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4/28 16:37:04
Name 스타만 없었어
Subject [일반] Free BBS 게시판은 과연 왜 존재하는가.....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읽던 도중에 한가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습니다. 그 생각인즉슨 이 게시판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에 대한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같은 주제에대한 한탄식의 글들이 줄줄이 올라는것이 과연 올바른가에 대한 생각들은 해보셨나요?

  그리고 이미 댓글과 글들을 읽어볼때 이미 감정 싸움으로 번져가고 어떤 점에서는 마녀 사냥으로 까지 느껴집니다.

  어떤분은 심지어 댓글에는 "집팔고 뭐 팔고 하면 8억있고 일본어 Free talking 가능한데 가게 열수 있을까요?"라는 댓글과 비슷한 댓글을 한가지 더 봤습니다.

  집이 6억이시더군요.  그 정도 돈이면 이민 갈수 있다는걸 알면서 서민들 놀리는건지 자산이 6~8억대인것이 부족해서 뉴스에 자주 나오는 사람들처럼 수백억대 자산을 가지고 단순히 미운건지 의문이 가더군요.

   제 친구들 두명만 예로 들면은 29살에 한명은 누나만 방을 혼자쓰고 나머지 한방에서 부모님과 같이 생활합니다. 나머지 한 친구는 제 친구와 형 그리고 누나가 한방에서 생활합니다.

   님들 님들보다 더 잘 사는 사람들의 부정, 비리, 그리고 부패를 지적하며 한탄하기전에 주변에 힘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돕고 계십니까?

   님들 주머니 부터 풀 생각은 없으신가요?

   왜 이런 질문을 던지냐면은 미친소파동, 의료 보험 민영화, 그리고 대운하등등 이런 정책들에 대한 다양한 반대글들이 올라오는건 환영입니다. 저도 정보를 접할수 있어서 좋고요.

  근데 몇몇 글들은 내용은 없고 한탄, 탄식, 그리고 반목만 가득하더군요.

  글을 올리신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몇몇 분들이 이런 논쟁에 지쳐서 몇마디하는것을 봤는데요. 먹고 살만한데도 나라 걱정이 된다신다는데요. 전 솔직히 강남 살긴하지만 위의 저 댓글의 주인공보다 훨씬 못 사는데 걱정해주실 필요 없습니다. 일본어도 영어도 자유회화 불가능합니다.

  글쓰는거랑 댓글 다시는거 보면 많이 배운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도 아니고 광우병 걸려서 음메~하다가 죽기도 싫고 공장에서 일하다 다리 짤린거 붙잡고 죽기도 싫지만요. 여기서 몇몇 님들이 마치 무지 몽매한 사람들 계몽하듯이 얘기하는거 보기 싫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싫어하시면서 왜 자신의 지식을 굳이 들어내려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긍하는걸 떠나서 귀를 기울일 시도조차 하지 않는모습을 보면 마냥 한숨만 나옵니다.

  PS : 저는 요즘 핫이슈들과 관련있는 글들을 쓸수는 있되 여기에 규제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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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진만
08/04/28 16:4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08/04/28 16:42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게시판 같아서 잘 안보게 돼요.
드림씨어터
08/04/28 16:4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그러니까 사람 사는 게시판 같아서 좋던데요.

우리나라 문화에 아이고 문화가 있어서 한탄 하는것도 많긴 하지만 좋은글도 충분히 많다고 봅니다.
unanimous
08/04/28 16:44
수정 아이콘
free bbs에서는 정치관련게시물을 이제 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정 원하시는분이 있다면 정치관련 게시판을 따로 만들던지요.

요즈음 정권이 바뀌면서 몇달 동안 free bbs와 유게를 돌아다니다보면,

정권관련 블랙유머/풍자가 줄을 잇는것 같습니다.

free bbs의 반이 정치관련 게시물이니 원. 운영자님 정치관련게시판 따로 만들어주세요.

좋은글이 묻히는거 싫어요.
08/04/28 16:4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자유게시판이 아닌 정치 게시판 같아서 신물이 납니다.
*블랙홀*
08/04/28 16:48
수정 아이콘
이 게시판은 Free(자유)게시판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고충도 올려도 좋고 어느글을 올려든 좋습니다.
그져 "자유"롭게 쓰기 위한 곳이기 때문이죠
요즘 부쩍 현 정권 정책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있는건 내 자신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때문에 한탄하고 한숨을 쉬는거뿐입니다. 제가 쓴 댓글중에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자보다는 온라인에서 말하는 사람이 더 낫고 온라인에서 말하는거보다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말을 하는것이 더 좋고, 오프라인에서 말을 하는거보다 자신의 참정권을 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요...
지금 참정권이 없고 오프라인에서 만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고 질책하는 거 입니다.
이거마저 없으면 정책무관심이고 우리가 뽑아준 그들이 무엇을 하던 상관 안한다면은 우리는 더 살기 좋아지지는 않을겁니다.
견제와 비판 이것마저 없다면 민주주의 사회는 무용지물일뿐이지요...

대부분 공감하고 서로 반박할 여지가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여론이 형성되고 사람들의 탄식이 이리저리 글로 써 지는거 뿐이지요...

저도 남을 돕고 더불어 가는 사회에서 저도 한푼이나마 돕고 싶지만....
먼저 제 건강과 주위사람먼저 둘러보는게 먼저가 아닐까라는 생각때문이지요..

