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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6 02:48:58
Name 절름발이이리
Subject [일반] 한국의 미래를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여러분
인류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일전에 썼던

https://pgr21.com/?b=8&n=50429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를 좀 더 잘 소개한 영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삼스러울 건 없지만 역시 영상이 쫄깃한 맛을 더 잘 전달해주는군요.


관련 아티클들을 알짜 칼럼 소개가 많은 뉴스페퍼민트에서 복붙해 봅니다.

http://newspeppermint.com/2014/01/08/inequalitybytheclick/
오늘날 기술 변화가 가져오는 불평등은 과거와 다르다

http://newspeppermint.com/2013/06/16/sympathy-for-the-luddites/
[폴 크루그만 칼럼] 신기술 도입의 폐해, 벌어지는 빈부 격차

http://newspeppermint.com/2014/06/16/robot-pmarca/
[마크 안드레센 칼럼] 저는 로봇이 모든 직업을 없앨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http://newspeppermint.com/2014/06/22/pmarca-robot-2/
마크 안드레센에게 보내는 편지, “문제는 로봇이 아니라 당신같은 자본가에요.”

http://newspeppermint.com/2013/04/07/robot/
로봇과 자동화가 사람들의 직업을 빼앗을 때

http://newspeppermint.com/2014/01/22/future/
일자리의 미래

http://newspeppermint.com/2013/06/23/robot-2/
로봇이 미래 일자리를 대체할까요? 이미 그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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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de
15/01/26 02: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국 미래 걱정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내 자신의 정규직 일자리 찾는 게 더 급하죠 .....
(오죽했으면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마저도 저보고 무조건 공무원 해라 라고 말했을까 싶을 정도로 ;;)
소독용 에탄올
15/01/26 03:06
수정 아이콘
로봇에 의한 '인간'의 대체는 사실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단 '정치경제적'인 문제로 봅니다.
과연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공동체'로의 이전이 평화적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으로 보지만요.

구조적인 요인에 따라 대공황 혹은 그 이상으로 다수의 실업자가 발생한다면,
기술적변화나 경제적인 변화보다 더 느린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정치적/사회적인 부분들은 파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영역과 사회영역으로 매개되거나 '조정'되지 못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특히 그중에서 현재에 불만을가지거나 절망한 '다수의 개인'들이 존재하는 상황은 극단주의가 성장하기위한 좋은 조건입니다.
현 시점에서 가깝게는 ISIS양반들에서부터 조금더 멀리로는 전간기에 타오른 '파시즘'이 좋은 사례죠.

기술과 경제영역의 변화에 정치/사회영역이 조응하지 못할 때 발생해왔던 과거의 사례들로부터, 로봇 양반들의 '인간노동'대체가 이루어지는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양반이 말한 바와 같이) 석기로 전쟁을 하기위한 4차대전을 앞둔 세상이 될수도 있고, 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19세기에 비해서 덜 조직된 형태로 나타날...)이 일어날 수 있고, 2011년 런던이 경험한 대중적인 소요가 일상화 될 수도 있고, 이 전부가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뭐 인간이라는 종이 '어떤형태로' 멸종하기 이전까지 여튼 누군가는 살아가고, 그리고 죽어가겠지만요.
endogeneity
15/01/26 03:40
수정 아이콘
이 댓글과 같은 접근법에선 결국 기술경제 압력이 야기하는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의 역량을 중시하고
마지막엔 흔히 '좋은 정부'('좋은 정체'일 수도 있고...'좋은 지도자'일 수도 있고...취향에 따라..)가 구체적 해결책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근대 민주주의가 세번째인가 네번째인가 맞고 있는 오늘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좋은 지도자, 좋은 정부, 좋은 정체 모두가 다 전세계적 고갈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흔히 좋은 지도자, 좋은 정부, 좋은 정체라고 생각을 했던 서유럽이나 미국의 사례들은
사실 전간기라는 혼란기를 거쳐 만들어진 것이지 그것들이 미리부터 갖춰져서 조정에 성공했던건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런 주장에도 여러 버전이 있지만 '사회적 갈등이 좋은 제도를 만들어내는 순기능'을 지적한 마키아벨리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로마는 사회세력 간 평화가 아니라 호민관제도 같은 좋은 제도를 가능케 한 평민과 귀족의 다툼에 의하여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 자신의 논의에서도 사람들이 머리채잡고 싸운다고 좋은 제도가 툭툭 튀어나오는 건 아닌게 분명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다보면 정치가 희망이라는 류의 생각이 일종의 뽕이었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최장집 등을 따라 정치뽕을 거하게 들이키느라 인간사의 냉엄한 진리를 숱하게 간과하고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다음엔 이제 우매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합법적 통치권력을 슈퍼컴퓨터에게 이양하고
마치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복종이야말로 최대의 자유인것과 마찬가지로 컴느님의 지배 하에 진정한 자유를 영위하는게 어떤가 하는
뭐 그런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5/01/26 04:31
수정 아이콘
사실 '기술경제의 압력이 야기하는 갈등을 조정' 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사명을 부여받지만 못할것이다...에 가까운 주장이라 ㅠ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좋은정부'일 필요는 없습니다. '극단주의'세력이나 '반동'정치조직들 역시 해당하는 변화를 기꺼이 저지 할 것이라서요...

