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2/15 14:35:07
Name 향냄새
Subject [일반] [야구] 넥센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적발?+선수협대응추가+넥센반응추가(2)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1509145269995
[김현민의 포토리포트]선수협도 '눈가리고 아웅', 비활동기간 훈련

기사내용 일부
사실 선수협도 여러 구단이 훈련금지 규정을 어긴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김선웅(43) 선수협 사무국장은 지난 8일 아시아경제와의 문의에 "제보 전화를 수십 통 받았지만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좋든 싫든 자타공인 크보아이돌 김성근 감독이 프로야구 복귀하면서

비활동기간 훈련 찬반논란이 야구계 메인뉴스로 자리잡았었는데요.

선수협에서는 등록되지 않은 신인선수, 신고선수, 무적선수는 예외로하지만

등록선수와 재활선수까지는 포함해서 단체훈련이 적발되면 강력한 벌금과 실명 공개, 거기다 추가 행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훈련기간이 A급선수들 자리지키기로만 느껴져서 훈련하고 싶은 선수들은 모여서 훈련했으면 좋겠는데

넥센만 운 나쁘게 걸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김성근 감독 인터뷰는 하는 족족 기사화된 반면

저 위에 기사는 네이버 메인에 비치질 않네요.

참가한 선수들을 보면 강정호 선수 포스팅 비 중 상당부분이 벌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48178&date=20141215&page=1
선수협, "넥센 합동훈련에 크게 분노… 제재할 것"


기사내용 일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오늘(15일) 보도된 넥센 히어로즈의 합동훈련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진상파악에 따른 합동훈련 사실이 인정되면 즉시 선수협 결의에 따라 엄중한 제재조치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선수협 대응이 나왔습니다. 아직 정확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크게 분노했다고 하네요.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663317
선수협 "넥센 합동 훈련 사실이면 엄중 제재"

기사내용 일부
이에 대해 넥센은 "합동 훈련이 아니라 (목동에서)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하는 동안 코치 1, 2명이 나와서 본 게 와전된 것일 뿐"이라며 반박했다.

"일부 코치" 아마 개인의 일탈과 비슷한 대응인데요. 아시아 경제 기자가 취재를 잘못한걸까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08537
발끈한 염경엽 “사무실에 일보러도 못 나오나”

기사내용 일부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이런 선수협 방침에 강하게 반발했다. 염 감독은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가장 선수협 방침을 잘 따르는 팀이 우리팀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게 억지로 (훈련을) 시키는 것인데, 합동훈련은 말도 안된다”며 “선수들을 다 불러 모았다면 인정하겠지만, 나와서 훈련하겠다는 선수를 어떻게 막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넥센의 훈련을 보도한 매체에 코치들의 사진이 찍힌 점에 대해서는 “명백한 실수다. 물론 코치들이 선수와 얘기하는 부분은 잘못했다. 코치들도 야구장에 사무실이 있으니 나올 수 있다. 나도 사무실이 야구장에 있는데, 사무실도 나올 수 없다는 말인가”라며 토로했다.

물론 염 감독은 단호했다. 그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선수협도 이런 부분을 간과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억울하다는 듯한 뉘앙스인데 맨위에 링크된 아시아경제 김현민기자 기사 내용을 보면

