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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20 17:18:40
Name 켈로그김
Subject [일반] 누구한테 배웠냐면..


저는 키스를 좀 잘 합니다.

아내를 꼬실 때도 고백같은거 생략하고 바로 키스로 뿅 가게 만들었고,
가끔 업무에 문제가 생겨 난처한 경우에도 입을 살짝 헤~ 벌리고 혀의 관능적인 무브먼트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면 문제가 해결되는 수준이지요.
저번엔 노트북이 고장나서 한 번 핥아주니 다운로드 속도도 빨라지고 lol도 실버로 승급했습니다.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하던 당시엔, 브라질의 쌈바축구. 프랑스의 아트싸커. 네덜란드의 토탈싸커와 맞먹는 오랄싸커를 구사하기도 했지요.


뻘소리는 그만하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쳤기에 그토록 매혹적인 혀놀림을 갖게 되었는지를..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가..


-------------------------------------------------------


어린시절.
아버지의 친구 중 박선생이라는 자가 있었다.
쳐진 눈에 요리를 잘했고, 간단한 일본어 회화가 가능한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 각각 나보다 1살, 3살이 어렸고,
그 동네의 또래 여아들 중에서는 가장 잘 씻고 다녀서 그런지 뽀샤시한게 이뻤던걸로 기억한다.
박선생은 동네에서 선행학습이 가장 잘 된 나를 똑똑하고 머리좋다고 여겨 사위로 삼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닐 정도로 내게 호의적이었고,
나는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그 여아들을 맘껏 더듬어대곤 했었다.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누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페도..)


가끔은 양가 부모님들 없이 나와 그녀들만의 은밀한 시간을 갖곤 했는데,
초등학교 입학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천적인 음란마귀라 그런지 묘한 기대감으로 흥분되곤 했다.

그 날도 그런 흥분과 기대감이 있는 날이었고,
더는 이런 기회를 갖다버릴 수 없다는 결심과 각오마저 충만한 날이었다.


'어차피 사위될거.. 한 20년만 일찍 땡겨쓰겠습니다 장인어른' 

...그렇게 마음 속으로 폐백과 피로연까지 끝내놓고,
검은 욕정이 가득한 두 눈으로 그녀들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일말의 양심과 법적제제의 두려움이 있었으나, 욕망의 포로가 된 더러운 페도의 무리 앞에서 이성은 무력했고,
일부일처제가 약간 걸리긴 했지만, 
풀가동된 두뇌는 '일부일처제는 한 명의 마누라와 한 명의 처제를 두고 알콩달콩 산다는 뜻' 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해 주었다. 
날 막는건 이제 아무 것도 없었다.
 

그렇게 그녀들을 덮치려는 순간.
술에 취한 박선생이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몹시 흥분하여 내 멱살을 잡고 소리쳤다.


"너같은 놈을 내 딸들에게 빼앗길 순 없어!"

그리고는 거칠게 나에게 딮키스를 했다.


30대 중반 남성의 단련된 혀의 무브먼트는, 살아생전 겪어보지 못한 격렬함으로 다가와
일본어 회화로 단련된 혀로 시대를 앞선 모에함을 느끼게 해 주었고,
담배의 은은한 잔향과 폭탄주의 콜라보레이션은 몽환적인 공감각을 형성하였다.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딸들과는 비교가 불가한 품격을 갖춘, 다양하고 폭발적인 기술이 마법처럼 펼쳐졌다.


그렇게 난 박선생과 금단의 사랑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세상의 따가운 눈총은 우릴 그냥 두지 않았고
급기야 내게서 박선생을 빼앗아 가 버렸다.. 접근금지라는 냉혹하고 칼바람 이는 명령이란 이름으로.

그리고 세월은 그를 흐리게 만들어, 이젠 애써 기억해내야만 살아나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


아내가 첫키스를 언제, 누구와 했는지 물었을 때.
전 우리를 이어준 참 스승인 박선생님과의 일화를 말해주었죠.

그가 없었다면, 난 결국 그의 딸들과 일부+일처제로 살았을 것이고,
그에게서 키스의 참 맛을 전수받지 못했더라면, 당신을 내 여자로 만들 수 없었을 거라고..