살기편해지면 아무걱정 없음녀은 남부터 돕겠지만..지금 현실은 안그렇지 않습니까?
무지한 사람들을 계몽 한다는 거보다는 지금 현실을 알려주고 그 사람들에게 살아갈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는것이 글들이 올라오는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관심보다는 지금 PGR에서 올라오는 글들의 탄식들이 더 이 사회를 한단계라도 더 올리는데의 하나의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마지막 뱀다리(?)라고 해야하나요..동의합니다.
이슈게시판이나 하나 만들어서 그 게시판을 통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하나의 게시글에서 이야기 해 보느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WizardMo진종
08/04/28 16:48
수정 아이콘
액자에 예쁜그림만 걸려있으면 사람이 오지않습니다. 정치가 신물이 나시는분들 투표는 하셨습니까. 자유게시판 다섯글자중 자유 라는 글자에 룰을 걸어버리면 그순간 자유가 아닙니다. 정치글 싫으시면 자신이 글을 하나씩 써보시지요. 제 위로 네분이 싫어하시니까 비정치글 네개가 늘어날수있습니다..
The)UnderTaker
08/04/28 16:48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수 있는 공간이고

좋은글은 추천게시판이 2개나 있고

정치글이 많은건 그만큼 요즘에 정치가 이슈가 되어서 그런것이죠

다른예로 월드컵이나 다른 중대한 사건이 터지면 그런글이 주로 올라오지 않습니까?

자유게시판에 정치글 자주 올라온다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건 뭡니까

정치글 올라와서 정치게시판이 싫으시다면

싫으신 분들이 자유게시판에 다른 주제로 '자유'롭게 올리시면 되는겁니다.

그걸가지고 아무도 뭐라 안하지요.
unanimous
08/04/28 16:51
수정 아이콘
지금 1페이지에 17개의 글이 있는데 그중에 9개가 명백하게 정치와 관련된 글입니다.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이건 정치게시판인지 자유게시판인지 원...

언더테이커님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스타만 없었어
08/04/28 16:52
수정 아이콘
' ' ) 자유 게시판이니까 이론적으로 문제는 전혀없습니다만 윗분 댓글대로 정치 게시판이 새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AstralPlace
08/04/28 16:52
수정 아이콘
자신이 쓴 글에 대한 수습부터 하시길 바랍니다.(4155번 글)
대안 어쩌고 하시고선 반대하시는 분들의 댓글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시는군요.

님도 그냥 MB가 계속 까이니까 불쌍해서 편들어주시는 겁니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까일만하니 까이는 겁니다.
그건 게시판을 막네 어쩌네 하면서 통제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단 두 달 만의 행보로 MB는 노무현이 그렇게 서민들한테 욕먹어가며 쌓아왔던 외교적 성과와 성장 동력의 상당수를 까먹었습니다.
(이번에 강만수 장관이 추경예산 시도하다가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에게 막혀서 좌절되었습니다. 여당마저 꺼려하는 정책을
밀어붙이려는 것이 지금의 재정경제 라인입니다.)
보너스로 국민에게 생명과 연결된 판도라의 상자를 하나 던져주었고요.
(아, 물론 여기에 '희망'따위는 없습니다. 최고로 로또가 터지면 '아무 일 없음'이군요.)
거기에 추진하려는 정책이나 그러한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을 보면 더더욱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수준입니다.
(국토부에서 대운하 기획 들어오면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받아먹을 준비만 하고 있는 겁니다. 말로는 여론수렴 어쩌네 하면서.)
(교육쪽의 영어 및 자율학습 관련 내용도 말 그대로 '반대하면 몰래 하면 되고' 수준이었군요.)

무지한 사람 계몽하는 거라고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진짜로 '무지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의식있는 사람들이 '차라리 이민이나 갈까'라면서 자포자기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봐서 잘 모르겠는 사실이 있고,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 있습니다.
MB의 지금 정책들은 절대 전자가 아닙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오는 명백한 실정입니다.
그래도 잘 되면 좋지 않겠냐고요? 잘 될 수가 없는 환경을 조성해놓고 '이유따위 없다! 무조건 잘 된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아, 이유는 있군요. '어륀지'라고 해야 알아들으니까. 물 보면 좋고 요트 타면 좋으니까.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먹으면 좋으니까.)

주변에 힘든 사람을 개인적인 능력으로 돕는 것,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Best는 '힘든 사람들이 힘을 내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MB의 정책이 그에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할 말 없습니다.(하긴 그러니 의료보험에 대안 어쩌고 하셨겠죠. 절대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죽이는 민영화를요.)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제가 이 상황을 타개할 거창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반대 의견에 힘을 싣고 또 이러한 생각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못 막는다면...그땐 정말 공안에 잡혀갈 각오를 하고 길거리로 나가야 될 수도 있겠죠.
戰國時代
08/04/28 16:54
수정 아이콘
왜 대운하나 소고기 수입을 정치문제로만 한정해서 보시나요? 환경 문제일 수도 있고 건강 문제일 수도 있는 건데..... 도대체 이런 식이라면 정치와 관련없는 게 뭡니까? 연애? 스포츠? 이런 것만 원하시나요?
AstralPlace
08/04/28 16:56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원래 보기 싫고 듣기 싫은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 문제'라는 딱지가 붙죠.
Withinae
08/04/28 16:57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까요...
보고싶은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요 몇일만 해도 정치,사회관려글만이 아니고,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한 미술에 관한이야기,
음악에 관한이야기도 올라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할 글을 보시지요. 소재를 제한하면 자유게시판이 아니지요.
말그대로 요즘 정치적이슈가 많아 정치적글이 많을 뿐입니다. 올림픽되면 그에 관한 글이 많아지겠지요.
월드컵때 축구 싫어한다고 관련글 올리지 말자고 한다면...
그리고 정치는 선호가 아니라 생활입니다.
그래도 정치글 보기가 싫으시면 불같은 강속구님의 서양미술에 관한 글 추천합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The)UnderTaker
08/04/28 16:58
수정 아이콘
예전 소시와 원걸이 대세일때 글올라왔을때는 여기가 아이돌게시판이냐 그러고