"투수 이상민(24)은 이정훈(37)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다 기자를 발견했다. 그는 이 수석코치에게 이를 알렸고, 선수단은 서둘러 더그아웃 안으로 사라졌다. 기자가 자리를 뜨자 김하성이 야구장 밖까지 따라나왔다. "뭐 찍으셨어요?" "훈련하는 거요." "사진 찍으시면 안 되는데." "왜요?" 이내 말문이 막힌 김하성은 "안 되는데"라는 말을 되뇌며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라고 했던걸 보면 본인들도 안되는거 하는거라 생각했던 것 같은데 뭐땜에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handris
14/12/15 14:46
수정 아이콘
정말 구단이 강제로 시켜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선수협이 강하게 나오기는 힘들겠죠. 그럴때 괜히 비활동기간 훈련했다고 벌금매긴다 어쩌고하면 선수는 그냥 선수협 탈퇴해버리면 그만이니...
DarkArmor
14/12/15 14:50
수정 아이콘
비활동기간이 합리적인지 비합리적인지와는 별개로 어느팀은 봐주고 어느팀은 노리고 있고 하는 식으로 하는것도 큰 문제인거 같아요.
Shandris
14/12/15 16: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선수협이 구단 전체를 촘촘히 모니터링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보니...결국 제보가 들어오면 나선다든가 대놓고 표적을 잡는다든가 해야하는데...정말 표적을 잡고 하는거라면 그것도 문제겠지만요...
향냄새
14/12/15 14:53
수정 아이콘
선수들 대변하는 기구는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좀 옆차기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번 적발?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할지 봐야겠죠
Shandris
14/12/15 16:47
수정 아이콘
넥센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건지가 관건이겠죠. 하기 싫은데 구단에서 억지로 시킨거라면야 별 상관 없겠지만 선수들도 원하는 거였다면 오히려 선수협에게 왜 우리한테만 그러느냐 따질거 같기도 하고...
14/12/15 15:15
수정 아이콘
벌금이 구단에 나오는거라 해당구단소속선수 전부 선수협탈퇴하면 그렇게 단순한일은 아닐걸요
Shandris
14/12/15 16:48
수정 아이콘
아마 이런 비슷한 갈등이 여러번 쌓이면 그때 폭발하든가 하겠죠. 사람 모인곳이 다 그렇듯 선수협의 목소리도 하나가 아닐테니...
DarkArmor
14/12/15 14:48
수정 아이콘
저번에 김성근 감독이 한화 신인선수와 재활선수대리고 훈련 가려고 한건 막았었죠...재활기간 뻥튀기해서 대려간다구요... A모씨는 이 조치가 한화를 겨냥해서 한 거라고 인터뷰를 했구요.
김성근을 노렸지만 넥센이 걸린거 아닐까요?
향냄새
14/12/15 14:55
수정 아이콘
취재는 12일에 하고 8일에 선수협에 전화했다는걸 보면 안보이게 거의 모든 구단이 훈련하고 있다는거 같은데 말이죠.

김성근 감독 인터뷰는 계속 나오는거보면 한화는 못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DarkArmor
14/12/15 14:58
수정 아이콘
한화가 하는걸 기자가 찍었으면 지금 1면은 무조건 한화 김성근관련 이야기로 쫙 퍼졌겠죠.... 절대 못하겠죠....
14/12/15 14:52
수정 아이콘
일단 걸렸으니 규정대로 벌금때리고, 그 다음에 불합리하다고 생각된다면 규정을 바꾸던가 해야겠죠...
향냄새
14/12/15 14:56
수정 아이콘
선수당 5천이라는 말도 있고 1억이라는 말도 있고 구단별로 5천이라는 말도 있고 전자면 넥센은 휘청할 것 같은데 어떻게될지

