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14 17:54:43
Name 시오냥
Subject [일반] 제가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https://pgr21.com/?b=8&n=45813

2년전에 올린글입니다.
오늘 00시30분에 어머니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형은 고작 8개월만 감옥에서 살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하는 행동은 똑같았습니다.
하아..제게 어머니는 너무 소중한분이라 부모님과 인연을 끊는다고 했지만. 지난해 8월 췌장암 말기 판장받으신이후에도 줄곧 몰래 연락을
취하곤 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어머니 생각만하면 울컥하고 힘들어서 돌아가시기 이틀전에도 찾아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장례식장에는 안갔습니다..

2년전 아내와 약속한것도 있고 장례식장에서 형을 보면.. 형이 죽거나 내가죽거나... 무슨짓을 저지를지 저도 감당이 안되서..
그걸 아는 아내도.. 더이상 피해보고싶지 않다고 하며 2년전에 약속을 한터라..
결국은 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참담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힘들면 아내는 지금이라도 가라고 말을 하는데.. 형을 만나서 지금 이 가정에 피해를 줄까봐..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용서 받고싶은 마음을 바라는것도 큰 욕심이지만..
어디 토로할데가 없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근 1년동안 죽고싶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아내와 아이를 보고 힘을내야하는데.. 오늘은 정말 버겁기만 합니다..
(글이 지워져서 다시 적습니다.. 힘내라고 하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15/02/14 18:01
수정 아이콘
이건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릴 수 있는건 없지만 저는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헬레인저
15/02/14 18:10
수정 아이콘
가족도 힘이 되어야 가족이지 폐가 되는 가족은 남이나 다름없죠. 섣부르게 손을 내밀면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피를 빨겁니다. 그런 사람은 부끄럼도 염치도 없어서 더 내놓으라고 할 겁니다. 인연을 끊었다면 뒤 돌아보지 마세요.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그나마 지켜낸 작은 행복마저 위험해질 겁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이미 힘을 내고 계시겠지만 더 힘내서 싸우세요. 어느 누구도 나 대신 싸워주진 않더라구요.
이상한화요일
15/02/14 18:12
수정 아이콘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괴로워도 일단 장례식장에는 다녀오시는 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힘드시겠지만 그냥 딱 30분만 난 귀머거리에 벙어리다 생각하고 꾹 참고 가시는 길에 절만 하고 오시면 안 될까요?
그게 평생 마음에 짐을 더는 길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전혀 가실 생각이 없으시면 안 가셔도 되는데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후회하지 마시고, 힘 내세요.
15/02/14 18:22
수정 아이콘
가셔도 안 가셔도 나름의 조의는 표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너무 자학하지 않으셨으면
花樣年華
15/02/14 18:22
수정 아이콘
시오냥님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은 이미 다 이해하고 계실 겁니다. 만일 용서하실 게 있다면 이미 다 하시고 떠나셨을 거라 믿습니다.
마음 가벼워질때까지 많이 우시고, 천천히 천천히 기운내시고, 좋았던 기억들만 많이 되새기세요.
원탑임팩트
15/02/14 18:2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도 없으시고요
궁금한게 아버지는 아직도 그놈을 싸고도나요?
이전글도 읽었는데 제가 다 흥분이되네요
Sheldon Cooper
15/02/14 18:2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어머니는 다 알고계실테고 다 이해해주실 겁니다.
루크레티아
15/02/14 18:2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이라는 사람이 밉고 뒷일이 두려워 가시지 못하고 계시지만, 지금 그래도 가보셔야 뒤의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네요.
대경성
15/02/14 18:3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쿼터파운더치즈
15/02/14 18:39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라요
SnowHoLic
15/02/14 18:43
수정 아이콘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PolarBear
15/02/14 18:47
수정 아이콘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 내시길 빕니다.
Neandertal
15/02/14 18:5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오냥 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HOOK간다.
15/02/14 18:56
수정 아이콘
일단 글쓴분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제 나름의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으로서 글쓴분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머님께서 충분히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하고요.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형때문에 가기가 꺼려진다면 가지 마십쇼.
가족이지만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15/02/14 18:58
수정 아이콘
글 보는 제가 화가나고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장례식장을 안가면 후회가 생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장례식장은 안가는 게 현명할 것 같아요.
지금은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하셔서 그 형과 최대한 마주치지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coolasice
15/02/14 19:18
수정 아이콘
아..저 역시 글 읽고있는 제가 다 마음이 착잡합니다...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wish buRn
15/02/14 19:22
수정 아이콘
용서받고자시고가 있을까요?
님이 잘못한게 없는데요..
시글드
15/02/14 19:4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오큘러스
15/02/14 19:41
수정 아이콘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그냥 미련일 뿐입니다
15/02/14 20:00
수정 아이콘
자책하지마세요. 어머님도 아실겁니다. 이젠 어머님이 하늘에서 편히 지켜보실 수 있도록, 어머님이 못해보신거까지 시오냥님 가족이 멋지게 살아주세요.
눈시BBand
15/02/14 20:0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네버스탑
15/02/14 20:1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들어 한 맺히지 않게 몰래 멀리서라도 보고 오시는것도 좋겠지만 시오냥님 상황을 보니 그런 주제넘은 말을 하기가 어렵군요..
터치터치
15/02/14 20:32
수정 아이콘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머님께서 당신때문에 다시 분란일으키길 바라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생전에 사랑하는 아들 봐서 다행이라 생각하셨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tRunway
15/02/14 20:34
수정 아이콘
+1

