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12 15:38:05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미국 시장에서의 iOS vs Android...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이런 자료가 있네요...
이미지가 작아서 잘 보기가 어려운데 일단 중요한 내용들만 좀 보면...





미국 성인 10명 가운데 9명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고 그 가운데 58%는 스마트폰
미국 성인들 42%가 태블릿 PC를 소유하고 있음


미국 지역별 iOS vs 안드로이드 분포를 보면

미 북동부는 iOS 43 % vs 안드로이드 49%
미 중서부는 iOS 37% vs 안드로이드 55%
미 남부는 iOS 40% vs 안드로이드 49%
미 서부는 iOS 44% vs 안드로이드 49%


애플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높은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 구굴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시애틀-타코마 지역, 삼성에 대한 충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피닉스 지역입니다.

4인치 이상의 큰 화면에서 웹브라우징을 한 경우가 132% 증가했고 4인치보다 작은 화면에서 웹브라우징을 한 경우는 11% 감소했습니다. 큰 화면 전성시대임을 보여주는 자료인 것 같습니다.





미국 전체로 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점유율은 52%, iOS의 점유율은 42.7%이며 이 뒤로 윈도우 폰이 2.7%, 블랙베리 1.7%, 기타 0.9%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안드로이드는 저 파이를 여럿이 나눠먹고 있으며 iOS의 경우는 고스란히 애플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윈도우폰은...음...제록스 건으로 빌 형이 스티브 형아에게 큰 소리 칠 때가 좋았는데...--;;;





시장 점유율을 제조사 별로 살펴보면

애플은 42.7%을 고스란히 먹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삼성이 29.3%, LG가 7.2%, 모토로라가 7.0%, HTC가 4.9%입니다. 노키아가 2% (아, 노키아! 예전엔 폰의 대명사였는데...노키아폰...--;;;), 블랙베리 1.7% 순입니다.

이런 그래프를 보니 애플이 부품단가를 낮춰서 마진율을 높이는 부분이 이해가 좀 가기도 하고 삼성도 삼성이지만 LG가 많이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G4를 빨리 발표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그래도 디스플레이는 잘 팔릴 테니 개이득인가요?...--;;;


(추가) 2014년도 Q4 미국 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애플이 작년 10월 - 12월에는 브랜드 점유율 50%를 달성했네요...삼성은 26%, LG 11%, 모토로라 4%, HTC 2%, 노키아 2% 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강됴리
15/02/12 15:45
수정 아이콘
중국폰이 안보이네요
Neandertal
15/02/12 15:48
수정 아이콘
미국 시장에서는 아직 중국폰의 존재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샤오미는 사실 중국 밖으로 나오지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5/02/12 15:49
수정 아이콘
특허때문에 중국, 인도 같은 나라 이외엔 정식으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거믄별
15/02/12 16:51
수정 아이콘
나왔다가는... 뒷수습이 안되죠.
오큘러스
15/02/12 17:30
수정 아이콘
나올 수도 없고 나올 필요도..
눈물고기
15/02/12 15:50
수정 아이콘
의외로 iOS의 본진인 미국에서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좀더 높군요..
15/02/12 15:52
수정 아이콘
지금은 ios 점유율이 안드로이드랑 비슷할껍니다.
(저 자료 자체가 아이폰 6 전의 자료거든요)
Neandertal
15/02/12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애플 생태계니 하는 말을 들었을 땐 한 65% - 70% 정도는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50%가 안되더군요...
15/02/12 15:53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긴 한데.. 아이폰 6 발매 전의 점유율이라서 사실 지금 점유율하고 좀 안맞는 부분도 있다는건 감안하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2014년 2Q 기준 자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