어차피 내일부터 단체훈련 가능이니 그냥 넘어갈까요?
------
내일이 아니라 1월15일네요
14/12/15 14:5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얘기했을때 그렇게 비판한 선수협이니
이번에 제대로 때리겠죠????
DarkArmor
14/12/15 14:59
수정 아이콘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갱갱갱갱갱갱갱갱
14/12/15 14:55
수정 아이콘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14/12/15 14:58
수정 아이콘
벌금 왕창 때려야죠. 최소 억대로.
아이지스
14/12/15 14:59
수정 아이콘
과연 넥센만 저럴까요? 크보에서 가장 단체훈련 적다는 넥센만?
잭윌셔
14/12/15 15:02
수정 아이콘
넥센만 저런지는 모르지만, 일단 걸렸고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요. 안타깝습니다..
솔로10년차
14/12/15 15:2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번일을 계기로 이번 겨울에 있었던 단체훈련들 전부 신고 되어서 모두 벌금 받았으면 좋겠네요.
진눈깨비
14/12/15 15:02
수정 아이콘
수차례 전화 제보를 받고도 손 놓고 있었다는데서 이미 어이가 승화되었지만 후속대처 보고 까렵니다.
후.. 얼마나 잘하나 보자 어디.
오바마
14/12/15 15:09
수정 아이콘
훈련은 문제가 없지만 강요를 하기 때문에 문제다 라던 선수협에서 어째
휴식을 강요하는 느낌으로 전개되고 있군요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이 사건은 의견 표출을 하지 않고 일단 지켜보고싶네요
DarkArmor
14/12/15 15:11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48178&date=20141215&page=1
(기사)선수협, "넥센 합동훈련에 크게 분노… 제재할 것" 이라네요
我無嶋
14/12/15 15:13
수정 아이콘
올 겨울에 특히나 더 예민떤 타겟이 전체 프로팀이 아니라 김성근이니까 솜방망이 할겁니다.
14/12/15 15:18
수정 아이콘
진짜 비시즌 합동훈련은 차차 없애야합니다. 무슨 운동하는 기계도 아니고
요즘 성큰감독때메 이게 옹호되는게 참 어이없습니다.
14/12/15 19:24
수정 아이콘
성큰이라고 하지마시죠 명백한 비하 별명인데요?
14/12/15 20:17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전 비하한적 없는데요?
그럼 오해가 풀리셨습니까?
14/12/15 22:52
수정 아이콘
별명이 비하별명인데 무슨말이신지?
모르면 쓰지 말으셨어야죠
14/12/15 23:06
수정 아이콘
아 그러십니까? 별명이 비하별명인데 지금껏 피쟐에 난무하는 전대통령 현대통령 비하하는 별명들은 어떻게 참으셨나요?
인내와 끈기로 죽기살기로 참으셨다가 지금 나오시는건가요?
좋건 싫건간에 김성근 감독님이 성큰이라고 불린건 비하목적이건 아니건 엄청 널리쓰인지 오래인데 혹시 모르시나요?
제가 비하하고 싶었으면 감독이라는 직책을 뒤에 붙였을까요?
지금 자게 이 한페이지에도 님이 정의하는 비하별명이 차고 넘치는데요?
최소 다 비하하지말라고 호통치고 오신거겠죠?
진연희
14/12/15 23:33
수정 아이콘
저는 성큰감독님이라고 쓰신걸 많이 못보기는 했네요...;; 근데 잘몰라서 그러는데 김성근감독님 성큰이라고 부른건 왜 그런거죠? 비하의미가 있는건가요?
14/12/16 00:36
수정 아이콘
비하의미있습니다 저거 그냥 넘어가면 돌중일 런기태 갓동 각동 델동 이런거 다 인정해야죠
14/12/16 00:34
수정 아이콘
뭔소리신지? 제가 왜 그것들에 화내야되죠? 어이가 없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왜 저한테 부들부들 거리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그렇게 억울하셨우면 수정하시지 말지 그랬어요?
그냥 수정했습니다 한마디 하면 될걸 뭘 잘하셨다고? 그렇게 그런 별명 쓰고 싶으면 디씨나가세요
14/12/16 08:04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거린건 님입니다만?
각동님같은 별명도 유게에서 많이 보이거든요?
아무문제 없어서 제재당할게 없는데 왜 디씨가야되죠?
14/12/16 08:1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n=226598&c=2870739
https://pgr21.com/?b=10&n=225213&c=2853953
https://pgr21.com/?b=10&n=223745&c=2836746
https://pgr21.com/?b=10&n=223349&c=2832031
간단하게 각동하나만 검색해도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요?
적반하장이니 뭐니 하면서 사람 가르치려드시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14/12/16 15:12
수정 아이콘
뭐어쩌라는건지 비하의미맞고 비하별명 쓰지말라는데 뭐가 이렇게말이 많아요 몰랐으면 알면 되고 그리고 그거 보기 싫었으면 님이 제재하시지 그랬어요 왜 내가해야돼죠? 억울한일 참많으시겠네
14/12/16 15:21
수정 아이콘
정신있으세요? 쓰겠다구요
피쟐 규정에 어긋나지도 않거든요?
님이 뭔데 가르치고 쓰라마라에요?
진짜 어처구니 없는 분이시네
그렇게 선비질 좋아하셔서 사회생활은 어케하심?
남이 모르건 말건 쓰건 말건 님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훈장질하세요?
14/12/16 15: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가르치고 훈장질하려고 하지마라고 한거니 원래대로 복원했습니다.
14/12/16 16:11
수정 아이콘
알아서 자제하는거지... 하긴 나만 까지말고 남도까줘라는 재밌는논리 쓰시는 분이니 정신승리하셔도 그러려니합니다
14/12/16 22:00
수정 아이콘
멜키 님// 정신승리는 님이 하고 계신데요
알아서 자제하시라는 분이 해라마라 잘못한놈이 무슨 큰소리냐..크크
하긴 어련하시겠어요?
각동이니 돌중일이니 언급하신건 님인데 규정에 어긋나는게 없어서 남들 다 쓴다는 증거 가져오니
내가 하지마라는데 무슨 말이 많냐 하시는분인데..
참 인생이 쉽지는 않겠어요? 그 지식과 논리가지고 훈장질하시려는거 보니..쯧쯧
헤나투
14/12/15 15:21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는 조용할 날이 없네요.
덕분에 안심심한 겨울을 보낼거 같습니다 크크크.
송파사랑
14/12/15 15:25
수정 아이콘
정말 어이없는 규정이죠. 휴식강제라니.
솔로10년차
14/12/15 15:28
수정 아이콘
휴식이 강제가 아닙니다. 훈련을 강제로 할 수 없는 규정이죠.
각 개인은 훈련하면 됩니다.
멀면 벙커링
14/12/15 15:34
수정 아이콘
휴식강제가 아닙니다.
제대로나 알고 말하세요.
종이사진
14/12/15 16:28
수정 아이콘
피식하게 되네요.