컴느님의 지배하에 진정한 자유를 영위할 수 있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만, 컴느님은 지난시기동안 아브라함 전통에의해 '구성된' 전선한 전능자로서의 하나님하곤 달라서(...) 열역학에 묶여있는 덜 유능(?)한 지배자양반이기도 하다는 문제점을 가집니다.
시나브로
15/01/26 03:10
수정 아이콘
시사기획 창 - 로봇 혁명, 미래를 바꾸다 편 딱 생각나는 글이네요.

http://news.kbs.co.kr/news/SisaNewsList.do?SEARCH_BROAD_CODE=0039&SEARCH_SECTION=XXXX&SEARCH_CATEGORY=NC0039#locationVodTop
물만난고기
15/01/26 03:41
수정 아이콘
구글이나 페이스북같은 거대 it기업들의 ai연구가 꽤나 궤도에 진입했다고 하더군요. 몇년 전까지 하더라도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지 못했던 기계가 몇몇 수학적 문제가 풀리고 알고리즘방향이 인식에서 경험으로 바뀌면서 딥러닝이라는 학습방식의 기술이 개발되면서 여기에 구글과 페이스북같은 회사들의 최대장점인 빅데이터가 합쳐져서 지금은 서로다른 사람얼굴들을 구별할 수 있고 심지어는 표정에 대한 구별도 가능해졌죠. 목소리인식에 대해서도 지금에 와서는 컴퓨터로 동시통역이 가능할 정도고요.
결국 이런 개발속도라면 10~30년 내에 인간수준에 그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처리기술들을 탑재한 ai가 상용화된다는 것이고 이는 현 직업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사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일겝니다.
운이 좋아 극효율의 ai가 만들어낸 생산물들에 대한 재분배가 성공적이라면 해당 직업군에서 좀더 창의적인 방향으로 한단계식 쉬프트하는게 가능하겠지만 사람의 노동력을 가지고도 재분배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리들이 그렇게 잘 될리가 없잖습니까...
롤하는철이
15/01/26 10:35
수정 아이콘
최근 학회에서 들은 연구결과에서는 사진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묘사하는 결과까지도 나왔더군요. 단순히 태깅이 아니라 정말 정확하게 묘사하더라구요. 덜덜. 동일하게 딥러닝을 기반으로 했는데, 결과가 무서울정도입니다.
15/01/26 04:01
수정 아이콘
지금 양적완화니 뭐니 난리치는것도 결국 자본주의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서 돈쓰고 소비를 하라는건데 앞으로 기계자동화가 더 발전해서 자본주의 체제의 생산력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역설적으로 기본소득같은 사회주의적인 정책이 없으면 자본주의는 돌아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만 되면 경제적으로는 유토피아죠. 일 같은거 안해도 기계가 재화를 자동으로 생산해내고 사람들은 정부로부터 사회적임금을 받고 자기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수 있는 뭐 그런...
그런데 그런 사회가 오기까지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혼란은 정말 극심할거라고 생각됩니다. 21세기는 아마 핵전쟁으로 인류가 망하고 지구가 터지지 않는다면 인간과 기계의 균형을 잡고 유지하려는 역사일거 같네요.
매트릭스에서 네오랑 얘기했던 원로 할아버지가 했던 말이 떠오르는데 기계는 인간이 없으면 동작하지 않지만 인간또한 기계가 없으면 존속할 수 없다고 대강 이런 말이었는데 21세기는 그런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1/26 04:38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날이 50 년도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1 인 여기도 있습니다. SF 나 환타지 보면 '문이 열렸다. 너희는 새 시대를 볼 것이다' 같은 클리셰가 자주 나오는 데, 그걸 현실 버전으로 겪게 되는 거죠.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매직동키라이드
15/01/26 05:49
수정 아이콘
운동을 하고 싶어지는군요. 러다이트라는 이름의 운동을(...)
엔하위키
15/01/26 06:45
수정 아이콘
이런 변화들은 사람들이 쉽게 느끼지 못할만큼 천천히 다가올텐데 대중들은 과학자와 로봇, 기업을 인지하고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늘어나는 실업자와 소득의 양극화에 대해 정부에 항의하게 될 것 같네요. 이러면 정부는 기업에게 협상과 규제를 시도하려 들 것이고 본격 정부vs기업 구도의 신 이념갈등 발생..
사족으로 왠지 영화 속에서나 나오던 장면들이 실제로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날 촉망받던 과학자의 집에 침입한 모 기관의 암살자... 과학자에게 총을 쏘고 난 뒤 하는 말은, "넌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라거나...?
켈로그김
15/01/26 09:09
수정 아이콘
과연 인류는 자판기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15/01/26 09:39
수정 아이콘
같은 인간인 이주 노동자도 자신들의 일자리를 뺏는다고 배척하는데
무생물인 로봇한테는 얼마나 폭력적으로 나올까요.
음... 사유재산으로 보호되니 막상 파괴하기는 쉽지 않겠군요.

