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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6 12:47:57
Name 혜정은준아빠
File #1 1418697141085.jpeg (114.6 KB), Download : 70
Subject [일반]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 힘들었습니다.
분명 두가지 방법으로 차단했던 것으로
우리 부부는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둘째를 준비할 때는 둘 다 병원에 다닐 정도로
어려웠던 경험이 있어 더욱 믿기 어려웠습니다.

요즘 세상 살기가 어려운데 어떻게키우지?
막내였던 둘째가 잘 적응할까? 소심한 아이인데...
지금 나이 38, 코더일 뿐인데 셋째등록금 벌려면 60넘어서까지 벌어야 하는데...

점점 힘들고 어려워지는 세상살이에 마냥 기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이를 막상 만나고 보니
웬지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둘째 때는 몰랐는데
셋째 때는 웬지 조금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ps1.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어떤 분이 피식인에 이런 경우 임신이 되는지 질문 글을 올린 것을 봤습니다
그런 경우 애가 태어나면 0.1% 확률로 태어나는 것으로 '금강불괴'의 몸을 갖고 태어나니, 꼭 키우라는 답글을 남기신 분이 있어 전 희망을 봤습니다. '금강불괴'이니 적어도 병원비는 아끼겠구나 ㅡ,.ㅡ
ps2. 내년에 비뇨기과가서 '내가 고X라X' 수술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출산으로 인해 수술이 비보험으로 비싸다고 합니다. 솔직히 셋째 출산했으면 보험처리 해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쳇.
ps. 돌잔치 동영상마다 나오는 멘트. '딸 셋에 아들 하나 낳아 길려주신 부모님. 조금 더 부모님 마음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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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6 12:49
수정 아이콘
와 여기 애국자가 계십니다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사티레브
14/12/16 12:49
수정 아이콘
이분은 닉바꿀 기회를 운영진이 이례적으로 주셔야할듯
축하합니다
제 삼촌도 막고막고또막았는데 태어난아이가 둘째인데 잔병치레안하고 날뛰는 사내로 크고있습니다
그러하시길!
DarkArmor
14/12/16 12:55
수정 아이콘
닉이 점점 길어지시겠네요
Neandertal
14/12/16 12:5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좋으시겠네요...^^
14/12/16 12:5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4/12/16 12:53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추천~
축하드립니다.
14/12/16 12: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닉은 점점점 길어지고...크크크크
DarkArmor
14/12/16 13:0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름을 전부 적어주셧지만 이제 한글자씩
단호박
14/12/16 12:59
수정 아이콘
애국자!! 아기 너무 예쁘네요!
14/12/16 13:02
수정 아이콘
이런이런... 이 험한 세상에 세째를 보시다니...
그래도 피임을 뚫고 태어났으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가 맞겠네요.
키울 자신도 없고 나이도 많고 뭐 딸 하나 키울 수 밖에 없는 저야 모...
14/12/16 13:04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이 분에 대해서 특별히 닉네임 변경을 허하라! 허하라! 허하라!
켈로그김
14/12/16 13:04
수정 아이콘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뚱뚱한아빠곰
14/12/16 13:06
수정 아이콘
38이면 저랑 동갑이신데....
아들 둘로 포기한 아빠곰은 울고 갑니다...ㅠㅠ
몇주 전 셋째 어캐 안되겠냐고 말 꺼냈다가 등짝스메싱과 언능 비뇨기과 가서 수술받고 오라는 구박만 받았지요...
HOOK간다.
14/12/16 13:12
수정 아이콘
아들 둘이면 포기하셔야합니다..

딸 낳으면 좋지만 아들 낳으면.. 헬게이트입니다...

아들 하나인 저도 마누라한테..

"여보 아들 하나 더 있었으면 난 정말 미쳐버렸을거야."

하고 말을 할 지경이니까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3:31
수정 아이콘
이왕 생긴거 딸이길 강하게 원했지만
딸랑거리는게 보인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좌절이...

