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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1 12:41
나라를 고를 수 있다면 한국을 안 고름
하지만 랜덤으로 떨어질바엔 걍 한국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한국보다 살기 좋은 나라보단 살기 나쁜 나라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만족할 정도는 아니라서요
15/01/31 12:44
저도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 정확히 똑같은 댓글이 첫플이네요.
한군데 골라서 태어날 수 있다면 몰라도 랜덤or한국이라고 하면 무조건 한국이죠.
15/01/31 12:56
음... 저도 비슷합니다만...
그럼 고를 수 있으면 어딜까요? 저는 미국(중류층 이상이라면... 흑형으로 이상한 곳에서 태어나면...끄악..) 스위스 정도가...
15/01/31 15:04
2만달러와 10만 달러는 일반적인 국민의 수준 자체가 다르다는 게 함정카드를 파괴해 버리는 카드죠. 함정도 아무때나 발동시키는거 아닙니다.
15/01/31 15:11
애초에 룩셈부르크 자체 인구수가 분당수준이라는 것은 감안하셔야죠. 울산이 룩셈부르크와 GDP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지만 다른 지방과 일반적인 수준 자체가 다르다고는 안하는게 더 큰 함정이고요. 왜 수준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5/01/31 15:20
'1인당' 이라는 말을 좀 읽어보셔야죠. 문맥도 파악 못하고 무턱대고 반론부터 달면 어떻게 합니까? 분당 수준인 것과 1인당 gnp는 상관이 없죠. 여기서 논하는 건 개인의 생활상인데요. 만약 2만달러와 10만 달러가 계속 같다고 우기실 생각이라면 구체적인 증거를 가져와 주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상식적으로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어거지라는 생각밖에는 안 드니 말이죠.
15/01/31 22:58
룩셈부르크는 기러기님 말씀대로 인당 소득이 매우 높은 나라로 유명한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찾아보니 2014년 IMF 기준으로 11만 달러로 세계 1위라는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 꼽는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15/02/01 02:26
울산보다 4~5만불은 더 높은데 울산과 앞거서니 한다는 이야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살기 좋은 곳은 맞습니다. 파리까지 2시간이면 가고 정원풍의 아늑한 동네라서요. ^^;;
15/01/31 12:42
자기가 골라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한국에 태어난 건 큰 행운이라고 보는데요.. 전 세계 나라가 몇 갠데 그 중 한국 정도면 수준급이죠..
15/01/31 12:43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아니다'에 기울어진 사람이지만,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야 자유일지 몰라도 남의 긍정적인 생각을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는거죠.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15/01/31 12:44
저도 호구미님 처럼
내맘대로 고르면 한국 말고 다른곳 한국빼고 랜덤이면 한국이요. 우리나라보다 좋은곳보단 후진데가 훠 ~~~~~ 얼씬 많은데...
15/01/31 12:47
다시 태어나면 1순위 - 미국, 2순위 - 한국 입니다.
사실 미국도 좋은 직장 들어가고 싶으면 경쟁, 입시, 스펙이 필요하긴 합니다 ㅠㅠ
15/01/31 12:52
그럼 잠깐 설문조사 할까요.
1.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시겠습니까? 단, 어떤 사회적 계층으로 태어날지는 랜덤입니다 2. 랜덤으로 떨어지지만 무조건 해당 사회에서 최상위 계층으로 태어날 수 있다면 랜덤 한 번 돌려보시겠습니까?
