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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22 10:13:13
Name Brasileiro
Subject [일반] 2015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인의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23인)입니다
GK: 정성룡, 김진현, 김승규
DF: 김진수, 박주호, 장현수, 김영권, 김주영, 곽태휘, 김창수, 차두리
MF: 기성용, 한국영, 이명주, 손흥민, 김민우, 구자철, 남태희, 한교원, 이청용
FW: 이근호, 조영철, 이정협

논란의 원따봉 박주영선수는 결국 제외되었구요...어제 자선경기에서 골을 넣고 주목받던 상무의 이정협이 깜짝발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대표팀에서 외면받던 이명주선수도 결국 발탁되었네요.
최근에 주전으로 활약하던 홍정호,윤석영선수는 부상으로 명단에 제외되었습니다.

등번호는 이렇게 정해졌습니다.

1. 정성룡 GK 수원 삼성 (대한민국)
2. 김창수 DF 가시와 레이솔 (일본)
3. 김진수 DF TSG 1899 호펜하임 (독일)
4. 김주영 DF FC 서울 (대한민국)
5. 곽태휘 DF 알 힐랄 (사우디아라비아)
6. 박주호 DF 마인츠 05 (독일)
7. 손흥민 MF 바이엘 04 레버쿠젠 (독일)
8. 김민우 MF 사간 도스 (일본)
9. 조영철 FW 카타르 SC (카타르)
10. 남태희 MF 레퀴야 SC (카타르)
11. 이근호 FW 엘 자이시 (카타르)
12. 한교원 MF 전북 현대 (대한민국)
13. 구자철 MF 마인츠 05 (독일)
14. 한국영 MF 카타르 SC (카타르)
15. 이명주 MF 알 아인 (UAE)
16. 기성용 MF 스완지 시티 (웨일스)
17. 이청용 MF 볼튼 원더러스 (잉글랜드)
18. 이정협 FW 상주 상무 (대한민국)
19. 김영권 DF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국)
20. 장현수 DF 광저우 부리 (중국)
21. 김승규 GK 울산 현대 (대한민국)
22. 차두리 DF FC 서울 (대한민국)
23. 김진현 GK 세레소 오사카 (일본)

예전에 제가 엔트리 예상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5279&sn1=on&divpage=10&sn=on&keyword=Brasileiro

그때랑 거의 비슷하게 간거같네요...
저의 23인 예상명단이

GK 김진현 김승규 정성룡
DF 김진수 윤석영 차두리 이용 김주영 곽태휘 장현수 김영권
MF 기성용 박주호 한국영 남태희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 한교원 김민우
FW 이근호 박주영 김승대

이렇게였는데 이용선수는 기초군사훈련입소, 김승대,윤석영은 부상, 박주영은 기량부족으로 발탁이 제외되었고 나머지는 다 정확히 맞았군요.