과식하지 말라는게 금식하라는 건가요?
저 신경쓰여요
14/12/15 15: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비활동기간 단체 훈련 금지는 선수협 고연봉자 몇몇이 싸바싸바해서 정한 게 아니라, 선수협 전체에서 다수결을 통해 의결된 것입니다. 선수들이 스스로, 자신들에게 있어 비활동기간 단체 훈련 금지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거에요. 그럼 지켜야죠.
14/12/15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훈련을 하러 홈구장에 나왔는데 다른 선수들도 다 나와 있으면 그건 개인훈련인가요? 팀훈련인가요? 크크
스웨트
14/12/15 15:31
수정 아이콘
어? 너도 나왔어? 어 너도? 어 코치님도? 다들 왜 나와계세요? 크크
14/12/15 15:3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 훈련하러 왔는데 다른 선수들도 있어서 함께 훈련했다면 이게 개인훈련이 되는지 팀훈련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개인 훈련하는 선수들은 다 개인 트레이닝장 빌려서 훈련하는건지.. 으음..
소라의날개
14/12/15 15:33
수정 아이콘
아마 코치가 지도하면 안된다라는게 기준일거에요.
향냄새
14/12/15 15:34
수정 아이콘
선수협에서는 코칭스태프와 연관돼있으면 단체훈련으로 본다고하네요
14/12/15 15:3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멀면 벙커링
14/12/15 15:35
수정 아이콘
코치랑 같이 한 걸로 사진 찍힌 거 같던데...그러면 개인훈련으로 인정 안될 겁니다.
솔로10년차
14/12/15 15:35
수정 아이콘
그거야 본인들은 알고 있겠죠. 일단 양심에 묻는 부분이고.
외부적으로는 팀에 고용된 코치에게 3인 이상이 훈련받는다면 무조건 단체훈련이겠죠.
슈로더
14/12/15 15:34
수정 아이콘
넥센측 해명도 나왔네요
넥센은 "합동 훈련이 아니라 (목동에서)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하는 동안 코치 1, 2명이 나와서 본 게 와전된 것일 뿐"이라며 반박했다.
저 신경쓰여요
14/12/15 15:35
수정 아이콘
사실 이렇게 해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사실상의, 자율을 빙자한 강제 단체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수협 쪽에서도 강경하게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이번 넥센의 경우는 정말로 우연일 수 있고 또 그러기를 바라지만, 지금 넥센이 실제로 어떠했건 간에 나중에 다른 구단들도 그냥 '여러 선수들의 개인훈련'을 코치가 지켜봤을 뿐이라는 식으로 나오면 비활동기간 단체 훈련 금지 자체가 유명무실해질 테니까요.
솔로10년차
14/12/15 15:37
수정 아이콘
진짜로 저런 해명이 받아들여진다면, 앞으로는 단체훈련금지기간동안 홈에서 훈련하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한다고 봅니다. 자율에 맡겨놓으니 자율이 안되니까요.
DarkArmor
14/12/15 16:05
수정 아이콘
저런 해명은 왜 하나요... 30명정도 훈련했다는데.. 사진봐도 개인훈련 같지도 않고......역풍맞기 딱이네요
거믄별
14/12/15 15:38
수정 아이콘
선수협이 구단과 싸워서(?) 이겼기에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그렇게 힘겹게 만들어낸 규정이면 지켜야죠.
피즈더쿠
14/12/15 15:41
수정 아이콘
흠....단체 훈련이라는게 금지 규정까지 나와야 할 정도로 중요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규정으로 나왔으면 지켜주지 좀...
조이9012
14/12/15 15:41
수정 아이콘
정말 자발적으로 했을 수도 있지만 악용될 가능성이 다분한만큼 규정대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14/12/15 15:43
수정 아이콘
그럼만약 슬램덩크의 김수겸처럼?
선수겸 코치.. 즉 플레잉 코치가 있는상태에서 개인들이 모여 집단훈련을 하면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없을라나요?
향냄새
14/12/15 15:59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투수야수 모든 훈련 커버가능하니까 선수등록하고 같이훈련하면 재밌겠네요.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최고령 투수겸 감독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솔로10년차
14/12/15 15:43
수정 아이콘
개인훈련이라고 하니 혼자서 훈련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개인이 훈련을 책임지는 걸 말하는 거죠.
예를들면 김성근이 고양 원더스에서 감독하던 때에, 단체훈련 금지기간동안 부탁해서 함께 훈련받는다면 개인훈련이 되는 겁니다. 모교의 훈련에 참여해도 되겠구요.
이게 활성화가 안되어서 그렇지, 활성화가 된다면 비시즌 훈련캠프를 누군가 열 수도 있겠죠. 팀소속이 없는 은퇴선수들. 예를들면 해설자들 같은 사람들이 이 시즌동안 모여서 훈련캠프를 열고, 선수들은 팀에 상관없이 참가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형태면 되겠죠.
훈련캠프비용이 부담되는 선수들도 있겠죠. 그런 경우 아에 선수협이 캠프를 열어서 낮은 참가비로 진행하면 됩니다. 방법은 만들려면 어떻게든 만들죠.

