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23 23:59:09
Name Dj KOZE
File #1 aa.jpg (50.7 KB), Download : 67
Link #1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150223160010932
Subject [일반] 일간 베스트 회원이 KBS 보도국 기자



KBS 보도국에 일베 회원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지만
수습교육을 현재까지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기자는 이전에 일베에 자신의 기자수첩과 직원 신분증을 인증했는데,
최근에는 KBS 기자들이 활동하는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의 익명게시판에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고,

이후 KBS 기자들이 직접 구글링을 해 '생리휴가' 관련 글을 남긴 기자를 찾아,
'일베' 회원이라는 것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가 일베에 올린 글을 보면 어떻게 KBS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의심마저 듭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소문에 의하면 문제의 기자는 KBS 간부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생리휴가는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직장 여자상사
또는 생리휴가감사위원회(가칭)에 제출하고 사진자료를 남기면 된다"

"여자들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연음란 아니냐"

"밖에서 몸 까고 다니는 X이면 모텔 가서 함 하자 하면 X XX 같은데"

"좀 웃기지 않냐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사태 폭동이라 부르면
왜 유독 광주사람들이 화를 낸다는 거임? 이권 짤릴까바?"

"나라 망한다 걱정하는 좌음(포털사이트 다음을 가리키는 일베 용어) 댓글러들 꼬라지 봐라…
이미 기사 내용은 관심 밖이고 파블로프의 개 마냥 짖고 있다"

"한국형 진보는 사회적 기생충들이 분명하다.
열심히 일한 자들로부터 빨아먹는 데만 관심 있으니 박멸 대상이다"


KBS 보도국 35기 이하 기자 일동은 단체 성명서를 내어
사측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지날드
15/02/24 00:01
수정 아이콘
"한국형 진보는 사회적 기생충들이 분명하다.
열심히 일한 자들로부터 빨아먹는 데만 관심 있으니 박멸 대상이다"

이완구는 한국형 진보의 전형적인 인간이겠네요
하심군
15/02/24 00:02
수정 아이콘
일베는 여러분의 친구나 가족일 수 있습니다.

...라고 하면 동성애자와 일베를 동치화 하냐고 말씀하시겠지...
15/02/24 00:03
수정 아이콘
진짜 집단광기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저렇게 일베유저인게 들통나면 자신의 신변 모든 삶이 송두리째 날아갈만큼 사회적으로 위험한 행동인데 왜 그렇게 비 합리적인 언행을 할까요? 다큰 어른이.. 지난번 일베 유저 경찰건도 그렇고 고작 일베하나에 자신의 인생을 내던지는 분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날드
15/02/24 00:0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관심종자들이라 저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15/02/24 00:06
수정 아이콘
자발적으로 IS가거나 월북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 세상엔 비합리적인 사람이 좀 많습니다. 일베도 나름의 성향과 신념이 있는데 전부가 리스크를 무서워서 그걸 등지겠어요?
15/02/24 00:08
수정 아이콘
일베하시는 판사님도 있던데,
고학력에 엘리트가 뭐가 아쉬워서 일베활동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따스한달빛
15/02/24 00:22
수정 아이콘
정보를 잘 습득해서 고학력자의 위치에 있을 뿐 이념은 본문의 사람과 다를 바가 없더라고요. 저는 당연시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그 사람에게는 당연한 건데 왜 이렇게 안 바뀌지는가 하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정답은 없지만 소름 돋는다고 생각했습니다.
15/02/24 10:01
수정 아이콘
근데 그 판사 일베한게 맞나요?
제가알기론 포털사이트 뉴스덧글을 수천개씩 달았다고 들었는데..
15/02/24 10:1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아니지만
정황상 일베를 한 걸로 추측됩니다.
예전에 판사가 인증을 했다고 하더군요.
동일인물인지는 모르지만요.
15/02/24 05:18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 따지면 sns에서 손해본 사람들도 마 찬가지죠. 굳이 집단 광기로 볼 것까진..
15/02/24 11: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집단광기로 보는건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은데 와 저는 sns로 망하는 분들이나 저분들이나 참 이해안되네요
저는 아예 저런 위험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 sns를 아예 안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인생이 젤 중요하잖아요..
15/02/24 08:35
수정 아이콘
사람이 꼭 합리적인 결정만 하는게 아니죠. 과시욕이랄까. 아마 저런 종자들은 일베 안 했으면 디씨, 디씨 안 했어도 다른 사이트에 인증하고 다녔을 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02/24 13:0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관련 없어 죄송합니다만, 닉네임이...
태종님 댓글에 세종님 댓글;;;
왠지 흐뭇하네요.
첸 스톰스타우트
15/02/24 00:04
수정 아이콘
KBS 간부 아들씩이나 되는 분(糞)이 대체 뭐가 부족해서 저렇게 여성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는지.. 아니면 관심병 말기라 주객이 전도된건가..
쇼미더머니
15/02/24 00:04
수정 아이콘
뽑힐 때 최종심사가 무려 인성검사로 합격했다고 하더군요.
듣고는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크크크
人在江湖
15/02/24 10:50
수정 아이콘
자네 이름이 뭔가?
조인성입니다.
그래? 합격!
은지+재균=아윤
15/02/24 00:05
수정 아이콘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걸까요.
답답합니다.
이호철
15/02/24 00:08
수정 아이콘
어디든 일베하는 사람이 있는건 딱히 이상한 건 아닌데,
저렇게 깝치다가 걸리면 쥐어터져야죠.
거기에 간부의 아들이란 위치를 이용한 낙하산채용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생각쟁이
15/02/24 04:5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회원 저격성 댓글 자제바랍니다
이호철
15/02/24 16:55
수정 아이콘
제대로 기억하시는 것 맞습니다.
뭐, 재미가 없어서 요즘은 거의 안 들어가긴 합니다만
그리고 일베를 한다고 해서 저런 또라이짓 하는 친구들을 옹호해줄 필욘 없죠.
솔로10년차
15/02/24 00:09
수정 아이콘
일베논리의 가장 큰 헛점이 저 마지막 말에 있다고 봅니다.
무임승차하는 가장 큰 주체가 누구냐는 거죠.
15/02/24 00:09
수정 아이콘
낙하산 주제에 남들 생리휴가는 제대로 쓰는지 프라이버시는 무시하고 꼼꼼하게 따지고 싶으셨나보네요.
15/02/24 00:10
수정 아이콘
음 애매하네요 짤라버려야 하는거 같으면서도 위험한 발상이라는 생각도 같이 드는게..