이동국,김신욱선수가 빠진 톱자원이 아쉽긴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명단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엔 꼭 아시아 정상에 서서 아시아의 맹주자리에 올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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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키스
14/12/22 10: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국내 축구를 잘 안 봐서, K리그 보시는 분들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정성룡이 아직도 국대 골키퍼로 뽑힐만한 실력이 있는 골키퍼인가요?
14/12/22 10:18
수정 아이콘
넘버 원은 아닌데, 3인 뽑으라면 거기에는 들어가죠.
헬레인저
14/12/22 10:47
수정 아이콘
신화용 골키퍼나 권순태 선수 등 잘 하는 분들이 있고 실제 성과도 혁혁한데... 키가 좀 작습니다. 아무래도 피지컬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죠. 사실 정성룡 선수도 수원에서 좀 부진하기도 했지만 곧 정신차리더군요. 아직은 리그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14/12/22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K리그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긴 하지만 몇가지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k리그 내에 정성룡만한 혹은 정성룡 이상이라고 예상되는
골키퍼는 좀 있긴 합니다.
제가 전북팬이라 좀 뽑혔으면 했던 권순태 선수의 경우엔 확실히 리그 성적이나 실점면에서 확실히 정성룡 선수보다 나은 골키퍼입니다.
다만 이번에 못뽑힌건 아무래도 국대 골키퍼가 현재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가 된 시점인데다 권순태 선수의 경우 국대 선발은 한번 되었었으나
출전은 한번도 못해봤기에 경험부족이라는 약점도 있고.. 또 나이도 정성룡 선수보다 한살 많습니다.
선발 됐으려면 진작에 정성룡 선수를 밀어내고 뽑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어영부영 세대교체가 되다보니.. 이젠 경험을 쌓을 시기도 놓쳐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아쉬움에 잡설이 길었는데 결론적으로 세대교체로 인해서 서드골키퍼 정도로 들어갈 한세대 위 골키퍼를 뽑는다 했을 때, 리그 성적은 낫거나 비슷하더라도 국대 경험이 많고 그 경험으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줄만한 장점을 가진 정성룡 선수를 뽑았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Brasileiro
14/12/22 11:17
수정 아이콘
1번을 달고는 있지만 어차피 넘버1 골키퍼 경쟁은 김진현vs김승규 구도로 보고 정성룡은 넘버3죠..
그래도 아쉽긴 합니다...넘버3라도 권순태가 갔어야한다고 보거든요.
언뜻 유재석
14/12/22 10:17
수정 아이콘
국동이형 ㅠㅠ 육아에 힘쓰라는 배려인가요 ㅠㅠ
엘데아저씨
14/12/22 10:21
수정 아이콘
부상이라....
14/12/22 11:25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면 당연히 뽑혔겠죠. 현재 한국에서 그보다 나은 공격수는 거의 없습니다.
돈보스꼬
14/12/22 10:20
수정 아이콘
리그 우승팀 골키퍼가 대표팀에 없는 역설적인 상황ㅠ
어리버리
14/12/22 10:30
수정 아이콘
며칠 전부터 기자들이 박주영에 대해서 빨아주는 기사를 쓰더니 이거 때문이었군요. 크크.
14/12/22 10:34
수정 아이콘
이종호 ㅠ.ㅠ
14/12/22 10:42
수정 아이콘
무난무난하네요.
14/12/22 10:44
수정 아이콘
내리면서 FW에서 혹시? 했는데 휴..
박보영
14/12/22 10:47
수정 아이콘
한국 리그 5명, 카타르 4명, 독일 4명...
좀 신기하네요. 흐흐
닭강정
14/12/22 10:48
수정 아이콘
공격진 보니 김신욱, 이동국 부상이 매우 슬프지만 나름 경축할만한 명단이네요. 미들에서도 아시안컵에 책임감을 느낀다는 월드컵 7번이 없고.
손흥민 좋아요 7번
헬레인저
14/12/22 10:51
수정 아이콘
뭐 손흥민만 믿고 가는거죠. 흐흐
이구치 유카
14/12/22 10:54
수정 아이콘
월드컵 끝나고 아시안컵 대비하겠다던 카디프 벤치워머가 생각나네요... 흐흐흐흐
랍상소우총
14/12/22 10:59
수정 아이콘
구자철선수는 예전 폼 찾을때까지 안뽑았음했는데 뽑혔군요.
접기위해 축구를 하는건지 탈압박을 하기위해 축구를 하는건지..... 이왕 뽑혔으니 잘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껀후이
14/12/22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구자철 선수 자꾸 뽑히는게 이상하네요
이란전이었나 수비수 1명에 공격수 2명 역습 찬스에서 어이없는 패스로 날려버리는건...
치킨과맥너겟
14/12/22 11:13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감독의 도박, 박주영 제외-이정협 발탁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49608

기자들 참 어이가 없네요 ...박주영 안뽑는게 왜 도박...? 안 뽑은거보면 정배당으로 베팅한것 같은데
이구치 유카
14/12/22 11: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인터뷰 안해준다고 기자들이 많이 까다가 신도가 되어버린 사례??!!
껀후이
14/12/22 12:01
수정 아이콘
제목 클라스 쩌네요 진짜 캬~
14/12/22 12:02
수정 아이콘
토템 없이 가는데 도박 맞죠.
어제의눈물
14/12/22 13:08
수정 아이콘
자극적이긴 하지만 박주영과 이정협,두 선수만을 비교해서 보자면 도박이란 표현도 틀린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Special one.
14/12/22 19:01
수정 아이콘
도박 맞죠. 박주영은 실패가 확정된 선수니깐요. 변수가 없음.
14/12/22 11:19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빼는게 당연하죠. 사우디 리그 가서도 7경기 1골 넣은게 전부인데. 맨탈아고 통수고 뭐고 떠나서 이젠 그냥 실력이 없는겁니다. 저 실력으로는 K리그에서 주전 차지하기도 힘들죠.
키스도사
14/12/22 11:21
수정 아이콘
중동으로 진출한 선수들이 대부분 카타르로 갔군요. 카타르가 한가운데 연달아 있는거 보니 신기하고 그러네요 크크
Tristana
14/12/22 11:23
수정 아이콘
이동국 김신욱이 아쉽네요.
그래도 따봉박이 안뽑혀서 다행
핀리아빠월콧
14/12/22 11:24
수정 아이콘
강수일 기대했는데 아쉽게 됐네요.
껀후이
14/12/22 12: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미들진은 진짜 아시아에서 남부럽지 않은데
공격진에 이동국, 김신욱 빠지니깐 맥이 탁 풀리네요...ㅜ
14/12/22 12:05
수정 아이콘
근데구자철이??????
FastVulture
14/12/22 12:11
수정 아이콘
동국이형 ㅠㅠㅠ
마세영
14/12/22 12:53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당연히 빠지는거고.. 구자철도 없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
그리고 강수일이 없는게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R.Oswalt
14/12/22 13:05
수정 아이콘
조용철은 그만 뽑아도 되는데...
14/12/22 13:10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팬으로써 정말 아쉽네요..국가대표 커리어 마무리를 아시안컵 정상으로 했으면 참 좋았을법싶은데
어제의눈물
14/12/22 13:29
수정 아이콘
최근 끊임없이 부상과 씨름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구자철의 발탁을 제외하면 지동원,홍정호,윤석영,김보경 등 해외파 선수들이 부상등의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더 이상 해외파라고 명단에 무조건 올라가지는 않겠네요.