포인트는 강제참여냐고, 강제가 아니더라도 강제나 다름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게 해야죠. 편법을 쓰는 사람들이 나오면 그런 편법을 쓰는 사람들 때문에 규정은 강화해야합니다. 애초에 겨울에 자유롭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 이런 규정 자체가 필요 없었겠죠.
14/12/15 16:05
수정 아이콘
쎄게 잡아야죠. 넥센 반응 보니까 이강철은 감독 보러 잠깐 왔다 개인 훈련 보러간 거라는 드립치던데 그럼 그 목동구장에는 염경엽도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개인 훈련이다? 감독이 뻔히 보고 있는데?
합의한 기본 룰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이게 무슨 규약이고 무슨 프로라고 주장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14/12/15 16:05
수정 아이콘
에휴, 규약을 어긴 거면 뭐 실드칠 여지가 없죠. 깨라고 있는 규정이 아니니...
브뤼헤르
14/12/15 16: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비활동기간 단체 훈련 금지가 어떻게 A급 선수들의 자리 지키기로 보여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1. 오해하시는게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금지는 <KBO규약>에 있는 것으로 KBO 사장들이 모여서 정한 것입니다.
절대 선수협에서 정해서 각 구단이나 선수들에게 강제하는 게 아닙니다.
구단들이 먼저 규약으로 정해 놓고 그걸 지키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 선수협에서 먼저 A급 선수들의 자리 지키기 위해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금지를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금지를 KBO에서 정한 것은 선수들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자는 것 보다는 현재 선수들에게는 10개월로 계산된 금액이 연봉으로 나가는데 비활동기간 단체훈련시 12개월로 계산된 금액이 연봉으로 지급되어야 하고 그 결과 선수들을 <노동자>로 인정될 가능성이 커지며 그 결과 <노조>가 설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구단들이 자체적으로 이를 금지시킨 것입니다.

2. 그리고 이번에 선수협에서 정한 비활동기간 단체훈련금지를 준수하자는 의결은 2군 선수가 다수를 차지하는 선수협 총회에서 <다수결>로 정해진 것입니다. A급 선수들의 자리 지키기라면 2군 선수가 다수를 차지하는 총회에서 다수결로 의결했는데 비활동기간 단체훈련금지를 준수하자는 의결이 나왔을까요?
14/12/15 16: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알고 있는데 네이버 댓글 분들은 생각이 많이 다르시더군요. 장비가 된 기분이었네요.
브뤼헤르
14/12/15 16:25
수정 아이콘
지금 명분은 선수협에게 있습니다.
"KBO 규약 대로 하자" → "왜 구단들이 규약 만들어서 금지시켜놓고 왜 안 지킴?" →"비활동기간에 훈련시키고 싶으면 2개월치 월급 더 주고 선수를 노동자로 인정하고 4대 보험 가입시켜주고 노동 3권 인정해줘"

구단 입장에서는 만약 선수가 노동자로 인정받게 되면 맘대로 짜르지도 못하고 노조도 인정해야 되니 비활동기간 훈련 금지는 지켜야 겠는데 훈련은 시키고 싶으니 이런 편법을 이용하는거죠.
14/12/15 16:27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안 지킬 규약이면 왜 만들어 놓은건지...월급이나 두 달치 더 주던가.
그래서 제 생각에는 크게 처벌해야한다고 보는데 네이버 댓글에서 이런 얘기하니까 이건 뭐 벽이랑 논쟁하는 느낌...
저 신경쓰여요
14/12/15 16:32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러들은 그냥 뭘 모르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봐야겠지요. 뻑하면 1군 주전급 고연봉 선수들의 2군 선수들에 대한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하는데... 현실은 그 2군 선수들도 모두 모인 자리에서 다수결로 결정된 사안인 걸요.

