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16 01:55:00
Name Zelazny
Subject [일반] [연예] 걸그룹 94년생만 팀을 만든다면 메인보컬은?
널리 알려졌듯이 걸그룹에서 94년생은 숫자 자체가 많은데다 유난히 예쁜 멤버가 많습니다. 수지, 설리, 크리스탈, 손나은, 혜리 등을 비롯해서 비교적 덜 알려진 타히티의 지수나 베스티의 해령까지 94년생들이 대부분 팀내 '비주얼 담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들 중 '노래'로 알려진 멤버는 거의 없습니다. 숫자가 훨씬 적은 93 중에는 루나, 아이유, 민아, 은지 등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신기할 정도 입니다.
개중 크리스탈, 수지, 달샤벳 수빈, 타이니지의 도희가 팀내에서 보컬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아주 잘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94년생 중에 팀에서 막내인데도 메인보컬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가 있습니다. 글램이라는 걸그룹의 다희 라는 멤버 입니다.

2013년도에 출연한 드라마 '몬스타'의 몇 장면을 가져와 봤습니다.

베이스(Master of puppet)



날 울리지마







흩어진 나날들


상향평준화된 아이돌 메인보컬답게 음정이 정확하고 고음에 강할 뿐 아니라- 이 처자는 평소 말하는 목소리가 나이나 이미지와는 다르게 유달리 낮고 허스키해서 처음 들으면 깜짝 놀라게 되는데, 그 덕분에 음색에 또래와는 다른 개성이 강합니다. 이 '음악 드라마'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만든 '칼라바'라는 팀의 메인보컬인지라 (비스트의 용준형, '꼬부기' 하연수 등이 나옵니다.) 이외에도 여러 노래를 부르는데, 감독은 원석을 발굴한 기분이었을 겁니다. 드라마는 망했지만요.

어제, 이병헌 재판의 판결이 나와서 다희가 집행유예도 아닌 징역형을 받았고 글램은 해체됐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죄는 죄이지만 그냥 아깝고 안타까웠습니다. 몇 주전 우연히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을 다루면서 다희의 언뜻 이해하기 힘든 행동에 대해 분석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웠는데 데뷔 이후로도 팀이 잘 되지 않아 수입이 없었고 세상 물정을 잘 몰랐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실제로 데뷔 전 인터뷰에서 '나는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었던게 아니라 빨리 돈을 벌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기분을 앞으로도 모를거라는 기분이 든다.' 는 얘기를 울면서 하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방시혁이 한 곡만 히트시켰어도 지금과는 상황이 달랐을텐데.

이건 데뷔 당시의 직캠 입니다.




ps. 지금은- SM표 신상 걸그룹의 메인보컬 웬디가 94년생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16 02:57
수정 아이콘
...이친구가 이친구였군요...처음 알았네요;;; 채널 돌리다 가끔 보면서 저친구 노래 꽤 매력있네 그런 생각하고 그랬었는데 -_-;;
화이트데이
15/01/16 03:18
수정 아이콘
곧 파이어될 것 같은 느낌의 게시글이군요. 별개로 노래는 잘 부르네요.
미스캐남
15/01/16 03:36
수정 아이콘
인간과 재능을 별개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 특히 피지알에선 많은 얘기가 있었죠..
다리기
15/01/16 03:53
수정 아이콘
오호.. 몬스타 봤었는데 얘가 걔였군요? ㅡ.ㅡ
참 매력있다 생각했었는데... 그.. 이병헌이 왜 꼬셨는지는 이해가 조금 가네요. 협박은 노이해지만..
최종병기캐리어
15/01/16 03:56
수정 아이콘
재능있는 처자가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앞길을 망쳤군요. 죄값을 치루더라도 다시 그 재능을 펼치기는 힘들어보이기도 하구요.

죄값을 다 치루고 개과천선하기를...
정육점쿠폰
15/01/16 05:33
수정 아이콘
'나는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었던게 아니라 빨리 돈을 벌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좋아서 노래를 부르는 기분을 앞으로도 모를거라는 기분이 든다.'