아니... 그 이전에 로봇에게 방어법을 가르쳐주면 됩....

자본가가 짱이네요.
몽키.D.루피
15/01/26 09:43
수정 아이콘
영상이 상당히 이공계적인 시각에 치우쳐 있네요. 영상 자체의 논리적 오류도 있지만 일단 기술의 변화는 저런 식의 기술 자체의 발전 방향만으로 이뤄지지 않죠. 소독용 에탄올 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사회 전체적인 시각으로 봐야됩니다. 그리고 로봇의 노동력이 저임금 국가의 인간 노동력보다 쌀 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선진국에서의 제조업, 운송업 직업이 줄어들 것은 자명한 일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아직까지는 인간 노동력이 더 싸다고 봐야죠. 우리에겐 아직 15억의 중국인구와 14억의 인도 인구가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서 말하듯이 실업률이 증가하고 사람들이 다 거지가 되면 저렇게 열심히 로봇이 생산한 생산품은 도대체 누가 삽니까? 자본주의가 생산비 때문에 로봇을 선택하리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자본주의가 소비때문에 인간의 임금을 포기할 수 없다는 예상도 할 수 있죠.
제가 자본가라면 이렇게 하겠네요. 로봇을 잔뜩 생산합니다. 그리고 로봇 없이는 고용도 안되고 일도 못하는 세계를 만듭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처럼요. 하지만 로봇은 더 비싸죠. 그리고 로봇을 팔아먹습니다. 매달 (핸드폰 요금처럼) 로봇 사용료를 받습니다. 로봇은 쓰다보면 구식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바꿔줘야 됩니다...
이 시나리오 상으로는 일단 실업자가 될 염려는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삶이 윤택해지지는 않네요. (로봇의 도움을 받지만) 여전히 힘들게 일하면서 여전히 돈을 갖다 바쳐야만 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로봇에게 일자리를 다 뺏기고 실업자가 되는 미래보다는 낫다고 해야할까요..?응?
절름발이이리
15/01/26 09:49
수정 아이콘
저임금 국가의 인간노동력 이란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저가경쟁을 벌이는 제조업이면 모를까, 경쟁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은 값보다 숙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중국이나 베트남같은 국가들의 인건비가 많이 뛰기도 했고 말이죠.
그리고 언급하신대로 양산된 실직자가 일으킬 소비 문제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만.. 그 걸 개별적인 기업가가 걱정해 생산성 향상의 전환을 머뭇거릴 가능성은 낮죠. 기업가 입장에선 경쟁에서 이기는게 당면한 과제일 뿐이고, 자신이 만드는 실직의 총량은 크지 않으니까요. 죄수의 딜레마 같은거죠. 결국 정부가 해결해야 할 겁니다.
15/01/26 17:0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본문과 같은 급격한 기술발전은 정치가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흔히 SF소설에 나오는것처럼 기업들이 지배하는 개똥같은 세상이 될지도 몰라요