님은 지금 가정의 가장이신걸 잊지마세요. 어머니께서도 님께서 행복하게 사는걸 원하실 겁니다.
Lunar Eclipse
15/02/14 20:41
수정 아이콘
용서받지 못합니다.
모든이가 시오냥님을 이해하고 용서하더라도,
시오냥님이 본인 자신을 평생 용서치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상가집가서 절하고 곡한번 하는게 그래도 맘에 빚을 조금이나마 갚겠죠.

조용히 상가집가서 절 드리고 조용히 오시거나...
집안에 조용히 상차리고 영정사진 모시고 상치르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2/14 20: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이스비톤
15/02/14 20:44
수정 아이콘
제발 힘내세요 !
성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나가는회원1
15/02/14 20:54
수정 아이콘
용서를 누구한테 받겠습니까. 용서하실만큼 잘못하신 일이 없는데요.
마음이 편하신대로 하세요.
아이고 의미없다
15/02/14 21:01
수정 아이콘
정말 죽어도 바뀌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시오냥 님의 형같습니다.
그저 돌아가신 어머님만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crossfitmania
15/02/14 21:05
수정 아이콘
정말 화가 나네요...
어머님까지 생각하면 더 화가납니다..

어머님께 가세요
형이라고 부를기도 오려운 그분을 보시면
분노가 치미시겠지만
어머님은 부디 만나고 오십시요
가서 곡을 안하신다면
정말 평생에 슬픔으로 남으실겁니다
어머님의 친아들로 배웅해주세요