축구글이 한창올라올때 축구게시판이냐 그러고

정치글이 한창올라오니까 정치게시판이냐 그러고

연애게시판
스포츠게시판
정치게시판
다 만듭시다.
명왕성
08/04/28 16:58
수정 아이콘
요새 자유게시판이 정치이야기로 지나치게 도배되는 감이 있긴하지만 역시나 자유게시판이기에 규제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귀를 기울일 시도조차 하지 않는모습"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한 '안티 이명박'측은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단치 이명박 지지하시는 분들이 글을 안쓰시더군요. 쓰더라도 한마디 툭하고 사라지시던지.
(전에 대운하의 필요성에 대해서 글 쓰시겠다는 분... 그 이후로 본 적 있나요?)

P.S 사실 전 정말 이명박지지하는 분의 글을 보고 싶습니다. 한마디 던지고 사라지는 댓글을 제외하고는 거의 본 적이 없어요.
SpaceCowboy
08/04/28 16:59
수정 아이콘
글쓰신 님과 댓글을 달아주신 여러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광우병, 당연지정제 폐지, 의료보험 민영화, 대운하, 영어몰입교육 실시... 이런 문제들은 과연 우리의 먹고 살고 생활하는 것과 동떨어진 정치적인 문제에 불과한겁니까?
파벨네드베드
08/04/28 16:59
수정 아이콘
롯데가 가을에 야구하면(...) 롯데글로 도배되고
월드컵 시즌이 되면 축구글로 도배되고
소녀시대가 대세면 소녀시대 글로 도배대고
지금처럼 정치 이슈가 올라오면 정치글이 대새이고.

뭐가 불만입니까.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00
수정 아이콘
아스트랄플래이스님// 반대하시는 분들의 댓글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았고요. 몇몇 분들에 대해서 메모를 보냈고 한 분에게서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논쟁도 전혀 없었습니다.

사람심리가 대안에 대해서 의견듣고 싶은게 잘못인가요?

정치관련 글에 신물을 느끼는게 아니라 몇몇분들의 공격적성향에 신물을 느끼는 겁니다.

제글이 게시판을 막고 통제를 하는 시도이고 공안은 또 무슨 소리이신지
unanimous
08/04/28 17:01
수정 아이콘
광우병으로 오늘 올라온 글만 4~5개 입니다. 회원분들이 정치에 관심 많으신건 알겠는데 이정도면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하나의 글에 코멘트화해서 하면 되지 않나요?

이런식으로 한탄, 펌글을 일삼으면 나중에는 글 올라오는 속도가 디씨 - 그냥 찍찍 글을 싸는(?) 개념으로 - 가 되겠습니다.
08/04/28 17:04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 안가면 되지만, 같은 주제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 건 그 주제가 무엇이든 간에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08/04/28 17:0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또 몰아가기 식이다 라는 말이 나올수 있겠네요.

근데 Free인만큼 그 Free에 대한 제약에 관해선 얘기가 적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경제 정치 사회 세계 스포츠 연예 이렇게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그럼-_-)a;;
Lunatique
08/04/28 17:04
수정 아이콘
남이 예전에 썼던 글까지 들먹이면서 공격하는 것은 보기 매우 안좋네요.. 정치글 뭐 올라오는건 좋은데 혹여라도 반하는 의견(주로 말투나 어조에 관해 )이 올라오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댓글들은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다 옳은말인거 알지만 그런식의 댓글은 오히려 반감만 불러오더군요
08/04/28 17:06
수정 아이콘
원래는 관련글은 덧글화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건 어떻게 덧글화 할수 없는건가 싶네요.

광우병에 대해서 덧글 쭉 달게 하고...댓글수 한 100개까지 하면...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데로 광우병글 대운하글 2MB글 싹 줄겠네요.
08/04/28 17:08
수정 아이콘
밑에도 썼지만 전 정말 진심으로, 진지하게 궁금한데요.
나라꼴은 이렇지만 우리가 노력해서 바꿔야 한다, 시도도 하지 않고 한탄만 하고 피해가려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이다- 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나 한 사람이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나라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마음가짐이라도 그렇게 먹어야 힘이 나기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비꼰다거나 그런 의도가 아니라 정말 궁금합니다.
전 대통령이나 정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그대로일 것 같은데요.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08
수정 아이콘
벌써 제가 지적한 문제점이 몇몇 분들 댓글에서 들어나고 있습니다. 위에 정치 게시물이 너무 많다는 댓글을 다신 분들을 요즘들어 쟁점화

되는 이슈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없는 분들로 몰고가는 자의적인 해석은 보기 안 좋군요.

어떤분들은 논리정연한 글을 쓰시지만 몇몇 분들은 단순히 거기에 물타기 하고 계시기에 하는 말입니다. 당사자 분들꼐서 아실꺼고요.