큰 틀에선 사실 어느나라나 결국 애플 / 삼성 투탑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Neandertal
15/02/12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엘지폰 잃어버린 것은 신의 한 수...???...ㅠㅠ
엔하위키
15/02/12 15:57
수정 아이콘
아직 아이폰6 발매 이후의 통계는 없는건가요?
Neandertal
15/02/12 16:10
수정 아이콘
작년 사사분기에는 애플이 브랜드 점유율 50%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OnlyJustForYou
15/02/12 16:10
수정 아이콘
정작 미드보면 대다수는 아이폰.. 구형아이폰도 자주 나오곤 하던데 안드폰은 거의 못 본 거 같네요.
제가 보는 미드만 그런건지..
Neandertal
15/02/12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참...미국 안드 이용자들은 다 숨어서만 사는 지...--;;;
스카이
15/02/12 17:07
수정 아이콘
본즈는 윈도우폰 슈츠는 삼성폰이 잘 나옵니다. ppl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이뤄지는 나라다보니 미드만 봐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본즈는 윈도폰이나 태블릿 나올 땐 광고하는 느낌이 노골적일 정도거든요;;
15/02/12 16:13
수정 아이콘
태블릿PC 보유률(?)이 놀랍네요. 미국 성인의 40% 이상이 태블릿PC를 보유하고 있다니..
애패는 엄마
15/02/12 16:15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 제외하고는 생각보다는 태블릿 pc를 많이 사용합니다.
15/02/13 04:21
수정 아이콘
미국 학부 대학원 수업 들어가보면 오버해서 7.80프로가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수치가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통계를 어떻게 냈는지는 모르지만 2개 이상 소유한 경우도 많구요
15/02/12 16:14
수정 아이콘
LG전자랑 LG디스플레이는 완전 다른 회사에요.
아이폰이 잘팔려 LG디스플레이가 이득보면 그쪽 직원들만 성과급을 받고, 반대급부로 LG전자는 손가락만 빨죠.
Neandertal
15/02/12 16:20
수정 아이콘
같은 계열이니까 오너 입장에서 보자면...쿨럭...--;;;
자바초코칩
15/02/12 16:15
수정 아이콘
아이폰 보급률이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게 의외네요. 아이폰 6 발매 후라고 해도 점유율 자체는 대동소이 할 것 같고요.
태블릿 PC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는게 놀랍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2/12 16:17
수정 아이콘
아더사가 다른 분야에선 못해도 보통 10프로는 먹는데 폰에서는 맥을 못추네요
Neandertal
15/02/12 18:31
수정 아이콘
자동차부터 필기구까지 제조 전 영역을 넘다든다는 전설의 회사 아더사 (Other Co., Ltd.) ...--;;;
영원이란
15/02/12 16:22
수정 아이콘
아이폰 6후에 변동이 있더라도. 4분기 결과만을 놓고 봣을대는 여전히 안드로이드가 우세할듯 합니다. 격차는 좀 줄었겠지만.
15/02/12 16:56
수정 아이콘
갤6가 배터리 일체형으로 확정인데 과연 어찌될런지..
Neandertal
15/02/12 17:07
수정 아이콘
삼성은 미국 시장에서는 한 30% 정도만 찍으면 대성공인 것 같습니다...LG는 한 15%...하지만 애플 점유율이 줄어들 일은 없을테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피의 살육전을 벌여야 하겠군요...--;;;
15/02/12 18:01
수정 아이콘
블랙베리 화이팅...
익명의제보자
15/02/12 18:47
수정 아이콘
중국폰 중에서는 의외로 ZTE가 미국 시장에 좀 깔려있습니다. 저기 4분기 그림 중 아마존이나 블랙베리보다는 ZTE가 더 많이 팔고 있을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806 [일반] ‘수원 실종’ 여대생 납치 사건 동선의 재구성 [168] 자전거도둑18429 15/07/15 18429 1
59773 [일반] 5163 부대는 누구를 감시하려고 했을까??? [38] Dj KOZE8697 15/07/13 8697 3
59737 [일반] 순욱 문약 [60] D.TASADAR9708 15/07/11 9708 4
59709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32] pioren4895 15/07/10 4895 0
59692 [일반] [기사펌] 최저임금회의에서 나온 '황당 발언' 모음 [56] swordfish-72만세9259 15/07/09 9259 11
59648 [일반]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에 관한 팁 (안드로이드 한정) [107] CoMbI CoLa10090 15/07/07 10090 5
59598 [일반] 의미부여의 제왕 [26] Eternity7347 15/07/05 7347 36
59472 [일반] AMD 유저를 웃게 하는 루머 [20] swordfish-72만세7561 15/06/30 7561 0
59250 [일반] 떠나지 못하는 이 곳, 10,20,30대를 함께해온 이 곳 [50] 워크초짜4127 15/06/21 4127 13
58616 [일반] 안타보다 타점이 더 많은 타자와 이승엽 400-1홈런 [33] style6155 15/05/30 6155 0
58280 [일반] 안쓰는 사이트 한번에 정리하는 법.jpg [16] 김치찌개7660 15/05/18 7660 5
58159 [일반] 2015년 숙영이 포함된 동원 예비군 훈련 후기 + 팁 [32] CoMbI CoLa18707 15/05/13 18707 1
58055 [일반] 아이핀 2차 인증을 못하겠네요 [50] style14787 15/05/08 14787 1
57999 [일반] 가족 때문에 빡친 아데바요르가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45] 어리버리15131 15/05/06 15131 3
57860 [일반] [데이터주의,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1.여행준비편(後) [13] 페르디난트 3세6268 15/04/30 6268 7
57631 [일반] 이별이란 항상 어렵네요... [11] 나이스후니4272 15/04/18 4272 1
57549 [일반] 진격의 TM(SK 알뜰폰) [11] 공룡5918 15/04/14 5918 1
57539 [일반] 청소년 스마트폰 음란물 차단, 16일 적용 시작 [126] Leeka9940 15/04/14 9940 1
57447 [일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기사링크 첨부) [69] 그것은알기싫다10747 15/04/09 10747 1
57055 [일반] 방통위 '초고속인터넷 경품' 칼 뽑았다 [37] 마르키아르6571 15/03/19 6571 0
56711 [일반] 2월 22일. 두 잔째. 커피. [12] The xian4249 15/02/24 4249 3
56701 [일반] 김현중 "임신 확인 안돼. 결혼 말한적없어" vs 전 여자친구 "임신10주째" 그리고 잠적... [60] 발롱도르12419 15/02/23 12419 1
56698 [일반] [잡담] 유재석 좀 내비둬라 대한민국아. [108] 언뜻 유재석15076 15/02/23 15076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