아내의 표정은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표정처럼 '뭐여 이 놈은?'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_-;;


--------------------------------------------------

이야기는 다소 각색이 포함되긴 했습니다.. 만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근데.. 정말 혀가 들어오는 그 순간, 기분이 오묘하긴 했어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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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14/11/20 17:20
수정 아이콘
아아.. 이 글에 1등으로 댓글을 달다니...
목화씨내놔
14/11/20 17:20
수정 아이콘
일단 켈로그김님이 이번엔 항문이 아니라 혀 얘기를 한다니
우선 추천 먼저 날리고 정독하러 갑니다.
14/11/20 18:18
수정 아이콘
...순간 본문의 항문 이야기 버전을 상상버렸...
Blooming
14/11/20 17:20
수정 아이콘
역시 어린시절의 체험이 인생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군요..
iAndroid
14/11/20 17:20
수정 아이콘
이글을 읽고 나서 혼돈의 카오스가 뭔지를 깨달았습니다
쎌라비
14/11/20 17:21
수정 아이콘
혀놀림 못지 않으신 손놀림에 조심스럽게 추천 누르고 갑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4/11/20 17:21
수정 아이콘
"너같은 놈에게 내 딸들을 빼았길 순 없어!" 가 아니라 "너같은 놈을 내 딸들에게 빼았길 순 없어!" 였다니..
가브리엘대천사
14/11/20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그렇게 읽었어요. 흐흐흐.... 근데 아니었다는 --;;;
직박구리
14/11/20 17:21
수정 아이콘
뭐여 이 글은??????

책상에 똥싼사실이 퍼스트 임팩트요. 이 글이 세컨드 임팩트.
레지엔
14/11/20 17:21
수정 아이콘
근데 의외로 자식과의 뽀뽀에서 혀를 쓰는 경우가 있긴 있나보더군요. 윤도현씨가 이런 얘기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기억이 나는데.... 박선생님도 자식같아서 그랬을 겁니다... 아마...(..)
생각쟁이
14/11/20 17:22
수정 아이콘
이럴 때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14/11/20 17:23
수정 아이콘
헐 이건 범죄행위를 당하신거네요..
지나가다...
14/11/20 17:23
수정 아이콘
음... 음..... 음.......
작은 아무무
14/11/20 17:24
수정 아이콘
이거 뭐지......마치.....음....
사과씨
14/11/20 17:24
수정 아이콘
와 마성의 글이군요 빠져듭니다. 키보드를 혀로 핥으셨나봐요!
초식성육식동물
14/11/20 17:25
수정 아이콘
허허실실!!
어디가 실화고 각색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읽는 내내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짤방만 생각났습니다.
azurespace
14/11/20 17:26
수정 아이콘
어... 음... 에...
유인나
14/11/20 17:27
수정 아이콘
음... 음..... 음.......(2)
14/11/20 17:27
수정 아이콘
가만히 보니 위나 아래나 남들과는 다른 테크닉을 가지고 삶을 이어오셨군요.
경외롭군요.
마치 인터스텔라를 아이맥스에서 본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전 아직 인터스텔라를 본 적이 없...
14/11/20 17:27
수정 아이콘
어려서 동성에게 키스를 전수받은 이 아이는 구강기를 극복하고 친구와의 갈등을 항문을 통해 해결하는 항문기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꾱밖에모르는바보
14/11/20 17:27
수정 아이콘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묘하게 선정적이군요.
에프케이
14/11/20 17:29
수정 아이콘
혼란하다 혼란해 @_@
14/11/20 17:30
수정 아이콘
혼세! 혼세!
YORDLE ONE
14/11/20 17:30
수정 아이콘
????????????
PoeticWolf
14/11/20 17:31
수정 아이콘
.............................................................................................
라이즈
14/11/20 17:31
수정 아이콘
위아래로 혼탁하시네요
..결혼하려면 한수배워야겠네요
덴드로븀
14/11/20 17:32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하는지 모르겠어.... - 피지알러 일동
...
과연 서드 임팩트는 일어날것인가...
언뜻 유재석
14/11/20 17:33
수정 아이콘
아 키스하고 싶다.
Leeroy_Jenkins
14/11/20 17:34
수정 아이콘
어...?아?네...?
솔로10년차
14/11/20 17:34
수정 아이콘
예능인들이 소스를 필요로하는 건 소스가 많은 것이 예능에 적합하기 떄문이죠.