돈을 얼마나 빨리 벌고 싶었으면
도라귀염
15/01/16 07:51
수정 아이콘
재능이 있어 보이네요 가수는 그 재능만 잘 간직하고 있으면 백지영같은 경우도 있고 결국 성공하게 되 있다 보니 성공해서 이병헌한테 킬빌처럼 복수해 버리길
발롱도르
15/01/16 08:57
수정 아이콘
백지영보다는 이수같은 경우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백지영은 사실 아무죄도 없이 마녀사냥 당한 케이스니 후에 동정표를 받아 다시 복귀할수있었던거고

이수나 다희나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로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으니만큼 쉽게 복귀하기는 힘들겁니다.
그 뛰어난 재능의 이수도 지금 나는가수다출연한다는말에 온갖 반발이 나오는걸 생각해보면 이수보다 능력도 부족한 다희가 쉽게 복귀하기는 어려울거같네요
도라귀염
15/01/16 09:08
수정 아이콘
이수랑 다희랑 범죄의 급이 동급인가요? 싸이도 그렇고 백지영도 그렇고 사람 인생은 속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뭐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생각의 개인차는 존재하겠죠
발롱도르
15/01/16 09:14
수정 아이콘
동급이 아니라 다희의 범죄가 훨씬 극악이죠. 일단 다희, 이수, 싸이, 백지영중 실형을 사는 케이스는 다희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백지영은 범죄자도 아니고 피해자구요.

백지영의 예를 들기 보다는 이수의 예가 더 적절할걸로 보이고 다희보다 더 노래실력이 출중하고 보여준것도 많고 죄질도 낮은 이수도 지금 방송출연등에 애로사항이 꽃피는걸로 보면...
15/01/16 09: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업적으로 보여준게 거의 없는 다희에 대해 복귀 운운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지만- 이런 문제는 형법과는 별개입니다. 대중이 느끼기에 더 나쁘면 그만입니다. 혹자는 20살 연하에게 작업을 건 남성을 협박한 여성보다는 (몰랐다고는 해도) 중학생과 성매매를 한 남성을 훨씬 나쁘게 볼겁니다.
발롱도르
15/01/16 09:28
수정 아이콘
뭐 대중들이 대부분 다 이수를 더 나쁘게 볼거다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나쁘게보는건 도찐개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거기에 이수보다 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보여준것도 딱히 없는 다희인지라..
15/01/16 09: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수보단 다희의 범죄가 훨씬 극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지영은 범죄자가 아니니 비교당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생각하구요.
일체유심조
15/01/16 08:52
수정 아이콘
잘 하네요.특히 master of puppets를 베이스로 치는 여자는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데 엄청 매력적입니다.
목소리와 비쥬얼도 괜찮아서 충분히 성공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이상한 선택을 해서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렸군요.
발롱도르
15/01/16 09:02
수정 아이콘
이수도 한번의 실수로 인생이 꼬여 방송출연도 제대로 못하고 이번 나는가수다 출연에도 온갖반발을 듣고 있는데

이수보다 노래도 특별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수에 비해 보여준것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이수보다 더 큰 중범죄를 저지른 다희가 다시 가수로 일어서기는 힘들어보이네요.

만약 다시 재기한다면 아이돌이 구속되어 실형을 받고 나와 재기한 전무후무한 첫 케이스가 되겠죠.
15/01/16 09:32
수정 아이콘
이수는 올 해 앨범 나와서 음원 순위 상위권을 오래 유지했고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하고 드라마 OST 꾸준히 나오고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애초에 지상파 예능에 섭외가 됐다는거 자체가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5011516382271819&type=1&outlink=1 출연 확정 됐다는 기사도 나왔네요.
곰슬기
15/01/16 09:36
수정 아이콘
출연확정됬다는 기사나오고 30분도 안되서 논의한적도 없다는 기사가 나왔죠.

그리고 양파가 합류한다는 기사로 덮어버렸고요
발롱도르
15/01/16 09:37
수정 아이콘
그런 이수도 지상파 예능 출연은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수가 앨범을 내서 음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팬사인화를 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할수있는건 그동안 쌓아둔 팬이 있었기때문인데

글램의 다희는 그런 팬덤도 제대로 가지지 못했으니까요.
이런 아이돌이 팬덤을 가지려면 방송출연으로 얼굴을 알리는게 필수적인데 그정도 팬덤에 인기를 가지고 실력도 인정받는 이수도 방송출연에 반발이 심한데 딱히 메리트도 없어보이는데 이미지는 최악인 다희를 누가 방송에 출연시킬지 의문입니다.

이수야 뮤지션의 포지션이기에 방송출연없이도 이미 가진 팬덤에 기대 가수활동을 이어갈수있겠지만
아이돌인 다희가 방송출연없이 앨범내고 콘서트해서 활동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딱히 팬덤자체도 없는 다희가?