부디 하늘나라 가시는 길
외롭지않게 보내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와에이 리나
15/02/14 21:08
수정 아이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갓집은 절대 가지 마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분란만 생기고 안 좋은 마음만 생길 건데요. 형과 물리적 충돌이라도 생기면 어쩌시려구요.
냉정하지만 돌아가신 분은 이미 돌아가신 거고, 상갓집은 남은 자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추모하고 위로받고 망자를 보내는 의식을 통해 애도하고 기억에서 서서히 잊기 시작하는 거죠. 차라리 다른 분들 조언처럼 집 안에 추도하는 사진이나 꽃을 놓는 등 스스로 어머니를 보내는 의식을 가지고 죄책감을 더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초보
15/02/14 21:17
수정 아이콘
어머니의 죽음을 평생 그렇게 보내실 수 없으실텐데요
어머니께서는 형을 용서하시길 바라겠지만 형이라는 분이 뉘우치실 분 같지는 않고요
형을 감정적으로 똥취급 하실 수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부모님때문이라도 형 문제를 냉철하게 대처하시는게 글 쓴분 평생 숙제 같습니다.
15/02/14 21:23
수정 아이콘
당시의 글에도 위로 밖에 드리지 못한다고 썼는데, 이번에도 위로 밖에 드리지 못하겠네요.
어느쪽으로든 본인이 후회가 남지 않는 쪽으로 잘 결정하시길, 그리고 현재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흔들리지 않을 결정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up 테란
15/02/14 21:28
수정 아이콘
가서 발인까지 함께하고 오십시오.
나중에 가지않은걸 후회하지 가서 싸운걸 후회하진 않을겁니다.
세츠나
15/02/14 21:55
수정 아이콘
모르겠네요...전체 상황을 알 수는 없지만 안만나는게 나은 사람은 안만나는게 맞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쪽 연락처를 몰랐다가 알려지게 된다던지 앙심을 품고 5년 10년 계속 해코지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사람 일이란게 모르는거라서. (물론 반대로 만나서 풀 일을 안만나서 잘못되는 경우도 상상은 할 수 있죠)
맞다 틀렸다의 문제가 아니고...감정적인 문제 같은건 상담이 되지만 뭘 '해라' '하지마라' 하는 행동의 문제는 굳이 손댈 필요 없을듯요.
*alchemist*
15/02/14 21:4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츠나
15/02/14 21: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뭘 용서받을 수 있냐는건지부터 모르겠네요.
애초에 그냥 자기가 자기 탓하는거고 내가 나를 용서해야 되는 상황에서 죄책감을 품는게 어리석은거 같은데요.
그냥 생각을 안하고 뻔뻔해지는게 이득이죠. 본인 스스로는 누구에게 뭘 용서받아야될 상황인지는 아시겠나요?
제가 같은 입장이면 '내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자체를 안할 듯. 반대로 내가 용서해주거나 안해주거나 해야될 입장인거 같은데요?
혹시 돌아가신 분이 용서를 하실까 그런 얘기라면, 망자는 용서 같은거 하지 않습니다. 내가 용서 받아도 의미없고.
망자에게 잘못한게 있으면 앞으로 현실에 살아있는 사람에게 잘해야지 이미 가신분한테 뭘 더 잘해줄 수 있는게 없잖아요.
OnlyJustForYou
15/02/14 21:53
수정 아이콘
힘 내십쇼..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거 같아 뭐라 조언해 드릴 말이 없습니다만 그저 무슨 선택을 하시던 어머니는 다 인정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2/14 22:20
수정 아이콘
링크하신 글까지 봤는데...

글로 보는 저조차도 가슴이 미어지네요.
전후 사정을 보건대 이건 쉽게 무언가를 말해드리기 어렵네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15/02/14 22:5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어떻게 위로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늘하늘
15/02/14 23:05
수정 아이콘
하.. 정말 세상엔 기가 막힌일들이 다 있네요.
그 많은걸 그 긴세월동안 어떻게 견딘건지 상상할수 없네요.

글을 보면 정도 많으신 분같은데 너무 힘들겠습니다.

근데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장례식은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남은 시간 돌이킬수 없는 자책으로 사는것보단 나을것 같네요.
2015합격
15/02/14 23: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링크글 예전에 보면서 위로도 못드렸는데 이번엔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은 막막하지만, 앞으로는 시오냥님의 길에 따뜻한 빛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리니시아
15/02/14 23:20
수정 아이콘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지금 꾸리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제이쓴
15/02/14 23:2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작성자님이 잘못하신거 없어요.
bellhorn
15/02/14 23:50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cienbuss
15/02/15 03:3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2/15 04:30
수정 아이콘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하네요
힘내세요
사악군
15/02/15 06:10
수정 아이콘
주워온자식이 상주하고 있는데 낳은 자식은 장례식장도 안와본다 소리가 들리시는것같지 않으신가요. 어머니 가시는길엔 가보셔야죠.형?은 쳐다보지도 마시고 딱 어머니 가시는길만 지키고 오세요.