그리고 단순한 도배가 아니라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정보를 제공함을 넘어 몇몇분들은 자꾸 감정을 실린 글과 댓글을 달고 계

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단순히 자유 게시판이니까 정치 게시물을 달아도 된다기보다는 정치 전용 게시판이 생겨도 될정도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예ⓣerran
08/04/28 17:10
수정 아이콘
많은 지성인들이 오간다고 생각되는 이 PGR 에서 이런 대한민국 사회의 중대한 문제가 겨우 달랑 글 하나만 올라오고 다른 그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는다면 웃길것 같네요.
여자예비역
08/04/28 17:10
수정 아이콘
요즘은.. 관련글의 댓글화..가 가장 어울리는 규제라고 봅니다.. 비슷한 내용이 너무 자주 올라오는건 사실이죠,..
unanimous
08/04/28 17:10
수정 아이콘
harok님// 박미석 비서관이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뭐 이정도면 바뀐것도 아니지만.

조금씩 바뀌리라 봅니다. 물론 그 기간이 몇년, 아니 수십년이 걸릴지라도요.
진리탐구자
08/04/28 17:15
수정 아이콘
저는 정치 게시판과 자유 게시판을 구분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이는 정치를 우리 일상과 동떨어진, '특수한 것'이라고 여기는 태도에서 기인합니다.

게다가, 자유 게시판에 올라오는 정치글들이 그리도 설득력 없고 조야한, '뻘글'이던가요? 전 그렇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한 번쯤 읽고 고민해볼만한 사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반박 댓글을 달거나 운영진께 신고하면 되거든요.

또한, '여기서 몇몇 님들이 마치 무지 몽매한 사람들 계몽하듯이 얘기하는거 보기 싫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 이는 억지입니다. 그저 자기 의견을 말했을 뿐이고 이를 수용할지 말지는 철저하게 타인들의 자유로 남겨 놓았는데, 여기에 대고서 '자기 의견을 강요한다'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지요. 글쓴이에게 상처주기 딱 좋은 말입니다.
08/04/28 17:15
수정 아이콘
저야 뭐 이런 현안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게시판 가득 채워도 불만스러운건 전혀 없습니다.

일단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내 몸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될지도 모르고

앞으로 이 국가를 어떻게 말아먹을지 모르는 작자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관심 안가질순 없죠.

다만 나 혼자 만족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만족하는 자가 많다고 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냥 참아라 라고 할 수 없는 노릇 아닙니까...[이게 지금 이 나라의 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유저들이 최대한 공감하게끔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AstralPlace
08/04/28 17:17
수정 아이콘
Lunatique님// 눈쌀을 찌뿌리게 하더라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까지 하면서 듣고 싶은 것은 단 하나입니다.

'제발 내가 설득당할만한 MB 옹호론을 보여줘!'

어설픈 감성이 아닌, 지금까지의 모든 반대여론을 완벽하게 제압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아, 저쪽도 일리는 있구나.'라고 생각할만한
논리적 토대를 갖춘 옹호론을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작 나오는 글은 '왜이리 정치 얘기만 꺼내냐'군요.

P.S. 저번 총선때에도 나왔던 얘기이지만, 침묵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록 가족조차 제대로 설득 못하는 못난이더라도, 갈수록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현실에 대한 저항심리만큼은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스타만 없었어도ㅠㅠ님// 아, 그러하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저는 드러나지 않은 것은 믿지 않기 때문에, 그냥 글 하나 던져놓고 사라지신 줄 알았습니다.
(대운하때 있었던 그 분이 워낙 떠올라서 말이죠. 찬성글 쓰겠다고 하시고선 바쁘다면서 완전히 사라지신 그 분.)

Free게시판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글을 재단한다는 말입니까?
PGR Free 게시판의 기본 규칙 외에 다른 제재수단은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19
수정 아이콘
신예 테란님// 글하나만 달랑 하나만 올라와야한다는 이야기아니고요. 같은 문제에 대한 보강, 새로운 정보의 제공으로 같은 문제에 대한 글이 더 올라오면은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 토픽에 대해서는 하나만 올려야 된다 3개까지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님 말씀대로 많은 지성인들이 오고 간다는 피지알에서 WRITE 버튼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서 그런것입니다.
unanimous
08/04/28 17:21
수정 아이콘
AstralPlace님// 이 글은 이명박 대통령 관련 글이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 옹호 글이 아닙니다.
왜 스타만 없었어도 님이 <11일 전에 쓰신 글>을 가지고 시비를 거시는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쪽지로 하는게 더욱 적절하지 않을까요?

저는 정치 관련 중복된 주제의 글들을 코멘트화를 운영자님께 요구합니다.
(월드컵같은 큰 일이 있을때 중복글이 너무 많이 올라왔을때 글올리는것을 제한하거나 코멘트화하는 운영자의 방침이 그당시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그것이 적절치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지금은 하루에 4~5개의 글이 올라올만큼 충분히 중복되었다 생각합니다.)
진리탐구자
08/04/28 17:22
수정 아이콘
스타만 없었어도ㅠㅠ님// 그렇다면 태도를 분명히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만 없었어도ㅠㅠ님의 주된 논지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1) 정치 이야기를 삼가자입니까, 2) 중복된 주제로 자주 글을 올리는 것에 주의하자입니까, 3) 공격적인 논조를 자제하자입니까?

댓글에서는 2,3번으로 말씀하고 계신데, 본문에서는 1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8/04/28 17:24
수정 아이콘
몇년간 write버튼이 무거워졌다고 하는데

3개월간의 가입 대기기간과 분위기 자체가 write를 무겁게 했다고 했는데

이제 그런 인식을 벗어버릴때가 아닌가 싶군요.

아니면 그 write를 다시 무겁게 할 방법을 만들던지요.