엠씨더맥스는 이수가 범죄를 저지르기전 6집까지 냈던 밴드입니다. 그동안 쌓아둔 팬덤이 있기에 방송출연없이도 이수가 음반내고 콘서트하고 활동할수 있는것이지만 글램의 다희는 딱히 활동한것도 많이 없고 팬덤도 없다시피 합니다. 둘이 방송출연을 못한다고 해도 그 타격은 다희쪽에게 훨씬 치명타죠
절름발이이리
15/01/16 10:08
수정 아이콘
수지 정도면 메인 보컬 해도 되죠 뭐. 아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걸그룹 중에 가창력을 제대로 뽕뽑는 곳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좋아요
15/01/16 10:38
수정 아이콘
머 실상 지금의 미스에이에서도 거의 메인보컬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절름발이이리
15/01/16 10: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말이지요.
공허진
15/01/16 10:17
수정 아이콘
이제 1심판결 나온거 아닌가요?
분명 항소 할텐데요? 재판은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추정이 원칙입니다만?

팬은 아니지만 초범에 나이가 어리고(감경사유가 넘치는군요)
애초에 조카뻘한테 불륜으로 접근한건 이병헌이 시작한거고
유죄지만 집행유예로 나올 만한 사건이 실형이 나오는거 보고 이병헌이 비싼 변호사썼나보네 라는 생각뿐이 안들던데요
불륜남에게 협박하는거보다는 탈세, 마약, 미성년성매수,사기, 도박이 죄질이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1~2억을 불렀으면 아마도 합의 했을수도 있었을텐데 50억을 부른걸 보니 애들이 참 세상물정을 모르네 라는 생각이 처음 들더군요

우리나라는 연예인 범죄를 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예인에게만 도덕적 기준이 높달까요?
연예인이 무슨 공인입니까? 뒤에서는 안좋은 의미의 딴따라라고 하면서
재벌이나 교수,고위공직자, 정치인등이 공인이지 그 잣대는 그들에게 들이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5/01/16 10:41
수정 아이콘
1심 판결이 나온 시점에서도 무죄추정이 원칙이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죠. 그리고 본 사건에서 피고들 조차도 본인들이 무죄라고 주장한 적은 없습니다. 무죄가 아니란 사실은 명확합니다. 어느 정도의 형량을 받냐의 문제일 뿐.
그리고 이병헌은 신고를 한 거고, 그 이후는 검사가 진행한거라 이병헌이 변호사를 쓰고 말고 돈을 쓰고 말고 할 게 없습니다.
마약, 도박은 자기 혼자 망가지는 건데 왜 협박보다 죄질이 더 높다고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군요. 협박이란 행위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50억이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상 칼 안든 강도같은 행위이고, 우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힘든 행위입니다. 조폭이 보호비 받고 다니는거랑 비슷한 행위인데, 액수도 컸으니 더 무겁게 다뤄진거죠. 마지막으로 다희는 이병헌이 찝적댄 당사자도 아니었습니다.

연예인 도덕성 따지는게 지나치다는 의견엔 공감합니다.
공허진
15/01/16 10:53
수정 아이콘
판결후 14일 이내에 항소안해야 확정되는겁니다.
무죄추정은 1심이든 2심이든 3심이든 확정이 되야 깨지는 겁니다
까는건 확정된 후에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구속만되도 이미 유죄로 만들고 여론재판부터 시작하죠
언론플레이 좀 하는 재판의 경우 나중에 무죄 받고도 이미 당사자는 폐인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기소와 재판과정은 검사가 하지만 이병헌측에도 법률조언을 하고 있는 변호사가 있습니다.
그 재력에 어디 동네 법무사가서 조언을 구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마약, 도박, 탈세는 작게는 개인을 망치지만 크게보면 나라를 망칩니다.
마약, 도박은 거대 범죄조직의 자금줄입니다. 깡패 월급 주는겁니다만?
탈세의 해악은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50억이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죄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계획성과 실현가능성이 높은 범죄가 더 죄질이 높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5/01/16 10:59
수정 아이콘
일단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야 하며, 구속만으로 까면 안된다는 말 자체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길게는 수년이 걸릴 3심이 모두 끝날 때 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일관되게 무죄로 대응하라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 사건 같은 경우는 무죄가 아니란 사실이 지극히 명확하기 때문에, 1심이 나오기 전에도 무죄추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3심까지 가는 많은 사건들이, 순수하게 무죄를 주장해서가 아니라 형량을 줄이거나 합의를 끌어내는 용도에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못하긴 했는데 1심에서 판결 받은 정도는 아니다"란 거죠. 그런 것 까지 무죄추정을 하라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1심은 커녕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 적도 없는 이병헌에게는 불륜남이라고 쉽게 비판/비난 하시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이병헌이 어떤 조력을 받았건, 저 두 여자가 처벌받은 것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보긴 힘듭니다.
발롱도르
15/01/16 10:59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라면 아동폭행한 인천보육교사도 무죄추청의 원칙에 의해 까서는 안되겠군요?
그리고 이병헌 불륜남은 딱히 판결이 나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부터 까시는지요?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하면 이병헌 불륜남은 아직 확정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50억을 불렀기에 현실성이 없어 죄질이 낮다는 말은 신선한 발상이군요.
공허진
15/01/16 11:21
수정 아이콘
인천보육교사도 사실 문제가 있습니다.
그 교사가 잘못한거는 명명백백 합니다 다만 형벌은 법의 테두리에서 다뤄야합니다.
이미 그 교사 실상 다털려서 돌아다니던데요? 그럼 그건 옳은 일입니까?
발롱도르
15/01/16 11:24
수정 아이콘
누가 교사 실상 다터는거까지 옳다고 했나요? 제가 언제 그거까지 옹호했습니까?
인천보육교사가 아직 죄가 확정안되었지만 죄가 있다고 까이고 또 그게 잘못된게 아니듯이
글램의 다희도 잘못했다고 까는게 문제될게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왜 무죄추정원칙은 이병헌한테는 제시하지 않나요? 이병헌 불륜은 언제 재판결과 불륜이라고 확정된적이라도 있답니까?