이분... 소스가 예능인급.
14/11/20 17:35
수정 아이콘
야설에서 읽던 기,승,(반)전,결을 모두 갖춘 명문입니다만 제 취향은 아니네요..
웰시코기
14/11/20 17:35
수정 아이콘
어디가 실화고 각색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2)
가만히 손을 잡으
14/11/20 17:35
수정 아이콘
아.. 뭐...음..어...
이치죠 호타루
14/11/20 17:35
수정 아이콘
끝내주는 필력이군요. 덕분에 안 그래도 혼세마왕이 강림해서 혼세를 외쳐대던 제 마음속은 어느덧 혼세의 혼세를 지나 혼세의 혼세의 혼세 수준을 넘어서 아예 화과산이 혼세... 뭐래니.

<SYSTEM> 호타루님이 상태 이상에 걸려서 혼란해하고 있습니다.
정형돈
14/11/20 17:37
수정 아이콘
키스에서도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알게되다니..
윤세나
14/11/20 17:37
수정 아이콘
....??????
14/11/20 17: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끝이라는게 각색인걸로...크크크
정용현
14/11/20 17:40
수정 아이콘
소싯적에 글좀 쓰셨나봅니다. 그쪽방면으로요.. 하아.. 어느새 거칠어진 내 숨소리.
스테비아
14/11/20 17:41
수정 아이콘
추방게시판으로 가나봅니다 아마...
정용현
14/11/20 17:43
수정 아이콘
그의 혀가 활처럼 휘었다.
곧내려갈게요
14/11/20 17:43
수정 아이콘
응? 응?
스웨트
14/11/20 17:44
수정 아이콘
... 이분 정말 무서운 분이시다..
14/11/20 17:45
수정 아이콘
혼세! 혼세!
즐겁게삽시다
14/11/20 17:47
수정 아이콘
추....추게로
정신이 아찔한 필력의 무브먼트!
14/11/20 17:47
수정 아이콘
켈로그김님의 구강기, 항문기 이야기는 잘 알았습니다.

다음 이야기 기대합니다.
솔로10년차
14/11/20 18:26
수정 아이콘
남은 건 하나!
14/11/20 18:36
수정 아이콘
잠복기는 대승적으로다가 스킵하고 바로 달리죠!
4월이야기
14/11/20 17:4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은 내 마음을 4자로 줄이면;;

앗.힝.엨.훅;;
14/11/20 17:51
수정 아이콘
여... 여기가... 어디요!!!!
하심군
14/11/20 17:55
수정 아이콘
아 안심하시요. 자게요.
14/11/20 17:59
수정 아이콘
그... 그럴리가 없소!!! 난 여기서 나가겠어!!!
하심군
14/11/20 17:52
수정 아이콘
날아올라라!
Snow halation
14/11/20 17:52
수정 아이콘
혼돈~! 파괴~! 망가~!!!!
다크템플러
14/11/20 17:53
수정 아이콘
일단 탑승합니다
다빈치
14/11/20 17:58
수정 아이콘
아니 그보다 초등학교도 안갔는데 음란마귀가 낄 수가 있나요?? 심지어 자극적인 리소스에 대한 노출이 지금보다 훨씬 드물었을 그 옛날에? 덜덜덜
타고나셨군요.
노던라이츠
14/11/20 17:59
수정 아이콘
????????!
기아트윈스
14/11/20 18:00
수정 아이콘
"너같은 놈을 내 딸들에게 빼았길 순 없어!"

당연히 "놈에게" "딸들을" 인 줄 알았는데 크크크크크

혼란한 마음으로 추천 누릅니다.
기승전정
14/11/20 18:07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있는 지금도 머리속이
"?????????????????????"
상태네요.... .
엑스밴드
14/11/20 18:08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 실화라니. 어디십니까 그 동네는 -_-;
14/11/20 18:12
수정 아이콘
악!!!
지금뭐하고있니
14/11/20 18:16
수정 아이콘
똥 다음은 비눈가요....;;;
하심군
14/11/20 18:17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 거 물어볼 게 있는데... 다른 분들은 한 손으로 책 읽으면서 넘기는 거 안되시나요? 저는 그게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제 친구들이 놀래더라고요.