15/01/31 17:33
하얀마녀님은 한때 세계를 뒤흔들었던 아프리카놀러갔다 왕된
열쇠수리공일화를 모르시는군요 유럽(네덜란드로 기억)한국가에서 평범하게 수리공으로 살던 남자가 어떻게 소원인 아프리카여행을 드뎌가게됬습니다 가난하고 못생겨 결혼도 못하고 독신으로 살던 그남자는 가나의 한곳을 방문했는데 그지역은 가나에서 3번째로 큰부족이 다스리는 지역이었습니다 이부족의 인구는 약 60만 가나에선 상당한 정치적 파워도 가지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수십여년전 이부족을 다스리던 왕(가나는 여전히 실재 아랍에미리트같이 여러부족이 단일연합체를 이룬 나라라고 합니다)이 후계자를 정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바람에 가나 최대부족중 하나이면서도 왕이 없다는 비운으로 홀대받는 처지였습니다 이부족의 전통상 왕은 선왕이 임명해야 하는데 그런절차를 아무도 받지 못해 누구도 정통성을 가진 왕으로 등득못하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유럽 여행객이 여길 방문했을때 이부족의 제사장이 이 백인을 보더니 돌아가신 왕께서 환생하셔서 오셨다 드뎌 우리의 왕이 돌아오셨다고 외치며 그앞에 절하는 바람에 졸지에 가나에 여행객으로 놀러온 이남자는 인구 60만의 가나 최대부족중 하나인 이집단의 왕이 되버리는 황당한 정말 믿거나 말거나 하는 사건이 실재 일어났습니다 약십수년전에 이양반은 고국에선 장가도 못가는 수리공이었지만 가나놀러왔다가 그냥 지맘대로 여자 수십명데리고 살수있는 왕이되버린 일이 일어난겁니다
15/01/31 13:01
세계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정도면 괜찮죠.
말씀하신 정이나 음식 사계절 부분은 공감합니다. 딱히 장점으로 내세울수 있는게 아니죠.
15/01/31 13:02
아마 저게 설문조사 항목에 있었겠죠? 저딴걸 항목으로 내세운. 설문조사기관이 문제가 아니었을지... 얼마나 고를 게 없었으면...
15/01/31 13:07
전 미국 흑형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선택할수 있다면.. 이 나라에 애정은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정도면 수준급입니다. 더 못사는나라가 더 많은 세계이고요. 원주민으로 태어날 가능성도 있고 저 북한 같은 곳에 태어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내 자신의 운을 걸어볼 생각이 없네요. 이 나라 수준이면 복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15/01/31 13:08
다시 태어나고 싶은 이유를 그렇게 폄하한다면,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기 싫은 이유도 딱히 공감이 안간다 할 수 있죠. 경쟁과 스펙은 어디에서나 중요하니까요.
15/01/31 17:16
중국 일본만 합해도 우리 인구의 20배가 넘는 이들이 이미 요람에서 무덤까지 경쟁하지요.
타이완도 넣어야겠네요. 거기도 수능 성적이 평생 기억되는 곳인걸요 ㅡㅡ;
15/01/31 17:28
경쟁사회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지겠지만 저는 훈장사회라고 일단 파악합니다.
소수에게만 허락된 훈장을 얻었을 경우의 기쁨이, 그래서 많은 경쟁자를 낙오시키고 자기만 남았을때의 기쁨이 상당히 중독적인데 그 중독성 쾌감에 맛을 들인 사회라는거지요. 훈장사회의 대표적인 특징이 시험의 중요성입니다. 경쟁의 결과물이 달콤할수록 경쟁 탈락자들을 승복시킬 장치가 필요하고 이는 최소한의 공정경쟁을 담보할 수 있게 해주는 시험제도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지요. 시험의 두 축을 입학과 취직이라고 치고 입학과 취직과정에서 시험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걸 경쟁사회라는 근거로 삼아본다면, 실상 동아시아 4개국은 다 비슷비슷한 경쟁사회입니다.
15/01/31 13:16
경제적인 삶의질은 한국이 세계에서도 상위권이겠지만, 행복도라는 관점에서 보면 글쎄요.
우리보다 후진국이라고 생각되는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보다 여가시간도 많고 행복감을 가질수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쉬운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하층민으로 태어난다면 후진국 하류층보다야 선진국 하층민이 낫지만요.
15/01/31 13:23
굳이 한국에서 태어나야 한다면 조선시대에 태어나고 싶네요. 왕족이라.
그런데 정말 선택권이라는 게 있다면 전 태어나지 않는 것을 선택할 겁니다.
15/01/31 13:25
욕심 좀 부리면 금수저를 물고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만, 지금 제 삶에도 만족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떠나보내고 주변에 오랜 시간 남은 사람들을 볼 때마다 어디 다른 곳을 갈 엄두가 안나네요.
15/01/31 13:26
전 그냥 한국... 어차피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다고 삶이 그리 나아질 거 같진 않습니다. 여기서 불평불만 가지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도 마찬가지일 듯...
15/01/31 13:27
60억가까운 인류중에 한국에서 제가 살고 있는 삶이라면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뭐.. 한국에서의 삶이 적어도 상위 50%안에는 들지않을까요?