제가 write를 누르면서 무겁다고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어떤글을 올리고 싶다 그래서 이러이러하게 글을 써야겠다 생각하고 썼지 무언가 무겁다라는 느낌이라든지 그런거에 사로잡혀서 글을 올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가벼워진 PGR의 느낌도 좋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무거워질 필요가 있다면 다시 무거워져도 되겠지만...
야인과나비
08/04/28 17:24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글 싫으면 안읽으면됩니다...저도 지겨워서 안읽습니다..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24
수정 아이콘
아스트랄님// 자유 게시판에 올려진 정치 게시물을 제재하는것이 아니라 정치 게시판이 생긴다면은 좀 더 심도 높은 논의가 오고 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이리 정치 얘기만 꺼내느냐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시는것은 정치인들의 물타기로 느껴져서 일수도 있는데요. 이해갑니다.
정테란
08/04/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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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보기 싫은 제목이면 안보면 됩니다.
정치게시판 하나 더 만든다고 태클 안걸겁니까?
나랑 상관없는 얘기라고 정게 없애달라는 댓글 다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완전소중뱅미
08/04/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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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소시 게시글도 좀 줄었으면...
진리탐구자
08/04/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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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만 없었어도ㅠㅠ님// '좀 더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서는 이미 토론 게시판이 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가벼운 정치이야기라면 자게에서, 무거운 정치이야기라면 토게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정게를 만들어서 정치를 '특수한 것'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정도 비중도 아닌 것 같고요.

(자꾸 댓글을 달아서 시비 거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실 것 같은데, 절대 그런 거 아닙니다. ^^;; 그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으려니 해주세요.)
08/04/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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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테란님// 솔직히 그럴일은 없을걸요? 워3 안보는 분 많지만 워3게 없애달라고 부탁하는 분은 못봤으니까요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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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자님// 그 이유는 글을 적은 이후에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고 나름대로 이리저리 생각해보면서 다시 댓글을 남기기 때문에 본문과 댓글에 차이가 있는것입니다.
박카스500
08/04/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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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치이야기가 많다, 그것에 대한 반응이 동일하다, freeBBS에 뭐냐?는 식의 이유로 Free BBS 의 정치글을 자제하자는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언제부터 정치가 무거운, 혹은 답답한, free한 기분을 사라지게 하는소재가 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20대 초반인 저 역시도 처음 가입해서 FreeBBS 는 뭔가 디씨나 네이버/다음 카페같은 분위기를 상상(?)하고 왔습니다만, 생각과는 달라 조금 의아해 하고 왜 이러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가장 하고싶은걸 '책임이라는 전제 하에' 하게 놔두는게 자유 아닙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만' 될 정도로 답답한 현실이라는 것을 안다면 별 말을 않게 됩디다.
노자가 그랬던가요; 나랏님이 어질면 백성들이 나랏님이 누군지 조차 모른다고..물론 지금의 상태는 그 반대겠지요.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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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자님// 정치 관련 이슈들이 감정싸움이 되기 쉬운 부분들이 많아서 정치 게시판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클릭하기전에 심호흡하고 들어가야죠. : )

그러면 괜히 멋모르고 댓글 남겼다가 상처받는 분들을 조금이라도 방지 할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의견 즉 다양한 의견이(각자의 의견) 사실 저희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오소리감투
08/04/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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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이나 의보민영화나 대운하가 정치적사안으로 엮을 순 있겠지만, 정치적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 대통령처럼 뭐든지 정치적인 것은 나쁜 것으로 치부해버리면 국회나, 정부가 왜 필요한가요?
그리고 인간은 정치와 떠나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산에 은둔하러 들어간다고 해도 터널 뚫는다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이런 사안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다만 같은 주제가 되풀이 되는 건 그러니 관련글 댓글화는 바람직해 보이네요..
한 페이지에 비슷한 주제는 2개 정도까지 회원분들이 알아서 정리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아침바람
08/04/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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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글쓰는 주제는 관심사가 주로 크겠죠.
월드컵엔 축구, 올림픽엔 다양한 스포츠, 노래면 노래등...

지금 상황에선 가장 큰 이슈가 정치 그중에서도 광우병등이다보니 어쩔 수밖에 없는듯합니다.
먹거리로 다가오는 공포는 사람이 느끼는 공포중에 가장 무서운게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자유게시판은 원칙적으로 자유입니다.
타인의 행동이 자신의 생각하는 방향과 일치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선 타인의 자유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현 정권지지자들 눈에야 지금 게시판이 무척 보기 싫겠지만말이죠.
전 사실 요즘 새로운 또 다른 글 올라오는거 있는지, 댓글확인하려고 예전보다 자주 피지알에 접하고 있으니
이렇고 저런 모든 모양새들이있는것이라고 봅니다.
스타만 없었어
08/04/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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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감투// 정치적인 문제와 항상 결부되었고 감정 싸움 비슷하게 번진적이 많아서 그러는데요. 정치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필요한거죠.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무관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불순한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밖에 볼수가 없고 그래왔죠.

저도 광우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피지알에서 접했는데요. 새로운 정보가 올라왔나 궁금해서 클릭하면은 그냥 2MB만 까다가 끝나니까 허탈했거든요.