친구들이 정말 놀란건 밤중에 자전거 타면서 책을 읽는 저의 모습이긴 했습니다만.
14/11/20 18:27
수정 아이콘
저도 종종 그러다가 손을 베어서 ㅠ
말하는대로
14/11/20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중학생때 자전거 타면서 책 읽으며 다녔는데 다들 신기해 하더라구요..
노던라이츠
14/11/20 18:55
수정 아이콘
그럼 밤중에 자전거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손으로 책을 넘기면서 책을 보세요? 대단하시네요
하심군
14/11/20 18:59
수정 아이콘
어렸을적 객기였죠.
켈로그김
14/11/20 18:21
수정 아이콘
...삭게 안가기만 빌고 있습니다 -_-
원래 좀 더 음란하게 묘사하려다(두 딸들에 대한 묘사), 약자에 대한 그러한 묘사는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에 지워버렸어요.
이 점 선처해주시길 바랍니다;;

생계때문에 1년 정도 성인만화 콘티작업 알바를 했었는데, 그 냄새를 알아차리는 분들도 계시고..;;
여튼 반응이 예상외로 뜨거워서 저도 막 흥분되고 그러네요;;

그 박선생이라는 자는 다른 여아들 건드리고 살다가 나중에 교직에서 쫒겨났다고 들었습니다.
iAndroid
14/11/20 18:24
수정 아이콘
형수님 저 흥분데여
켈로그김
14/11/20 18:34
수정 아이콘
흥부야 밥 없다
하심군
14/11/20 18:43
수정 아이콘
찰싹!
빠독이
14/11/20 18:22
수정 아이콘
엄훠..;;
피지알누리꾼
14/11/20 18:23
수정 아이콘
아,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여기는 어디...?
그래 피지알, 키수 장인이 있는 곳이었지...
14/11/20 18:24
수정 아이콘
이건 범죈데 덜덜덜
Darwin4078
14/11/20 18:26
수정 아이콘
오락실에서 춘리 보고 자위행위를 하는 친구가 있고, 사위 삼을 아이에게 딮키스를 하는 아버지 친구가 있는...
켈로그김님은 도데체 어떤 마을에서 성장하신 겁니까.
솔로10년차
14/11/20 18:29
수정 아이콘
뒤쪽은 딸은 미끼였을 뿐이지 않을까요?
켈로그김
14/11/20 19:20
수정 아이콘
대마계촌? (데헷;;)
tannenbaum
14/11/20 18:27
수정 아이콘
음... 아......
확 삭게로 보내버릴까낭

은 진심이고요

저도 한 키스 합니다 ㅡㅡb
말하는대로
14/11/20 18:30
수정 아이콘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하고도 약사라는 전문직을 가질 수 있으시다니..대단하십니다.(..)
그게바로펄풱
14/11/20 18:34
수정 아이콘
내 딸들에게 너를 빼앗길수는 없지...
2015합격
14/11/20 18:42
수정 아이콘
위로는 받아들이고 아래로는 내보낸다... (?)
솔로10년차
14/11/20 18:50
수정 아이콘
위로받고 싶으시겠네요.
가나초코렛v
14/11/20 18:42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일단 추천하라고 배웠습니다
14/11/20 19:07
수정 아이콘
약빨고 글을 쓴다면 이런 글이 나오겠지
14/11/20 19:15
수정 아이콘
당혹.... 어...음...;;
여성가족부
14/11/20 19:32
수정 아이콘
혀는 사실 무른 근육이고 점막에 싸여 있어 남녀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능동적이냐 수동적이냐 그 차이일뿐
존 맥러플린
14/11/20 21:17
수정 아이콘
세상 명품들의 가격 절반은 브랜드값아닙니까..
냉면과열무
14/11/20 19:36
수정 아이콘
이건... 뭐랄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혼란과.. 모르겠다. 진짜...

여하튼 추천은 누릅니다만 이런 글은 처음 봅니다...
대니얼
14/11/20 19:45
수정 아이콘
혼돈이 오네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재밌어...
14/11/20 19:52
수정 아이콘
마지막의 임팩트 때문에 다들 놓치고 계시는게 있는데......

이분 미취학 아동 주제에 자매덮...... 을 시전하려고 시도하신 분입니다 여러분........
좋아요
14/11/20 20:24
수정 아이콘
되게 위험한 인상은 많이주셨는데 결국 뭘하겠다 표현은안하셔서..
Outstanding
14/11/20 20:08
수정 아이콘
어....음....그게.....
열등갓
14/11/20 20:13
수정 아이콘
똥에 이은 남자와의 혀 교환으로 ... 네임드의 입지를 굳건하시는군요....