진지하게 생각하니까 엄청 무섭네요
차사마
15/01/26 10:36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을 꼭 가져야 하나요? 산유국처럼 되면 되는 겁니다. 국민들에게 그냥 돈을 주는 겁니다.
DarkSide
15/01/26 10:5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대찬성. 그냥 중동 석유 펑펑 나오는 산유국처럼 국민들에게 기본 수당, 기초 수당으로 그냥 돈 쥐어주면 해결 될 일인데 ;; 나 참 .....
15/01/26 11:49
수정 아이콘
200년 뒤에는 그렇게 되겠죠. 근데 그건 우리랑은 상관없는 일이죠.
흑태자
15/01/26 12: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기술의 혜택이 인류에 고르게 돌아갈 세상을 손자가 누리게 하기위해
꽤많은양의 피가 필요할텐데
목숨바쳐 투쟁할 준비가 되어있으시군요.
차사마
15/01/26 21:54
수정 아이콘
노동이 필요없는 노동해방은 피가 필요없습니다. 노동해야 되는 노동해방에 피바람이 부는 거죠.
낭만토스
15/01/26 12:12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 자체가 한계가 오고 있는건 아닐까요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높으신 분들은 열심히 돌파구를 찾겠죠
불만은 줄이고 더 해먹을 수 있는 체제를요?
15/01/26 1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취직 코너 크크크크크크
정용현
15/01/26 14:12
수정 아이콘
하.. 취직코너 언어유희에서 웃었네요.
15/01/26 17:01
수정 아이콘
본문과 같은 세상이 오면 자본주의가 끝나겠죠
그리고 모두에게 자원을 분배하는 꿈과 같은 유토피아가 찾아오던가 막대한 부를 가지고 소수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찾아오던가 둘중 하나가 될듯
차사마
15/01/26 22:01
수정 아이콘
절대로 후자의 상황은 안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수가 지배하는 구조는 국민들이 노동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15/01/27 00:23
수정 아이콘
깊게 생각해보니 만약 로봇의 생산력만으로 충분해진다면 소수의 권력자들이 다수의 피지배층을 필요로 할까는 확실히 의문이네요
하지만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특권을 내려놓고 부를 분배 하려할까요 그대로 부유층과 빈민층으로 사는 세계가 갈리지는 않을까요
차사마
15/01/29 18:22
수정 아이콘
노동을 하지 않고도 먹을 것이 생긴다면 거기다가 쾌락도 제공한다면 아무도 불평불만을 가지지 않을 겁니다.
이게 공산주의자들이 할려고 했던 거죠. 문제는 거기서도 노동은 해야 된다는 겁니다.
히히멘붕이넷
15/01/27 01:39
수정 아이콘
어라 이상하게 요즘 제가 즐겨찾는 커뮤니티나 블로그들이 하나같이 이 문제에 대해 포스팅을 하네요.. 블로그 이슈도 뭔가 유행이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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