[까는건 확정된 후에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구속만되도 이미 유죄로 만들고 여론재판부터 시작하죠 ]

라고 하시는 분이 이병헌은 왜 까시나요? [애초에 조카뻘한테 불륜으로 접근한건 이병헌이 시작한거고] 이건 법적으로 판결 확정되었나요?
공허진
15/01/16 11:45
수정 아이콘
다희 재판과정에서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작업건 내용은 증언과 문자로 증명되었습니다 성관계여부는 알수 없지만 말이죠
40대 유부남이 20대 초반 여자에게 성적인 농담과 문자를 주고 받고 선물공세를 하는걸 뭐라고 표현해야 합니까? 로맨스? 일반적으로 불륜이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적당한 단어를 알려주시면 위에 댓글을 수정하지요

전 이병헌이 범죄인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죄인이라면(그게 성립하려면 이민정이 간통으로 고소를 하고 그게 확정된경우) 간통범이라는 표현을 썼을겁니다.
절름발이이리
15/01/16 11:46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재판과정에서 협박사실도 증명되었습니다.
발롱도르
15/01/16 11:48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다희와 이지연이 이병헌 협박한 내용도 문자와 증언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희 만 무죄추정원칙으로 까서는 안되고
이병헌은 무죄추정원칙 상관없이 까도 된다는건가요?

이중잣대잖아요.
다희도 이미 재판과정에서 협박한게 증명되었어요.
공허진
15/01/16 12:03
수정 아이콘
불륜이라는 법적용어가 아닌 도덕적 용어를 가지고 무죄추정과 이중잣대라고 두분이 하시니
적당한 표현을 좀 알려주세요
작업남? 껄떡남?
절름발이이리
15/01/16 12:05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 두명이 협박'범'이라서 비난하는게 아니라, '협박'이 비도덕적 행위기 때문에 비난하는 거죠. 그걸 두고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대해야 한다고 답을하시니, 이병헌에도 마찬가지로 대하시란 겁니다.
발롱도르
15/01/16 12:07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 깔려면 확정이 되어야 한다면서요. 이병헌도 깔려면 당연히 확정이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 논리라면?