근데 이정도까지 이슈화 됬으면 추가 조치 없이도 내부적으로 알아서 도태되지 싶네요.
15/02/24 00:11
수정 아이콘
문제시 되는 표현을 공공의 장소에 게시한 것에 대한 부분은 지적할 수 있으나 일베회원이다 < 이 자체로 결격사유로 주장하는건 좀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습니다.
15/02/24 00:12
수정 아이콘
그 자체로 결격 사유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니 굳이 이 얘기를 해서 마치 그 자체가 결격 사유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만들지 말아주세요.
15/02/24 00:15
수정 아이콘
문제시 되는 표현을 공공의 장소에 게시한 것에 착안하여 조사해보니 일베회원이다 순서잖아요?
글에 충분히 잘 설명이 되어있는거 같은데요.
연필깎이
15/02/24 00:11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는 '기자가 일베 회원'이라는 것만으로 비난할 수 있나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활동 내역이 가관이네요.
15/02/24 00:29
수정 아이콘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일베 정도 되면 회원인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비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지 한참 됐어요.
15/02/24 01:50
수정 아이콘
일베도 커뮤니티입니다. 회원이라는 이유로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저 기자처럼 비난받을만한 글을 올리면 달라지겠지만요.

어느 커뮤니티에나 병신과 관심종자는 있고 일베는 독보적으로 그 비율이 높을 뿐이죠.
15/02/24 01:55
수정 아이콘
전에도 일베 관련 글에 많이 나온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 높은 비율의 병신과 관심종자 및 인간쓰레기를 용인하고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비난받을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정의 노력이 없는 용인만으로도 일베의 모든 회원은 인격모독을 저지르고 있죠.
15/02/24 02:22
수정 아이콘
그 기준이 뭔가요? 일베 관리자는 일단 블럭을 열심히 먹이더군요.
그렇다면 회원들의 자정 노력을 말해야 될 것 같은데 그 기준이 있나요? 야갤 정도면 비난받지 않나요? 여성시대? 네이트판? 오늘의유머? 뽐뿌? PGR?
세츠나
15/02/24 03:33
수정 아이콘
말씀 자체에는 별로 반대하지 않는데, 스펙트럼의 여기저기를 짚으면서 '어디부터 괜찮은데요? 여기? 여기?'
이런 식의 반론은 별로 좋은 태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명확히 '여기부터 아웃' 이라고 말할 수 없는 문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많이 가버리면 누가 봐도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죠. 중간 부분에 대한 판단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구요.

빨간 색부터 노란 색까지 쭉 그려놓으면 중간 부분은 대채로 뭉뚱그려 그냥 오렌지색입니다.
그렇다고 세상에 빨간색이나 노란색이 없게 되는 것은 아니죠. 어디부터 빨간색인데요? 여기? 여기? 하고 물어봤자...
그런 물음은 경우에 따라 그다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런 경우가 특히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일베가 이 스펙트럼의 어디쯤에 위치하는가? 실제로는 스펙트럼 위의 한 점이 아니라 '영역'을 차지하고 있을텐데
그 영역이 넓게 끝까지 망라하고 있다고 해서 그 안에서는 그나마 중간쪽에 가깝게 위치해있는 개인들까지 비난해야 되는가?
이런 질문이 좀 더 유의미하지 않을까요? 이 부분은 개인 의견입니다만.
15/02/24 09: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일베라는 사이트가 타 커뮤니티보다 독보적으로 사용자가 많아 그 영역이 매우 넓다는 점에서 거기에 속하는 사용자 모두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Shandris
15/02/24 00:12
수정 아이콘
입사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으면 모를까 단순히 일베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떤 조치를 할 수는 없겠죠. 저 글을 입사 이후에 작성했다면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SNS 같은 곳에 올린게 아니라 신상털이로 알려진 글 같고...물론 앞으로 저 기자의 사내생활이 피곤해지는건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요즘 이런 방식이 유행인가 보네요. 익명으로 올린 글을 털어 그걸 다시 익명으로 뿌리는...
15/02/24 00:16
수정 아이콘
입사 이후니까 기자들만 사용하는 곳에다가 생리드립을 친거겠지요?
Shandris
15/02/24 00:20
수정 아이콘
그 어플(?)에 올린 글이야 그런데 그것만으로 문제삼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것 역시 익명게시판에 올린 글을 턴거니...
15/02/24 00:22
수정 아이콘
익명게시판이라는게 쓰레기같은 드립을 치라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기자들만 쓸 수 있다. 기자들 중에 여성들도 있다. 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문제라고 봅니다 전.
Shandris
15/02/24 00:32
수정 아이콘
질낮은 얘기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로 익명게시판에서 신상을 털고 그걸 근거로 징계를 줄 수 있을까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보고요.
15/02/24 00:36
수정 아이콘
그럼 익명게시판이니 불특정다수를 불쾌하게 하는 글을 올려도 누군지 추적하면 안되는겁니까? 익명게시판에도 분명한 관리규칙이 있고 그걸 어기면 추적할 수 있을텐데요.
Shandris
15/02/24 00:4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어떤 글이 문제가 있어서 그 글을 삭제처리하게 한다든가, 심하면 고소를 한다든가 이런 경우는 들어봤어도 뭘 추적할 수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15/02/24 00:45
수정 아이콘
추적이 별거인가요? 익명이라고 해도 어쨌거나 기자임을 인증하는 절차가 있을테고 그 절차를 밟을때 저장된 정보로 이 글이 누가 썼는지 문제가 있을때 알아볼 수 있는게 추적인것이죠. 고소할때도 다 해당 싸이트 운영진에게 글쓴이의 회원가입정보를 받아내는걸로 아는데요.
특별할것이 없는 절차입니다. 문제가 되는 글을 올렸고 누구인지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일베에 같은 글을 올렸었고 인증도 했었던게 발각된 것이니까요.
얘가 일베회원이라는데 무슨 글을 올렸는지 보자라면서 검색한게 아닌 이상 아주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잡아냈다고 봅니다.
Shandris
15/02/24 00:53
수정 아이콘
그걸 개인이 임의로 열람하거나 게시할 수는 없는거죠. 운영진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런게 다 되면 카톡이 왜 욕먹었겠어요.
15/02/24 01:11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익명게시판이 아니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니까 가능하다고 봅니다. 익명게시판은 원칙적으로 이름과 신분이 노출될만한 것들을 기입하지 않죠. 그래서 운영자도 고작해야 메일주소정도만 알테구요. 하지만 그 공간은 kbs 기자라는 특수한 신분들을 위한 익명게시판이고 그걸 인증하기 위해서는 분명 자신의 흔적을 남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 익명인것이지 익명이라고 생리드립을 쳐도 수사권 없인 그 글쓴이를 밝힐수 없는 그런 공간자체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일 일베유저기자가 그 부분에 대해 억울하다면 따로 문제제기를 하겠지요. 전 문제 없다고 보구요.
Shandris
15/02/24 01:27
수정 아이콘
개리 님// 뭐 개리 님이 신상털이든 뭐든 다 허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거까지 제가 신경 쓸 필요는 없겠죠.
15/02/24 09:55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가 만약 추적이 되는 어플이면, 블라인드라는 해당 서비스의 신뢰도가 하늘나라로 갑니다.
블라인드에 글이 올라온걸 토대로, 어딘가에 인증한걸 타 서비스(아마도 일베)에서 찾은 것이겠지요.

