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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30 21:39
개인적으로 미국소 전면 수입과 별개로 광우병에 대한 공포감 조성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공기 중 간염이라던가, 한국인 발병률 같은 거는 좀 믿기 어렵네요.
어찌되었든 미국 소 개방에는 반대하는데, 도대체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08/04/30 21:49
Judy님// 공기 중 감염은 사실 저도 반신반의 합니다만,
발병시 100%에 달하는 치사율과 현재 치료방법이 없다는게 제가 두려워하는 이유입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08/04/30 21:52
아...내 아이들은 어떡하죠...두놈 다 초등학생이라 급식을 먹고있는데 그동안 수입돼 있던 유통되지 않은 소들이 풀리고 나면 당장 6월 부터는 30개월이상 살코기 뿐만아니라 뼈있는 쇠고기 거기다 온갖 부속이 다 들어온다고 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08/04/30 21:53
정부가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쉬쉬하고 언론통제를 해서 광우병의 광자도 꺼내지 못하게 하니까 유언비어가 도는겁니다. 광우병은 프리온에 의해 감염되는것이기 때문에 공기감염이 되지 않고 감염률 95%도 헛소문입니다.
08/04/30 21:54
켈로그김님// 저도 그래서 미국 소 수입에 반대합니다. 미국소가 위험한데 왜 우리가 그 위험에 노출되어야 하는지는 아무리 해도 설명이 안되는거죠.^^
08/04/30 22:07
살코기를 먹는다면 위험성은 정말 매우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햄버거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같은 가공 식품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뼈를 고아만든 고깃국이죠. 공기를 통한 감염, 토양으로의 오염, 사람 사이의 감염 등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이니 전 아직 그것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것까지 걱정하면 그냥 못 살 것 같습니다..) 이 상태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사람처럼 살코기만 먹고 가공식품 자제하는 것 뿐이겠죠. 덕분에 고기값은 좀 내릴테고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하겠네요. 하지만 그런걸 모르는 사람들과 불가피한 경우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좋은 점만 생각해 봤는데도 위험성은 여전히 큽니다.
08/04/30 22:40
정말 살면서 음식이 이렇게 무섭기는 처음입니다...정부는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도안되는 검역조건에 그런 위험한 쇠고기를 들여온다는 겁니까...
08/04/30 23:26
만드는 사람들이.. 요즘 과자 음료수 등등 일련의 사건들도 계속 터져나오고 있는데 말이죠.
햄, 소시지 등은 마음놓고 먹을수 있을지요..
08/04/30 23:51
무한의 질럿님// 공기에 의한 감염은 아닌거같지만 감염률 95%는 과학적인 데이터아닌가요? 서양쪽은 유전자상 35%정도가 발병하는데 비해 한국인의 유전자는 95%정도 발병한다고 하던데요...
08/05/01 01:14
쥐똥 만지지 마시고요. 어디 며칠정도 야외활동 하러 가실땐 한타박스 한대 맞고 가세요.
그리고 레이 증후군은 감기에 먹는 해열진통제의 소아 부작용입니다.
08/05/01 12:56
공포감 조성은 과도한 측면이 있지만 그걸 부채질한 것이 정부의 협상결과였죠..
발병위험도가 아무리 적더라도 왜 그 위험한 상황에 스스로 뛰어들어야 합니까?? Longoni님// 그래서 전 잔디에 가서 앉지 않습니다.. 중학교 때 생물선생님도 몇번이나 신신당부하셨죠.. 특히 봄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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