협박을 한 여성에게 협박녀라고 까는데 그럼 다른 적당한 표현을 좀 알려주세요
공갈녀? 꽃뱀녀?
공허진
15/01/16 12:30
수정 아이콘
절름발이이리 님// 첫댓글에서 1심판결 나온 상황에서 '협박범'으로 확정하지 않으셧나요?
또 전 이병헌이 '법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쓴게 아닙니다.
'도덕적'으로 불륜을 저질렀다고 쓴거지요 이건 인정하실 겁니다.
이병헌이 저지른 행위에 맞는 '불륜남'이라는 용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적당한 용어를 알려주세요
공허진
15/01/16 12:34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협박범 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재판확정 후에 말입니다.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이병헌에 대한 문제가 되지 않으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적절한 표현은 뭐가 있을까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면 위에 글들 다 수정하지요
발롱도르
15/01/16 13:08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
애시당초에 무죄판결 확정나야 깔수있다는 전제가 잘못된겁니다.
이병헌 불륜이라고 깔수있어요. 그리고 까여야 되죠
마찬가지로 다희 협박했다고 깔수있어요. 협박했다는 증거 충분히 나왔지 않습니까?
님의 문제는 무죄추정원칙을 들먹이며 다희는 까서는 안된다고 하고 이병헌은 까고 있는게 문제인겁니다. 그 이중잣대가요
공허진
15/01/16 13:48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협박은 범죄니까 '유죄'판결 '확정'되야 까는게 맞는겁니다. 다희나 이지연이 무죄라고 제가 주장하던가요? 무죄추정과 무죄는 다른겁니다.
불륜은 범죄가 아닙니다 그냥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될뿐 입니다. 불륜남 이라는 표현은 이 재판에서 이병헌에게 적용된 용어입니다. 왜 이병헌을 깐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발롱도르님이야 말로 지나치게 범죄자를 비난하시네요
제가 주장한것은 죄질이나 일반적인 양형기준에 비해 다희 이지연의 형량이 무거워 보인다 였습니다만?
발롱도르
15/01/16 14:09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
[애초에 조카뻘한테 불륜으로 접근한건 이병헌이 시작한거고
유죄지만 집행유예로 나올 만한 사건이 실형이 나오는거 보고 이병헌이 비싼 변호사썼나보네 라는 생각뿐이 안들던데요 ]


이게 이병헌을 깐 내용이 아닌가요? 불륜남이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말해도 까는내용이 맞는데요?
협박에 대한 확실한 증거도 있고 다희도 협박사실을 인정하는데 왜 무죄가 나와야 깔수있다는건가요?
제가 다희를 지나치게 비난한게 뭐가있습니까? 있는 사실만 가지고 말한거고 그건 불륜을 했기에 이병헌 불륜남이라고 말한 공허진님과 다를바없는겁니다.
인천 아동폭행 여교사도 CCTV가 다 나왔지만 판결나와야 깔수있다는겁니까?
15/01/16 11:29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얘기하시다가 신상얘기가 왜나오는지요...
님 말씀대로 인천보육교사 사건은 아직 재판이 확정된것도 아닌데 명명백백하게 잘못했나요?
왜 여기에는 무죄추정을 안하시나요
공허진
15/01/16 11:51
수정 아이콘
잘못과 유죄는 동의어가 아닙니다.
보육교사가 어린이를 때린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그 교사는 형사사건으로 기소가 될 것이고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럼 그것으로 끝나야 합니다. 형벌의 목적은 그에 맞는 형벌과 반성 교화에 있는 거지 조리돌림에 있는게 아닙니다.
그 교사의 신상이 털려서 돌아다니고 있는건 분명 잘못입니다.
발롱도르
15/01/16 12:08
수정 아이콘
누가 글램 다희 신상 터는걸 옹호했나요?
여기서 왜 신상 터는게 나오느냔 말입니다. 무슨 상관이라고 대체...
공허진
15/01/16 12:15
수정 아이콘
????? ohyes님 과는 인천교사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왠 다희 신상을 언급하시나요?
15/01/16 12:24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 신상터는거에 대해서 아무도 얘기안했는데 왜 그거에 대해 언급했는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형사사건으로 기소가 될 것이고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처벌은 형벌에 처함이라는 뜻으로 아직 재판이 열리지도 않은 사건을 미리부터 형벌에 처할거라니요
님이 이미 유죄로 생각하고 있지않나요
공허진
15/01/16 12:41
수정 아이콘
OHyes 님// 그 폭행 동영상을 본 누구라도 유죄라고 생각할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ohyes님도 유죄라고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유죄가 될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걸 외부로 표현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재판 과정에서 뒤집힐수도 있는거기 때문에 100%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15/01/16 13:07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
님은 재판나오기전에 유죄라고 단정지어서 말씀하시고
남들은 이미 재판 결과 나오고 항소한 사항에대해 단정지어 말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발롱도르
15/01/16 13:09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지금 인천교사 신상 터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왜 하느냐는거에요.
인천교사도 다희처럼 아직 판결 확정 안되었으니 무죄추정원칙에 따라 까서는 안되느냐 라고 묻는데
왜 신상 터는게 옳으냐 이런소리를 하시느냔 말입니다.
공허진
15/01/16 14:03
수정 아이콘
OHyes 님// 유죄라고 생각하냐고 먼저 물어보시지 않으셨나요? 그에 대한 답변을 한겁니다. 남들 처럼 당장 때려죽여야되 라고 물어본다면 그건 절대 안된다고 말할겁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법에 의한 재판이 아니라 여론재판의 문제점에 대해서 입니다.
지금 여론이면 인천보육교사는 광장에 매달아서 화형을 해도 모자란 상황입니다.
그래서야 '공정'한 재판을 받을수 있겠습니까?