아직 용서받을 잘못을 하신게 아무것도 없으십니다.그런데 왜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하려고 하세요. 용서해줄분이 이미 가셨는데.. 지금 보내지 않으시면 기회가 없는 일입니다
유니꽃
15/02/15 09: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는 시오냥님의 속 마음을 모두 알고계실꺼에요..
힘내세요..
꾹꾹이
15/02/15 10:08
수정 아이콘
그냥 힘내시란 말밖에 할 수가 없어 죄송할 뿐입니다...ㅜ
시오냥님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02/15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가 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딱 3일만 참고 오시면 어떨까요.
가족들은 두고 혼자만 다녀오세요.
아무튼 힘 내시길 바랍니다.
뿌요뿌요
15/02/15 22: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의 글을 보니 2년전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조언을 해줄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마지막 발인하는 순간에는 방문하길 바랍니다.
왜냐면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한 후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족들간의 돈문제는 평생 문제가 된다는걸 계속 느껴왔기에
앞으로도 님의 선택에 희망이 생기길 바랍니다.
어이!경운기
15/02/15 22:51
수정 아이콘
이제 발인 할 시기겠네요.갔다 오셨을지 궁금하네요.
화를 참고 갔다오셨으면 좋겠네요.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 때는 아버지가 너무 미워서 장례식 내내 눈물 한 번 흘리지 않았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참 많이 후회됩니다. 가족 친지들이 저한테 말은 안했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독한 인간이라고 참 욕 많이 했을거예요.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그 때로 돌아가서 펑펑 울어보고 싶네요. 평생 마음에 한이 되네요.
가브리엘대천사
15/02/21 18:17
수정 아이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631 [일반] 이별이란 항상 어렵네요... [11] 나이스후니4244 15/04/18 4244 1
57427 [일반] 왕좌의게임 시즌5 복수극이 기대되는 3인 [23] Tad19508 15/04/08 19508 2
57391 [일반] 인공지능 이야기 2 - 기호주의와 연결주의 [15] 마술사얀15861 15/04/05 15861 15
57246 [일반] 마음 다스리기 [100] 아즐8424 15/03/29 8424 0
57234 [일반] 너 잘하니? [50] 영혼7608 15/03/28 7608 12
57106 [일반] 킹스맨 보고온 후기 (노스포, 영화 내용X) [18] 축생 밀수업자6602 15/03/22 6602 7
57036 [일반] 대전시장 권선택 1심 당선무효형, 대전시장 이모저모 [31] OnlyJustForYou6511 15/03/18 6511 0
56999 [일반] 윤정환의 울산, 단 두 경기로 전북 1강론에 이의를 제기. [35] LowTemplar8159 15/03/15 8159 4
56940 [일반] 한 어장관리녀의 최후. [49] Love&Hate26099 15/03/11 26099 29
56845 [일반] 이태임 "예원이 반말을 해서 욕했다" vs 예원 "촬영중에 반말이 말이 되나" [220] 발롱도르23191 15/03/04 23191 0
56711 [일반] 2월 22일. 두 잔째. 커피. [12] The xian4177 15/02/24 4177 3
56691 [일반] [K리그] 이재명 성남 시장 "축구도 정치다" [8] pioren3627 15/02/23 3627 1
56633 [일반] 나는가수다 시즌3로 풀어보는 촬영이야기 [11] 한아7779 15/02/18 7779 21
56632 [일반] [스포] 와일드 보고 왔습니다. [8] 王天君2841 15/02/18 2841 2
56568 [일반] [MLB] 밤바다를 비추는 눈부신 별 하나에 대한 이야기. [13] 꾹꾹이6665 15/02/15 6665 25
56558 [일반] 제가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54] 시오냥10781 15/02/14 10781 17
56333 [일반] [리뷰] 강남 1970 – 유하의 거리는 사라지고, 흔한 누아르만이 남다 (스포있음) [37] Eternity6232 15/02/03 6232 5
56079 [일반]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리뷰 [12] 잠잘까4395 15/01/20 4395 3
55973 [일반] 사도스키, 롯데 스카우팅 코치로 합류 [43] 부처7830 15/01/15 7830 1
55958 [일반] [연애] 구매자의 후회. [37] Love&Hate21498 15/01/14 21498 13
55860 [일반] 아시안컵 빅3 프리뷰 1.일본 [22] Special one.4448 15/01/08 4448 1
55831 [일반] 너 누나랑 잘래요? [81] 바위처럼13576 15/01/07 13576 17
55781 [일반] 이정현, 마냥 추억할 수 없는 가수 [26] 王天君16058 15/01/03 16058 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