HOOK간다 님도 아이 셋을 키우시는 것 같은데
님보다 제가 난이도가 쫌 높네요. ^^;
14/12/16 13:08
수정 아이콘
이분은 특별히 닉네임변경권을 주셔야겠네요
영원한초보
14/12/16 13:11
수정 아이콘
이분은 특별히 닉네임변경권을 주셔야겠네요(2)
14/12/17 07:43
수정 아이콘
이분은 특별히 닉네임변경권을 주셔야겠네요(3)
HOOK간다.
14/12/16 13:0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제가 아들 딸 딸 키우는 애들아빠입죠..

저도 그 심정 압니다. 막상 셋째 가졌을 때의 기분...

힘이 많이 부치실 겁니다..

내년이면 30대 중반인데.. 글쓴분께서는 얼마나 더 힘드실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아기를 낳아봤자 한 두명 낳는 시대인데..

동지가 생겼네요. 크크크크

부부금슬이 좋으신가봐요.

저도 셋째 20대가 되면 50대 중후반이 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안정적이지도 않아서 언제 망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답니다..

화이팅이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3:50
수정 아이콘
마눌님이 곱게 자란 외동딸에 저랑 동갑, 노산이라 더 걱정이....
금술이라도 좋았으면 덜 억울할 듯
화이팅입니다!!!
그리움 그 뒤
14/12/16 17:14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님은 셋째 출산시 40세...
집에 애들 셋이서 놀고 있는거 보면 흐뭇해요. 대신 어깨는 무겁습니다.
첫째 둘째가 의외로 나이 차이나는 셋째랑 잘 놀아주고 양보도 해주는 것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부평의K
14/12/16 13: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진께서는 이분에게는 특별조항 적용 해 주셔야죠.
키스도사
14/12/16 13: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종이사진
14/12/16 13:1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바깥 세상을 봤으니 크게 될 아이네요.
자식 덕분에 행복하실 일만 남으신 것 같습니다.
ComeAgain
14/12/16 13:19
수정 아이콘
닉네임 바꾸게 해주세요!!!!
*alchemist*
14/12/16 13: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진짜 운영진께서는 이분은 특별조항 적용해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

금강불괴답게 튼튼하고 아무탈없이 잘 자라나주길 기대합니다!
장가가야지
14/12/16 13:24
수정 아이콘
아기 너무 귀엽네요 하아...
셋째 축하드립니다~~~
피들스틱
14/12/16 13: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제가사는 동네는 세번째 아이부터는 출산보조금 지원등등 이런저런 혜택이 있던데 혜택 어떤게 있으셨나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혜정은준아빠
14/12/16 14:09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동네는 아이가 많아서 50만원 지원금만 나오네요. 서울 중구는 많이 준다던데.. 히힛
언뜻 유재석
14/12/16 13:35
수정 아이콘
헉.. 너무 예뻐..
그댄달라요
14/12/16 13:4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인분이랑 아기다 건강하시길
상상속의동물기린
14/12/16 13: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같이 힘내보십시다. ^^
(네... 저도 올 8월에 셋째가...쿨럭...)
혜정은준아빠
14/12/16 14:10
수정 아이콘
헉... 힘내자고요!!!!
14/12/16 13:4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틀전에 예쁜 딸내미를 얻었답니다^^
첫째보다 난산이어서 낳자마자 탈진해서 기절하듯 잠들었었어요. 그런데 정신차리고 품에 안으니 어찌나 이쁜지 첫째랑 또 다른 느낌이라 신기하더군요^^ 셋째는 또 다른 느낌이라니 궁금하긴 한데... 그냥 궁금증으로 남겨둘래요... 너무 힘들었어요...