영화 '변호인'의 부림사건 같은건 작년에 무죄판결 나왔습니다. 수십년이 걸렸지요
재판이 확정 되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발롱도르
15/01/16 14:11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그러니까 누가 당장 때려죽여야 해 신상 털어야 해 라고 했냐 이말입니다.
누가 화형을 하자고 했나요?

지금 문제는 님이 아예 무죄 확정되기 전까지는 까서도 안된다 라고 말해서 문제가 된겁니다.

까는것과 화형을 하는건 전혀 차원이 다른건데요
15/01/16 14:13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

공허진님께서 첫댓글에
재판은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추정이 원칙입니다만?
이라고 쓰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건
인천교사 사건은 재판도 안됐는데 왜 유죄냐 이겁니다

인천교사 사건이 수십년후에 무죄로 밝혀질수도 있는거 아니냐구요
근데 님은 이건 유죄라면서요,재판결과가 나온 다희사건은 아직 유죄인지 무죄인지 판단하면안되는거구요

말이 안되는 주장아닙니까
공허진
15/01/16 15:59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제가 말하는 문제는 여론재판의 문제 입니다
발롱도르님 같은 제삼자가 확정되기전에 까대는거 말이지요 그게 발전한게 신상털기이고 더 발전하면 사회에서 매장을 시키지요

정말 심각한거는 남 씹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게 문제인걸 인식을 못해요 그게 병적인 수준이 되면서 나타나는게 악플러와 타진요 같은 집단입니다
발롱도르
15/01/16 16:03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제가 다희를 얼마나 깠다고 여론재판 운운하시는건지요.
님이 이병헌 불륜남이라고 까는것보다 그 이상으로 깐것도 없는거 같은데요?

여론재판은 저도 반대지만 잘못된걸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는것도 까는것도 판결 나오기전까지는 안된다는겁니까?

그논리라면 인천 어린이집 폭행 교사도 잘못했다고 말하지 못해요. 판결 확정나기전까진,..

[정말 심각한거는 남 씹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게 문제인걸 인식을 못해요 그게 병적인 수준이 되면서 나타나는게 악플러와 타진요 같은 집단입니다 ]

그리고 본인은 이병헌 씹어놓고선... 무슨... 제가 글램 다희 깐거보다 님이 이병헌 깐게 더 심한거같은데요?
내로남불인가요?
공허진
15/01/16 16:13
수정 아이콘
OHyes 님// 유죄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건 제 개인적 생각이고 최종판단은 법원에서 하는 겁니다 아까 부터 같은 질문을 하시네요 제삼자의 판단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제삼자가 유죄를 속단해서 남을 까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여론으로 재판에 영향을 미쳐서도 안되고 말입니다

위에 분명 법에 따라 처벌 받을 거라고 썼습니다
법원에서 집유가 나올수도 있고 무죄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공허진
15/01/16 16:42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이건 뭐 답정너 시네요
위에 이병헌은 불륜이니 까야하고 다희는 협박했으니 까야 한다고 쓰셨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그런 권한을 부여했습니까?
그 한두마디가 모여서 여론재판이 되는겁니다
발롱도르
15/01/16 16:52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

대체 무슨소리를 하시는건가요
다희는 까지 말라고 하는 님이 이병헌 불륜이라고 까고 있으니 내로남불이라는겁니다. 논리가 부족하더라도 말의 일관성은 있어야 하지않나요?
15/01/16 17:47
수정 아이콘
공허진 님// 제 말은 유죄라고 하는것 자체도 까는거라는 겁니다
이 질문을 계속하는 본질은 도대체 님처럼 판단하면 어떠한 사안을 비판할지 안할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인천보육원 사건이 사실 아이가 보육교사에게 심한 욕을 해서 친거다
이건 지금은 여론상 묻힌 내용이지만 40년후에 밝혀질것이다 라는 주장하면 맞다고 보세요?

