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1/29 15:59:18
Name 엘핀키스
Subject [일반] KT가 영입한 특별지명/FA/내년 라인업 예상해보아요
선발투수 :  이성민(NC, 90년생) (9경기 5선발), 1승 2패, 28이닝, ERA 5.79, WAR 0.45
  
                정대현(두산, 91년생) (12경기 5선발), 1승 1패, 27.1이닝, ERA 7.90, WAR 0.22

계투 : 김사율(롯데, 80년생) 2승 5패 2홀드, 79.1이닝, ERA 5.79, WAR 0.69
    
        장시환(넥센, 87년생) 6.2이닝, ERA 12.15, WAR 0.02
  
        윤근영(한화, 86년생) 2승 3패 5홀드, 49이닝, ERA 7.16, WAR 0.17

        
포수 : 용덕한(롯데, 81년생) 1홈런 12타점, 타율 0.305  출루율 0.326 장타율 0.402 OPS 0.728 WOBA 0.322 WAR 0.28

내야수 : 박기혁(롯데, 81년생) 0홈런 2타점, 타율 0.157 출루율 0.295 장타율 0.196 OPS 0.491 WOBA 0.250  WAR -0.33

            박경수(LG, 84년생) 2홈런 19타점, 타율 0.233 출루율 0.347 장타율 0.319 OPS 0.666 WOBA 0.315  WAR 0.29
  
            정  현(삼성, 94년생) 3타석 3타수 무안타 2삼진, WAR -0.09

외야수 : 김상현(SK, 80년생) 5홈런 20타점, 타율 0.263 출루율 0.310 장타율 0.513 OPS 0.823 WOBA 0.353 WAR 0.22
  
            이대형(기아, 83년생) 1홈런 40타점 22도루, 타율 0.323 출루율 0.372 장타율 0.401 OPS 0.773 WOBA 0.353  WAR 1.96

            배병옥(LG, 95년생) 1군기록 없음, 퓨쳐스 2홈런 45타점 15도루 타율 0.286 출루율 0.335 장타율 0.360 OPS 0.696

12명의 작년도 WAR 합 : 3.88

선발 3명은 용병으로 채운다고 하고, 내야 1자리를 용병 타자로 채운다고 하면, 일단 어느정도 팀의 뼈대는 갖춘 모양새이긴 합니다.

내년도 조범현 감독의 구상이 궁금해지네요. 기존 KT 선수단과 새로 획득한 선수들을 가지고 어떤 라인업을 만들지 한 번 예측해봅시다.


* 뱀다리

작년도 퓨쳐스 기준 KT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

김사연 (외야수, 88년생) 타율 0.371 23홈런 72타점, 출루율 0.439 장타율 0.674

김동명 (내야수, 88년생) 타율 0.356 17홈런 57타점 12도루 출루율0.498 장타율 0.628 (1루수로 전향, 포수 소화 가능한듯)

김민혁 (외야수, 95년생) 타율 0.310 1홈런 26타점 27도루 출루율 0.426 장타율 0.371

박세웅 (투수, 95년생) 9승 3패, 118이닝 123삼진, ERA 4.12

황덕균 (투수, 83년생) 8승 5패, 101이닝 ERA 4.46(개인적으로는 황덕균 선수는 좀 부정적이라 생각하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29 16:11
수정 아이콘
역시 타선이 NC 1군 진입 때보다도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이대형 선수가 안 왔으면...
Matt Harvey
14/11/29 16:13
수정 아이콘
WAR는 어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가요?
12명 WAR 총합의 반이 이대형으로부터 나오는군요 덜덜
엘핀키스
14/11/29 16:16
수정 아이콘
일단은 KBREPORT의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최강한화
14/11/29 16:15
수정 아이콘
이대형 WAR 2점대의 위엄이군요...
기아의 김기태 감독의 이대형 푼건 정말 KT입장에서는 떙큐 100번은 외칠일이었군요..
쿼터파운더치즈
14/11/29 16:16
수정 아이콘
김상현 이대형 김사연(김민혁,배병옥)
앤디마르테 박기혁 박경수(신명철) 김동명(장성호)
용덕한
이게 타선선발라인업이되리라 보고
어윈 시스코 용병 박세웅 장시환(이성민) 선발로테는 대충 이런식이지않을까 합니다
WAR만봐도 알수있듯이 타선 정말 갑갑하죠 50타점 넘겨줄 선수도 안보이고 출루할 선수도 안보입니다
14/11/29 16:21
수정 아이콘
엔씨만 봐도 김종호처럼 포텐 터질지 모를 선수들이 많았으니까(오히려 김종호는 비난만 받았죠)
KT의 육성 능력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호준의 역할을 장성호가 할 수 있을지, 신인들은 잘 성장해줄 수 있을지..
여러모로 엔씨랑 많이 비교가 되는 2년이 될거 같네요.
비익조
14/11/29 16:22
수정 아이콘
기아와 훌륭하게 자웅을 가릴 팀이군요.(양현종이 일본 안간다는 전제하에)
막하막하 정말 기대됩니다.
14/11/29 16:26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이성민 더아깝네...
Rean Schwarzer
14/11/29 16:28
수정 아이콘
정현은 내년에 상무갑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4/11/29 16:44
수정 아이콘
이대형-김사연-장성호-마르테-김상현-김동명-박경수-용덕한-박기혁