참, 운영진께서는 이분은 특별조항 적용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혜정은준아빠
14/12/16 14:12
수정 아이콘
저희는 셋다 제왕절개인데
세번째는 마눌님이 적응하셨는지
덜 아파하네요 ^^
덴드로븀
14/12/16 14:00
수정 아이콘
전 얼마뒤에 첫째가 나올예정인데 셋째라니!!!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애국자가 여기에!
혜정은준아빠
14/12/16 14:10
수정 아이콘
모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꽃샘추위
14/12/16 14:15
수정 아이콘
이분은 특별히 닉네임변경권을 주셔야겠네요(3)
14/12/16 14:17
수정 아이콘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도 딸 아들 딸 아빠인데 이번달 말에 돌아오는 셋째
딸아이 첫돌에는 돌잔치하는게 부담스러워서 돌사진만 찍었네요 첫째는 주변 지인 많이 초대해서 치르고
둘째는 일가친지들만 모여서 치뤘는데 막내는 간소하게 집에서 케잌에 촛불 큰거 하나로 만족하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4: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테크트리를 탈 예정입니다. ^^
셋째는 뭐 그런듯...
14/12/16 14:21
수정 아이콘
신생아 사진 보니까 참...나도 애엄마가 되고 싶다! 는 마음이 한구석에서 생기네요. 언제나 엄마가 될런지...
두 가지의 피임을 모두 뚫은 걸 보니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나 봅니다. 크크
잘 키우시고, 화이팅입니다!
혜정은준아빠
14/12/16 14:28
수정 아이콘
간절하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14/12/16 14:24
수정 아이콘
3배로 축하드립니다!
다음 주 로또 1등
14/12/16 14:27
수정 아이콘
이분은 특별히 닉네임변경권을 주셔야겠네요(4)
2달뒤면 저도 예정에 없던 두번째 선물이 세상에 나오는 터라 아기사진에 더 눈길이 가네요.
저는 첫째 장난감, 옷 등등 재활용하고 수월하게 키우려면 둘째도 아들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딸이라 요즘 딸키우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름을못정했어요
14/12/16 14:4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칭다오
14/12/16 15:0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마흔넷에 셋째보고 은퇴를 일흔으로 미뤘습니다... 지금 두돌인데 그래도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7:17
수정 아이콘
헉... 저도 최대한 은퇴를 늦춰야 겠습니다. 흐흐
14/12/16 15:15
수정 아이콘
늦게 결혼해서 그런지, 아이가 의외(?)로 잘 안생겨서 당황하고 있는 저로서는 많이 부러운 글이네요.
축하드립니다.하하
혜정은준아빠
14/12/16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둘째 가질 때 고생 좀 했습니다.
남편 검사시 어찌나 민망하던지...
dvd 방 같이 생긴 검사실은 인테리어가 안락하니 좋더라구요.
다만 중요한게 컨텐츠인데.....제도권이라 그런지....

곧 좋은 소식 듣으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14/12/16 15:1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근데 리플을 다 봐도 저처럼 아들만 셋인분은 없군요. 나란놈 전생에 뭔 죄를 지었을까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7:33
수정 아이콘
아들 같은 첫째 딸이지만
과연 아들과는 틀리네요
3살 둘째는 요즘 날마다 아빠에게 플라잉 니킥을...

샌드백이 되어 있으실 Cloud님께 애도를....
Je ne sais quoi
14/12/16 16: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리고, 대단하시네요. 저흰 하나만 해도 힘들어 죽겠는데. 3^3배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은솔율
14/12/16 16:5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한달 있으면 마흔넷 되는데 셋째 계획중 입니다.
그리움 그 뒤
14/12/16 17:03
수정 아이콘
성공하시길.. 동지는 많을 수록 좋지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7:34
수정 아이콘
동지가 되길 바라겠습니닷...
아슬란
14/12/16 17:01
수정 아이콘
완전 축하드립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셋째라니 능력 좋으시네요
네버스탑
14/12/16 17:1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정말로 혜정은준아빠님의 자식이 되고 싶었나봅니다
야야야 하다보면 큰다니까 너무 많은 걸 해주려고도 많은걸 바라지도 않으면서 키우면 힘들어도 키우실만 할겁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혜정은준아빠
14/12/16 17:38
수정 아이콘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혼의공원
14/12/16 18:36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이분은 한글날 아니라도 닉네임 변경 권한을 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정 불합리 하다면 제가 내년에 바꿀 기회를 버리겠습니다.
축하드려요
대니얼
14/12/16 19:0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빨리 수술하세요~ 피임걱정없어서 너무 좋아요
꼬질이아빠
14/12/17 10: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릴 일이긴 한데 제 눈 앞이 캄캄한건 왜일까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잘 키우시길
새벽이
14/12/19 12: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마 전에 둘째 태어났는데...저도 내년에 내가 고X라니 수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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