다희는 그냥 협박한 범죄자가 맞습니다. 이병헌을 까지말자가 아니고 욕먹을만한짓 해서 욕먹는데
왜욕하냐는게 말도안되는 주장이니까 계속 리플이 달리는겁니다. 다른사람들도 님 의견에 대해 계속
틀리다고 하면 본인의견이 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한번은 생각해보시고 답변다는게 어떠실지요
공허진
15/01/16 18:50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이병헌의 행동을 축약한 단어가 불륜일 뿐 그걸 가지고 이병헌을 깐다고 한다면 순화시킬수 있는 다른 단어를 좀 알려주시지요
내로남불 타령을 하시니 로맨스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발롱도르
15/01/16 18:58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
다희의 행동을 축약한 단어도 역시 협박일뿐이지요.
님이 이병헌 까는게 제가 다희까는거보다 더 센거같은데요?
공허진
15/01/16 19:18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제가 묻는 질문에는 답은 안하고 늘 딴소리만 하시네요
발롱도르
15/01/16 19:21
수정 아이콘
공허진님//
질문이 의미없으니까요
순화된 다른 단어를 찾아 쓰라는 얘기가 아니라 님이 이병헌을 까는것처럼 제가 다희를 까는게 별반 다를게 없다는겁니다. 근데 님은 본인은 이병헌 잘 까면서 다른사람보고 무죄추정원칙을 들먹여 다희를 판결날때까지 까지말라고 하시죠

그게 내로남불이에요
공허진
15/01/16 19:51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 님// 대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의미 없다고 씹으면서 뜻을 곡해하는군요
어떤 표현을 쓴다고 해도 맘에 안들면 다 깐다고 하실분이네요
15/01/16 11:05
수정 아이콘
... 나는 다희가 불쌍하고 이병헌이 싫단 말야! 이상의 의미를 찾기 힘든 의견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단은 이병헌한테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인거고,
해당 사안 자체가 무죄 유죄 따지는 것이 애매한 것도 아닌 케이스인데, 거기다 무죄추정의 원칙을 들이미는 것도 무리수죠.
공허진
15/01/16 11:29
수정 아이콘
무죄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유죄가 맞을겁니다. 다만 그것은 재판이라는 절차에의해서 정해지는 거지 여론으로 정해져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아직 절차 확정 전입니다만?
벌은 법의 테두리에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글드
15/01/16 15:17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하시다가
두 번째는 인천보육원교사의 마녀사냥을 예시로 논점 일탈을 하시고
이번에는 유죄가 맞을 거라고 생각하시다니..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지는 느껴지나 참 볼썽사납네요.
공허진
15/01/16 16:19
수정 아이콘
댓글 다시는 분들에 맞추다보니 약간 논점이 이탈되기는 했지만 큰 줄기를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15/01/16 10:34
수정 아이콘
근데 다희씨가 한 행동이 흔히말하는 꽃뱀 아닌가요?
흰코뿔소
15/01/16 11:38
수정 아이콘
보통 꽃뱀이라 함은 먼저 접근해서(홀려서) 생성된 관계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거죠.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이병헌이 먼저 접근한듯하여 꽃뱀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그래도 시선에 따라서 꽃뱀이라고 보여질 여지가 없지는 않긴 합니다.
큰곰웅끄
15/01/16 12:47
수정 아이콘
껄떡쇠가 먼저 물긴했는데......흠... 꽃뱀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뭐라고 정의해야 할지 음;;
흰코뿔소
15/01/16 11:30
수정 아이콘
꾸준히 음악활동하면 차차 돈은 착실히 벌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급하게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도 있었던건지...
이번 일을 좋은 경험으로 소화하고 훨씬 더 나은 모습으로 남은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사티레브
15/01/16 13:13
수정 아이콘
다희의 범죄얘기는 떠나서 원래 94년생 보컬얘기로는

최근 웬디정도면 비벼볼수있을듯
레드벨벳은 푸시받고 뜨는일만 남았는데..
리더 더 늙기전에 ㅠ
열역학제2법칙
15/01/16 18:0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공허진
15/01/16 18:43
수정 아이콘
OHyes 님//
a라고 생각은 하지만 b의 가능성도 있으니 단정짓지 말고 결과를 지켜보자
라는 글이 있다면 이건 a라고 주장하는 말로 읽히시나요?
15/01/16 19:21
수정 아이콘
이건 말장난이죠