지금 분위기는 관련글 댓글화가 가장 좋은 해결방인걸로 가닥이 잡혀가네요. 이제 그만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 )
순모100%
08/04/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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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같은 주제의 글이 많이 나오네요.
굳이 정치이야기라서 문제다. 라면 좀 이상하구요.
아마 같은 내용의 글이 자꾸 반복되니까 불만이 생긴 게 아닌가 싶군요.
음.. 간단히 같은 주제를 묶어버리면 되는 문제같습니다.
글쓰시는 분들도 좀 자제하시고, 관리자가 보기에 좀 심하다 싶다면 같은 주제별로 하나의 글타래씩 합쳐버리시길...
08/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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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이기때문에 정치관련 글이 올라오는게 무방한것 같은데요..
전 정치에 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큰 관심도 없습니다만 자게에 올라오는 글들 대충 읽어보기도 하고, 어떤때는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제목보면 정치관련글인지 판단이 가능한 글이 대부분이니 글쓴분께서 읽기 싫으시면 그냥 지나치면 될것 같은데요..
전 정치글보다, 리플로 달리는 글보고 열받을때가 많은데,, 그것도 다 개개인의 의견이고 생각이니 리플이 왜 존재해야 하나는 생각은 안합니다;
온라인이라는 특수한 공간이다보니 상대방을 이해(또는 설득)할 만한 충분한 시간과 여건이 안되어서 생기는 부작용이려니 생각합니다..
산사춘
08/04/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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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자체가 정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
정치글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일들이 대부분 모든 국민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그것을 정치적인 글이다라고 단정지어 버리는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당췌 현재 올라오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글이 정치글이다라고 폄하될만큼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자신의 현재의 생각을 쓸수 있는 것이고
글쓴분은 그에 대한 비판 또는 옹호의 댓글을 받을수 있는겁니다.
unluckyboy
08/04/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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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프리아닌가요? 그때의 관심방향에 따라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달리는 것이지요. 전 이런글이 왜 올라오는지 잘 모르겠군요.
08/04/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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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깨어있는 자들이 많아서 좋은데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정치적 글에는 더 이상 할말이 없어 코멘트도 별로 안 하는데다
더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게시물이 있는걸 원하지만
글을 쓰지 말라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을 갖다 바쳐라 이런 입장은 참 곤란하네요.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이러한 우려들이 빨리 씻겨내려가야 한다는거죠.
저희들 유저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러길 기원합니다.
긍정적으로 이것도 한 때라고 보시면 안될까요...
박카스500
08/04/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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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때는 월드컵 관련글이 모든 커뮤니티에 넘쳐났었고.. 만년꼴지 롯데가 탑데가 되니깐 디씨도 그랬고 많은 곳에 롯데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왔죠;; 마찬가지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관심갖는것도 자유, 글 쓰는 것도 자유. 정치에 관심 가지는건 잘못이 아니고.
이 셋을 합쳐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이러한 우려들이 빨리 씻겨내려가야 한다는거죠. (2)
Caroline
08/04/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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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 있어서 훨씬 재밌는 전 뭡니까
Daywalker
08/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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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사람 사는것중에 정치적이지 않은 일이 몇가지나 있다고 난리부르스인지 모르겠군요.
정치이야기인 동시에 그 정치가 우리들 먹는 것, 사는 것에 결부되어 있고, 게다가 그것이 우리의 삶 자체를 위협할 수도 있는 문제인 것인데, 정치적인 얘기라서 싫다니, 대단하군요.
나중에 자기가 병 걸린 사실도 자각하지 못한 채, 낄낄대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 죽어간다면 참 아름다운 일생이었겠네요.
lxl기파랑lxl
08/04/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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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NSIDE입니까. 주제별로 게시판을 만들게.

그리고 이런식의 말투는 "일부"라는 말이 삽입되어 있어도 정치관련글을 쓴 모든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신다는건 익히 알고계시는 일일 텐데요.

자기는 못났는데, 남들은 되게 잘난것 같더라, 있는놈들이 더하더라 같은 말투 또한 자격지심으로 보일수가 있구요.

어린아이에게도 배울것이 있다고 옛 성현은 말씀하셨죠.

현학적인 이야기는 지양되어야 하지만, 분명 그런 것을 말씀하신것은 아닐 겁니다.

Free BBS에 정치관련글이 없어질 때, 태평성대가 찾아오겠죠(응?)
율리우스 카이
08/04/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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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게시판은 좀 그렇지만, 한페이지에 같은 주제 글이 여러개인건 좀 그런거 같아요. 조금 자제함이..
08/04/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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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스타만 없었어도ㅠㅠ 님께서 반대하시는 의견에 관한 글이 주로 많고 그런 글의 내용이 옹호 받으니까 그것이 불만스러우신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일 지금 정권에 찬성하는 입장의 분이 아니셨다면 상관 없겠지만, 이미 스타만 없었어도ㅠㅠ 님의 견해를 다른 글에서 본 결과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겠네요.
포커페이스
08/04/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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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의도는 그냥 너무 자주 올라오고 그러니깐...
좀 자제하자는거 아닌가요?
마음의손잡이
08/04/28 18:57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의 의견에 제일 크게 공감하겠네요

다른말 필요없이 정치글이 혹시 보기 싫으시다면 그만큼의 성의를 보인 '나'의 글로 보기 싫은 글을 뒤로 밀어내면 됩니다.
사람들이 밀려고 하지 않고. 잊으려고 하지 않기 위해 계속 올리는 거죠.
연휘군
08/04/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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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면이 싫으니 너희도 라면 먹지 말아라.
난 정치 이야기가 싫으니 너희도 정치 이야기 하지 말아라.

합리적인가요?
요르문간드
08/04/28 19:22
수정 아이콘
싫으면 안보시면 되잖습니까.

정치글을 금지하면 그게 자유인가요? 게시원칙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고요.
상어이빨
08/04/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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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늘 말하지만.. 어차피 pgr에선 정치, 종교글은 자제해달라는 공지사항! 이 있습니다.

공지사항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08/04/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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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주제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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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5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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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상담, 진로상담 등은 삭제됩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
:: 상담 보다는 공감을 얻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경우에는 이동시키지 않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상담 글은 질문 글로 판단합니다.