15/01/31 14:35
15%안에는 듭니다.선진국 인구 다 합해봐야 그렇게 많지 않아요.
지구촌 인구중에 인터넷을 전혀 못 접하는 인구가 40억을 넘습니다
15/01/31 13:30
인구대비로 했을때 랜덤으로 태어나서 한국보다 나은 나라에서 태어날 가능성은 약 10% 정도죠.
미국(3억)+서유럽(3억)+일본(1억)+캐나다/호주 등 기타 (1억) = 8억. / 전세계인구 70억.
15/01/31 13:31
우리나라가 전세계 상위 15%안에 든다고 생각해서.. 랜덤이면 지금 이대로 살랍니다.
미국,캐나다,일본,호주&뉴질랜드,서유럽국가를 제외하면 꿇릴 것도 없죠. 우리나라가 스페인 경제규모 잡았는데,스페인이면 서유럽에서도 딱히 못사는 나라 아닙니다.
15/01/31 13:45
우리나라보다 살만한 나라 손가락에 꼽을 텐데요..
복권에 비유하자면 복권 2등(또는 3등) 당첨자에게 "지금 당첨된거 리셋하고 복권 다시 해볼래? 1등 할지도 모르잖아~" 라고 이야기 하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다시 해서 복권 1등 당첨될지 모르겠지만 전 그냥 만족하면서 살래요.. 솔직히 행복하고 살만해요.
15/01/31 13:54
신 ; 한국에서 다시 살고싶습니까?
A ; 불공정사회! 노답정치! 북한군대! 신;그럼 다시 나라 선택 뺑뺑이 돌던가 A ; 한국정도면 충분히 좋은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사람맘이자 현실이죠 흐흐 저도그렇고
15/01/31 14:03
딱 이거네요 크크
이것저것 마음에 안 드는거 너무 많지만 막상 기회가 와서 뺑뺑이 돌릴래 그냥 살래 하면 상황이 악화 될 비율이 1 : 9 정도니 그냥 한국이 백번 낫죠.
15/01/31 13:58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다 치고
1 1960년대 출생 2 1990년대 출생 요즘 1.2.번 세대간의 갈등이 좀 있는데. 요즘 취업이 어렵다고 3포세대라고 하죠. 그렇다면 다시태어난다면 어느시절에 태어나고싶으세요
15/01/31 14:47
암만 그래도 21세기의 문명을 아는데 60년대에 출생하고 싶진 않네요.
1960년대생이 더 살기 좋았냐라는거부터가 에러인거같기도 하고.. 아무리 와우 오리지널 추억팔이해봐야 오리지널 프리섭가면 탈것타기 3초에서 이미 짜증에 플레이타임으로만 10~20일 걸리는 만렙찍기에 KO죠
15/01/31 14:06
고를 수 있다면 당연히 한국은 아니죠.
그리고 한국을 선택하겠다는 이유에 사계절은 뭔가요?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는 하도 귀에 박히게 들어서 사계절이 있는 나라가 한국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계절 혹은 사계절보다 더 좋은 기후를 지닌 나라는 널리고 녈렸죠. 저것 밖에 내세울 게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15/01/31 14:31
랜덤이면 일단 세끼 밥 못 먹을 가능성이 과반..매일 샤워 '못'할 가능성이 70%,인터넷 못할 가능성도 비슷
마음대로 고를수 있으면 1등국가 가는게 당연할테니 2등이하 국가사람들은 전부 젤 잘사는 나라 가려고 하겠죠. 대학 마음대로 고를수 있게하면 서울대 아니면 연고대라도 전부 다 다시 고르는거랑 마찬가지;
15/01/31 14:40
아무리 안좋다 안좋다해도 한국에 태어난건 수능 2등급은 되겠죠. 방사능 생각하면 일본보다, 사는 재미 생각하면 호주 캐나다 북유럽보단 나을거 같아요...
15/01/31 23:07
일단 한국을 부러워하는 세계인들이 분명 많을겁니다.
일반화 시킬순 없지만 한국의 좋은 점들을 외국 사람들한테 반복적으로 들은게 꽤 있거든요.
15/01/31 15:00
따뜻한 나라에서 살고 싶은데, (스페인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 이런 나라
돈없으면 삶이 고단할 것 같아서... 뭐 어느 나라나 돈없으면 마찬가지지만....