만약 블라인드가 추적을 허용하는 서비스였으면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때 글을 올렸던 직원들 전부 어떻게든 법적조치 하면서 엿을 먹였을겁니다.. (....)

물론 블라인드건때는 사내 이메일서버 로그를 털어 블라인드쪽에서 온 메일을 받은 직원 리스트를 별도로 작성했을 가능성 정도는 봤지만, 해당 서비스가 협조적으로 정보제공은 하지 않았을 것이고 일베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해당 관련 자료를 넘기는 병크를 저지르진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서비스의 가장 핵심 부분을 망가트리는 일입니다.
15/02/24 00:27
수정 아이콘
KBS 가 남초 방송국도 아니고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서부터 여성 앵커까지 꽤 많은 여성분들이 일하시는 직장인데,
생리를 인증하라는 글을 올리시는 기자분께 팀워크를 기대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Shandris
15/02/24 00:34
수정 아이콘
그러니 그 기자가 앞으로 사내생활이 피곤해진다고 한겁니다. 다만 그 이상은 다른 문제겠죠.
15/02/24 00:34
수정 아이콘
익명게시판에서는 누군가를 지칭하며 쌍욕을 해도 허용하는것입니까?
Shandris
15/02/24 00:41
수정 아이콘
그거야 게시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안되겠죠. 근데 질문의 저의는 모르겠습니다.
15/02/24 00:48
수정 아이콘
쌍욕은 너무나갔어요 죄송합니다
'동료들보는 게시판에 동료비하'라고 바꾸면 알아들으시려나요
Shandris
15/02/24 00:5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발언의 수위와 빈도 등에 따라 다르니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겠죠.
15/02/24 01:06
수정 아이콘
생리를 인증하라는 사내 익명 게시판에 올린 내용만으로 그수위가 어렵지않게 판단됩니다만?
Shandris
15/02/24 01: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처음 댓글을 단 거잖아요. 얘기가 공전하는거 같습니다.
15/02/24 01:21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어렵지않게 판단되는 저질수위의 동료비하의 글을 동료들이다보는 사내게시판에 올린게 잘못인데 그걸 신상턴사람 잘못으로 도찐개찐 삼으시려고 처음댓글 다신거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잖습니까
Shandris
15/02/24 01:35
수정 아이콘
JSclub 님// 위에 비슷한 댓글을 달았었는데 그냥 그 얘기 반복하겠습니다. 질낮은 얘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걸로 익명게시판에서 신상을 털고 그걸 근거로 징계를 줄 수 있을까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15/02/24 01:45
수정 아이콘
Shandris 님// 그건 그거 이건 이거라고 봅니다 익명게시판에서 여성동료 비하발언이있었고 아직 어떤징계가 어떻게 내려졌다는게 정해진게 없는듯합니다
이 기자는 이 회사다니기 쉽진않겠죠
신상턴 기자가 부당하다면 또 그사람을 신상털었다칩시다
별 문제 없을겁니다
인터넷 실명제 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넷상이라고 송파구를 사랑하는 누구처럼 실생활에서는 쪽팔려서 못할말 하지말자는 말이에요
곧내려갈게요
15/02/24 01:00
수정 아이콘
다른 직업이면 모를까, 기자면 얘기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객관 저널리즘이 권위를 상실하고 있는 시대라지만, 뉴스에게 객관성은 언제나 기본으로 취급되어야 합니다.
제 눈에는 저정도 헛소리는 최소한의 객관성조차 잃은 것 처럼 보이는데, 사측에서도 그렇게 판단한다면 충분히 문제 삼을만 하죠.
어느정도의 객관성이 기자에게 필수적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면요.