그럼 보육교사 사건은 왜 보육교사 잘못이 있지만 혹시 다른가능성이 있으니 단정짓지말고 판결을 지켜보자 라고 안하시냐구요
보육교사는 유죄라면서요
공허진
15/01/16 19:43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서 주구장창 한 이야기를 축약한게 저 문장 맞습니다
유죄라고 생각은 하지만(개인적 생각) 무죄의 가능성도 있으니 (무죄추정의 원칙) 판단은 법원의 판결이 '확정'된 뒤에 하는게 맞다고 계속 써 왔는데요?
15/01/16 19:57
수정 아이콘
그 교사는 형사사건으로 기소가 될 것이고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 폭행 동영상을 본 누구라도 유죄라고 생각할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ohyes님도 유죄라고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유죄가 될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걸 외부로 표현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님이 쓰신 댓글인데 어디서 저렇게 말씀하셨는지요. 님도 이미 유죄라고 표현 하셨잖아요
님은 신중하고 남들은 신중하지 않게 말하는건가요?
공허진
15/01/16 20:08
수정 아이콘
하아..... 그냥 처음부터 축약해서 써드릴걸 문단의 몸통은 잘라 먹으시네요

기소가 되야 유무죄를 가립니다
법의 의한 처벌은 징역 금고 벌금 등등 가능
제 생각을 물어봐서 유죄언급 다만 신중히 판단해야 함 덧 붙임

글을 읽으실때는 전체 문맥을 봐주세요
15/01/16 20:1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다른사람들이 각자 판단해서 다희가 유죄라는데 님은 그게 틀렸다면서요
다른 사람은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얘기하는거냐고 묻는겁니다

그리고 충분히 댓글읽고 답글쓰고 있습니다
글 문맥을 파악하라니요. 예의가 없으시네요
혼자 어그로 끄시네요 라고하면 기분 안상하시는 분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36 [일반] 젤피는 왜 급할수밖에 없었나 - 구구단 이야기 [143] Leeka13470 16/06/20 13470 0
65632 [일반] 지난 5년간 걸그룹 가온 연간 앨범차트 TOP 5 [18] pioren5986 16/06/08 5986 0
65484 [일반] 슬슬 주목하게 되는 99년생 여자연예인들. [44] 홍승식17479 16/05/31 17479 1
64896 [일반] (스크롤) 개인적인 걸그룹 인물 암기 역사 [26] 좋아요7032 16/04/28 7032 5
64339 [일반] 설리 인스타, 결국 논란으로 [239] 시린비19861 16/03/29 19861 1
63469 [일반] 성소수자에 대해 아십니까! (인터섹슈얼, 트랜스젠더, 쉬멜의 용어정리) [58] 카랑카30598 16/02/09 30598 73
63324 [일반] 레버넌트와 빅쇼트를 봤습니다. (약 스포일러) [31] 트롤러7399 16/01/28 7399 1
61686 [일반] f(x)의 이번 새 앨범 티저를 모았습니다. [21] 효연덕후세우실13567 15/10/26 13567 2
61675 [일반] [가요] 아이유 미니앨범 "Chat-Shire" 리뷰 [53] KARA8309 15/10/25 8309 13
61382 [일반] [디스패치] 아이유-장기하 열애 [179] 어니언갈릭파스타18543 15/10/08 18543 4
61151 [일반] 한때 정말 좋아했던 설리 (스압주의) [25] 카랑카8848 15/09/24 8848 1
60448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61] pioren5360 15/08/20 5360 0
60286 [일반] f(x) 함수 런던 공연 (London Korean Festival 2015 ) [14] 카랑카6348 15/08/10 6348 3
60248 [일반] f(x) 설리의 탈퇴가 확정됐습니다. [68] 멀면 벙커링13103 15/08/07 13103 2
59330 [일반]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걷는다고 합니다 [131] 카랑카13787 15/06/25 13787 0
56567 [일반] '남자들은 이해 못 하는 것'(립스틱)에 대한 해설 [60] adgredi24578 15/02/15 24578 37
55979 [일반] [연예] 걸그룹 94년생만 팀을 만든다면 메인보컬은? [77] Zelazny6815 15/01/16 6815 0
55916 [일반] 걸그룹 f(x) 이야기 [35] 정용현7280 15/01/12 7280 0
55033 [일반] 롤링스톤지 선정 21세기 최고의 SF 영화들... [58] Neandertal28971 14/11/21 28971 4
54370 [일반] 크리스탈이 슴콘에서 쓰러져서 엠블런스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31] 카랑카10816 14/10/18 10816 1
54100 [일반] 한경, 크리스, 제시카의 전략? [17] 오분만11044 14/10/02 11044 3
53379 [일반] [리뷰] <해적> -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스포없음) [37] 마스터충달6018 14/08/23 6018 1
53295 [일반] 설리에 밀린 함수후보들 [31] 카랑카28954 14/08/20 289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