통합공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방점이 어디에 찍혀있냐 에 따라서 공지사항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치, 종교" 에 찍혀 있다면, 모든 "정치, 종교" 글이 삭제되어야 맞습니다만... "지나친 분쟁"에 방점이 찍힌다면 모든 "정치, 종교"글이 삭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치 라는 것이 연결되지 않는 현실 상황이 별로 없을 뿐더러(정치 라는 것을 거세한 다른 사이트의 경우, 신변 잡기나 취미에 관련된 얘기뿐이 안 올라옵니다. 정치를 빼고서는 현실을 얘기하기가 힘들거든요.) 관리자 분들이 지금까지 올라온 모든 "정치, 종교" 글을 지우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방점이 뒤쪽의 "지나친 분쟁"에 찍혀있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정치 글 중에 인신공격 쪽으로 리플이 흐르면 지워지기도 했고 말이죠. 그래서 지금 정치 글이 올라오는 것이 "통합공지"의 게시 원칙을 어기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가능합니다.
장군보살
08/04/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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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은 그나마 요즘 디시인사이드나 PGR에서 정치이야기를 접하려고합니다;; 그나마 가장 객관적이고 편중되지않은것같아서요.

다음 아고라는 보면볼수록 너무 과대하고 맹목적인 노무현,문국현씨의 과도한 미화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엄청난 인신공격 (이명박 혈통을 끄집어내며 일본인에게 겁탈당해 낳아진 태생이라는 어이없는 미친 글에 추천수가 무려 124개 ..반대1표 (그반대도 제가 눌렀습니다.) 제가 이건 너무 과한 인신공격 아니냐고하니까 저를 한나라당 댓글 알바로 몰면서 쌍욕을하고..

그렇다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너무 가볍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있고.. 그나마 사람이 많고 객관적인 분들이 많은 PGR을 들리게 되더군요.

따로 정치게시판을 만들어서 분리되는건 안될까요?
아우디사라비
08/04/28 21: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대부분의 정치관련 글들은 제목에서 본문 내용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정치이야기 싫으시면... 안보면 되는데요

만약 정치관련한 제목 조차 꺼리신 다면... 그정도는 그냥 참으셔야죠
꼬마고하쿠
08/04/28 22:03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피지알 자유게시판 상태가 좋아요.
솔직히 정치관련 게시물이 싫다고 하신다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시판은 무궁무진 한데요.
텔존이나/연이말/엽혹진.. 등... 오히려 제 주위의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은 정치관련사건에 무관심 하거든요.
피지알같은 영향력이 큰 사이트에서 이런 이야기가 전 더 많아졌음 하는데..
slowtime
08/04/28 22:16
수정 아이콘
정치 게시판을 분리하자는 주장도 상당히 정치적(정략적?)입니다. 투표율 하락의 효과와 마찬가지로요.
펠쨩~(염통)
08/04/28 22:24
수정 아이콘
저는 소시같은 아이돌이나 연아양같은 스포츠스타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클릭을 하지 않습니다. 관심없는 분야에는 클릭을 하지 않으시면 될 듯 합니다.
사냥꾼의밤
08/04/28 23:20
수정 아이콘
정치게시판이 되어버렸어요 어느샌가
Dietrich
08/04/28 23:5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요즘 pgr 게시판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주제의 글도 너무 많은 것 같고.. 특별히 정치적인 이슈에 대한 글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서지훈'카리스
08/04/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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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요순시대에는 정치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정치글이 보기 싫어져서가 아니라.. 볼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됐으면 좋겠네요.
BlazinBeat
08/04/29 00:06
수정 아이콘
비슷한 관련글이 자주 올라온다 해도 자유게시판 페이스가 겨우 하루 한페이지 남짓이라 다른글이 묻힌다거나 찾아서 클릭하기도 힘든 수준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듯 하니 제목을 명확히 하는 배려는 있으면 좋겠군요.
용호동갈매기
08/04/29 00:16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너무 자주(?) 올라온다는 정치글이(광우병,의료보험민영화 등은 정치라고 하기엔 좀;;)

다른게시글과 비교했을때 조횟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을 뜻할런지....
그만큼 많은분들이 관심있어 한다는거 아닐까요.
꼭 그렇게 예민하실것까지는.. 보기 싫으면 그냥 안보면 될것을;;
그런것도 불쾌하시다면 차라리 제목앞에 [정치] 이렇게 붙이도록 하지요
ataraxia
08/04/29 00:22
수정 아이콘
세상이 변하지 않길 바라는 기득권층이 원하는 건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죠...
공실이
08/04/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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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갈매기님// 꼭 관심있어한다기 보다는 논쟁이 이루어지게되면 동일인이 몇번씩 그 글을 조회해보기때문에 논쟁의 중심에 있는 글은 자연히 조회수가 많이 올라갑니다.
08/04/29 01:47
수정 아이콘
저는 자유게시판에 정치 이야기를 꺼내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통합공지에도 원칙적 금지)
오프상에서..친구들끼리 정치 이야기하면 재미가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10분 넘기면 얼굴을 붉히게 되더군요. 술이라도 들어가면..목소리가 자연스레 커집니다.