사적으로만 문제가 되는 발언들을 하고 공적인 영역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모를까,
공적인 영역에서 (아무리 익명이라 한들) 저런 발언을 하고 있으면 기자로서 자질을 의심해볼만도 하죠.
Shandris
15/02/24 01:14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기자는 신상털이해도 되고 이런건 아니니까요. 만일 저 일베에 썼다는 글을 입사 후 SNS 같은데에 올렸고 그런 경우라면 특별히 복잡하지 않았겠지만요. 사실 이런 일 터지고 난 뒤 저 기자가 회사에서 크게 중요한 일을 맡을 거 같지도 않고요.
곧내려갈게요
15/02/24 01:24
수정 아이콘
신상털이가 정당한 일은 아니죠. 그러나 어찌되었건 그러한 사실이 알려졌으니 책임을 지긴 져야죠.
기자로서 자질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문제의 글을 올린게 입사 전이냐 후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기자가 된 후에도 블라인드 앱에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글들을 올린걸로 봐서는 말이죠.
그리고 사측의 조속한 처리를 바란다는 문장이 좀 애매한 문장이긴 한데,
저는 꼭 징계를 원하는것 처럼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빠른시일내로 중요한 일에서 멀어지게 만들어 달라로 해석될 수도 있거든요.
Shandris
15/02/24 01: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책임의 문제에서는 독수독과라 봐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심해지는게 순식간이라고 봐서...그 사람이 사내에서 암암리에 얻을 불이익이야 당사자가 알아서 할 문제겠죠. 그런 얘기라면 개인적으로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거기까지 봐 줄 의리도 없고...
15/02/24 01:26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 같은직장에 있어야하면 누군지 알고라도있어야할거같네요 꼭 기자가 아니라도 말이죠
Shandris
15/02/24 01:45
수정 아이콘
그거야 애시당초 개인정보 유포가 불법이니...국회에 얘기하시는 수 밖에...
15/02/24 00:16
수정 아이콘
"해당 기자는 사내 게시판에 반성문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 구성원인 해당 기자의 아버지 역시 지난 설 연휴 당시 관련 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렸다가 자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까지 한큐에 보내버리네요
명탐정코난
15/02/24 00:17
수정 아이콘
은근히 일베 유저중에 의사 판사 그리고 소위 명문대 출신들이 많다는 얘기듣고 놀란적이 있었죠...
정말 뭐가 아쉬워서 그러는지..
15/02/24 09:14
수정 아이콘
돌아이 비율 불변의 법칙이라고 있죠.
판사중에 돌아이 비율이나 일반 회사원 중 돌아이 비율이나 그게 그거죠.
누와라 엘리야
15/02/24 13:2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친새누리 성향의 커뮤니티가 잘 없죠.
그러다보니 젊은 새누리지지자들이 일베를 찾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군요.
python3.x
15/02/24 00:21
수정 아이콘
많은 회사가 SNS 활동기록을 입사 기준으로도 삼는다고 하니 (물론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일베라고 해서 유난떨 일은 아닌것 같네요.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일단 드러난 이상 드러난 잘못 가지고는 얻어맞을 수 밖에요.
게다가 저런 발언을 한 인간이 언론인이라니... 충분히 퇴사사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KBS 보도국 전체의 신뢰도가 달린 일이라고 생각해요.
OnlyJustForYou
15/02/24 00:22
수정 아이콘
사람이니까 실수 할 수 있고 잘못을 뉘우치면 용서해주고 기회를 주어야 한다가 옳다고 생각은 하는데..
심정적으론 그러지를 못하겠네요..
탈리스만
15/02/24 00:25
수정 아이콘
일베의 주연령층은 가치관 확립이 덜 된 중고등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놀랍네요.
성인이면서 저런 논리에 휩쓸린다는 건가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2/24 00:29
수정 아이콘
짜증과 분노를 품고 있으면 논리따위 개나 주게 되죠. 성인 엘리트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일베는 그런 사람들을 품어주는 곳이고요. 오히려 요즘은 선진국들에 저런 인간들이 정치세력화 되어 있지요.
그것은알기싫다
15/02/24 01:03
수정 아이콘
일본이야 말할 것도 없고, 모 패권국가엔 차 잔치라고 하는 곳도 있더군요
부자 대통령에 이어 형제 대통령까지되라고 밀어주는 부자백인들의 모임 흐흐
15/02/24 01:38
수정 아이콘
거기야 옛날부터 이상한 흰옷있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던 동네래서... 크크
15/02/24 00:28
수정 아이콘
드러난 행동이 문제인거지..

어떤 공개된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이라는 거 자체는 비난할일은 아닌듯...
무슨 이유로 회원가입한거지도 모르는거니..

마찬가지로 우리민족끼리도 가입한거 자체로 비난할수 있느냐도 따져봐야 할테고요.

근데 발언은 가관이네요...
15/02/24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봅니다.
누구나 극우적이고 혐오적인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그 곳에서 풀던 뻘글을 쓰면서 애국자 코스프레를 하던
그 울타리 안에서만 논다면 그건 그들의 자유일겁니다.

문제는 반달리즘입니다.
이미 오프에서 일베회원들이 주체가 되는 반달리즘이 곳 곳에서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
일베는 이미 행게이가 되어서 영웅이 되라고 조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뉴스화면에 일베가 만든 "노알라" 캡쳐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일베라는 단어 자체에도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일베래서 안된다. 라는 생각때문에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실수는 있겠지만,
미리 범죄의 싹을 잘라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02/24 02:14
수정 아이콘
일베의 논리군요.
일베는 좌파를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에 갖다 바치려는 세력'쯤으로 상상합니다.

일베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데, 일베의 시각에서는, koze님 표현을 빌리자면, 518 주도자들은 '좌파 빨갱이의 행게이' 입니다.
미선이효순이 사건으로 촉발된 반미시위, 광우병 시위 주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Koze님과 마찬가지로 일베도 tv에서 좌파들(지들 기준에 따른) 얼굴 보기 싫어하고, 북한이라는 단어에 알레르기반응을 보입니다.

근데 모든 좌파가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에 갖다바치려는 빨갱이는 아닙니다. (일베는 이석기사건으로 이 프레임을 자신들 망상에서 굳혔지만)
마찬가지로 모든 일베회원이 반달리즘을 행하는 범죄자인것도 아닙니다. 범죄의 싹을 자를 권리는 국가에게 있습니다.