15/01/31 15:29
사계절이 있는건 장점이라고 봅니다.
한 나라에서 무난하게 해수욕과 선탠을 즐길때도 스키를 탈 때도 있는건 좋은거죠. 열대나 고위도냉대 지역에 사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정이야 장점도 단점도 있는거라 그것만 보고 한국에 살긴 어렵고.. 음식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닥 경쟁력이 있는거 같지는 않아보이고... 인프라라고 하면 삶의 편의 기능을 말하는거 같은데.. 음 그건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결론은 위에분들 말대로.. 맘대로 고르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맘대로 고를 수가 없으면 그냥 현상 유지라도..
15/01/31 17:41
사계절은 장점이 안됩니다
일년에 농사를 한번밖에 할수없다는 것은 사실 재앙급 환경인겁니다 오죽하면 토인비같은 학자는 문명의 끝자락에 겨우 걸치는 지역이 사계절의 극단을 가지지역이라는 비유를 할까요 같은 사계절인데도 중국의 화북에선 문명이 발생했는데 더북쪽에 황화만큼 비옥한 하적평야를 가진 요하에선 안됬냐하는 이유가 우리와 비슷한 요하유역의 사계절은 더이상 인간에게 문명을 일으킬만한 동기여유조차 주지못한다는 거였습니다 우리의 사계절은 거의 재앙을 겨우 면한 극단적 환경에 겨우 들어가지 않는 수준의 기후계절일뿐입니다
15/01/31 15:30
어차피 태어나는 것을 고를 수 있다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느냐보다 부자로 태어나는 것을 고르겠습니다.
세계 어디든 부자로 태어난 후에, 미국에서 살 거에요. 영어 쓰고 싶습니다.
15/01/31 15:35
저도 한국의 사계절 나름대로의 장점은 있다고 봅니다.
근데 솔직히 1년 내내 따뜻한 봄날씨가 가능하다면 그냥 봄날씨 할래요.크크 원래 쌀쌀한 늦가을~초겨울 날씨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 좀 먹는다고 그러는지 따듯한 봄날씨가 좋아지네요.
15/01/31 21:02
초이스 가능하면 카타르 순혈로 태어나보고 싶네요.
1인당GDP 1억에 의료/교육/공공시설 이용비 무료, 소득세X, 평생 백수로 살아도 국가에서 월500씩 지원, 거기에 휘발유가 리터당 300원.. 이쯤되면 현대판 낙원 아닐런지 허허
15/01/31 23:02
흠 저도 부정적이지만 진짜 아랍권같이 치안 안 좋고 전쟁 밥먹듯이 하는 나라들, 우리보다 훨씬 못사는 나라들이 무지하게 많은걸 감안하면 한국이 다시 태어나면 무조건 피해야되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외모지상주의, 성적지상주의, 학벌주의, 취업전쟁 등등 토나오는 게 많은건 사실입니다만 분명 다른 나라 살면 안 좋은게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들이 후진국에 많은 것도 생각이 나네요. 잘살고 복지 좋다고 무조건 좋은 나라는 아닐 것 같습니다.
15/02/02 11:21
당장 세계지도에서 아무데나 한 곳 찍어서,
그 나라가 얼마나 개막장 역사와 현실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면 답이 나오죠. 한국이면 취향에 따라 갈릴 수는 있지만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15/02/02 11:32
루카쿠님이 말하신 가난한데 행복지수가 높은나라가 거의 언급조차 없는게 놀랍네요. 저는 랜덤으로 떨어진다치면 한국보다 못 살고 가난하며, 인터넷도 컴퓨터도 스마트폰이 없어도, 이 무간지옥같은 경쟁이나 돈걱정/욕심 이런게 좀 덜한 국가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들이야 써보니 좋네 재밋네 판단하는 것들이지, 처음부터 안쓰면 욕심도 안생기겠죠. 다만 치안이나 건강보험 같은 한국의 강점은 포기해야 하는게 함정이지만요. 저같으면 경쟁 등 스트레스 덜 받는 사회라면 치안...뭐 중요하지만 포기하겠습니다. 민두에게 스트레스는 .... 아실거라 믿어요.
아 물론 한국 아닌 그 사회도 스트레스가 뭐 없기야 하겠냐만, 그만큼 이 상황이 싫다쯤으로 받아주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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