하물며..중/고생들이 절반이 넘는 사이트에서..정치 이야기로 어른들이 싸우는게 과연 바람직한 겁니까?
얼굴도 모르는 사람끼리..단지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때문에 무시하고 무시받아야 하는 이유는 또 뭡니까..
이건 정치 무관심이 아니라..실례하는것 같다란 생각이 마구 마구 듭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자유게시판이 단지.."정치 게시판"만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 문젭니다.
그분들의 특징은 계몽사상이 투철하다는것과 대한민국 백성은 아둔하다란 재수없는 자신감~
The xian
08/04/29 02:03
수정 아이콘
스타만 없었어도ㅠㅠ님//

'같은 주제의 글들이 한탄식으로 올라온다' 했는데.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탄도 있고 비판도 있고 울분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한탄이라는 식으로 뭉뚱그려 표현하는 님의 편의에 의한 구분에 편입될 정도로 글이 감정적인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상적이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다수의 대상을 도맷금으로 재단하는 광경 요즘 참 많이 보는데, 이 공간이 사람의 일을 사람이 그렇게 편하게 뭉뚱그릴 만큼 획일화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님들 님들보다 더 잘 사는 사람들의 부정, 비리, 그리고 부패를 지적하며 한탄하기전에 주변에 힘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돕고 계십니까? 님들 주머니 부터 풀 생각은 없으신가요?'라 했는데. '주머니 푸는 일'이 '문제에 대해 비판을 하고 한탄을 하는 권한을 주는 일'입니까?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끌어들여 글의 당위성을 확보하려는 행동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AstralPlace님이 언급하신, 님이 쓴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해 대안을 요구하는 글에서 논쟁이 없었던 것은 '대안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님의 화두 자체가 정당성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할 일에, 국민이 정부에게 대안을 내야 할 이유나 필요성도 없거니와 대안을 내어서 정부에 우리가 전달해 주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거꾸로 된 일이라는 거죠. 전제 자체가 정당성이 거의 없는 일에 대해 대안을 요구하셨으니 논쟁이 발생하는 것이 이상한 일입니다. 대안을 듣고 싶은 게 잘못은 아닙니다만 님은 당시 대안을 묻거나 듣는 수준이 아니라 '무조건 민영화를 반대하지 마시고'라고 하셨고 '의견을 정부에 개진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듣는 차원을 벗어난 문제이죠.

그리고 님이 당시에 글만 써 놓고 반대되는 말 등에 리플을 달지 않으셨는데, 그렇게 하시면 쪽지를 주고받았는지 아닌지 모르는 이들은 당연히 글만 하나 던져놓고 - 더욱이 불쾌한 주제로 인식되는 글을 써 놓고 - 글쓴이가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인식을 주기 쉬운 게 사실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셨으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긍하는걸 떠나서 귀를 기울일 시도조차 하지 않는모습을 보면 마냥 한숨만 나옵니다.'라 하셨으니 AstralPlace님이 문제를 삼은 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님은 제목에 'Free BBS 게시판은 과연 왜 존재하는가'라고 썼지만, 님의 글을 보니 저는 님이 자신의 생각으로 남을 함부로 재단하고, Free BBS에 글을 쓰는 것을 님의 자의로 제한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에 적은 것들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어떤 사람이 글 좀 쓰지 말았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눈 가리고 귀를 막고 자기 말만 쓰고 남들 기분나쁘건 말건 빠져버리는 사람들 보면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커뮤니티 자체의 행동이나 원칙선에서 봐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상대방의 주장이나 말 중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반론 또는 반박하는 식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정 안 되면, 어제 욕설을 닉네임에 교묘하게 섞은 사람을 신고한 것처럼 신고를 하거나, 토론게시판에 이 상황은 옳지 않다고 발제를 합니다. 물론 그건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만 PGR의 원칙이 그런 쪽이라고 알고 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일 뿐입니다.(그리고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이건 제대로 이야기할 요량이었다면 토게로 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제가 게시판에 쓴 말입니다만.

자의가 커뮤니티 자체의 행동이나 원칙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저는 정치게시판 신설을 반대합니다. 그 자체가 정치적인 논리에 의한 행동일뿐더러, PGR의 자유게시판이 정치 이야기를 수용하지 못하고 소란으로 끝나 정치 이야기가 없어지거나 제한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08/04/2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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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짱님// 태클은 아닌데요.. 저는 가장 친한 친구들과 정치적으로 이견을 보이는 사안에 대해서 10분 이상 이야기를 해도 싸움이 나지는 않습니다. 서로 몰랐던 정보도 알려주고 의견 교환하다 보면 합의에 이를 때도 있고, 뭐 서로 다른 의견을 인정하고 맺을 때도 있죠. 저는 요즘의 자유게시판이 학생들과 어른들이 그런 식으로 얼굴은 모르지만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계몽사상이 투철한 분들이 재수없는 자신감으로 정치관련 글에서만 활동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다른 관심 분야의 글이 올라오면 그 글에서도 열심히 댓글 남기는 분들 많으십니다. 오히려 내가 보기 싫다고 정치관련 글들을 치워버리자 하는 것은 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서 내 입맛대로 놀겠다 라는 표현으로 이해한다면 무리일까요.
제가 보기엔 이곳에서 정치적인 견해로 타인을 무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무시받는다고 느껴지신다면 자신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개진하시는 편이 불특정 회원들을 재수없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로 매도하시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The xian님의 덧붙임에 찬성합니다. 이런 논란으로 자유게시판에서 특정 주제글이 없어진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보소년
08/04/29 07:4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정치게시판의 신설에는 반대합니다.
또한 자유게시판에서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글 작성을 제한하는 것도 반대합니다.
정치를 특정 소수의 직업 정도로 여기게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바라는 것 아닐까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자유게시판에 사회 이슈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로 인해 청소년들이 와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08/04/29 17:49
수정 아이콘
말만나오면 싸우는 정치글/종교글 그냥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두주제는 아주그냥 네이버 댓글수준의 글도 넘치고 피지알 자율정화도 전혀 소용없는 공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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