참고로 유머커뮤니티 1위가 일베고, 월간접속자 600~700만명에 동시접속자가 평균 2만명입니다.
이들이 다 예비범죄자? 비약입니다.
부르마님 말처럼 우리민족끼리 회원이라고 다 간첩은 아니죠.
15/02/24 02:49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우선 저는 일베 회원들 모두가 범죄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베가 범죄를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범죄가 행게이들이 행하는 반달리즘인 것이죠.
더군다나 일베를 한낱 중고생들이 스트레스 푸는 곳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정치적인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시민적연대로 막아야한다고 봅니다.
그 사이트의 극우적인 성향을 우리 사회가 지향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고 오히려 사회발전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저는 극단적인 정치적 성향은 사회에 오히려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면에서 감싸고 돌기에는 일베는 너무 멀리 간 것 같습니다.
사이트가 이상한데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이상하게 보는 것은 자연적인 사고가 아닐까요 ?
아니면 그것도 편견일까요 ?
15/02/24 09:40
수정 아이콘
오해는 죄송합니다.
저도 경계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사회적문제가 생기면 시민적연대로 막아야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단지 회원이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이 자행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 회원은 아직 사회적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거든요.

일베가 비정상적인 것은 인정하지만 일베가 왜 월간접속자(중복접속자 제거 수)가 700만에 달하는 1위 유머사이트가 되었는지도 반성해야 하고, 그 700만의 유저도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점에서 이 유저들이 공감하는 삐뚤어진 정치적 시각과 사회적 문제의 인식방향(대표적으로 여성혐오)에 대한 반성도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일베와 그 이용자를 비정상으로 묶어버리기에는 너무 멀리 왔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일베 접속자와 회원 수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빠독이
15/02/24 00:34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기야 하겠죠.
그 중에 보편적으로 해도 될만한 말 못할 말 구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잘 숨어있거나 저렇게 기사에 나는 일이 생기거나가 달라지겠고요.
하루빨리
15/02/24 00:34
수정 아이콘
근데 뜬금없습니다만, 사진 안보이는데 수정 안하시나요? 왠지 거슬려서...
OnlyJustForYou
15/02/24 00:38
수정 아이콘
티스토리 외부링크 허용을 안하는데 글쓴이께서 모르시는 거 같네요.
아마 본인한테는 보이셨을 거 같군요.
하루빨리
15/02/24 00:40
수정 아이콘
직접 링크 따라가보니 일베에 KBS보도본부 기자 인증한 글 사진이군요. 덜덜덜... 자랑하고 싶어도 꼭 일베같은데다 자랑하고 싶나?
15/02/24 00:40
수정 아이콘
저한태는 사진이 보여서 몰랐는데 액박인가 보군요.
다시 수정했습니다. 지금은 보이는지요 ?
OnlyJustForYou
15/02/24 00:42
수정 아이콘
여전히 티스토리 링크 같은데.. 티스토리 링크면 pgr에서 못 봐요.
구글블로그 같은 곳에 올리시거나 무료 이미지 업로드하는 곳을 쓰셔야 합니다.
아니면 파일 1개이니 pgr 자체에 파일 첨부를 이용하시는 게..
하루빨리
15/02/24 00:42
수정 아이콘
안보입니다. 외부링크가 막힌 모양인데, 차라리 사진을 저장하셔서 pgr21 파일첨부로 등록해버리세요.
15/02/24 00:55
수정 아이콘
이제는 보이실 것 같네요. 크크
그 하찮은 인증짤 때문에 몇 번이고 수정을 하네요. 크크크
영원한초보
15/02/24 01:02
수정 아이콘
보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하루빨리
15/02/24 00:50
수정 아이콘
이것도 좀 딴소리지만, 일베에서 인증놀이 하고 싶을까요?
인터넷이란 공간이 어찌보면 익명성이란 장점을 이용해 노는 공간인데, 그 익명성이란 장점 아래 일베식 룰로 보호받고 있었으면서, 굳이 인증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한편에선 보안이슈때문에 시끄러운 이 시점에, 스스로 보안에 허점을 만드는 행위를 하면서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다니요. 보도본부 기자면 앞으로 남 신상털 일도 많이 있을텐데 그 전에 자신의 신상이 털렸네요.
영원한초보
15/02/24 01:01
수정 아이콘
사람은 항상 정체성 확인을 받고 싶어합니다. 저 사람은 주변환경이 일베일 뿐이고요.
그냥 주변 환경이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베인이 된 사람들이 많아요.
올바른 가치관을 학습받을 환경이 안되서 그런 사람들 보면 불쌍하기도 합니다.
엔하위키
15/02/24 01:02
수정 아이콘
네임드가 되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저쪽에서는 인증을 해야 네임드로 추앙받나보네요..
어강됴리
15/02/24 13: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시사인 천관율기자의 일베분석기사나
개인적으로 보고듣고 느낀것들을 종합해볼때
일간베스트 라는 커뮤니티 사이트 구조 자체가 자존감을 공급합니다.