그냥 "야구도 못하는 놈들이 쉬긴 뭘 쉬어? 니들은 임금이 안 나오는 달에 공짜로 일해도 상관없고 가정이 있건 없건 상관없으니까 나와서 굴러라"고 한다면 최소한 솔직하기나 하지, 2군 선수들을 위한답시고 그 2군 선수들도 나와서 모두 함께 결정한 사안을 욕하는 게 참 어이없지요.
Shandris
14/12/15 17:09
수정 아이콘
2번은 비활동기간의 필요 유무를 떠나 꼭 그렇게만 볼 수 있는건 아니라 봅니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에서도 단통법 같은걸 통과시키고는 하니...선수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있을 수 있겠죠.
동급생
14/12/15 16:13
수정 아이콘
비겁한 넥센이네요
안 그래도 목동에서 주민들 민원 많이 듣는데 이미지 더 망쳐봤자 좋을 게 없을 텐데
DarkArmor
14/12/15 16:24
수정 아이콘
목동은 내년인가 계약 끝나면 다시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 고척으로 가던가 다른 구장을 알아봐야되는데.. 고척돔구장 계약관련해서 서울시와 좀 트러블이 있다죠... 광고권과 관련된 돈문제가 좀 걸리는가봅니다.... 그래도 넥센 고척가게 서울시에서 좀 도와줘야된다 라는 의견도 야구팬들에겐 있는데 이런 안좋은 이미지가 끼면 이 동정론도 없어지게 될판...
아이작mk2
14/12/15 16:18
수정 아이콘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규정대로 확실하게 징계내려야 다른팀도 안하죠(뭐 이미 하고 있었겠지만...)
레지엔
14/12/15 16:27
수정 아이콘
이 문제는 전적으로 10개월 계약에서 출발한거라, 거기부터 해결봐야죠. 그러나 가능성은...
花樣年華
14/12/15 17:03
수정 아이콘
예전 다큐 3일 한화편 할때 송광민선수였나요? 다시태어나면 야구 안한다였는지, 자식은 야구 안시킨다는 거였는지 정확하진 않은데 그 속내는 그런 거였어요. 늘 훈련하고 시합한다고 집을 나가있으니 가족간의 정 같은 게 고프다.. 그 얘기 듣고 아... 참 저들도 선수이기 이전에 사람이지... 했어요.

김성근 감독님 저도 참 좋아합니다만 이번 선수협조치에 대해 비판하시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선수협이 그냥 넘어가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DarkArmor
14/12/15 17:07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욕먹을게 있는건가요? 선수협 무시하면서 비활동기간에도 훈련하겠다고 한것도 아닌데요. 비활동기간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한거가 나쁜건 아니죠.
14/12/15 19:2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왜 김성근 감독이나오죠?
아이작mk2
14/12/15 17:04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08537&date=20141215&page=1
염경엽 감독 인터뷰도 나왔네요
크게 분노하셧다는데요?크크크
코치들도 사무실에 일보러 갔다가 잠깐 만난거라고...
그렇게 당당하면 왜 기자가 사진 찍자마자 철수들 하셨을까요?
김하성선수는 왜 경기장 밖까지 따라나와서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하고 말이죠
DarkArmor
14/12/15 17:06
수정 아이콘
2년동안 자율훈련 잘했다는건 작년에도 비활동기간에 우연히 코칭스테프들이 나와서 자율훈련을 했다는거네요?
지나가다...
14/12/15 17:0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나오면 비활동 기간 동안 선수나 코칭스태프의 구장 출입 자체를 금지시키는 방법 밖에 없죠.
걸리면 다 저렇게 둘러댈 텐데요.
DarkArmor
14/12/15 17:21
수정 아이콘
그냥 우연히 다들 따뜻한 지방으로 가서 우연히 야구장에서만나서 사복차림으로 일보다가 가끔씩 훈련하는거 봐주고 하면 되겟네요...
지나가다...
14/12/15 17:27
수정 아이콘
엠팍 한게에 올라온 글입니다. 크크크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69895&cpage=1&mbsW=&select=&opt=&keyword=
(물론 이거 가상입니다)
DarkArmor
14/12/15 17:28
수정 아이콘
해외로 가면 기자들 제보도 힘들고 선수협에서도 확인하러 오지도 못하겠네요 크크크크
14/12/15 18:21
수정 아이콘
야유회잼. 크크
Shandris
14/12/15 17: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당당해도 굳이 이하부정관을 감수하려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14/12/15 17:12
수정 아이콘
개판이군요...어이가
부평의K
14/12/15 17:07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지켜보기는 해야겠군요.