원톱 자원으로 이동국,김신욱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테스트했던 박주영의 상태는 원톱이라기보단 2선 자원에 가깝게 변해버렸고,
포르투갈 리그의 석현준은 직접 본적이 한번도 없으니 이정협을 선택했군요.이정협이 과연 좋은 자원인가는 의문이지만 스트라이커 스타일을 찾다가 열정을 보고 뽑은 것 같습니다.

2선 공격수에선 자신이 직접 지휘했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한교원,조영철을 뽑았고 원톱으로써 능력 부족인 박주영은 멀티플레이어로써 가치가 떨어지고 비슷한 유형의 이근호가 있으니 가차없이 명단에서 제외한듯 싶구요.
김승대의 탈락 정도가 개인적으론 조금 아쉽습니다.

국대 명단 발표에서 국내 축구팬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부분은 사실 박주영,정성룡의 명단 제외보다는 이명주의 발탁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선발됐습니다.슈틀리케 감독은 직접 본 선수 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를 뽑는 원칙이 확실해 보이는 성향을 보였는데 이명주는 많은 기회가 오지 않았음에도 뽑힌 것을 보면 이미 오래전에 마음을 굳혔던 것 같습니다.
현재 EPL 최고의 수미로 손꼽히는 기성용의 파트너로 박종우 등이 탈락하고 최종적으로 박주호,한국영이 선발되었네요.장현수도 얼마든지 기용가능하구요.

수비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 김영권이 발탁된 것과 K리그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최철순이 결국 외면되고 개인적으론 의문이 드는 김창수가 뽑힌 것만 제외한다면 최선의 선택을 한듯 싶습니다.군문제로 이용을 뽑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골키퍼는 후보 멤버로 정성룡은 충분히 들만한 모습을 k리그에서 보여줬다고 봅니다.K리그 올해 최고의 모습을 보인 권순태는 나이도 있고 키도 작아서 국제 대회에 외면 받은 것 같습니다.국대 키퍼를 뽑는 중요 포인트 중에 키도 포함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이번 명단은 가용 자원 중에서 그래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보고 싶네요.
하후돈
14/12/22 16: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석현준은 주전으로 잘 뛰고있나요? 최근에는 통 소식을 못들었는데..
다비드 데 헤아
14/12/22 16:39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16경기5골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하후돈
14/12/23 10:57
수정 아이콘
오 박따봉보다 훨씬 스탯이 좋은것 같은데요? 한번쯤 데려와서 써봐도 좋을것 같은데...16경기면 거의 매경기 선발로 출장을 하는가보네요.
다비드 데 헤아
14/12/22 14:46
수정 아이콘
캬 드디어 빠졌구나
오야붕
14/12/22 15:00
수정 아이콘
아 구자철.....
모른다는것을안다
14/12/22 17:39
수정 아이콘
원톱 센터포워드가 불안하네요..
동국이형..ㅠㅠ
어쨌든 이번엔 우승좀 해야할텐데..
14/12/22 20:54
수정 아이콘
센터포워드로 가용되는 자원은 실제로 기용해봤던 조영철, 이근호에 어쩌다 이정협, 변칙으로 손흥민 일텐데 확실히 이동국, 김신욱 부상이 아쉽긴 하네요.
다른 포지션은 감독이 자주 칭찬하던 구자철 정도 제외하면 충분히 뽑힐만한 선수들이 다 뽑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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