..키스력은 참으로 부럽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11/20 20:17
수정 아이콘
말세다 말세여.. 덜덜
14/11/20 20:40
수정 아이콘
켈로그김
14/11/20 20: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 게시물을 보고 이 글을 쓸 생각을 했어요 크크..
닭이아니라독수리
14/11/20 20:42
수정 아이콘
입과 항문이라니 뭔가 수많은 드립들이 뇌리를 스치지만 벌점이 두렵군요
西木野真姫
14/11/20 21:04
수정 아이콘
추천이 무한개가 있다면 무한개를 주어도 모자란 명문입니다...
14/11/20 21:23
수정 아이콘
가스파드와 이 분이 만나면 원나블헌을 물리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좋아요
14/11/20 21:54
수정 아이콘
이미 텍스트만으로도 블리치보단 훨씬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14/11/20 21:32
수정 아이콘
실화라고 믿기지 않네요.
모른다는것을안다
14/11/20 21:34
수정 아이콘
들어오고 나간 사건을 표현하시는게 탁월한 재주를 지니셨군요...
가브리엘대천사
14/11/20 21:35
수정 아이콘
아........... 일부일처제에 저런 심오한 뜻이.... 흐흐. 아내님의 표정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히 갑니다. ^^;;
14/11/20 21:57
수정 아이콘
헐... 이거 진짜에요? 헐/...
The Last of Us
14/11/20 22:09
수정 아이콘
아악 -_- 이게 뭐에요
14/11/20 22:14
수정 아이콘
똥만 잘 싸시는 게 아니었군요...
페일에일
14/11/20 22:22
수정 아이콘
......????
14/11/20 22:3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누가 만화로 만들어줬으면.....
스타로드
14/11/21 11:25
수정 아이콘
오.. 기대되네요. 혹시 디씨에 퍼가면 만화로 만들어질라나요.
하늘이어두워
14/11/20 22:30
수정 아이콘
허얼... 멘붕이네요
14/11/20 22:40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이런글을 볼줄이야..기분나쁘네요..범죄자마인드를 본인이 가지고있다가 오히려 범죄를 당하는걸보니 꼬시기도 하구요
켈로그김
14/11/20 22:46
수정 아이콘
각색없는 실제 상황만 말씀드리면, 사윗감이라고 하던 제가 딮키스를 당한 사건만이 실제입니다.
반전요소를 만들기 위해 딸들을 어찌해보겠다는 요소를 각색해서 넣었고요.

당시 제 나이가 일곱살이라는걸 감안하시고 기분푸시길 바랍니다.
꼬질이아빠
14/11/21 13:48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못본걸로 하겠습니다.
저의 상상의 나래를 깨지 말아주세요
하늘이어두워
14/11/20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줄알고 글을 다시봤는데
'그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 각각 나보다 1살, 3살이 어렸고, '
라는 구절이 있더라구요. 크크
오직니콜
14/11/20 23:28
수정 아이콘
일부일처제의 좋은뜻 알아갑니다. 크크크
14/11/20 23:41
수정 아이콘
술취해서 잘이해가 안가는데...
그니까 장인어른이랑 낼름낼름 하셨는데 좋았다고요?
아...그게 아닌가...
Arya Stark
14/11/21 00:17
수정 아이콘
이런 똥게이 크크
14/11/21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잘 합니다. ^^;
王天君
14/11/21 01:28
수정 아이콘
뭔 내용이지....??? 뭐 비유인거에요 아니면 그냥 있는 일인거에요?
아무튼 님 좀 돌아이같음
14/11/21 03:03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다시 보는 이 분의

똥을 싸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32668#1133238
섹스리스 극복기: https://pgr21.com/?b=8&n=44339
켈로그김
14/11/21 07:44
수정 아이콘
.. 프로이트 3부작이라고 우겨봅니다;;
王天君
14/11/21 17:16
수정 아이콘
히스 리비도 이스 오벌 에잇 싸우전드!!!
스타로드
14/11/21 11:24
수정 아이콘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군요. 크크
python3.x
14/11/21 17:56
수정 아이콘
우와..... 내추럴 본 예능인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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