근데 네이버 댓글에서 대체 서재응 회장은 왜 까이는겁니까; 기아에서 그래도 선발로 잘 뛰고 있지 않았나요?
14/12/15 17:16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저 신경쓰여요
14/12/15 17:18
수정 아이콘
선수 서재응만 놓고 까는 건 둘째 치고, 선수협이랑 연관지어서 까는 건 네이버 댓글란에 '선수협=서재응을 비롯한 고액 연봉자들이 어린 비주전 선수들 사다리 걷어차는 곳'이라고 근거도 없이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14/12/15 17:17
수정 아이콘
훈련하는데 구단에서 밥주면 단체훈련
개인이 자장면 시켜먹으면 개인훈련
으로 규정을 하면 크크
DarkArmor
14/12/15 17:29
수정 아이콘
근처 중국집에서 선수협에 전화할듯요
홍승식
14/12/15 17:19
수정 아이콘
선수협에서 아예 비활동기간동안에 선수들 경기장 출입금지 처분이라도 내려야 할 듯 싶습니다.
따로 외부에서 만나서 훈련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기는 쉽지 않을테니까요.
유인나
14/12/15 17:21
수정 아이콘
차라리 비시즌중에도 구단에서 어느정도 자금 지원(주휴수당 같은 개념으로)을 해줘서 주5일제라던지 아니면 월수금 이렇게 격일 간격이라던지 해서 선수가 신청하면 훈련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거 같네요. 안나가면 저 주휴수당을 못받는 개념으로... 출근부 같은거 만들어서 작성하고 짬되는 선수들이야 어느정도 구단내 영향력이 있으니까 나가든 안나가든 어느정도 자유가 보장될거 같고 아무래도 짬안되면 일정부분 강요가 없을수는 없겠지만 스스로의 기량발전과 + 돈 이라는 느낌으로 가면 될거 같은데...
아이지스
14/12/15 17:28
수정 아이콘
염경엽 감독 태도를 보니 그깟 벌금인가요
DarkArmor
14/12/15 17:31
수정 아이콘
넥센측에서는 합동 훈련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훈련장 쓴거고 개인업무차 왔다가 봐준거라고 하는군요...

넥센 합동훈련 부정, "코치 3명, 개인 일로 온 것"
넥센 관계자는 15일 목동구장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90여명 정도 되는데 그 중 몇 명이 야구장 시설물을 이용한 것"이라며 "그것마저 단체 운동이라고 본다면 선수들을 야구장 자체에 못 나오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168048&date=20141215&page=1
지나가다...
14/12/15 17:37
수정 아이콘
이건 안 하느니만 못한 변명 같은데요.
위에도 썼지만, 이렇게 나오면 진짜로 선수들의 운동장 사용 자체를 금지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코치들의 출입을 금지시키든지요.
DarkArmor
14/12/15 17:39
수정 아이콘
해명마다 다 내용도 다르네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고...
아까는 개인 훈련하는거 지나칠 수 없어서 봐준거 뿐이라고 하더니.. 이번 해명에선 배팅훈련이나 캐치볼 등의 훈련은 없었다고 거짓말을... 처음 나온 기사 사진에 나온게 윤석민 수비연습과 스윙 봐주는 홍원기 코치님과 캐치볼하는 사진이었는데... 점점 구렁텅이로 빠지네요
14/12/15 17:48
수정 아이콘
아 위에 야유회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크크크

저도 우리팀 못난놈들이 가서 뛰고 구르는게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선수들도 쉬어야죠