일탈을 허용하는 환경
동접 만명단위의 대규모 사이트
일간베스트 안의 일간베스트로 알라가기 위한 경쟁

자극적인 그 무엇하나 던지면 관심이 집중되고 이름이 알려지죠 그 과정에서 인정욕구가 해결됩니다.
그리고 그 네임드가 되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증' 이죠
일베유저들의 공통적인 특징 하나가 자존감 결여에 의한 인정욕구가 대단히 강한 집단이라는겁니다.
특별한 그 무엇이 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거죠
일베 안에서 통용되는 화법이 사회로 나오면 무슨 화학작용을 일으킬지 인지하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15/02/24 00:52
수정 아이콘
일베 회원이던 아니던 회사 인트라넷에 저 글 하나 올린 것만 가지고도 징계 가능해보입니다. 일베를 오래하다보면 현실세계의 법과 도덕이 뭐였는지 까먹기라도 하는 건지....
카롱카롱
15/02/24 01:02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앱은 인트라넷이 아니라 외부라 아마 이걸론 징계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아마 같이 일하는걸 보이콧해서 이상한 곳 발령놔서 그만두게하던가
투명인간 취급하던가....
그러겠죠--;;
15/02/24 01: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직장과 관련된 게시판이라는 부분을 강조한 것인데 인트라넷과 외부는 징계 수위가 달라지나요? 제가 제 직장 웹사이트에서 저런 발언을 했고 그게 저라는 것이 들통나면, 전 지금 직장에 당연히 사직서 내야할 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5/02/24 00:58
수정 아이콘
일베회원이어서 징계는 이상한거 아닌가 했는데 성희롱으로 징계감이네요.
그리고 낙하산이 맞는지 감사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15/02/24 00:58
수정 아이콘
낙하산이 빨대드립이라니 크크크..
15/02/24 00:59
수정 아이콘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유리한
15/02/24 11:56
수정 아이콘
낙하산도 능력의 일부라고 생각할듯..
부모 잘 만나는게 능력 크크
거믄별
15/02/24 01:08
수정 아이콘
이것과 관련해서 지난 '썰전' 에서 이철희 소장과 강용석 변호사가 이야기한 것이 있었는데...
이철희 소장이 이야기했던 내용이 제가 생각한 것과 똑같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일베회원이라고 직장에서 해고를 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사 내규에 어떠한 규정이 있고 그 규정에 위반된 것이라면 그에 맞게 징계를 하면 됩니다.
또 그와는 별개로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이념이 다른 것은 그럴 수 있다고해도 [틀린], [잘못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면
과연 그 사람이 공정한 잣대로 기사를 작성해서 내보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일베가 극우라서 문제가 아니라 정말 사회에서 용납되선 안되는 그런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라서 문제입니다.
15/02/24 01:22
수정 아이콘
사적인 공간하고 공적인 공간을 구분못하는 사람한태
공정한 보도를 기대하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뻐꾸기둘
15/02/24 01:10
수정 아이콘
일베 회원이라고 징계들어가면 곤란하지만, 그 사람이 행한 행동에 대해서는 선을 넘으면 제지가 들어갈 수 있죠.

그리고 대체로, 일베 회원들의 행동은 선을 넘곤 해서 둘을 구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많아 편하긴 하더군요.
15/02/24 01:12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한말들이 더럽고 잘못된건 맞는것같은데 요즘 일부 사람들보면 일베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반응이 겁많은 여성이 바퀴벌레 보듯이 하는것같아요.어차피 벌레고 나한테 해를끼칠수도 없는 작은존재에 지나치게 겁먹는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냥 드러나면 살충제로 잡던 휴지로 치우던 하면 되는걸 너무 민감한것 같아요. 한때 코갤도 이랬죠. 코갤이면 뭐 신상다털고 사이트 마비시키는건 일도아니다하면서 인증도 하고.... 지금은 코갤있기나 한가요.
몇몇분들은 흥분을 좀 가라 앉히면 좋을것같습니다
불판배달러
15/02/24 17:31
수정 아이콘
이제 대학생 되는 사람리지만 고등학교 기준으로는 작은존재로 보기 어려운 그런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호남사람이라면 출생지 말하길 꺼리게 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심지어 서울인데..
15/02/24 01:26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방송된 내용을 보니 블라인드 앱에서 문제 발언을 했던 것 아닌 것 같습니다.
그 신입기자가 일베회원이라는 사실이 블라인드앱에 올라왔다는 얘기가 일베기자가 블라인드앱에서 문제발언을 했다는 식으로 와전된 것 같습니다.

해당인물은 언론고시카페, 일베, 디씨 모대학 갤러리에서 다 동일한 닉으로 활동을 했던 것 같구요(이건 저도 구글링으로 확인...),
그리고 KBS 합격 직후에는 언론고시 카페에 합격수기를 올리기도 했었다는군요(얼마 후 삭제함).

여기서부터는 제 추측인데,
아마 KBS 합격 전에 이미 해당인물이 일베회원이라는 얘기가 언론사 준비생들 사이에서 돌다가(닉으로 구글링을 하면 게시물들이 다 떴으니...), KBS에 기자로 합격한 뒤에 준비생들을 통해 KBS 현직자에게 그 얘기가 흘러간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 현직자가 블라인드앱을 통해 신입사원 중에 일베 회원이 있다는 얘기를 한 거구요.

(다른 카더라로는 해당인물이 페북에서 일베용어를 사용해서 페친들이 구글링을 통해 일베회원이라는 걸 알아내서 제보가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즉 KBS 채용 이후에 문제발언을 한 게 아니라는 건 맞는 말일 수도 있구요, 위의 기자수첩 인증 사진도 다른 인물일 겁니다(닉도 다름).
논란이 되고 있는 신입기자는 14년 연말에 전형을 거쳐서 올해 1월부터 수습 교육을 받았다고 하니 14년 7월에 인증을 하진 못 했겠지요..
15/02/24 01:35
수정 아이콘
음.. 블라인드 앱의 문제 글이 와전됬다는 증거가 있나요 ?
짤에서 보이는 닉은 "우리회사망했다" 이고
블라인드앱에서 문제 글을 남긴 기자는 일베에서 "김겸양"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고 하는군요.
저는 그 둘이 동일인물이고 어쩌면 인증 이후에 닉세탁을 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르겠네요....
15/02/24 01:48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블라인드앱에 신입사원 중에 일베회원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라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정확한 멘트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저는 해당 방송에 신뢰를 가져서 그 쪽이 맞을 거라고 생각한 거구요, 해당기자나 KBS측에서 '입사 전에 올린 글'이라고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걸 봐서는 블라인드앱에 올라온 건 아닐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도 직접 본 게 아니니 증거를 드릴 순 없죠..흐흐

그리고 인증글은 해당 신입기자의 입사 전 올라온 게시물이니 시기적으로 볼 때 다른 인물이라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카롱카롱
15/02/24 02:0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앱은 익명게시판이라 누가 올렸다고 특정이 불가능하죠
그러니 징계가 안되고
일베는 본인이 쓴게 맞으니 일단 지우긴 했지만
시기상 입사전에 올린거다로 일관하는거로 보입니다--;
카롱카롱
15/02/24 01:56
수정 아이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91


