아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3] 태연­3386 15/03/25 3386 0
57155 [일반] [오피셜] 브록 레스너. WWE와 재계약 [30] pioren4499 15/03/25 4499 0
56784 [일반] WWE가 최근 또다른 레전드급 레슬러에게 계약을 제의한 모양입니다. [21] 삭제됨6482 15/02/27 6482 1
56705 [일반] [WWE][스포주의] 패스트레인이 끝났습니다. [33] 피아니시모4114 15/02/23 4114 0
56671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패스트레인 2015 최종확정 대진표 [17] SHIELD4714 15/02/21 4714 1
56356 [일반] WWE 24, 레슬매니아의 뒷모습 [4] 조던4701 15/02/04 4701 1
56295 [일반] [WWE] 로얄럼블 그 이후 (2) [16] 피아니시모4643 15/02/01 46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