이 기간동안 여행도 잠깐 갔다오고
사람도 만나고 그 와중에 개인 트레이닝도 하고
그러는거지

뭘 훈련 안하고 노네, 사다리를 걷어차네 어쩌네 하는지
14/12/15 17:56
수정 아이콘
코치가 개인일정으로 사무실 나왔으면 사무만 봐야지.
아마추어처럼 운동장에서 노닥거리니까 이렇게 되죠.
설사 진짜 선수 개인의지에 의한 개인훈련이어도 이건 구단에 벌금 물려야합니다.
DarkArmor
14/12/15 17:57
수정 아이콘
코치의 사무실은 그라운드고 개인일정은 선수들 봐주는거죠.
당근매니아
14/12/15 18:13
수정 아이콘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비꼬는 건 적당수준에서 끊으면 안될까요. 내용하고 상관 없는 목동 주민 민원 얘기는 왜 나오는지-_-;;
메모박스
14/12/15 18:17
수정 아이콘
선수협이 사법기관도 아니고 비시즌 훈련금지는 결국 양심에 맡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선수협도 재활군훈련도 일체 금지라는 강수를 둔거구요
근데 이렇게 정황상 강한 의심이 가는 단체 훈련을 해놓고 아니라고 우기면 결국 진실게임 기싸움으로 번질수밖에 없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단체훈련 아니다 증거있냐 하면 사실 증거를 어떻게 찾습니까 있는건 정황과 선수들 증언뿐인데 선수들이 사실대로 말할수 있는 입장은 아니고 정황밖에 안남는거죠
실제 단체훈련이었다면 당연히 넥센이 잘못한거고 아니어도 저런 식의 대응은 비판받아야죠 오해사는 행동을 조심하겠다라는 선에서 마무리 해야지 뭐가 그리 억울해서 반박기사를 내는지 모르겠네요
Lightkwang
14/12/15 19:40
수정 아이콘
넥센이라 이 정도지 한화에서 훈련하다가 걸렸으면 진짜 난리 났을 것 같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14/12/15 20:02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욕이란 욕은 다 먹었을듯
멀면 벙커링
14/12/15 23:14
수정 아이콘
엠팍 보니까 마무리훈련때도 인권왕들 출몰해서 박정희에 비유하면서까지 열심히 까던데요.
걸린 팀이 한화가 아니라 넥센이라서 부들부들 거리고 있을 겁니다.
14/12/15 22:01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거들은 선수 개인이 트레이너 고용해서 몸을 만들거나
한국 출신 선수들은 자기 모교에 가서 개인훈련을 하던데요.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구요.
야구만큼 혹사당한 선수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선수의 선수생명이 차이가 나는 종목도 드문데 비 활동기간을 보장받아야죠.
소라의날개
14/12/15 23:27
수정 아이콘
명단보고 찾아봤는데 야수쪽은 강제로 했을거같진 않은데..
강정호가 메이저가면 엄청난 기회라.. 4명다 내야수기도하고 3명은 유격수할수있는거같기도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610 [일반] 벽 위에 핀 꽃 [2] SaiNT2070 15/04/17 2070 4
57597 [일반] 세월호 1주년, 다시… 별 헤는 봄 [10] 두괴즐2603 15/04/16 2603 5
57577 [일반] 세월호를 읽다. [8] Chabod3237 15/04/16 3237 6
57565 [일반] 지금 돌고 있는 엠바고 (세월호 관련입니다) [105] 로빈11764 15/04/15 11764 3
57461 [일반] 아버지... 그 애증의 이름... [5] WhenyouRome....3403 15/04/10 3403 8
57266 [일반] 캠핑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어느 캠퍼의 안내서 (부제 : Q&A Best 10) [43] 제랄드9243 15/03/30 9243 34
57066 [일반] 흔한 인터넷서점 물류센터 2개월 째 일한 사람의 이야기 [15] for(int Miracle)22260 15/03/20 22260 6
56955 [일반] 이완구 국무총리 부정부패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63] 최종병기캐리어5660 15/03/12 5660 1
56935 [일반] I don't know what to do [25] DogSound-_-*4210 15/03/11 4210 1
56877 [일반] 우리마당 테러사건(1988.8.17) [31] kurt9995 15/03/06 9995 3
56660 [일반] 진상은 세계 어딜가나 있네요... [18] 디자이너8748 15/02/20 8748 0
56608 [일반] 모터 달린 제품은 삼성꺼 사면 안된다? by 노트북 [100] 막타못먹는원딜11692 15/02/17 11692 5
56508 [일반] 우리 아이 개인정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 [22] 이상한화요일4223 15/02/11 4223 6
56202 [일반] 세월호 유가족들이 다시 거리에 나선 이유. [243] Dj KOZE13428 15/01/27 13428 13
56175 [일반] 사용 후에는 자리에 놓아두시면 됩니다. [56] 태바리6254 15/01/25 6254 3
55938 [일반] 젊은 사회에서 보는 어린아이에 대한 인식. [212] i제주감귤i12766 15/01/13 12766 13
55928 [일반] 신기한 3d 프린터 [32] crossfitmania8232 15/01/13 8232 0
55898 [일반] 영화관의 새로운 진상을 봤습니다 [91] 카스트로폴리스15412 15/01/11 15412 0
55808 [일반] 서비스업이 만만한가? [56] 성동구10284 15/01/05 10284 2
55611 [일반] 말해봐요...나한테 왜 그랬어요? (feat. 크리스마스 선물의 악몽) [25] 쉬군7500 14/12/24 7500 3
55474 [일반] 갑의 횡포를 욕하는 나 또한 갑의 횡포를 부리진 않았을까? [44] 하정우5810 14/12/17 5810 0
55457 [일반] 나를 찾아줘 : 매너리즘을 탈피하지 못한 범속함 [32] 구밀복검12291 14/12/16 12291 7
55441 [일반] [야구] 넥센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적발?+선수협대응추가+넥센반응추가(2) [107] 향냄새10758 14/12/15 107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