KBS 기자 가운데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유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KBS 기자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최근 KBS기자들이 활동하는 ‘블라인드’라는 앱의 익명게시판에 “여직원들이 생리휴가를 가려면 생리를 인증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문 이후 KBS 기자들이 구글링을 통해 A씨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A씨가 일베 회원으로 드러났다. 미디어오늘은 KBS 기자들의 제보로 받은 A씨의 온라인 닉네임과 이메일, 인적사항 등을 근거로 그가 온라인에 올렸던 글을 찾아봤다. 그 결과 공영방송 기자로서 자질을 갖추었다고 보기 힘든 소수자에 대한 폭력적 입장과 극우편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2014년 일베 게시판에 “생리휴가는 사용 당일 착용한 생리대를 직장 여자상사 또는 생리휴가감사위원회(가칭)에 제출하고 사진자료를 남기면 된다”고 적었다. 익명게시판에 올렸던 내용과 유사하다. A씨는 “사내 게시판 달력에 (여자들은) 생리휴가 쓰는 날짜에 이름과 얼굴을 1년 내내 게시해야 한다”는 댓글에 “그거 좋네”라고 답글을 달았다.
15/02/24 02:02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슬쩍 봤던 기사인데 블라인드앱에도 글을 올렸었다는 내용이 있었군요.
카롱카롱
15/02/24 02:0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블라인드앱에 일베스러운 글이 올라오고

신입사원중에 그런 기색이 보이는 친구가 있으니
해당 친구 신상명세로 구글링했다가 딱 나온거 같습니다 -_-;;
Low Sugar
15/02/24 02:33
수정 아이콘
단톡방에서 애들이 생리대 인증 해야 하는 시대니 어쩌니 하길래 뭔 사이코같은 드립을 치지 했는데
여기서 나온 소린가보네요;;
저런 애들도 요즘 기자랍시고 나오나봐요
여자를 저따위 취급하는데 어떻게 같이 일하고 연애하고 하는지..
미모링쿳승Pile님
15/02/24 02:41
수정 아이콘
모든 일베회원이 사고를 치는 건 아니겠지만 사고를 친 사람이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했다고 하면 거의 일베인것 처럼 느끼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청와대 폭파 협박범, 황산테러, 세월호 희생자 오뎅비하, 젖꼭지, 전 대통령 비하 등등...

가장 국민의 안전과 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대라고 하면 전 주저없이 일베를 선택할겁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일본 재특회요, 온라인으로는 북한 사이버전사 수준입니다.
이카루스테란
15/02/24 04:45
수정 아이콘
일베 회원이라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똥통에서 구르면 몸에 똥이 묻기 마련이고, 똥통 옆에 자주 가면 옷에 똥냄새가 배기 마련입니다. 옛말에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지요. 결국에는 환경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말이겠죠.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직업군....법, 언론, 군, 공무원 등은 진보든 보수든 극단주의를 스스로 멀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인으로서야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직업 윤리 측면에서요.
파인애플
15/02/24 06:06
수정 아이콘
기자 자격 미달이죠.
기자한테 요구되는 부분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와 함께 고도의 사회적 스킬이며 전자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후자는 다들 장착하고 길러가는 것인데 하는 꼴을 보니 완전 불가....
기자라면 남 캐는 일이 전문인 사람들이고 일베라면 이를 갈고 덤벼들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사내 인물만 들락거리는 곳에서 티를 낼 정도면 정상적인 취재 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겁니다. 대체 뭔 정신머리인지...
시베리안 개
15/02/24 07:25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사이트 한 곳에서 주목받는 게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자기 직장에서 왕따당할만할 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8월의고양이
15/02/24 07:50
수정 아이콘
과연 KBS에만 존재할까싶네요
15/02/24 07:54
수정 아이콘
나라 망한다 걱정하는 좌음(포털사이트 다음을 가리키는 일베 용어) 댓글러들 꼬라지 봐라…
이미 기사 내용은 관심 밖이고 파블로프의 개 마냥 짖고 있다


다른거 다빼고 이부분 만큼은 어느정도 동감이 되네요 어떤기사던 박근혜 xxx가 베댓이죠...
보수성향인 사람들이 이사람들 댓글 보고 진짜 빨갱이라 생각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기호0번광팔이
15/02/24 09:31
수정 아이콘
그럼 노무현-김대중 정권시절 정권을 그렇게 욕한
그보수성향사람들을 그땐 빨갱이라고 볼수있겠네요
15/02/24 09:50
수정 아이콘
노무현 때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댓글이 모든 뉴스의 베댓이 되던 시절(지지율 역대급 최하 시절)엔 남녀노소와 좌우 구분이 없었습니다.
불판배달러
15/02/24 17: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좌우구분 미약해진걸로..
더군다나 DJ같은 경우엔 설명 못하죠
15/02/24 08:44
수정 아이콘
분탕질 신나게 쳐도 반성문한장이면 장땡이니 원..
damianhwang
15/02/24 08:56
수정 아이콘
일간베스트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할 이유는 없죠.
비난받을 짓꺼리를 해대고 있는 작자가 하필 일베충인것 뿐이지.
그런데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할때는 사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일일이 세부적으로 평가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일베회원이라고 하면 일단 배제하고 보면 매우 편리하더라고요.
굳이 상종할 가치가 없는거죠. 나 살기도 바쁜데, 피곤하게스리 광신도랑 어울릴 이유까지야;;
개!인!적!인! 만남에 한해서입니다.
네마냐마티치
15/02/24 09:19
수정 아이콘
어떠한 집단이어도 루저는 있습니다.
그게 변호사 집단이건 언론인이건 의사건 .
애패는 엄마
15/02/24 09:23
수정 아이콘
일베든 말든 중요한건 아니라 보통 사내규정에 저런 글 올리면 징계받을만한 글이죠.
열혈오타쿠
15/02/24 09:40
수정 아이콘
제목 바꿔주세요
충분히 나쁜녀석인데 그냥 일베유저라서 짤리는것처럼 오해하시는분들이 많게 만드는 제목같아요
LoNesoRA
15/02/24 10:09
수정 아이콘
아버지 간부설은 확인이 된건가요.