신종길-김주찬-브렛필-이범호-최희섭-김원섭-박기남-백용환-김민우

KT가 타순은 물론 수비에서도 짜임새가 만만치 않네요.
정점은 당연히 이대형...
이대형이 꼴찌 경쟁상대로 가므로써 기아가 사상 첫 10위를 할 확률이 높아졌네요.
아이고 기아야...
손오공
14/11/29 17:14
수정 아이콘
기아 저 멤버가 풀가동되는 일이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나지완이 더 있기는 하지만.
전부 부상병동이 될꺼같아서..
지니팅커벨여행
14/11/29 17: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암울합니다ㅠㅠ
이대형이 기아였다면 그래도 해볼만 했는데...
원섭 동무가 건강하게 합류해서 중견수만 봐 준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죠
눈뜬세르피코
14/11/29 17:17
수정 아이콘
아 김동명 정현은 진짜 다시 봐도 멘붕이네요-_-
BraveGuy
14/11/29 17:32
수정 아이콘
어제 지나가면서 본 기사중에 김동명을 외야로 돌린다는 말도 있던데 1루로 가겠죠?
만약 1루로 그대로 기용이라면 기아때 나지완 키우듯이 김동명 4번으로 밀어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르떼 - 김동명 - 김상현(장성호) 정도의 클린업이 될것같네요
The Last of Us
14/11/29 17:59
수정 아이콘
포수가 한 명 더 필요하지 않나요? 용던한 선수 한 명으로 1년이 커버가 될지 모르겠네요
14/11/29 18:01
수정 아이콘
충청도 토박이 주제에 왜 해태 응원을 하냐고 30년 가까이 주위의 타박을 받아왔는데 드디어 고향팀으로 복귀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에라 젠장 ㅠㅠ
The HUSE
14/11/29 18:08
수정 아이콘
내후년은 모르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내년엔 꼴찌 같습니다.
오바마
14/11/29 18:13
수정 아이콘
직구 - 체인지업 잘던지는 투수를 보고 야구를 입문한 저로썬 KT 1픽 이창재 선수 기대합니다.
오랜만에 직구 - 체인지업만으로 리그 정복한 선수가 나타났네요
14/11/29 19:33
수정 아이콘
아 김동명 정현 하..........
꼬마산적
14/11/29 19:5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대형 풀어준건 뭔생각인지
지금도 이해가 도저히 안가요?
kt프런트 처음보고 얼마나 황당햇을지 참 크크크
14/11/29 20:11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것보다도 이대형은 정말 크크크
좋아요
14/11/29 22:24
수정 아이콘
어찌저찌 케티가 꼴찌는 면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솔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334 [일반] 2014 한국 프로야구 결산(타자편). [21] 화이트데이6468 14/12/09 6468 4
55244 [일반] [K리그] 승강 PO 1차전. 광주 3-1 경남 [12] LowTemplar2232 14/12/03 2232 0
55235 [일반] 내 마음대로 선정해보는 2014년 WWE 한 해 결산과 어워드 ① [14] 신불해7114 14/12/03 7114 7
55168 [일반] [K리그] 성남 1부 잔류. 광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상대는 경남 [6] LowTemplar3144 14/11/30 3144 6
55156 [일반] KT가 영입한 특별지명/FA/내년 라인업 예상해보아요 [22] 엘핀키스4869 14/11/29 4869 0
55150 [일반] 미국에서의 대마초 합법화 토론. [78] Dj KOZE9610 14/11/28 9610 1
55105 [일반] 우리는 메시의 시대에 산다 [52] 꽃보다할배8344 14/11/26 8344 0
55053 [일반] EPL의 하락세 : EPL은 분데스리가에 이미 추월당했다. [106] 구밀복검13987 14/11/23 13987 50
54897 [일반] 수능 국어도 말이 많네요. [140] 개망이9150 14/11/14 9150 0
54893 [일반] [야구] 넥센히어로즈의 14시즌 정리+평가(약스압) [13] FReeNskY4417 14/11/14 4417 6
54873 [일반] 삼성의 야수진 보강에 대해서. [44] Bergy105710 14/11/13 5710 0
54747 [일반] 펩은 뮌헨을 망치고 있는가. [118] Spike Spiegel11967 14/11/06 11967 5
54741 [일반] IMAX? 3D? 4DX? 극장의 상영포맷에 대한 이야기. [37] Rorschach15979 14/11/06 15979 7
54693 [일반] 책나눔... 마눌님이 또 책냈어요. [150] 터치터치8487 14/11/04 8487 7
54682 [일반] MC몽 신곡들 음원차트에서 엄청나네요. [143] B와D사이의C12309 14/11/03 12309 0
54519 [일반] [스포주의] WWE 헬 인 어 셀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0] SHIELD5315 14/10/26 5315 1
54464 [일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출고가 및 보조금 규모 확정 [53] 유리한7635 14/10/23 7635 0
54460 [일반] 김진태 “하루 3억5천만원 소요,세월호 실종자 수색 이제 끝내야” [62] 발롱도르8575 14/10/23 8575 0
54386 [일반] SM의 듀오가수들의 곡들 [15] 카랑카5270 14/10/19 5270 0
54378 [일반] Neandertal씨, 독서가 취미라는 거 맞아? [45] Neandertal7740 14/10/19 7740 0
54346 [일반] [야구] 삼성의 올시즌 총정리(기록) + 평가와 잡담 [53] classic4726 14/10/17 4726 6
54213 [일반] [계층] 국제사이모에리그 2014 결산 (2) [8] 프즈히6496 14/10/09 6496 5
54212 [일반] [계층] 국제사이모에리그 2014 결산 (1) [1] 프즈히4704 14/10/09 470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