전 사실 그부분이 제일 화가 나는데. 일베건뭐건 다되는구나 싶어서. 부당한 특혜가 있었는지도 확인해봐야할것 같습니다
15/02/24 10:47
수정 아이콘
"해당 기자는 사내 게시판에 반성문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 구성원인 해당 기자의 아버지 역시 지난 설 연휴 당시 관련 글을 사내 게시판에 올렸다가 자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는 기사내용이 있네요~
15/02/24 10:54
수정 아이콘
낙하산으로 제대로 된 사람이 들어올 리가 없죠 크크
highfive
15/02/24 11:08
수정 아이콘
무슨 지방 케이블방송 직원도 아니고 한국 최대 공영방송의 기자가 일베를 한다는 건 충분히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도 단순 회원도 아니라 그동안 내뱉은 리플들로 당사자의 성향까지 다 밝혀진 마당에 말이죠.
물론 일단은 아버지 간부설부터 파헤쳐야겠네요.
15/02/24 11:48
수정 아이콘
근데 국회의원도 일베 대놓고 접속하시는분 있는거 같더군요. 그것도 국정감사 도중에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44

의외로 많을거 같습니다. 논쟁같은거 할때 거기서 자료가져오는거 같기도 하고..
뒷짐진강아지
15/02/24 11:14
수정 아이콘
관종집단이 힘(?)이 생기이 벌어지는 현상...
15/02/24 12:37
수정 아이콘
일반 사람이 저런 글을 올렸다면 최소 왕따에 잘하면 쫓겨날텐데
일베 사람이 저런 글을 올리니 그놈의 정치적 균형(?) 때문에 실드도 받는군요
절름발이이리
15/02/24 12:39
수정 아이콘
일베냐 마냐를 떠나, 문제될 행위에 대해서 적절한 처벌을 하면 되겠죠
15/02/24 12:54
수정 아이콘
일베 유저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천박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공영 방송국 기자라는 게 문제죠.
15/02/24 13:40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어쩌고 일베가 어쩌고를 떠나서 발언만 봐도... 당연히 잘려야죠. 근본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15/02/24 13:45
수정 아이콘
저런 수준을 기자라고 뽑아 놓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참... 하필 보도국이라니 크크 실소가 나오네요
에리x미오x히타기
15/02/24 13:46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뻘플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취향상 불호일 뿐인 오타쿠는 일코를 해야하는데, 하물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베가 왜저리 일밍아웃을 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진혼가
15/02/24 14:29
수정 아이콘
이사태 넘어갔다고 해도 제대로 된 기자생활 할수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직장생활하다보면 인간관계가 일하는 것보다 더크게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뒤에서 "저XX 일베하는X이래"라는 소리 다들릴텐데 어떻게 참으면서 기자생활 할까요
하정우
15/02/24 17:18
수정 아이콘
에휴 채용절차의 허점이죠.
아무리 노력해도 그 짧은시간동안 사람의 가치관을 다 볼수는 없으니까요.

참 하찮은 가치관으로 당당하게도 살고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115 [일반] [회원 참여 공지] pgr21에서 금지할 비속어 및 우회비어 예시 수정판 [56] Timeless18518 15/05/11 18518 3
58106 [일반] 여성시대에 대한 몇가지 변호. [289] i_terran14664 15/05/11 14664 4
58096 [일반] 난 '솔직히'란 말이 싫다.(부제: 여시사태를 보며) [66] Cliffhanger9318 15/05/11 9318 9
57940 [일반] [회원 참여 공지] pgr21에서 금지할 비속어 및 우회비어 예시 [162] Timeless10895 15/04/29 10895 9
57730 [일반] 1번이나 2번이나 새누리나 새정치나 거기서 거기 도찐개찐 [147] 발롱도르9887 15/04/23 9887 3
57649 [일반] '일베 기자'라는 호칭이 주는 불편함 [39] 삭제됨7648 15/04/19 7648 7
57611 [일반]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다. [37] 마스터충달9169 15/04/17 9169 68
57606 [일반] 우리 안에 일베, 너네 안에 일베, 그리고 내 안에 일베. 하지만 어느 안에도 없는 세월호. [29] 삼공파일7114 15/04/16 7114 11
57596 [일반]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팝콘장사하는 피지알 [78] 탑망하면정글책임8185 15/04/16 8185 15
57560 [일반] 1주년 기점으로 세월호 뉴스가 다시 슬슬 올라오고 있는데... [41] 질보승천수6679 15/04/15 6679 1
57555 [일반] MBC 외,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베 왜곡 로고 사용 논란 [66] The xian9015 15/04/15 9015 3
57469 [일반] 일베 이미지 사용은 왜 반복되는가? [57] Apocalypse7255 15/04/10 7255 4
57465 [일반] KBS가 바이에른뮌헨의 일베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128] 껀후이16122 15/04/10 16122 4
57439 [일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윤완주 선수가 일베 용어를 사용해서 논란이 생기고 있네요. [395] 저 신경쓰여요19106 15/04/09 19106 1
57352 [일반] [도전! 피춘문예] 벚꽃 아래 철길 너머 [36] 리듬파워근성7008 15/04/03 7008 43
57275 [일반] 병먹금을 못하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는 주갤 평론 [12] 부활병기5267 15/03/30 5267 4
57063 [일반] 문과에 대한 생각 [45] 짱세7638 15/03/20 7638 1
56710 [일반] 일간 베스트 회원이 KBS 보도국 기자 [138] Dj KOZE15362 15/02/23 15362 3
56648 [일반] 가수 김장훈 씨가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76] 류지나15925 15/02/19 15925 0
56470 [일반] 박근혜 대통령 "한번도 '증세없는 복지' 직접 말 한 적 없다" [244] 발롱도르16690 15/02/10 16690 9
56435 [일반]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의 기고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1] 라뷔15044 15/02/08 15044 1
56406 [일반] 토크콘서트 테러범 학생 출소 이후 [61] Dj KOZE9277 15/02/06 9277 0
56393 [일반] 어묵을 먹으면서 친구들을 먹는다고 한 일베 회원이 잡혔네요. [78] 저 신경쓰여요10869 15/02/05 108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